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9:44:28

슈카월드/부정확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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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방송준비
2. 목록
2.1. 번역 및 해석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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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카월드는 본인의 전문 분야인 경제 중 채권 외에는 본질적으로 비전문가라는 한계가 존재하게 된다. 이는 방송을 하면서 본인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고 가끔씩 재차 확인시키고 강조한다.

그렇다고 해서 비상식적이고 잘못된 정보를 의도적으로 설파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도 채널 소개에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세요'라고 일종의 면책 조항을 두고 있다.[1]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쓰는 것도 자신이 양복입고 엄근진하게 썰을 풀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니, 일부러 비전문가임을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2]

1.1. 방송준비

2018년 슈카월드를 시작해서 2023년 5월 신입 리서치 담당작가[3] 1명을 채용하기 전까진 방송 주제 선정 및 자료 준비는 모두 슈카 혼자 했다.

방송 주제로는 '경제, 역사, 사회, 과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거나, 한 주 동안 발생한 최신 이슈에서 5가지를 선정 금, 토, 일 3일간 400페이지 분량으로 준비한다.[4]

2. 목록

아르메니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아르메니아가 301년에 기독교를 공인한 것을 기원전 301년으로 잘못 표기하였다.[5] 기원은 예수탄생을 기점으로 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불가능하다.
  • 모스크바함 격침 사건을 다루었을 때는 일반 포탄이 날아가는 것처럼, 우크라이나군의 넵튠 미사일이 포물선 탄도를 그리며 고각으로 날아가 모스크바함을 맞췄을 것이란 설명을 하였다. # 그러나 넵튠을 포함한 일반적인 대함미사일은 적에게 요격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비행기처럼 초저공 수평비행(시스키밍)으로 표적에 접근한다. 영상 대함 탄도 미사일이 있긴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지극히 예외적 경우.
가령 2023년 5월 5일 업로드한 수단내전에 관한 영상의 경우, 수단 분쟁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영국이 아프리카 식민통치를 하면서 인종, 지리, 언어 등이 상이한 남북수단을 멋대로 퉁쳐서 그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수단이라는 한나라로 됐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수단이 영국령으로 편입된 것은 1882년 이집트가 영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원래 이집트가 통치하던 수단이 어부지리격으로 딸려와서 1899년부터 이집트와 공동관리 (Anglo-Egyptian Sudan)하게 된 것으로서, 정작 서로 상이한 남북수단이 하나로서 취급되어 통치된 것은 오스만 치하 이집트 시절인 1820년 메흐메드 알리의 수단 침략전쟁 이후부터였다. 또한 슈카는 "영국의 영향으로 남부에 기독교까지 빠르게 확산되어 갈등을 키웠다"라고 설명하나, 정작 남수단이 기독교계가 다수가 된건 6세기 동로마 제국의 영향이 그 기원으로서 당장 1,504년까지 1,000년이 넘게 존재했던 수단 역사상 가장 긴 왕조를 자랑하던 '알로디아 왕국' (Alodia)이라는 누비아 기독교계 국가가 존재했었다(물론 행정력이 빈약한 전근대 시기라 왕조의 기독교 강조와 상관없이 얼마나 많은 현지인들이 기독교 생활을 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게다가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랍계 이슬람이 다수인 북부에서 자행한 수백년간 지속된 남부 누비아인에 대한 오래된 노예무역과 약탈 및 노동착취.. 그리고 독립후에도 노골적인 이슬람화 강요 등이 원인인데 정작 영상에서 이에 대한 언급은 볼 수가 없다.
  • 영국왕과의 조약을 찢어버린 마오리족 영상관련 오류 영상
    영상 제목을 저렇게 표시했고 내용 상당수도 180년전 조약의 불공정성에 대해 할애하며 마치 현재 마오리족이 과거 영국을 규탄하기 위해 저런 퍼포먼스를 벌였다는 식으로 대충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영상을 구성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마오리족이 제목처럼 '영국왕과 체결한 조약'을 찢은게 아니고, 이번에 뉴질랜드 집권여당에서 발의한 '그 조약을 재해석 하기 위한 법안'.. 즉, 만인은 모두 평등하기 때문에 그동안 마오리족에게 인정된 특권을 불리하게 해석하는 개정안을 마오리족 의원이 의회에서 반대하며 찢은것 뿐이다. # 즉, 개정안을 찢은 것이고, 오히려 영국왕과 체결한 조약을 그대로 준수하라가 본질에 더 가까운데 영상 제목에선 영국왕과의 조약을 찢어버렸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영상 20분경 "굴러 온 돌.."이라고 운을 떼며, 법안 발의자인 집권 뉴질랜드 행동당 당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 (David Seymour)를“ (영국의) 당당한 후손의 모습..”이라고 비꼬았지만, 정작 세이무어는 모계가 마오리인인 마오리 혈통을 가진 사람이다.[6]

* 미국에는 명예훼손죄가 없으며, 폭스 뉴스와 도미니언간의 Dominion Voting Systems v. Fox News Network 소송(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부정선거 음모론 관련)은 민사소송이다. 그럼에도 '유죄'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 샌프란시스코의 인구 감소에 대해 다룬 영상에서는(영상) 인구 추이 자료를 사용하여 샌프란시스코의 인구가 2021년 81.1만명, 2022년 76.3만명, 2023년 71.5만명까지 3년만에 17.8% 떨어졌다고 설명하였으나 미국 인구조사국이 출생, 사망, 인구 이동을 바탕으로 매년 추정하는 공식 인구 자료(#)에 의하면 2022년 80.8만명, 2023년 80.9만명으로 2021년 이후 인구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2021년 이전 인구 추이는 양쪽 자료가 동일하므로 2020년에서 2021년까지의 감소치를 바탕으로 2022년과 2023년 인구를 추정한 비공식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 주제가 팬데믹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가속화되는 인구 탈주인데 실제로는 팬데믹 이후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있으니 특히 심각한 오류라고 할 수 있다.
  • 2024년 크라우드스트라이크발 전산 마비 사태를 다루면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윈도우 3.1과 윈도우 95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산이 마비되지 않았다는 트위터발 루머를 그대로 인용했다. # 당연하지만 2024년의 항공사가 공항 및 항공기와 연동되어야 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에서 윈도우 3.1 같은 건 쓸래야 쓸 수가 없다.
  • 2024 파리 올림픽 사건사고를 소개하면서 남한을 North Korea로 잘못 소개했다고 말했다. # 그러나 실제로는 남한을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어/프랑스어 번역명으로 불렀다. 번역명으로는 둘 다 Republic으로 표기되긴 하므로 North와 South를 헷갈리는 것과는 살짝 다른 문제.
  • 2024년 제10호 태풍 산산에 대한 정보를 인용하면서 일부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 태풍의 최대 풍속은 대한민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의 자료가 아닌 JTWC의 1분 평균 풍속 자료를 적용해도 252 km/h가 아닌 215 km/h였고, 초기 예보 이미지를 가져와 일본 전국의 국토를 따라가며 이동했다고 전달한 것과 달리 실제 태풍은 오사카 남쪽 약 130 km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고 이내 소멸되었으며, 초강력/초대형 태풍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강/중형 태풍이었다. # 또한 중간에 태풍 산산시간당 400mm의 폭우를 쏟아부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이 강도로 비가 내린 적은 없다.
  •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리더 사살 작전에서는 tank shell(전차포탄)을 왜인지 박격포로 오역했다. # 심지어 이후에 같은 단어가 한 번 더 나올 때도 마찬가지로 박격포로 오역하고, 이야기를 하면서는 견착식 로켓포를 쏘는 듯한 모션을 취한 것으로 보아, 단순 오역이 아니라 무기 자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2.1. 번역 및 해석 오류

영어로 된 자료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번역 및 해석 오류도 발생한다.
  • 미국의 범죄율 상승에 대해 다룬 이 영상에서는 'unchecked crime'에서 check의 의미를 단순하게 생각하여 '확인되지 않은 범죄'라고 해석했으나, 사전에도 나와 있듯이 여기서 unchecked의 의미는 '악화되는데도 대책 없이 손 놓고 있는'이다.
  • 트럼프 암살미수 사건에서 역겹다는 의미로 쓴 sick을 아프다고 오역하기도 했다. #
  • 필리핀의 앨리스 궈 간첩 의심 사건에서는 Heads will roll을 숨겨진 머리가 드러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며 이에 대해 한참 이야기하기도 하였으나, 이 역시 엉뚱한 오역이다. 해당 숙어는 참수형에서 목을 자르면 머리가 떨어져 바닥에 구르는 것에 빗대어 누군가는 책임 지고 심한 벌을 받을 것이란 의미인데 완전히 다른 방향의 이야기로 끌고 나갔다. #



[1]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파일:슈카월드설명.jpg
파일:비전문가.jpg
[2]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과의 토크에서 밝힌 내용이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경제학 학위도 없이 자본주의와 경제학을 논평하는 유튜버와 학위 딸 거 다 따고 현업 경력도 있지만 유튜브에선 재롱 떠는 슈카를 비교하기도 한다.[3] 슈카월드 코믹스의 동동[4] 몇 년 동안 매주 5가지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종종 언급한다.[5] 또한 이 사실을 한국의 환단고기식으로 설명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6] Seymour was born in Palmerston North to a Ngāpuhi mother and Pākehā father in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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