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1:37:48

스기모리 타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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杉森 威 | Takeshi Sugimori

1. 개요2. 성능3. 기타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고치수. 성우는 시노미야 고우/임채헌[1].

성게머리가 인상적인 미카게센노 중학교의 주장. 포지션은 GK. 작중 나이, 학년은 나오지 않았으나 1년 후 시점인 리부트작에서 졸업을 했기 때문에 3학년인듯.

풋볼 프론티어 1차전을 돌파한 라이몬 중학교의 연습을 관전하러 오면서 첫 대면. 엔도를 해충이라고 부르는 등 완전히 라이몬을 물로 보는 태도를 취했으며 열받은 엔도가 결투를 신청했지만 파이어 토네이도를 슛 포켓으로 아주 쉽게 잡아버리면서 실력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합 당일 예상을 뛰어넘는 라이몬의 실력과 끝까지 투지를 불태우는 엔도 마모루의 태도[2]에 마음이 바뀌어서 라이몬과 전력으로 싸워서 패하고[3] 개과천선한다.

2편에서는 야미노 카게토와 같이 등장. 이나즈마 캐러밴을 서포트하기 위해 보충 멤버를 모으고 있다고 말하면서 엔도를 응원해 주었다. 그러나 이 멤버들이 이나즈마 캐러밴에 보충되는 일은 없었다.[4][5] 오히려 저 둘은 다크 엠퍼러즈에 보충되었다.

다크 엠퍼러즈에 들어갔을때는 카게노 진과 함께 듀얼 스매쉬로 폭열 스톰을 막는 등의 활약을 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은 여기가 마지막이다....[6] 그 이후로는 별 다른 이유 상 네오 재팬에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존재감마저 묻혀져 버리고 말았다.

크로노 스톤 게임판에서도 등장한다. 그랜드 파더 대전 루트의 크림 하운드팀 일원으로 나온다.

2. 성능

성능은 일반 버전은 그저 그런 골키퍼이나 다크 엠퍼러즈 버전의 경우에는 초기술!에 마왕 더 핸드까지 익히는데에다 가드까지 80으로 높은 편이라 게임상 최강의 골키퍼이다. GO 시리즈에서도 한번 잘렸다가 크로노 스톤에서 복각되며 갤럭시 기준으로 캐치가 385로 준수하다. 자력기는 크로노 스톤에서 시프 아이/자이로 세이빙/슛 포켓/웜 홀, 갤럭시에서 슛 포켓/슛 트랩/트위스트 리치/자이로 세이빙.

3. 기타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에서는 주장 자리를 시모즈루 아라타에게 물려주고 졸업해서 등장하지 않는다. 초차원 헤어스타일이 가득한 세계관인데도 머리 모양이 특히 독보적인지 코구레가 스기모리를 처음 봤을 때 머리 모양이 이상하다며 비웃었다. 코믹스 3권에 실린 4컷 만화에 따르면 머리카락의 대부분을 빡빡 밀고 나머지를 무스칠해서 올린, 꽤 현실적인 코디네이트 과정이 들어간 결과물이었다.


[1] 39화에서 눈보라와 자문자답을 하는 장면도 인상깊다.[2] 골키퍼인 엔도가 달려나가서 슛을 쏘자 전혀 예상을 못 한 엔도의 행동에 상당히 충격먹었다. 참고로 타케시가 착용한 장치에서는 엔도의 슛이 낮은 위력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높은 위험도로 측정됐다. 그만큼 엔도의 플레이가 이레귤러라는 것.[3] 시합 마지막에 엔도마냥 골키퍼가 달려나가 슛을 쐈다.[4] 그것도 소메오카가 리타이어해서 결원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5] 심지어 게임상에서는 엔딩을 보기 전까지 스카웃 자체가 불가능하다![6] 그 말은 즉, 3기부터는 등장이 쭉 없다는 말이다. 함께 다크 엠퍼러즈로 들어간 니시가키 또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