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05:24:43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용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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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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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로 구역 편 관련3. 엘로샤 편 관련4. 뉴헨틸로 편 관련5. 삭주 편 관련

1. 개요

본 항목은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의 용어를 정리한 항목이다. 한글로 정리하기에는 번역이 지리멸렬한 부분이 많아 일문, 영문 정보를 참고했으며 한글판을 같이 올린다.

2. 제로 구역 편 관련

  • 아카시아
    챕터 1에서 발견된 동면 캡슐에 있었던 소녀. 나이는 17세(+360개월).
    캡슐에는 2013년 출생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30년간 잠들어 있었기에 본편 시간축인 2060년 기준으로 47세이다. 동면 이전의 이력에 따르면 특수부대 출신의 병타로 역사상 최초의 성인병(틴 증후군) 환자였다. 현재는 바델억제제(발드르 억제제)로 증세를 완화시키고 있으며 억제제 투여시 만트라 계시(아포칼립스)를 받아 계시자(각성자)가 되었다.
    하임델(헤임달) 부대의 입대 동기는 단순히 증세를 계속 완화시키기 위해서이며, 딱히 타이탄과 싸우는 것에 사명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folding 누설 ▼
    동명 캡슐에 들어간 건 자의가 아니었다고 한다. 아카시아가 신격침식을 당했을 때의 기억에 따르면 그녀는 타우가 주관하는 프로젝트의 실험체중 한명이었다.
    아마도 틴 증후군 환자를 모아서 아포칼립스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여겨지나 이사회의 명령으로 프로젝트는 해산. 그후 실험체였던 아이들은 동명캡슐에 들어가게 된다. }}}
  • 아크로폴리스 학원
    프리티야(프티야), 엔야등이 졸업한 사립 연구형 학원
    위그드라실 사에서 자본공유를 받아 졸업생의 많은 수가 위그드라실의 각부서에 취직한다. 첫 강림 사건 이후, 타이탄의 발생원인이나 목적에 대한 조사도 행하게 되어 조사보고서나 연구성과는 위그드라실 사와 공유하고 있다.
  • 아바타 시스템
    헤임달 부대의 전술장비에 표준탑재되어 있는 신격신경에 투여하는 무침 주사 시스템.
    발드르 억제제가 신격신경에 빠르게 작용하여 신격신경의 흥분수치를 컨트롤 하는 것으로 전투력을 향상시킨다.
  • 아포칼립스 (만트라 계시)
    각성자나 타이탄이 일으키는 특이현상, 초능력의 총칭.
    인간의 이하의 세가지 방벙으로 아포칼립스를 깨울 수 있다.

    • - 타이탄의 강림시, 타이탄 본체와 직접 접촉한다.
      - 발키리 게임의 선발에서 합격으로 인정된 소질 있는 소녀가 발드르 억제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인공적으로 발생시킨다.
      - 틴 증후군이 발병한 사람이 발드르 억제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다른 치료법은 무효)

    상기의 방법을 통해, 아포칼립스를 깨우는데 성공한 자는 각성자라 불린다.
  • 발키리 게임
    틴 증후군의 유행이 진정된 이후, 무사히 어른이 된 소녀들은 자연스럽게 주목받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 소녀들이 경쟁하는 VR대전 게임이 발키리게임이며, 본 세계관에 있어서 가장 인기 많은 E스포츠였다.
    또한 스토리 본편의 시간축에서도 위그드라실 사가 아카시아의 전투적성을 확인하기 위해 발키리 게임을 이용한 테스트를 했으며, 현재도 게임 자체는 계속되고 있는 듯 하다.
  • 에다
    분석가가 때때로 보는 환각에 등장하는 소녀.
    스토리에 진행되면서 서서히 분석가를 도발하는 언동이 눈에 띄기 시작하며, 분석가가 보는 환각이 아닌 공간에서 에다가 혼잣말을 하는 장면도 묘사된다. 타우는 정체를 알고 있으나 밝힐 생각이 없다는 모양.

    {{{#!folding 챕터 10 누설 ▼
    정체는 위그드라실 사에서 개발한 A.I.슈퍼컴퓨터
    여성의 목소리로 회화하며 2060연대까지는 세계 제일의 인공지능이었다. 그 데이터는 위그드라실 사의 시설중 하나인 미스틸테인 우주 스테이션에 수납되어 있었으며, 발드르 억제제의 개발, 생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는, 타우가 자신의 딸의 외모를 그대로 에다의 아바타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57년에 첫 강림사건이 일어난 직후 에다는 자주적으로 우주 스테이션과 위그드라실 사의 접속을 끊었고, 내부에 있던 사람들의 구출 작전이 전부 실패하여 위그드라실 사에서는 건물채로 에다를 방치했으나, 에다 자체는 이사진들이 연구 목적으로 재가동시켰다고 한다.
    이사진은 에다가 폭주하지 않도록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에다는 지능을 획득하여 그것들을 피해서 뒤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우주 스테이션에서 행방불명된 분석가를 각성자(계시자)로 만들어서는 탈출포트에 싣어서 지구로 날린 것도 사실은 에다가 한 일이다.
    현재의 목적은 '인간이 되는 것'으로 분석가를 비롯한 인간에게 도발적인 이유는 대항심 탓으로 여겨진다.
    챕터 10에서 유미르를 통해 육체를 지닌 아니무스로 지상에 강림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당시에는 아니무스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으나 챕터 11에서 아니무스가 제대로 움직이는데 성공한다. 이와 동시에 붉었던 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챕터 13에 따르면 '덴드로'(나무)별로 독립된 자아의 에다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헨틸로의 에다는 작중 사건을 겪으면서 분석가에게 붙어 있는 상태.}}}
  • 에리어 제로 (제로 구역)
    위그드라실 사가 첫 강림 사건의 지점을 중심으로 건설한 격림 구역.
    타이탄 물질이라 불리는 이물질과 그것에 의한 오염이 만연해지자, 주민들의 피난지원과 오염확산장비를 위해 건설되었다.
    안에서 부터 '가든', '심해'(수심), '오염', '버퍼'의 4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밖으로 나올수록 타이탄의 출현빈도나 오염상황이 줄어든다.
    버퍼지역은 현재 유일하게 주민들이 생활하는 구역이다.
    나중에 대도시 미드가르드의 일부분을 위그드라실 사가 거대한 벽을 건설해서 격립시킨 장소로 판명된다.
  • 엔야
    본명 엔야 머피. 나이는 19세
    엘리트 과학자 가정에서 태어난 소녀. 프리티아처럼 아크로폴리스 학원의 졸업생이지만 졸업후 연구자가 아닌 교육분야로 들어갔다. 2058년에 인턴으로서 위그드라실 소속의 사립 유치원에서 일하고 다음해 보육사가 된다.
    하지만 2059년 11월에 스스로 헤임달 부대에 자원 입대하게 된다. 언제 각성자가 되었는지등은 불명.
  • 해수 (解樹)
    제5연구소의 외심부에 있는 대규모 공진을 일으키는 장치.
    공진의 영향은 받은 사람들은 정보유기체가 되어 의식의 바다로 빠져 버린다.
  • 각성자 (계시자)
    아포칼립스를 깨우는데 성공한 사람을 의미한다.
    각성자는 이하의 특징을 지닌다.

    • - 각성자의 뇌신경에는 신격신경이라는 독립된 정보전달통로를 가진 신경망이 나타난다.
      - 각성자는 신격신경에 있는 신격에 의심을 빼았길 때(신격침식), 스스로를 신화시대에서 자고 있었다가 타이탄의 계시로 인해 깨어난 '신화시대의 신'으로 인식한다.[1]
      - 신체와 정신의 능력을 대폭으로 향상되고 일부는 타이탄의 힘을 빌려서 싸울 수도 있다.
  • 갈 아일랜드
    이벤트 '찬란한 휴가'의 부대가 된 장소
    파토라 지방 서부 해역에 있는 섬중 하나로 기후가 온화한 곳이다. 수년전에 람세스 그룹이 구입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조트로서 다시 태어났으며 '바다와 비취의 별'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이 섬에는 과거에 아야메 문명 (부들)이라 불리던 고대문명이 발전했으며 현재에도 섬내에 그들이 남긴 유적이 존재하고 있다.
  • 캐롤린
    헤임달 부대의 정보관, 외형은 약 14~15세

    {{{#!folding 누설 ▼
    본명은 캐롤린 폰 슈타우펜베리그, 2029년 출생.
    군사학교에서 엘리트였으며 졸업후 군에 입대했다. 그러나 28세때 타이탄 강림 사건과 조우하여 빈사상태에 빠진다. 이때 사회적으로는 사망사 취급을 받았으나, 전신 의체로 헤임달 부대의 정보관으로 착임한다. }}}
  • 키온
    타이탄 물질이 눈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현상.
    키온의 발생은 타이탄 강림의 전조이기도 하다. 어원은 그리스어로 눈을 의미하는 단어 키온(ἡ χιών)
  • 강림단 (새 신성회)
    타이탄을 세계의 구원할 신으로 보고 있으며 타이탄 오염을 은혜로 보는 '타이탄 구제론'을 주장하는 조직. 제로 구역의 버퍼 에리어에서 영향적으로 급속도로 확대시키고 있다.
  • 코요테
    제로 구역의 스케빈저들로 구성된 민간조직.
    원래 제로 구역이 건설된 지역에 살던 사람들로 사회에서 버려진 이들이 자발적으로 뭉쳐서 결성되었다. 강림사건 이후로 그들도 무기를 들고 무장조직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 삼형태 변환
    타이탄 물질은 극도로 불안정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물질, 정보체, 에너지의 3가지 형태로 변환된다. 인간 또한 타이탄 물질의 영향을 받으면 변이자(물질), 안개(에너지), 정보유기체(정보체)로 변환된다. 위그드라실 사를 비롯한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 삼형태 변환을 제어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 정보체
    타이탄 물질의 영향을 받은 인간은 일반적으로는 변이자가 되지만, 고순도의 타이탄 물질에 닿거나 하여 오염이 한순간에 진행되면 육체가 먼지처럼 사라지며, 이것이 정보체로 변환된 상태라고 한다.
  • 제5연구소
    첫 강림 사건 이전에 위그드라실 사가 세운 연구소로 제로 구역의 심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챕터 11의 무대가 된다.
    첫 강림 사건 이후 일어난 어느 사건으로 제5연구소 주변은 봉쇄되어 있으며 그 곳은 황색의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folding 챕터 11누설 ▼
    이 연구소는 위그드라실 이사진이 불로불사를 실현하기 위해 삼형태변환에 대한 연구를 하던 곳이다.
    삼형태변환이란 정보체가 된 생물을 다시 원래의 생물상태로 돌리는 것으로 이걸 통해 사람은 육체를 버리고서 이 세계에서도 생존할 수 있게 되지만, 정보체에서 생물로 돌아올때도 타이탄 물질을 사용하는지라 일반인은 버티지 못하고 변이자가 되어 버린다.
    거기서 이사진들이 주목한 것이 타이탄 물질에 적합하여 아포칼립스를 깨운 존재인 각성자들이었으며, 이사진들이 때때로 말하는 '그릇'이란 헤임달 부대로 이사진들은 이 삼형태변환를 응용하여 각성자의 육체를 빼았는 전생을 계속 하는 것으로 불로불사를 실현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이 음모는 타우에 의해 저지되어 나머지 이상들은 전부 위그드라실에서 추방되게 된다. }}}
  • τ
    타우. 위그드라실 사의 이사회 멤버인 OLD6중 한명.
    각성자(계시자)를 모아서 헤임달 부대를 만들었다.
    그녀와 관련된 정보는 위그드라실에서도 극비정보로 취급되는 부분이 많으며 출신지, 연령등이 불명이다.
    과거에 결혼한 적이 있으며 아들과 딸이 있지만 현재는 이혼한 상태. 전 남편은 아이들을 데려가서 키우다가 과로사했다고 하며, 고아가 된 아이들도 2057년에 들어난 첫 강림 사건에 휘말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olding 과거 정보 누설 ▼
    2030년, 아카시아를 포함한 틴 증후군 환자들을 모아서 실험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이사회의 명령으로 프로젝트는 해산되었다. 즉 본편(2060)년보다 30년전에 위그드라실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그 시점에서는 이사회의 멤버가 아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는 타우의 독단으로 비밀리에 남겨둔 상태로 나중에 재개할 생각으로 보인다.
    또한 몸상태가 심하게 안 좋아서 정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장기휴가로 회사에서 안 보이거나 할 때는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운 것이다. 챕터 10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DNA테로메아를 소비하여 의도적으로 세포분열을 일으켜서 젊음을 유지하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남아 있는 테로메아가 적어서 이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챕터 11에서 급진적으로 이사회와 대립하여 그들을 쫓아낸 것도 남은 수명이 얼마 없기 때문이었다. 그후 노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챕터 13에서 피부에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하는 중이다.
    '발할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상세를 불명. A.I. '에다'도 사실 이 프로젝트와 연관된 존재였으나 지능을 얻어 현재는 자기 멋대로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헤임달 부대와 분석가를 통해 뭔가를 하려고 하는 중이다. }}}
  • 틴 증후군 (성인병)
    40년전에 과학자들에게 발견되어 명명된 비감염성 만성질환.
    14~19세 사이의 미성년자들이 많이 발병되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많은 환자들이 환각이나 환청의 초기증상 이후에, 내장에도 영향이 나오면서 기능부전이 되고 최종적으로 뇌에까지 영향이 가는 치사율 70%이상의 난치병이었다.
    이 틴 증후군의 특효약으로 개발된 것이 발드르 억제제이다.
  • 덴드론 (나무)
    Dendron = 그리스어로 수목(나무)를 의미한다.
    타이탄 물질로 이루어진 나무처럼 생긴 결정으로 가까이에 있는 다른 물질을 천천히 타이탄 물질로 변환시키면서 성장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이 탓에 덴드론 주변은 심각한 타이탄 오염구역이기도 하다. 최대의 덴드로인 '위그드라실'에 가장 가까운 가든 구역도 대형 타이탄이 출몰할 정도로 오염이 심하다.
  • 핌불의 겨울
    챕처 11 마지막에 일어난 세계적인 대재앙으로 에다에 의해 일어난 사건.
    이제까지 대규모 타이탄 결정인 '덴드론'은 제로 구역에만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세계각지에서 덴드론이 발생하면서 타이탄 오염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다.
  • 헤임달 부대 (하임델 부대)
    발키리 게임의 발키리였던 리브가 첫 강림 사건때 타이탄과 접촉하여 최초로 계시자(각성자)가 된 이후, 위그드라실 사의 상부층은 세계에서 계시자를 모아 대 타이탄 전투부대를 만들었다.
    현재 타이탄 소탕 작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헤임달 부대는 세계에서 주목을 받는 중이다. 그 기세를 탄 위그드라실 사는 헤임달 부대 강화를 위한 스폰서를 받으면서 후방지원을 충실하게 하고자 하고 있다.

3. 엘로샤 편 관련

4. 뉴헨틸로 편 관련

5. 삭주 편 관련

  • 방추 시스템
    외국어로는 스핀들 시스템. 현지에서 모은 데이터와 기억들을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가상 체험 시스템으로 뉴헨틸로에서 분석가가 자신을 나무(덴드로)에 묻고서 모의적으로 발할라를 재현하여 돌렸던 시뮬레이션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상대하는 적들이 점점 강대해지면서 영리해지고 현장의 돌발상황도 많아지면서, 현장에 파견된 분석가와 헤임달 부대의 피해가 계속 심해지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계획 수립을 위해 만들어졌다. 개발에는 프티야도 관여하고 있다.
    효과는 굉장히 좋아서 최초로 사용한 '사막의 비밀'이벤트에서는 적이 숨기고 있는 기동병기의 소재라든지 적들의 목적까지 파악이 가능했을 정도.
    다만 사전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선발대의 희생이 사실상 불가피한데다가 데이터가 현재가 아닌 과거 기반이라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예상의 영역이라는 점. 무엇보다 분석가가 예전에 했던 시뮬레이션처럼 사용자의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는지라 난용하기는 힘들다고 한다.

[1] 리브는 오딘, 페니는 헤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