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nowy the bear's adventures story (원문)
수많은 게임들에 묻힌 하드틱한 난이도를 가진 게임. 2003년에 출시되었으며 2011년에 한 차례 더 수정이 가해진 아케이드 게임이다.
2. 설명
아기곰 스노위가 적들을 상대로 눈뭉치를 던져서 거대한 눈뭉치로 만들어 차서 제거하거나, 굴러가는 눈뭉치로 적을 빙결시켜서 터뜨리거나, 보스에게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다.[1] 이 게임은 크게 4단계로 나눠져 있지만, 1단계당 21개의 스테이지 + 보스전이라서 플레이시간이 밋밋한 게임은 아닌 편이다.3. 아이템
- Power up - 던지는 눈뭉치의 크기가 커지며, 던지면 더 빨리 적을 큰 눈뭉치로 만든다. 이미 1회 획득시 그 이후에는 5000점을 획득한다.
- Range up - 던지는 눈뭉치의 전방 범위가 넓어지며,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을 더 전술적으로 깨는데 톡톡히 한다. 중복획득시 위와 동일
- Letter - 500점 획득
- Teddy Bear - 1000점 획득
- Candy - 300점 획득
- The Armada (가칭) - 무적 상태가 되며, 적과 접근시 모든 적들이 빙결이 된다.
- Life - 라이프를 1+ 회복한다.
- Poison mushroom - 1500점 획득
뭐?
- Flower - 2000점 획득
4. 몬스터
- Imp - 주황색 몹. 제일 하위급의 몹으로, 주인공을 향해 달려오지만 종종 매우 빠른 속도로 굴러온다.
- Dragons - 초록색 몹. 주인공을 향해 버블을 뿜으며 이 버블에 닿으면 당연히 아웃. 아래층으로 버블을 쏘는 경우도 있는데 심히 빡친다(...).
- Dogs - 파란 개 몹.다른 몹보다 속도가 빠르며, 하강으로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달리다가도 종종 멈칫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가 앞으로 갈 거라 예상하고 개가 있던 자리로 점프한 유저의 빡침 포인트를 상승시킨다.
- Spinner - 먼치킨 몹이자 몹 중에서 단연 최강의 발암물질이라 할 만하다. 기본적인 움직임도 빠른데 원거리 공격에다가 투명화까지 되는 사기몹이다. 원거리 공격과 투명화 둘 다 닿기만 해도 사망인데 투명화된 상태에서는 눈덩이도 안 통하며, 층을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주인공을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이제 막 눈뭉치로 만들 참 하면 다른 곳에 있던 스피너가 원거리 공격을 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불투명 상태일 때는 하강 이동을 못한다.
- Bots - 로봇 몹. 폭탄을 뱉고 다니며, 하강 이동이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다른 몹에 비해 주인공을 쫓는 게 소극적인 편이라 다른 몹처럼 유인하기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죽여야 한다.
- Boar - 멧돼지 몹. 종종 주인공을 피해다니는 경향이 있는 Dog보다도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는 몹. 주인공을 발견하면 수직으로 힘껏 날아온다.
- Chicken - 날아다니는 닭 몹. 멍청하고 얼빵한 표정으로 날아다니다 아무렇지도 않고 주인공을 치고 지나가며 아웃시키는 모습은 발암 지수를 상승시킨다. 가끔 눈뭉치가 빗나가서 이 치킨에게 맞아 죽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빡친다.
- Bombs - 폭탄 몹. 보스가 뿜어낸다. Imp처럼 주인공을 향해 달려오는 것밖에 못하는 몹이지만 종종 그 자리에서 폭탄으로 정착해 터진다.
- Cats - 고양이 몹. Spinner와 함께 최강의 발암물질 중 하나다. 주인공이 눈을 뭉쳐서 굴리듯, 이 고양이는 실타래를 뭉쳐서 굴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실타래 굴러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바닥층을 뚫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실타래를 맞으면 정말 반갈죽이 마려워지는 몹.
5. 난이도
- Baby Mode - 쉬운 난이도에 라이프 99개로 무난히 끝이 어딘지 보거나, 초심자가 하는 모드
- Normal Mode - 위와 같은 난이도지만, 라이프 10개로 해결해야 한다. 라이프 때문에 쉽지 않다.
- Hard Mode -
하드>>>>넘사벽>>>>> 노말 >>>베이비적팀 인원 대량 추가 및 라이프 10으로 해결해야 하는 괴랄한 난이도..[2]
6. 스테이지
7. 특이사항
- 시스템적인 요소로 생각보다 난이도가 까다롭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하면 생각보다 라이프가 물 녹듯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게 될 정도로 게임의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실수로 죽는 경우가 수없이 발생한다. 더욱이 이 게임은 판정이 실로 괴랄한 터라 예로 적을 재빨리 큰 눈뭉치로 만들지 못하면 추격하는 적들에게 라이프를 뺏기기 십상이다.
빡침 1단계하지만 이러한 판정을 역이용할 수도 있는데, 적에게 눈뭉치를 명중시키면 약 3초간은 눈뭉치를 맞은 적 주위에 기웃거려도 라이프가 깎이지 않고, 눈뭉치를 더 맞추면 맞출수록 딜레이가 길어진다. 다시말해 이 게임을 진행하는데 필수적인 밥줄인 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판정은 더 앞서가서 프레임의 오차와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려주는데, 쪼끔만 빗나가도 라이프가 깎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빡침 2단계
- 라이프의 중요성이 가장 절실한 게임
이 게임의 가장 큰 주의점은 단 한 번도 라이프 실책을 내지 않을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라이프가 깎이면 능력치가 초기화됨과 동시에 이 게임의뭐같은요소상 아예 못 깨는 상황도 발생하고 만다.빡침 3단계[3]
- 웬만한 적의 약점은 하단 점프
이 게임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이다. 하단 점프를 못하는 적들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도 게임 클리어에 한 몫 톡톡히 한다.
[1] 얼핏 게임을 보면 스노우 브라더스와 굉장히 흡사한 방식으로 적을 상대하는 게임이다.[2] 지금까지 하드모드 노라이프 클리어자가 없다.[3] 이 덕분에 만들어진지 13년 동안 노말모드 노라이프 클리어는 되었지만, 하드모드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