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레이븐즈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멤버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table bgcolor=#1f2023,#2d2f34><table width=100%> 리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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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노 슈카 | 마에사카 류지 | 스이 | 류 쉐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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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0203><colcolor=#fcfefc> 스도 카나메 [ruby(須, ruby=す)][ruby(藤, ruby=どう)][ruby(要, ruby=かなめ)] | Sudou Kaname | |
''' 플레이어명 ''' | 스도 카나메(スドウカナメ) |
''' 나이 ''' | 17세 |
''' [ruby(이능, ruby=시길)] ''' | 히노카구츠치([ruby(火神槌, ruby=ヒノカグツチ)]) |
''' 소속 클랜 ''' | 선셋 레이븐즈(리더) |
''' 가족 ''' | 아버지[1] |
''' 성우 ''' | [[일본| ]][[틀:국기| ]][[틀:국기| ]]코바야시 유스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스티븐 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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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윈즈 게임의 주인공이자, 선셋 레이븐즈의 클랜 리더.2. 설명
어쩌다 다윈즈 게임에 말려든 소년.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사람을 살해하는 데 주저함이 있지만 눈이 좋고 판단력, 상상력, 끈기를 갖춘 이른바 '싸움의 천재'. 좋은 스승들이 있긴 했지만 단 1년여 만에 A급 랭커들에 맞먹는 실력자로 성장했다. 두뇌도 명석해서 팀의 두뇌 역할 중 한 사람.처음엔 사람을 죽이는 데 저항감이 있었지만 에이스의 왕이 친구를 죽인 것을 계기로 쓰레기라 생각하면 냉철하게 사람을 죽이는 성격이 되었다.
오로지 다윈즈 게임을 끝내는 것을 최고 목표로 삼으며 선셋 레이븐즈의 클랜 리더를 맡는다. 살인 게임인 다윈즈 게임의 GM에 대해 원한이 깊었지만 GM의 목표가 세계를 지키는 것에 있다고 짐작해서 일단 어느 정도 증오는 가라앉은 모양.[2] GM의 진실을 알게 된 후엔 큰 책임을 떠안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단지 한 명의 인간으로 평가하며 연민을 느낀다.
GM 측이 찾고 있는 '왕'이라는 존재의 후보이며 현재는 거의 왕이라 확실시되는 상태[3]. 타인보다 커다란 운명을 지녔으며[4] 세이겐도 그에게 어떤 오라를 느낀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스도 카나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4.1. 시길
[ruby(화신의 망치, ruby=히노카구츠치)]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복제해 만들어낸다. 작중에서 주로 만드는 건 총이나 검 등의 무기나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 등이다. 작중 표현에 의하면 실체가 있는 환영을 조종하는 염동계 구상화 시길. 물론 무엇이든 창조해낼 수 있는 건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이 붙는다.
- 자신이 구조를 해석할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 작중에서는 어떤 물체에 접촉하면 그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5]
- 크기가 너무 큰 물체와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한 물건은 만들 수 없다.
- 도구의 목적이 단순하고 확실할수록 좀 더 제대로 만들어진다. 딱히 사용할 용도가 없는 평범한 재료, 반대로 사용할 수단이 광범위한 핸드폰 같은 물건은 만들 때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 이 외에도 물을 포함한 식음료, 항생제 등의 약품은 범위 외인 듯하다. 본인이 무기, 도구라고 인식하는 것만 가능한 모양.
도구는 카나메 스스로의 의지로 없앨 수 있지만 그 외에 카나메가 의식을 잃거나 카나메의 반경 2km를 벗어나도 사라진다. 반대로 이 범위 안에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카나메가 만든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시길이 성장해서 거리 제약은 사라졌고, 도구의 효과를 강화 및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시로가네와의 최종전에선 지인들과 연결되어 그들의 시길을 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6] 회귀시간선에서 이자야의 시점에서 봤을 때 이 시길은 어디선가 물건을 가져오는 어포트가 아니라 세계에서 직접 정보를 받아서 창조한 것이라 평가하는데, 초대 관리자에 의하면 히노카구츠치는 신의 세계와 연결된 시길이라고 한다.
카나메는 이 시길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자신과 같은 얼굴에 나이가 많은 도공의 환상을 자주 보고 있다. 할아버지가 도공이었다는 점도 시길을 얻은 데 영향을 준 모양. 이 도공의 정체는 마지막화에서 밝혀진다.[7]
4.2. 특권
하이 롤러(거액 베팅자)보물찾기 이벤트 우승 특전으로 얻은 특권. 게임 시작 직전 상대의 포인트와 무관하게 자신의, 또는 클랜의 포인트를 미리 베팅할 수 있으며 이기면 그 포인트만큼 상대에게서 빼았으며 지면 건 포인트만큼 빼앗긴다. 또한 상대측이 카나메가 베팅한 금액보다 소지 포인트가 적으면 사망한다. 이는 개인전이고 클랜전이고 따지지 않고 상대 클랜원이 몇 명이든 간에 베팅 금액보다 소지액이 낮은데 패배하면 클랜원 전원이 즉사한다. 기본적으로는 게임 패배 자체가 죽음은 아니었던 법칙[8] 그대로 무시할 수 있는 능력. 다만 포인트가 0이 되면 사망 전송되는 규정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며, 결국 시스템에 종속된 특권인 것은 변함이 없다.
다윈즈 게임에서 사상자가 나오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하던 카나메가 이 특권을 노린 것은 어디까지나 억지력 즉 우리에게 덤비다가 지면 니들도 뒤지는데 굳이 싸우고 싶냐?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였고 SR이 매번 전액을 베팅하는 것으로, 그 결과 몇 개의 클랜들이 패배해 소멸하면서 선셋 레이븐즈의 영향력이 미치는 도쿄 일대에서는 무분별한 항쟁이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SR의 활약으로 다윈즈 게임이 크게 진행되면서 한 세계선 내의 플레이어끼리의 싸움은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다른 평행세계와의 전쟁으로 확장되며 플레이어들이 대중 앞에서 자기 시길을 대놓고 선보이며 싸워도 시스템이 개입하지 않고, 사회 인프라가 크게 무너지는 변화가 찾아오면서 상당히 무의미한 특권이 되었다. 뭐 카나메의 것 뿐만 아니라 테미스, 단죠 등이 지닌 특권도 비슷한 수준으로 무의미해졌지만.[9]
5. 인물상
- 전투력
작중 모습으로는 문무겸비[10]에 멘탈까지 갖춘 완전체. 싸움에 대한 재능은 천재적으로 작중에서 카나메가 슈카와 거의 동격이며 D게임 랭킹 1위인 쉐란과 나름 겨룰 수 있는 실력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1년밖에 안된다. 무기는 종류 안 가리고 어지간해선 순식간에 숙달한다.[11] 소타는 스이에게 살인 기계가 되어선 안 된다고 호통칠 때 그 예시로 쉐란, 슈카, 카나메를 들었고 2번째 이벤트 당시 오지는 자신이 보기에 카나메가 보여주는 움직임은 자신이 이때까지 동경했던 특수 부대와 최소 동급이라고 평했다. 상술했던 대로 단 1년 만에 이세계의 강자들을 상대로도 나름 싸울 순 있는 수준의 매우 드문 순혈 인간.
다만 약점이 없는 건 아닌데, 이능력이 직접적인 공격력이 없는 일종의 물질 생성계 능력이다 보니 상대가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높거나 방어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약해지는 면이 있다. 카나메가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은 기관총이나 수류탄 정도인데, 이걸 넘어서는 방어 능력을 지닌 상대와는 맞싸움으로는 승산이 없다. 다만 히노카구츠치는 단순한 복사가 아니라 물건의 성능도 강화시킬 수 있기에 시길이 성장하면 이 단점도 사라질 것이다.
- 성격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한 때는 자신의 목숨도 위협했던 적조차 감화되게 하는 성격.
리더십이 상당히 뛰어나고 클랜원들을 잘 챙긴다. 또한 D게임 내에서도 드물게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린다. 평상시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좋고 무른 편인지라 카나메를 남편감으로(...) 노리고 있는 류 쉐란은 이를 걱정하기도. 다만 이 세계에서 어찌 보면 비정상적인 이 성격이 카나메에게 동료들이 감화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전까진 상술한 대로 절대적인 비살상 주의자였고 이게 카나메의 최고의 장점이자 최악의 단점으로 꼽혔지만 에이스 클랜과의 일전 당시 친구가 무력하게 희생당하자 이때부터 방침을 바꿔 악인에는 그에 맞게 거침없이 살육전을 벌이게 되었다. 선셋 레이븐즈가 시부야 제일의 클랜이 될 즈음엔 이미 카나메에게 적으로 간주당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죽었다.
6. 인간관계
6.1. 카리노 슈카
- 【구 서술 접기/펼치기】
- 슈카를 보며 평소에는 위험한 여자지만 가만히 있으면 귀엽다고 생각하는 걸 봤을 때 이성 관계에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주변이 도저히 연애 같은 걸 생각할 상황이 아닌지라 본인이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2화에 슈카의 방에서 슈카가 "자신이 싫지 않다면 도망치지 말아줘"라고 한 상태에서, 카나메가 "좋아해"라고 말하면서 슈카를 침대로 넘어뜨리고 다음장면에서 슈카를 찾아온 스이가 무언갈 감지하고 연이어 찾아온 류지에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는걸 보면 끝까지 간 듯.
6.2. 선셋 레이븐즈
3번째 이벤트에서 이세계인들에게 항복하고 이세계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혼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마냥 엉망진창이 된 시부야로 귀환했을 때는 남은 SR의 동료들이 살아있음을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작중 초반 어머니와는 사별, 아버지는 오랜 기간 해외 근무 중이란 언급이 있었으니, SR의 멤버들에 대한 동료애도 남달랐던 듯. 어린 시절 누군가에 의해 양친이 모두 살해당한 슈카만큼은 아니지만, SR을 거의 가족처럼 생각한 듯하다. '클랜은 가족 이상의 진정한 동료'라는 작중 언급의 좋은 예시.다만 클랜원이라고 해도 모든 멤버를 그렇게 아낀 것은 아니었으며, 반대로 클랜원은 아니었지만 그에 준할 정도로 아낀 인물들도 있다.[12]
7. 기타
2021년 100화 연재 기념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였다.[1] 해외 부임으로 별거 중.[2] 그래도 만나면 팰 생각이다.[3] 왕이라는 건 정확히는 수호자를 말하는 것 같다. 수호자는 강력한 힘을 지녔지만 불로불사는 아니기 때문에 후계자에게 힘을 넘겨줘야 한다.[4] 모쿠렌과 토와가 미래시로 카나메가 다윈즈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세계를 보는데, 이게 그리드에 점령된 세계의 과거라면 카나메가 다윈즈 게임에 참여하는 게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뜻이 된다.[5] 이전까지 밀덕이나 기계에 조예가 있는 것도 아니었던 카나메가 권총이나 기관총 등의 총기류나 스턴건 등의 구조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건 말이 안 되고, 보물찾기 이벤트에서 마에사카 류지의 기관총을 한 번 만지자 시길 특유의 이펙트(혈관 형태의 푸른 빛)가 나타난다.[6] 카나메의 오오라가 일개 인간에겐 불가능한 엄청난 양으로 늘어나는데, 이 당시 카나메는 이자야에게 수호자의 힘을 100% 계승한 상태라 인간을 초월한 상태였기에 힘을 가져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작품의 주제 및 동료와의 유대가 강조되는 묘사가 동반되므로 시길을 모방한 게 아니라 잠깐 동안 가져왔거나, 동료들에게서 빌려온 것으로 추정된다.[7]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역사의 가지에 존재하는 스도 카나메라는 존재가 가진 가능성의 집결체. 카나메에게 "너는 몇 번이나 여기에 와서 나의 정체를 물었고, 그 답을 들었지만 금세 잊어버렸다"라며 무엇이 필요하냐고 묻고 대답에 따라 일본도 한 자루를 만들어 준다. 여태까지 카나메가 시길을 사용할 때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 잊어왔던 것으로 보인다.[8] 예를 들어 A랭크 클랜전을 패배하면 기존에는 1800포인트만 잃을 뿐이지만 하이 롤러에 따라서 그보다 많이 또는 적게 잃을 수도 있는 셈.[9] 테미스는 다윈즈 게임 이벤트 참가자들을 미리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를 추가할 수 있는 특권과 다윈즈 중계 도박장을 여는 특권을 얻었고, 단죠는 그가 관리하고 있는 격투 시합을 포인트 매치로 성립시킬수 있는 시스템을 얻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평행 세계 간의 전쟁 때문에 포스트 아포칼립스화한 상황이라 이벤트는 열리지도 않고, 도박에서 벌 수 있는 화폐 따위 아무리 많아봤자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으며, 격투 시합이나 벌일 만한 시간도 장소도 없다.[10]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반사 신경과 결단력은 급이 다른 수준이라고 나온다. 시길이 엄청 좋다기보다는 기본 능력 자체가 좋아서 시길과 시너지를 내는 스타일.[11] 작중 묘사로는 이전엔 총도 잡아본 적 없는 고등학생인데 1년도 안 돼서 권총을 한 손으로 쏨에도 불구하고 백발백중인 수준이라고 한다.[12] 클랜원임에도 거리를 두는 인물로는 이누카이, 오보로, 테미스가 있고, 반대는 히이라기 이치로, 쿄다, 시노즈카가 있다. 전자인 이누카이는 친밀하게 지내기는 했으나 단죠에게 벌을 받아 이적한 거라 협력자로만 본 건지 회귀 시간대에선 클랜원으로 초빙하지 않았고, 오보로나 테미스는 클랜원으로 받아들이기는 했으나 회귀 세계선에선 아예 찾지 않았다. 후자는 클랜 성립 전이거나(히이라기, 쿄다), 상황상(시노즈카) 클랜 가입 권유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망한 인물들이란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