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으로는 마그넷봄의 상위호환. 다른 타입까지 따지자면 파동탄 아래. 다만, 접촉기/비접촉기 차이가 있다. 위력이 70이라 60대 필중기들보다 효율이 높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배우는 포켓몬들이 이미 아이언헤드 등 더 위력이 높은 기술을 익힐 수 있거나 비자속이고, 기껏 기술머신으로 나왔음에도 배우는 포켓몬이 대단히 한정적이라는 점이 마이너스. 그냥 필중기 강철날개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말 다 추려봐도 쓸만한 포켓몬이 자속을 받는 종이신도 하나밖에 없고, 이마저도 쓸만한 다른 강철타입 기술이 없어서 쓰는 경우다. 정작 의욕 특성을 지니고 있는 아이앤트처럼 필요한 녀석들이 못 배우는 경우도 있다.
아이언헤드를 자력이나 교배로 배우지 못하는 몰드류 같은 경우, 과거 세대에서 기술을 배워서 옮겨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이 기술을 쓸 수밖에 없었으나, 울트라썬문에서 기술 가르침이 해금되어서 다른 기술도 쓸 수 있게 되었다.
USUM에서는 본가의 최종 보스 울트라네크로즈마가 스마트혼을 기술로 들고 나오는데, 브레인포스 보정을 받은 스마트혼으로 강철타입의 공격을 반감하지 않는 페어리/얼음/바위타입 포켓몬을 찌르면 내구가 마기라스급이 아닌 이상 거의 한방에 날아간다.
기술명의 원문 자체는 스마트폰의 말장난이지만, 국내에서는 우드호른에 이어 뿔이란 뜻의 '혼(horn)'이 '호른'으로 또 오역되었다. 한 번 쓰인 표기는 계속 이어 쓴다는 포켓몬코리아 방침에 따라 이렇게 번역된 것. 이후 9세대에서 대대적인 오역 수정이 이루어지면서 우드호른과 함께 '-혼'으로 제대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