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개요
공식 트레일러 |
허치 게임즈에서 개발 및 유통하는 로드 레이스 게임.
2. 특징
이 게임은 스매시와 레이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스매시 모드는 경찰들을 피하면서 쇼를 보여주어 케이블 TV 시청자를 모으고 돈(스매시 벅스, SB)을 버는 것이고, 레이스는 말 그대로 AI와 레이싱을 해서 1등으로 들어오면 상금을 타가는 것이다.그리고, AI와 레이싱을 해서 트로피를 5개 모두 모으면 골드 페인트 잡을 사용할 수 있다.[2]
스매시 모드에서는 물건에 부딪혀서 물건을 부숴버리는 것을 스매시라고 하는데, 물건의 스매시 난이도에 따라 SB를 받는다.[3]
차는 파괴할 수 없는 장애물 혹은 경찰차와 부딪히거나 경찰의 공격을 받으면 데미지를 입으며, 5번 데미지를 입으면 차가 터지면서 경찰차, SWAT 밴, 에이전시를 훔칠지 물어보고[4], 훔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끝난다. 한 게임이 끝나면 수배 레벨이 한 단계 늘어나며, 수비 레벨이 최대가 되면 에이전시가 출동한다. 그 효과는 해당 문단 참고.
3. 차량
차량은 1~6단계와 X단계가 있으며 차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전단계 차를 가지고 있어야 스매시 벅스로 구매할 수 있다.3.1. 이코노미
가장 낮은 1단계의 차량이다.스피드, 스매시 파워, 핸들링이 최대 4이다.
그리고 이 경차로는 레이스를 할 수 없다.
3.2. 스포츠 콤팩트
2단계 차량으로 최대 스텟은 스피드 6,스매시 6,핸들링 8이다.3.3. 사막용 소형차
2단계 차량이며 최대 스텟은 스피드 8,스매시와 핸들링은 6이다.3.4. 스포츠 세단
3단계 차량으로, 최대 스탯은 스피드 10, 스매시 8, 핸들링 8이다.3.5. 핫 로드
3단계 차량으로, 최대 스탯이 스피드는 11이고 스매시는 8이지만, 핸들링이 4다.(...)3.6. 해머 GT
4단계 차량으로, 현세대 아메리칸 머슬카이다. 최대 스탯 스피드 11, 스매시 파워 10, 핸들링 8이다.3.7. 스파이커 C8 에일러론[라이센스]
4단계 차량으로, 네덜란드의 자동차 회사 스파이커의 자동차. 비행기의 제트 흡입구같은 포인트를 잘 살렸다. 스피드는 나쁘지 않지만, 핸들링은 영 미끄럽다. 최대 스탯 스피드 13, 스매시 10, 핸들링 6.3.8. 더 노마드
몸빵이 있어 보이는 차들이 모인 5단계 차량으로, 미국에서 마을마다 하나씩은 보이는 집채만한 픽업트럭. 최대 스탯 스피드 9, 스매시 13, 핸들링 12.3.9. 장갑트럭
라이센스를 받은 건 아니지만 분명히 그것과 다를 게 없어 보이는 5단계 차량. 최대 스탯 스피드 10, 스매시 13, 핸들링 11.3.10. 보울러 EXR S[라이센스]
5단계 차량으로, 랜드로버와 영국의 랠리 레이드 생산 회사 보울러의 합작인 EXR S. 최대 스탯 스피드 11, 스매시 13, 핸들링 10.3.11. 썬더볼트
6단계~x단계 차들은 전부 빠르지만, 스매시도 더 강해질 수 있다. 6단계의 전형적인 스톡 카. 최대 스탯 스피드 16[최대], 스매시 16[최대], 핸들링 10. 참고로 스피드랑 스매시 스텟이 만랩에다가 핸들링은 후술처럼 적당히 2~3단계 정도 업그레이드하는 조건이고, 빨리 6단계 차량을 구입하고 싶다면 이걸 사는것을 추천한다.3.12. 에이전시 랩터
6단계 차량. 수배 단계 5단계에서 찾아오는 그 차다. 항상 경광등이 켜져 있지만, 소리는 나지 않는다. 라이센스를 딴 것 같진 않지만 외형은 분명히 람보르기니. 참고로 기본성능으로 펑크방지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서 굳이 펑크 방지 타이어 가젯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최대 스탯 스피드 14, 스매시 16[최대], 핸들링 11.3.13. 헤네시 베놈 GT [라이센스]
라이센스가 만료된 것인지 최신 버전에선 아예 사라졌다. 커버 표지도 스파이커 C8로 바뀌었다.6단계 차량.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의 개조된 하이퍼카. 게임 표지에서도 자주 강조된 그 차다. 그 때문에 성능만큼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강으로 만들 수 있다.
최대 스탯은 그냥 최대. 스피드 16[최대], 스매시 16[최대], 핸들링 16[최대]이다.
3.14. A 특공대 밴[라이센스?]
최대 스탯은 스피드, 스매시, 핸들링 모두 10이다. 의외로 써먹기는 힘들 듯.
3.15. Talon GT
2~6단계의 다섯 개의 모든 레이스 시리즈에서 전부 이겨야 얻을 수 있는 X단계의 차. 성능은 괜찮은 듯 하지만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이 차만의 독점적인 레이스 시리즈가 존재한다. 물론 난이도는 최상.최대 스탯은 스피드 13, 스매시 16[최대], 핸들링 13이다.
3.16. Hornet MK2
모든 자동차[17]로 모든 레이스를 이겨야[18] 얻을 수 있는 차량. 이 차를 얻었다면 당신은 이미 이 게임의 진성 고인물. 엄청난 조건 때문에, 스탯은 이미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있다.마지막 차량이기에, 스탯은 무려 업그레이드 없이 최대. 스피드 16[최대], 스매시 16[최대], 핸들링 16[최대]이다.
4. 경찰
일단 플레이어가 스매시 모드를 시작하면 경찰들이 어떻게 해서든 플레이어의 난동을 제지하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의 공격은 더 강해지고 많아진다.4.1. 경찰차
그냥 일반적인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와 쉐보레 카프리스를 닮은 경찰차. 다만 어느 순간부터 좀 튼실하게 보이는 쿠페 경찰차[22](콜벳을 닮음)가 쫒아오기 시작하는데, 그래봤자 큰 차이는 들이받기 전 까지의 시간이다. 다만 쿠페 경찰차가 된 뒤 시간이 지나면 호전성이 크게 증가하니 이 점에는 유의하자.경찰차들이 빨개지면 플레이어를 들이박으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젯으로 처리하든 회피 기동이든 어떻게든 피해봐야 한다. 당연히 들이박히면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입는다.[23]
이 경찰차들도 플레이어와 똑같이 데미지를 먹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경찰차들을 부술 수 없는 장애물로 돌진하게 해 피해를 입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벼랑이나 바다로 경찰차를 밀어붙이거나 잽싸게 훼이크를 걸어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쪽은 펑크 방지 타이어를 추천.
4.2. 바리케이트
경찰차로 길을 막아놓는다. 입구를 막은 경찰차를 들이박으면 당연히 데미지를 입는다.(하지만 들이받으려고 할 때 옆으로 확 틀어서 속도를 줄이면서 받으면 데미지를 받을 확률이 적어진다.) 여담으로 에이전시가 뜨면 바리케이드도 에이전시로 바뀐다.그러나, 경찰차들 사이에 틈이 있고 거기에 진입금지 표지판같은 게 보일 것이다. 여기를 스매시할 경우, 경찰차가 있는 부분들이 터지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데미지 없이
추격전 초반에는 경찰차가 양쪽에 딸랑 2대 서있고 가운데에 부서지는 멈춤 표지판이 서너개씩 있는[24]빈약한(...) 바리케이드가 나오지만 후반에는 제대로 된, 경찰차가 4대씩 서있고 표지판이 가운데에 하나 있는 바리케이드가 나온다. 에이전시도 마찬가지다.
4.3. 압정
어느 순간이 지나기 시작하면 도로 옆쪽에 있는 경찰차가 압정(Spike strips)을 깔기 시작한다. 펑크 방지 타이어가 없는 채로 압정 위를 지나가면 데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타이어가 펑크나는데, 속도가 느려지는건 둘째치고 핸들링이 아주 안좋아지고 시도때도없이 미끄러지기 때문에 경찰을 피하기 어려워지고 데미지를 입기 쉬워져서 펑크가 나면 오래 버티기 힘들다.물론, 경찰차도 압정에 의해 타이어가 펑크날 수 있다. 그래서 경찰차들을 압정에 닿도록 유도하면 단체로 펑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찰차가 너무 많이 따라올때 한번 압정이 나와주면 플레이어의 뒷쪽이 매우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펑크방지 타이어를 꼈다면 압정은 그저 경찰들끼리 팀킬시키는 것으로 전락한다. 다만, 특공대 밴은 펑크 방지 타이어를 꼈는지 소용없다.
4.4. SWAT밴
경찰차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할 시점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생김새도 무지막지할 뿐더러 실제로도 무지막지하다. 들이박을 때 데미지를 2씩 주며, 압정에 펑크가 나지 않는다. 물론 데미지를 입고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긴 한데, 몸빵 때문에 그렇게 유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 문제. 결국 가젯으로 밀어내는 게 속편하다.특공대 밴을 처음 볼 경우, 보안관이 '저걸 보면 가속 페달을 밟는 게 좋을거다. 저 놈들은 한가하게 주차딱지나 떼러 오는 게 아니거든.'이라는 말을 해준다.
특공대 밴은 밀어내기도 힘들고, 타이어를 터뜨릴 수도 없어 특별한 전략이 요구된다. 다만 특공대 밴이 나란히 있는 채로 들이받기까지의, 빨갛게 변하는 시간이 넉넉한 게 다행이라면 다행.
4.5. 공격 헬기
가끔씩 나타나서는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 미사일을 쏘아댄다. 미사일 공격범위가 빨간색 네모로 제한되어있어 피하기 쉬울 것 같지만, 다른 공격수단들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 이것이 같이 뜨면 회피하기 힘들 수도 있다. 게다가 잘못 피하면 바로 다른 이유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피할때도 긴장해야 한다. 특히 좁은 다리 위를 사격하면 많이 곤란하다.[25]공격 패턴은 플레이어가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하나하나 천천히 쏘는 것, 그리고 플레이어의 앞을 줄기차게 폭격하는 것이 있다.
여담으로, 경찰도 마찬가지로 미사일 폭발에 데미지를 입는다. 경찰은 헬기 공격을 당하면 바로 화려하게 폭발한다. 다만 헬기 공격 범위가 애매해서 보기 쉽지는 않은 광경이다.
4.6. 에이전시
수배 레벨이 5단계, 최고일 때만 나온다. 그리고 구매가 가능하다.에이전시 차량은 람보르기니와 비슷한 에이전시 랩터(수배단계 5단계에 등장)와 에이전시 SUV(A-특공대 확장팩에만 나옴.)로 나뉜다. 에이전시 랩터는 검은색 차체에 빨간색 사이렌인데 펑크 방지 타이어가 달려 있다. 반면 에이전시 SUV는 일반 교통 차량 SUV 지붕에 별을 단 모습인데 추격전 초반에만 나온다.(나중에는 군대 장갑차가 나온다.)그리고 사이렌 소리가 다르다.
또한 에이전시 랩터가 나올 경우 경계도가 순식간에 상승해 얼마 달리지도 않았는데 떼거지로 들러붙는 에이전시 랩터들을 볼 수 있다. 펑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가젯이나 장애물을 이용해 처리해야 하는데 둘 다 골치아픈 일이다. 게다가 이들이 나오는 수배 단계 5단계에서는 돈을 절반밖에 못 벌기 때문에 수배 단계가 낮아지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최선책.
4.7. 군대
A 특공대 밴을 사용할때만 나온다. 스포츠카 경찰차 대신으로 등장하는 것인지 에이전시 SUV 다음에 나온다. 험비 모양이며, 장갑차인데 펑크 방지 타이어도 없다.(...) 만약 A 특공대 밴을 가지고 죽으면 경찰차가 아니라 이 차를 훔칠 거냐고 묻는다. 값은 경찰차와 같다.5. 가젯
경찰들에 대항하기 위한 플레이어의 무기들.다만 가젯들 대부분이 어느정도의 SB를 요구하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막 쓸 수는 없다.5.1. 첫 번째 가젯
줄기차게 추격해대는 경찰차들을 직접 공격하는 가젯들이다. 총 10번 사용할 수 있다.5.1.1. 램
공짜 기본 가젯이다. 쫒아오는 경찰차 하나를 들이박아 폭발시킬 수 있다. 주된 용도는 경찰차가 들이박으려고 하는 상태에서 먼저 들이박아서 경찰차를 제거할 때이다. 다만 중간에 교통같은 장애물이 있을 경우 제거에 실패할 수 있다. 그래도 무료치고 나쁘진 않다. 오히려 이게 더 유용할 수도 있다.5.1.2. 지바자바
A특공대 밴[26]을 쓸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가젯이다. 사용할 경우 자기 근처에 있는 경찰차들을 밀어버린다. 거의 스터너급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스터너는 2250 SB를 요구하는 반면에 지바자바는 1000 SB만을 요구한다.5.1.3. 오일슬릭
차 뒤쪽에5.1.4. 스터너
램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판정 범위가 스크린 전체라는 것이다. 또한 한 번에 경찰차 여러 대를 지목해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성능은 확실히 좋긴 한데, 한번에 2250 SB는 결코 싼건 아니라는 게 문제. 그리고 이게 풀릴 쯤이면 다른 경찰 제거하는 가젯도 풀릴 시점이라 쓰기가 영 그렇다. 뭣보다 무료 가젯의 성능도 나쁘지 않다.
처음 사용한 뒤에 게임이 종료될 경우, 보안관이 '뭔 짓을 한거야! 아직도 다리가 욱신거리네.'라고 한마디 한다.
5.2. 두세 번째 가젯
차를 강화시키거나 SB를 더 많이 벌거나 경찰을 공격할 수 있는 가젯이다. 참고로 3번째 가젯은 25 밴디츠 칩을 써야 사용할 수 있다.5.2.1. 펑크 방지 타이어
압정으로 인한 펑크를 방지해준다. 또한 압정으로 인한 데미지도 받지 않는다. 게다가, 경찰차를 미는 힘도 증가한다. 이 게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압정을 피하는 게 굉장히 힘들어지고 압정을 밟으면 생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자신이 압정 위로 지나가면 경찰차들도 따라가다가 경찰차만 타이어가 펑크나는 경우가 많기에 매우 좋은 가젯이라고 볼 수 있다. 가젯 가격도 1250SB로 두,세번째 가젯들 중에서 제일 싸다.5.2.2. 헤드 스타트
처음부터 시청자 750명[27] + 1.5배 효과를 가지고 시작한다. 확실히 초반 1.5배 덕분에 나쁘지는 않은 가젯이긴 하다. 가격도 1250 SB로 싼 편. 다만 오래 버티는데 아무 도움도 안준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딴 가젯과 섞어쓰게되는 가젯.5.2.3. 전기 섀시
경찰을 전기로 공격할 수 있는 가젯. 한번 공격하고 나면 15초간 충전해야 한다.그러나 이 가젯은 바로 뒤에 있는 탱크 상자라는 사기적인 성능의 가젯이 있는 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차의 양이 많아져서 전기섀시로 공격가능한 한번으로는 턱도없는 경찰차들이 밀려오는지라 효율이 별로 좋지 않은 가젯이다. 1500SB로 비싸진 않지만 탱크 상자도 마찬가지다.(...)
5.2.4. 탱크상자
이 가젯을 선택하면 맵을 이동하다가 탱크가 들어있는 커다란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상자를 들이받으면면 20초간 탱크가 된다. 근데 그 탱크의 성능이 꽤나 확실한데,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는이상 절대 데미지를 받지 않는 데다가 경찰들을 깔아 뭉개버릴 수 있다! 게다가 타이밍이 겹쳐 이따금씩 쫓아오는 헬기의 로켓공격 마저 쿨하게 씹어버린다. 탱크는 속도가 느리고 무한궤도 고증을 살린 것인지 핸들링도 썩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어차피 데미지도 받지 않는데다가 스매시 파워가 순간적으로 최대가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깔아 뭉갤수 있다. 오래 버텨서 고득점을 내는 전략에 은근히 중요하다.가격은 1500 SB이다. 전기 섀시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여담으로, 이미 쫓아오고 있던 경찰관들은 무서운지 탱크로 변신하면 속도를 줄이고 가까이 오려 하지 않는다.
5.2.5. 소닉 리펄서
초반 90초동안 자동차 주변에 원이 생기며 원 안에 들어온 장애물은 스매시 파워 한도 내에서 다 부수어지며 교통차량은 밀려난다(경찰은 데미지 없음).하필 배수도 없는 초반에 적용되는 가젯에 4500 SB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요구하는 데다가 경찰에 저항하는 효과도 없어 잉여가젯이다. 심지어 로드블록의 배리어도 리펄서에 부서지는지라 로드블록 돌파 점수조차 받지 못한다. 참고로 이걸 끼고 4500 SB를 벌기도 힘들다. 헤드스타트를 같이 쓰면 사정이 좀 낫긴 하지만 그러면 오래 살 수가 없다.(...)
6. 차의 능력치
6.1. 스피드
말이 필요한가? 말 그대로 속도다. 레이싱에서는 속도가 빠를수록 굉장히 유리해진다. 그러므로 스피드 업그레이드는 필수. 다만 속도가 빠르다고 경찰을 잘 따돌릴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경찰차가 차의 능력치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대신, 체크포인트에는 더 빨리 도달할 수 있고, 초반 보통 경찰차정도는 쉽게 따돌릴 수 있게 된다.6.2. 스매시 파워
이게 높을수록 더 많은 것들을 스매시할 수 있다. 차량 단계에 따라서만 바뀌는 유일한 척도인데, 확실히 차량 단계가 높을수록 스매시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여담이지만, 경찰들도 물체들을 스매시하는 게 가능하다. [28] 그리고 경찰들의 스매시 파워는 플레이어와 똑같아서 플레이어가 부수려던 물체들을 대신 뭉개놓을수도 있는데, 이게 상당히 기분 나쁘다(...)
6.3. 핸들링
이것도 말 그대로 핸들링이다. 정확히는 타이어 그립. 이건 스매쉬 모드에서는 플레이어마다 원하는 감각이 다르므로 적당히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레이싱에서는 타이어가 그립을 잃고 미끄러지는 상태에서는 속도가 줄지만, 핸들링이 좋으면 코너에서도 그립을 잃지 않고 속도내어 코너를 돌 수 있으므로 레이싱용으로는 필요하다.7. 맵
일단 크게 도시, 지방 도로와 오프로드로 나뉘는데 도시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 택시가 다니고 오프로드에는 픽업트럭이 다닌다.7.1. 도시
도시에서는 보통 레벨은 되어야 부술 수 있는 전봇대와 신호등, 주택가의 울타리, 그리고 수많은 교통 차량을 스매시하는 것이 주 타겟이다. 도시 맵은 주로 사거리와 삼거리, 그리고 직각 코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가가 드러난다. 벽이 없는 해안에 경찰차를 몰아붙여 빠뜨리거나, 해안가 벽에 몰아붙여 터뜨리는 회피 전략이 있다. 고렙이 되어야 부술 수 있는 발전기[29]가 주택가에 가끔 보인다.팁으로, 도시 맵에서 체크포인트를 따라갈 때, 해안가때문에 막힌 것 같다면 그냥 마음대로 돌아다녀 보자. 해안가를 둘러 가는 길이나 반대편으로 가는 길다란 다리를 놓쳤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술 수 있는 것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주차장과 해안가의 교통 차량을 무시하지 말자. 그것만 적당히 처리하는 법만 알아도 꽤나 벌 수 있다.
7.2. 지방 도로, 오프로드
지방 도로와 오프로드에서는 LPG 실린더와 기름통, 그리고 로그 캠프[30] 근처의 목공소의 자재들, 트레일러 집으로 이루어진 모텔, 그리고 수많은 격벽과 작업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매시할 수 있다는 것이 넘치고 넘친다는 소리. 레벨이 높아질수록 부술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는 것을 여기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술 수 있는 건 많겠지만, 도로가 좁아지고 그에 따라 회피 기동이 어려워질 것이다. 또한, 지방 도로 특성상 커브길이 상당히 많아 화살표 방향만 따라가다가 같은 곳만 빙빙 도는 일이 허다하다.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작업 구역의 밀집된 물체들을 부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체크포인트를 찾으러 재빠르게 부수고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고렙이라면 트레일러가 모여 있는 모텔[31]들을 경찰이 대신 부수기 전에 재빠르게 부수고 튀는 것이 팁이라면 팁이다.
그리고, 이 지방 도로에서 특이점이 나타나는데, 지방 도로에서 체크포인트를 따라가다 보면 화살표가 확 틀어지고는 바로 앞에 선착장 같은 것이 보일 것이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선착장 앞에 그려진 화살표를 향해 돌진하자. 그럼 보트로 변신하여 강을 따라 다음 체크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강에서는 경찰이 따라오지 않지만, 거리에 비해 넉넉한 60초 시간 제한이 있다. 시간 제한을 넘기면 보트가 터진다(...) 강 위의 오리와 까마귀들[32][33]을 겁주어 SB를 얻고, 판자로 이루어진 작은 선착장과 보트들, 부표를 스매시 할 수 있으며, 기름통이 모여 있는 곳에 점프를 하는 보트 점프가 있다. 그렇게 화살표를 잘 따라가서 '강의 질주'가 끝나면, 다시 차로 돌아온다. 그리고 바로 앞에 체크포인트가 있을 것이다!
8. 수배 레벨
일종의 피로도로, 한번 스매시 모드를 하고 나서 게임이 끝나면 올라간다.수배레벨이 최대가 아닐 때는 차이가 없지만, 최대일 때는 에이전시가 경찰차대신 따라붙는 데다가 SB를 절반밖에 벌 수 없다는 미칠듯한 패널티가 붙기 때문에 게임하기 힘들어진다.
변호사가 와서 자신을 고용하라고 할 때, '당신은 수십 건의 범죄행위로 고소당하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아 수배레벨이 최대가 되면 그동안의 범죄를 한꺼번에 기소당하는 듯 하다.
이 수배레벨은 기본적으로 5레벨이 최대이며 경찰에게 2 밴디츠 칩을 뇌물로 줘서 수배레벨을 초기화하거나 50 밴디츠 칩으로 변호사를 고용하여 초기화와 더불어 최대 수배레벨을 10으로 늘릴 수 있다.
9. 팁
ㆍ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 게임에 5년만의 업데이트가 올라와있으나, 심히 열화된 버전을 내놓아 올드유저로부터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화질이 매우 끔찍하며, 버그도 많다. 화질이 좋지 못한데도 끊기기까지 한다. uptodown에 apk로 과거 버전이 올라와 있으니, 그걸 활용하자. 구글 플레이에 로그인된다.물론 플레이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는 꺼줘야 한다.ㆍ핸들링 업그레이드는 한번에 올리지 말고 본인의 손에 맞게 천천히 적당히 올리자. 스매쉬 모드에서는 장애물에 받는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속도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차를 미끄러뜨려야 할 때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핸들링 업그레이드는 그런 미끄러짐을 줄여 속도를 빠르게 하므로, 레이스 모드에서는 필요하지만, 스매쉬 모드에서는 나무나 건물, 바리케이드의 경찰차 등에 부딪쳐 대미지를 입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ㆍ펑크 방지 타이어는 돈이 아예 없을 때 빼고 웬만하면 꼭 끼자. 후반으로 갈 수록 경찰들잊스파이크를 더 많이 놓으며, 도로를 가로질러 놓기 때문에 고속에선 피하기도 매우 어렵다. 거기다 이미 타이어가 터졌어도, 대미지는 밟을 때마다 또 받기 때문에, 그리고 경찰들의 공격을 피하기 힘들어지고, 보통 타이어로는 경찰들을 밀기 힘들기 때문이다.
ㆍ반대 방향으로 오는 경찰차는 꼭 조심하자! 주로 밑 회피 기동 이후, 도시에서 긴 다리를 건너고 나서, 강의 질주가 끝나고 난 후 위협적으로 달려드는데, 경찰차가 나란히 있을 때 들이박히는 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조금의 핸들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대 방향으로 오는 경찰차는 램 가젯도 소용없으니, 반대 방향으로 오는 경찰차가 많은 지역을 미리 외우고, 그 지역에서는 무빙을 최대한 쳐보자.
ㆍ비싼 스터너 대신 회피기동을 배워보자. 보통 경찰차는 자신과 나란히 있을 때 시뻘겋게 변한 뒤 들이받는데, 한 대 정도가 나란히 있다는 걸 느꼈을 때에 재빠르게 방향을 크게 직각으로 틀어 다른 방향으로 가서 거리를 넓히거나 아예 빙글 돌아 유턴을 하거나 도넛을 적당히 그리면 그 순간을 피할 수 있다. 다만 회피 기동을 한 이후, 반대 방향으로 오는 경찰차를 꼭 조심하자. 반대 방향으로 오는 경찰차는 들이받으려 하는 경찰차보다 더 위험하다! 이 회피기동을 잘만 활용해도, 램 가젯으로 최소 5백만 점은 넘길 수 있다!
ㆍ강의 질주, 탱크 상자는 사실 후반부 고득점의 열쇠이다.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 대미지가 풀로 차서 한 대만 맞아도 죽을 상황에서 보트, 탱크로 변신하면, 보트에서 차량, 탱크에서 차량으로 변신할 때 체력이 1만큼 회복된다!!! 이는 매우 사기적인 탱크 상자의 능력에 사기스러움을 한술 더 얹어준다. 이를 활용해 체력을 아껴야만 하는 후반부에, 체력을 찔끔찔끔 회복해가며 고득점을 뭉텅이로 얻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그 때문에, 2~3슬롯에서 무슨 가젯을 써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단연코 사기적인 가젯 탱크 상자와 필수적인 펑크방지타이어를 강력히 추천한다.
9.1. 고득점 플레이 공략
시청률 10,000,000 이상[34][35]의 고득점을 노리는 공략.- 가젯은 위에 언급했듯 탱크 상자 + 펑크 방지 타이어. 경찰 공격용 가젯은 자유.
- 본인에게 제일 잘 맞는 4단계 이상 차를 고르자.
- 스매시 파워가 그렇게 높을 필요는 없다. 본인의 손에 맞는 차를 고르자. 4단계 풀업 이상부터는 스매쉬가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으며, 어차피 탱크 상자가 있다.
- 초반 체력 관리에 신경쓰자.
- 초반에 경찰과 장애물 따위에 털리고 나면, 후반부의 어려운 부분이 너무 빠르게 찾아온다. 150만까지는 대미지를 받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한 칸 정도는 받아도 상관없다.
- 스매쉬보다는 체크포인트를 찾는 것에 집중하자.
- 오브젝트가 밀집된 곳에서 스매쉬만 열중하면 반대 방향에서 오는 경찰차에 한 대 맞기 일쑤다. 명심하자. 고득점을 노리고 있는 중에는, 체력 하나 아끼는 것과 체크포인트 하나 찾는 것은 같은 가치이니 밀집된 곳은 그냥 적당히 부수고 체크포인트를 찾으러 가는 길에 더 부수도록 하자.
- 지방 도로에서는 코너가 많아 체크포인트로 가는 길이 막다른 경우가 많아 같은 길을 빙빙 돌기도 한다. 그러지 말고 다른 갈림길을 찾으러 얼른 가보자. 도시에서도 막다른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그냥 빙 돌아서 자유롭게 도시를 누비며 다른 길을 찾아보자. 길다란 다리나 우연히 그 방향의 커브가 나왔다면 빙고.
- 중후반부[36]
- 중후반부에는 경찰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 체크포인트를 찾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여기서 경찰의 공격을 받았다면 바로 후반부로 넘어가버린다.
- 후반부
- 점수 배수가 최소 4.0 이상, 대미지가 풀이거나 풀에 가까워지는 단계에선, 탱크 상자, 보트같은 변신으로 체력을 한 칸만 회복하여 연명하는 단계이다. 그 무엇보다도 생존이 중요하다. 이 때쯤 되면 점수 배수가 충분해 뭐든 부숴도 점수가 순식간에 오른다.[37] 이 때쯤 천만 점은 넘겼을 것이다. 여기서 어떻게든 살아남기만 해도 점수는 쭉쭉 오른다. 탱크 상자가 게임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 이 때쯤은 그냥 탱크 상자만 찾아 다니고, 생존에 힘쓰자.
10. 기타
자사에서 유통중인 이 게임의 형제격인 스매쉬 캅스 히트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과 반대로 경찰이 되어 경찰차를 몰고 도시 각지에서 일어나는 임무를[38] 수행해야 한다.후반으로 갈수록 임무 시간, 차량 내구도, 검거
[1] 사진의 경찰차들은 흑백 도색이지만 인게임에서는 옛날 NYPD와 비슷한 하늘색&흰색 투톤 도색이다.[2] 모든 차로 이 도장을 따내야 얻을 수 있는 차도 있다. 성능은 최상급.[3] 여기서 스매시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스매시하기 힘들게 놓여있다는 의미가 아니고 스매시를 하기 위해 요구되는 스매시 파워가 더 높은 물체들이다. 스매시 파워가 셀수록 트레일러 집, 거대한 조형물과 같이 더 어그로가 끌리는 물체들을 부숴 시청률을 더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것 때문인듯.[4] 타던 차가 터지면 경찰차, 경찰차가 터지면 특공대 밴, 이게 터지면 에이전시를 물어보며 각각 훔치는데 1,4,8 밴디츠 칩을 요구한다.[라이센스] 라이센스 차량은 망가지거나, 불타버리는 묘사가 없다. A특공대 밴 제외[라이센스] [최대] [최대] [최대] [라이센스] [최대] [최대] [최대] [라이센스?] 이 차는 유일하게 라이센스 차량 중에서 불타거나 망가지는 묘사가 있다.[15] 하지만 이쪽이 더 세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차와 사이렌 소리만 바뀐다.[최대] [17] 한 번 클리어했던 시리즈 단계 차라도, 모든 레이싱에서 이겨야만 한다. 예를 들자면 이미 2단계 레이싱을 스포츠 콤팩트로 전부 클리어해 골드 도장을 얻었을지라도, 사막용 소형차로 모든 2단계 레이싱을 클리어해 골드 도장을 따내야 한다는 것.[18] 2~6단계 레이싱(포레스트 마운틴 잼, 로그 캠프 학살, 스매쉬 시티 스트리트 시리즈, 마운틴, 서프, 터프 , 스매쉬 프로 투어), 그리고 The Talon GT 투어까지 전부![최대] [최대] [최대] [22] 쿠페 경찰차는 추격에만 쓰인다. 바리케이드, 스파이크 설치에는 안 보이는 듯.[23] SWAT밴은 무려 2배의 대미지다.[24] 이걸 스매시해도 경찰차가 터진다.[25] 여담으로 스터너를 쓰면 사용하려고 할 때 헬기도 빨간 원이 뜬다... 공격가능하다는 소리인데 터치해도 반응이 없다(?) 버그인 듯.[26] 유일한 확장팩 차.[27] 대략 7SB[28] 당연히 점수는 들어오지 않는다.[29]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이걸 스매시할 경우 근처의 경찰차들이 감전된다.[30] 오프로드가 이것이다.[31] 간판으로 적혀 있다.[32] 여담이지만, 레이싱 도중에 강을 탈 때, 핑크색 오리 하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33] 도전 과제 중 이 새들을 겁주지 않고 강을 건너야 하는 심히 변태같은 난이도의 업적이 존재한다! 물론 인 게임 도전과제가 아니라 구글 플레이 업적.[34] 이는 구글 플레이 도전과제이기도 하다.[35] SB로 환산했을 때 100,000 이상.[36] 체력은 버틸 만하게 남았으나 경찰의 공격이 거세지고 점수 배수가 3.0 이상 채워졌을 때[37] 회복 꼼수는 대미지가 풀로 차 있을 때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38] 단순히 스매쉬 밴디츠의 플레이어처럼 난폭운전하는 차량들을 잡아 파괴하거나 제한시간 안에 적들의 방해를 뚫고 목표지점까지 주행하거나 경호 및 불법주차나 시위피켓물을 단속하는 등 여러가지 임무가 있다.그냥 뭐든지 잡아부시고 파괴(?)하면 미션통과다 진정한 미국경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