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40E0D0><colbgcolor=#800080> 스오우 미라[1] [ruby(美来みら,ruby=周防すおう)] | Suou Mi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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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UW 일본 지부, 2043년 | ||||
| 종족 | 인간 (복제인간) |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165cm | ||||
| B90(G컵) / W60 / H89 | |||||
| 직업 | 비서 (2043 ~ 2045년) | ||||
| 소속 | 여성 연합 기관 (2043년 ~ / 이전) 미즈하라 레이토 그룹 | ||||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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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시라이시 하루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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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말의 하렘》의 등장인물이자 진히로인2. 특징
2.1. 외모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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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이 좋은 편이지만 몸매는 특정 부위를 제외하고는 날씬한 편이다. 원본인 에리사의 경우 평범한 바스트인데 정작 그 유전자로 만든 클론인 미라는 원본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바스트 크기를 자랑한다. 이를 봤을 때 어느정도 담당 남성을 꼬셔서 성관계를 나누어야 하는 임무도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 외형이 좋지 않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만들어지는 단계에서 유전자 조작이 행해졌을 수도 있다. 원래는 담당이었던 레이토에게 지극히 사무적이었으나 이후 레이토와 여러 사건들을 같이 헤쳐나가면서 레이토에게 사적인 감정을 품게 된다. 덤으로 대식가인지 34화에서 리카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쌓인 접시의 양이 상당하다. 실제로 공식 프로필을 보면 배부른 상태를 좋아하지만, 배고픈 건 싫어한다고 적혀있는데 음식에 상당한 애정을 품고있는 듯하다.
2.2. 인간 관계
- 미즈하라 레이토
사랑하는 남성. 처음부터 다짜고짜 레이토 님의 씨를 주라며 노골적으로 접근했고, 나중에 가서는 레이토를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다며 고백한다. 이후 레이토가 고백함으로서 결혼하고 아이를 셋이나 낳으며 어엿한 어머니가 되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 자녀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팔불출 엄마가 되었다고 하며,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부모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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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
다음 날, 시설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레이토에게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 지금 시민들은 혼란스러운 상태이므로 행동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해준다.[3] 이에 레이토는 인공수정을 시도해봤냐고 물어보지만 전부 며칠 안에 사망했고, 항체가 있는 남성의 정자를 사용하여 인공수정을 하였는데도 배아가 탄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이어 남성 기술자와 과학자들의 몰살로 인해 인류의 과학이 쇠퇴하고 있고, 레이토와 다른 남자들이 아이들을 만들지 않으면 인류는 곧 멸망할거라며 설득한다. 아직까지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레이토는 집에 돌아가겠다며 화를 내지만 당신의 유전자가 세상의 구원이기에 탈출은 불가능하고, 대신 관계를 맺을 여성을 골라보라며 태블릿을 건네주고 나간다.
| 레이토에게 성관계를 시도하는 장면 (선정성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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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레이토가 문란하게 그런 짓을 할 수는 없다며 거부하자, 남성들의 죽음으로 문명이 쇠퇴하고 있고 남아있는 5명의 남성들도 MK 바이러스로부터 언제까지 안전할지는 알 수 없다며, 손까지 잡고 레이토가 여성과 짝짓기를 하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며 간곡히 부탁한다. 어쩔 수 없이 부탁을 승낙한 레이토에게 자신이 선택한 여성과 매일 밤 섹스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셰프들이 굉장히 많다는 레이토의 질문에 각 분야 최고의 실력자들만 모아놨다는 대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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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에서 욕실에서 레이토와 얘기를 나누는데 같이 탈출하자고 제안했지만 제가 UW에 신고할 생각은 안했냐고 물었을 때 레이토는 생각조차 안했다고 콜드 슬립에서 눈을 뜨고 나서 신세만 졌다고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밝히자고 권유하는데 어두운 표정으로 못 간다고 하자 "역시 UW가 소중한가요?"라는 말에 갑자기 옷을 벗은 후 레이토에게 만약 제게 오라고 하실 생각이면 지금 여기서 메이팅을 하라고 하자 레이토는 당황하면서 "갑자기 왜요?"라는 질문을 한다.
이에 저에게 UW을 벗어날 위험을 무릅쓰라면서 그 정도는 간단한거 아니냐는 말로 말을 돌리는데 그러자 자신에게 나랑은 같이 가고 싶지 않은 거냐고 또 거절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물어보니라고 말을 이을려고 할 때 큰 소리로 "저도 가고 싶어요."라고 말하지만 이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지만 못가요."라고 하자[4] 레이토는 사과하는데 그 때 자신의 우는 얼굴을 보자 얼굴이 빨개져서 한동안 서로를 보다가 키스를 하려고 하는 순간 클로에의 군대가 샤워실 문을 세게 열면서 무산되었다.
클로에의 군대는 레이토에게 테러리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신을 미국에 보낸다고 하자 강제적으로 공항에 가려는 순간 아카네와 스이의 도움으로 해결됐지만 그 중 한명이 자신에게 총을 내밀며 협박하지만 레아가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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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토가 메이팅을 하기위해서는 이게 좋다고 판단한 국무장관 키하라의 제안으로 병으로 인해 불임인 에리사를 대신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클로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인 미라는 미러(mirror), 즉 에리사의 거울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AFTER WORLD에서는 병으로 죽어서 없는 에리사를 대신해 레이토 곁에 있어준다. 또한 카렌이 말하길 UW에서 상당히 뛰어난 인재였다고 한다. 에리사 사후 레이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 둘이서 오붓하게 지내지만 갑작스런 습격으로 기절하게 되고 생사불명 상태에 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녀 역시 아카네처럼 감금되어 있으며 거기서 클론인 레이토를 만난다. 당연히 진짜 레이토인 줄 알고 만나는데 자신도 클론인데다가 기억이 손실되어 있다는 걸 눈치채고 이 레이토가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슬퍼하며 어떻게 이런 끔찍한 짓을이라고 독백하며 슬퍼한다. 당연히 그 레이토는 무슨 소리하는 거냐며 자신을 위로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의아해하며 재미가 없어진 카렌은 그래서 클론 레이토와 자신을 진짜 레이토에 있는 방으로 와서 누굴 선택할지 고르라는 말에 만약 선택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카렌에게 묻자 그러면 미약을 주사하겠다고 한다. 당연히 두 레이토는 아무나 상관없으니 골라라고 하지만 선택할 수 없었다.[8]
그래서 카렌에게 미약 주사를 받으려는 순간 갑자기 클로에가 카렌을 인질로 잡은 후 총으로 위협한다. 클로에는 카렌의 목적 따위는 관심 없지만 자신의 애인의 클론을 만들 것이니 반협적인 요구에 거절하고 너희들은 인간을 공업 제품으로 보고 있다는 일갈하자 클로에는 그러면 저기 있는 미라도 네가 사랑하는 애인의 클론이지 않냐며 그럼 너는 되는데 왜 자신은 자신의 애인의 클론은 만들면 안 되는 것이냐는 반박에 이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는지 아무 말 않다가 미라가 태어난 준 것에 대해 고마우며 자신은 미라를 에리사 대신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미라를 좋아하는 것이며 누군가의 예비로 클론을 만드는 것을 그만둬줘라는 말한다.
클로에는 네 생각은 상관없으며 자신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억지로라도 요구를 듣게 하려고 할 때 갑자기 아나스타시아가 수많은 클론 레이토가 피를 흘려 사망했으며 MK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과 함께 있던 클론 레이토도 피를 흘리자 카렌을 제외한 남은 일행과 함께 치료를 하는 모습을 눈물을 흘리며 보는데 갑자기 피를 흘려서 자신 역시 세포경화증에 걸린 듯하다.[9] 43화에서 MK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탄생한 새로운 바이러스인 CK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한다.
그래도 47화에서는 바이러스 치료에 성공하였으며 깨어난 후 레이토의 프로포즈를 받고 정식으로 그와 결혼하면서 확실하게 진히로인으로 등극한다. 결혼 후에는 레이토와의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낳고[10][11] 행복하게 사는 걸로 작품이 완결된다. 항상 존대했던 레이토에게도 편하게 말을 놓고 그야말로 잉꼬부부가 된 듯 하다.
4. 기타
[1] 아름다울 미에 이후 라 자를 사용한다.[2] 레이토가 메이팅을 안하자 결국 해임되었다.[3] 시민들은 전부 여자밖에 없어서 남자를 발견하면 우선 덮치고 본다.[4] 아무래도 무슨 떡밥이 있는 것 같다.[5] 에리사와 닮았다는 게 복선이었고 레이토가 미라를 보면 이상하게도 에리사를 떠오르게 되는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6] 심지어 같은 성우이기도 하다.[7] 이 부분은 도이 쇼타의 변화 과정에서 암시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8] 왜냐하면 자신도 클론인데다가 누굴 선택하든 상처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9] 당연히 클로에는 물론 아나스티시아는 경악했다.[10] 첫째는 아들이며, 둘째와 셋째는 쌍둥이인데 아무래도 둘 다 딸인 듯 하다.[11] 아이 3명을 가지는 것은 37화에서 레이토가 제안했던 부분이다. 근데 이 둘이 서로를 끔찍이 사랑하는 관계라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자식을 더 가져도 이상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