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鈴森明日香. 조난입니까?의 등장인물. - 성우: 코노 히요리2. 설명
2학년 C반 여학생. 농구부 겸 육상부원. 그래서 신체 능력은 호마레와 비슷한 정도라 이래저래 힘쓰는 역할을 돕고 있다. 서바이벌 관련 지식은 전무. 성격은 전형적인 육상부 스테레오 타입으로, 매사에 단순하고 직선적인 성격이지만 간혹 소녀답거나 연약한 면모를 보인다. 토끼 팬티를 입고 있으며 식량으로 잡은 두꺼비를 몰래 풀어준다거나 생물을 사냥할 때 숨통을 끊는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다만 꽤 덜렁거리고 무책임한 면모도 보이는데 시온에 가려서 그렇지 이 처자의 트롤링 성향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귀찮다고 '식수는 상류에서'라는 철칙을 무시하고 조금씩 하류로 내려와서 뜨더니 결국 정착지 바로 인근에서 떠오는 바람에 나머지 셋이 배탈이 난다. 만화적 연출이라 개그스럽게 표현된 거지 이렇게 의료, 위생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식중독은 생사에 직결되는 큰 질병이다. 본인만 멀쩡했던 것도 불안하다고 혼자 안 먹었기 때문이다(...). 한번은 땟목을 타고 먼 바다에 나갔는데 근처에 상어들이 있어서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에 볼일을 보려고 했다(!). 다행히 호마레가 발상의 전환으로 아스카의 똥을 맨손으로 받아(...) 멀리 던져 상어들을 유인하고 무사히 탈출한다. 당연히 아스카는 잠시 동안 엄청난 수치심으로 멘탈이 나갔다.
4명 중 굉장한 거유. G컵이라고 한다(!). 최고 거유인데다가 털털한 성격에 노출에 별로 주저함이 없어서 그런지 일행중 최고 색기담당이다.
[1] 그런데 사실 사냥경험이 없을 경우 이러한 반응은 당연한 것이다. 건장하고 정신 멀쩡한 성인 남성들도 경험이 없을 경우, 어느 정도 덩치를 갖고 있는 동물의 숨통을 끊고 손질을 하는 것에는 굉장한 거부감을 보이며 구역질이나 구토도 심심찮게 한다. 심할 경우 PTSD에 시달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