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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전 축구 선수. 1960년대 일본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뛰어난 수비 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히타치와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일본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2. 선수 경력
우라와 니시 고등학교와 릿쿄 대학교를 거쳐 1962년 히타치에 입단했다. 히타치에서 그는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팀의 리그 우승과 다양한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1961년부터 1968년까지 일본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총 24경기에 출전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또한, 1966년 방콕 아시안 게임과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일본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3. 선수 스타일
강력한 체력과 정확한 태클, 뛰어난 판단력을 겸비한 수비수였다. 특히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 상대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또한, 후방에서 빌드업에 참여하며 팀의 공격에도 기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4. 기타
- 선수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 남아 지도자로 활동하며 일본 축구 발전에 꾸준히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