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0000> 스카 Scar | |
이름 | 스카 Scar[1] |
이명 | 스카 프레데터 (Scar Predator) 에일리언 헌터 (Alien Hunter) |
종족 | 프레데터 |
신체 | 신장: 200cm 이상 체중: 200kg 이상 |
성별 | 남성 |
클래스 | 워리어 |
계급 | 영 블러드 (Young Blood) (이전) 블러디드 (Blooded) / 엘리트(Elite) |
배우 | 이안 와이트 |
등장 작품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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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영화)
리더인 켈틱과 동료인 쵸퍼와 함께 블러디드로 인정받기 위한 전사의 의식을 치르러 온 영 블러드 프레데터 중 한 명으로,[2] 본인도 의식을 치르러 온 동시에 의식에 돌발상황이 발생할 시 이를 수습하고, 상황이 그 이상으로 심각해지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같이 동행한 일원이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나머지 웨이랜드 팀원들을 몰살시키고[3] 웨이랜드 팀이 가져가 버린 무기를 회수하려고 함께 찾아나선다. 그러나 켈틱과 쵸퍼는 웨이랜드 팀원들에게 정신 팔린 나머지 에이리언 경계가 느슨해지는 바람에 뒤에 숨어있던 드론 에이리언 그리드에게 당하면서 혼자 남게 된다.이후 피라미드에 고립된 우즈를 마주치고 잠시 대치하다 곧바로 콤비 스피어를 꺼내 든다. 스카와 마주치기 전에 세바스찬에게서 이 고대 피라미드의 진실과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의 역사, 웨이랜드 팀을 습격한 그 프레데터 셋이 전사의 의식에서 통과하려는 사실과 본인들이 가져간 물건들이 본래 의식의 과정에 필요한 그들의 무기였으며 그걸 회수하기 쫓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 우즈는 스카에게 가방에 든 무기를 돌려준다. 다른 사냥감들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모습에 잠시 의아해하던 찰나 등 뒤에서 드론 에이리언에게 기습 당한다. 스카가 드론을 집어 메치자 드론은 자기 근처에 있던 우즈를 노리지만 그녀는 스카의 창을 집어들어 달려든 드론을 처치한다. 곧이어 플라즈마 캐스터를 장착한 스카는 우즈를 겨냥하다가 그리드가 이끄는 드론 개체가 몰려들자 플라즈마 캐스터 포화를 퍼부어 쓸어버린다.[10][11]
에이리언 무리를 쫓아낸 스카는 드론의 몸에 꽂혀있던 콤비 스피어를 회수하고 우즈는 본인에게 위협이 안된다는 판단을 했는지 그대로 놔두고 가려한다. 이때 같이 데려가 달라는 그녀를 뒤돌아서서 포효로 위협하기도 했지만 우연에 가깝다고는 하나 에이리언을 본인 손으로 죽인 대담함을 내심 인정한 동시에 양측 다 혼자 남았고 본인 혼자서는 신전 탈출과 에이리언 무리를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 건지 의식용 단검을 꺼내 드론 에이리언의 머리는 방패로[12], 꼬리 칼날은 근처의 나무 막대기에 묶어 창으로 만들어 그녀에게 건네 주면서 우즈의 동행을 허락한 후, 이동을 재개한다.
그 순간, 공중에 떠 있던 클로킹 모드의 거대한 우주선이 모습을 드러내고 프레데터들이 스카의 시체를 회수한 뒤, 엘더 프레데터가 우즈에게 다가와 스카와 함께 퀸과 에일리언 무리를 쓰러트린 공로와 활약을 인정하고 프레데터가 사용하는 일반 콤비 스피어 이상으로 화려한 콤비 스피어를 그녀에게 건네주고 홀연히 우주선을 타고 떠난다. 우주선이 지구의 궤도를 막 벗어나는 시점에 안치된 그의 시체 속에서 프레데일리언의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2.2. 프레데터 : 콘크리트 정글
도전과제 완료 시 스카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서는 에일리언 헌터(Alien Hunter)로 명칭이 바뀌었다.2.3. 소설판
드론의 발톱으로 전사의 표식을 새기고 죽인 제노모프의 이중턱을 전리품으로 수집한다. 이후 제노모프의 외골격으로 우즈에게 갑옷을 만들어주며 본인도 손상된 갑옷을 수복한다. 그뒤, 그리드와 싸우다 떨어지는 석조물에 그리드가 깔리고 이에 제노모프들이 도착하여 그리드를 구할려고 땅을 파내려고 시도하던 중, 스카는 새로 얻은 플라즈마 캐스터를 사용하여 그들을 몰아낸다. 그리고 우즈와 스카가 피라미드에서 도망치는 사이, 그리드에 의해 프레데일리언 체스트 버스터가 심어진 동료 프레데터가 그들에게 걸려 넘어진다. 그 프레데터의 가슴에서 체스트버스터가 튀어나오지만, 스카는 플라즈마 캐스터로 둘 다 죽인다. 마지막에 엠프레스 퀸을 우즈와 함께 힘을 합쳐 바다로 수장시키고[18], 동족들의 우주선이 나타나자 마스크로 녹음한 우즈의 목소리로 그녀와 소통하고 헤어진다.3. 강함
셋 중에 후반까지 살아남았으며 계속 생존해 있었다면 엘리트 계급을 얻어[19] 진정한 전사가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노련한 사냥 실력을 보여주었다. 쵸퍼와 켈틱이 무기를 회수하려거다 도중에 방심해서 그리드/넷헤드 에이리언 하나에게 당했지만 스카는 여러마리의 에일리언과 페이스 허거를 숄더 캐논 없이도 수리검만으로 잘만 죽였다. 또한 자기를 노리고 석상인 척 연기하는 에일리언을 진작에 알아차리고는 굳이 수리검을 던져서 죽이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길 기다리다 뒤로 돌아 수리검으로 썰어버리는 등, 지각력 또한 남다르다. 거기에 마지막 퀸과의 결전에서는 무기 부족임에도 무리한 접근전을 피하고 리스크가 적은 원거리 공격으로 퀸을 공략하며, 이후 방심한 퀸의 머리에 스피어로 일격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영 블러드가 아니라 블러디드나 엘리트 혹은 베테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싸운다.또한 혼자 남은 상황에서 숄더 캐논을 회수했음에도 전사로 인정받을 만한 모습을 우즈가 보여주자, 고집이나 오만함을 부리지 않고 유연하게 동료로 받아들이며 탈출을 위한 전투원도 보충하는 등 인간들에 정신이 팔려 허무하게 죽은 동료들보다도 침착하고 노련함이 돋보이는 편.
게다가 이후 스카를 숙주로 삼아 스카의 유전자, 습성, 사냥 및 전투 기술을 얻은 프레데일리언이 울프와 실력으로 막상막하로 대등하게 싸우는 장면만 봐도 그만큼 숙주였던 스카가 강했다는 사실을 더 엿볼 수가 있다.[20]
4. 무기
- 리스트 봄
넓은 반경을 폭발시키는 무기.
- 리스트 블레이드 (Wrist Blade)
팔목 부분에서 2개의 칼날이 튀어나오는 무기.
- 수리검
- 콤비 스피어
[1] 본명은 아니고, 일종의 예명에 가깝다. 애초부터 프레데터와 인간들의 언어는 완전히 다르다.[2] 신입으로 보는 의견이 있으나 켈틱, 쵸퍼에 비해 무장 수준이나 노련미를 보이는 면모를 보면 둘보단 훈련 경험이 많고 똑똑하며 침착하고 냉철한 프레데터다.[3] 여기서 발파 발굴팀 리더인 퀸이 도망치던 중에 굴 속으로 빠지고 기절해 깨어났는데 여기서 그를 죽인 프레데터가 바로 스카.[4] 이때 웨이랜드는 등산 장비인 피켈을 들고 스카에게 덤빈다. 피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단단한 얼음에 날카롭고 딱딱한 철을 박아넣어 등산하는 장비인만큼 외계 생물인 스카 입장에서 충분히 무기로 여길만한 물건이었다. 하지만 스카는 그를 제압하곤 다시 놔주는, 프레데터 종족 특유의 약자 보호 사상을 보여준다.[5] 프레데터는 타 종족이더라도 자신들을 위협할 만한 상대가 아니고 사냥 목표물이 아닐 경우 굳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 덤벼들더라도 본인을 위협하거나 죽일 정도의 수준이 아니면 무기를 쳐내거나 뺏어서 비무장 상태로 만들고 갈 길 가는 종족이다.[6] 이 간이 화염방사기가 말이 간이 화염방사기지, 작중에서는 스카의 어깨와 머리카락, 마스크 일부분을 전부 덮을 정도로 큰 화염을 뿜는 무기였다. 당연히 스카 입장에서도 더 이상 상대를 비무장 약자로 여길 수 없게 된 것.[7] 이 부분은 스카가 세 명 중 돋보적으로 잘 싸움에도, 결국 경험이 부족한 영 블러드라는 한계가 나온 장면으로, 표식이야 그냥 근처 에일리언 시체를 꺾어다가 탈출하고 나서 새겼어도 됐었다. 특히 작은 체구와 속도를 이용하여 숙주를 기습하는 페이스 허거들의 위험성을 생각했다면 최소한 마스크를 벗는 것은 피했어야 했다.[8] 스카가 페이스허거에 의해 감염 되었는걸 인식했는지 알 수 없다. AVP2의 게임판의 에인션트처럼 감염과 동시에 동면장 발생 등, 외부 변수가 일어날 경우 기억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 삭제된 원래 스토리에선 자신이 감염되었던 것을 인식 혹은 깨닫고 체스트버스터와 동귀어진 하기 위해 의식용 단검으로 자결하려 했으나 퀸 에일리언의 꼬리에 의한 복부 관통상이 심각해 영화판처럼 죽게 된다는 장면으로 바뀐 듯 보인다.[9] 그럼에도 스카가 딱히 서두르거나 당황해하는 기색이 없고, 스카가 죽은 후인 영화가 끝나는 시점에 와서야 체스트 버스터가 튀어나오는 걸 보면, 스카 쪽에서 미리 손을 써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마 프레데터 측에는 체스트 버스터에 감염되어도 숙주에 피해가 안 가도록 체스트 버스터 활동 정지(혹은 저하) 및 제거하는 기술이 있을지 모른다. 기존의 에이리언 시리즈에서도 좀 번거롭지만 약물이나 냉동으로 숙주를 가사상태로 만든 뒤 수술로 체스트버스터를 적출해서 숙주를 살리는 방법이 나왔다.[10] 이때 쵸퍼와 켈틱이 그리드에게 죽은 걸 알고 있는지 그리드를 먼저 노리고 공격했으나 그리드는 간발의 차로 피해버렸고 이에 뒤에 있던 드론이 대신 맞았다.[11] 여담으로 스카가 획득한 플라즈마 캐스터가 다른 두 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편이고 디자인이 묘하게 켈틱의 마스크처럼 생겼기에 원래는 리더인 켈틱이 장착하기로 한 것으로 보이며 켈틱이 사망하고 다른 플라즈마 캐스터들도 정황상 에이리언들의 통로에 떨어졌을 테니 켈틱의 것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2] 이때 작업을 구경하던 우즈에게 산성피를 에이리언 머리에 떨어뜨려 보임으로써 에이리언의 외피는 산성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것을 직접 설명해주는 나름의 친절함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장난으로 우즈를 놀래키는 건 덤.[13] 이때도 우즈가 바라보자 간단한 제스쳐로 폭탄임을 설명하는 친절함을 보인다. 이 망할 놈들을 모조리 날려버리라는 우즈의 깨알같은 악담은 덤. 비록 동료들은 다 죽었지만 에일리언을 죽이고 무기 역시 회수하여 성인식에 성공한데다 에이리언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도 없었다.[14] 이 와중에 에일리언을 보면서 프레데터 시리즈 불후의 명대사 "이런 못생긴 씨ㅂ...(You are one ugly mother...)"를 외친다.[15] 허나 그 과정에서 스카는 겨드랑이에 부상을 입고 플라즈마 캐스터를 잃어버린다.[16] 이 때 에이리언 퀸의 뒤에서 날아와 얼굴에 스피어를 꽂아버리는 장면은 AVP 1편의 최고 명장면 중 하나.[17] 만약 플라즈마 캐스터를 잃지않고 퀸의 최후결전까지 있었다면 스카는 살아남았을 지도 모른다.[18] 영화와 달리 두꺼운 얼음이 안 깨지고 퀸이 스카와 우즈를 끝장내려다 얼음이 깨져 수장된다.[19] 엘리트는 블러디드 계급에서 단독으로 에이리언 퀸을 쓰러트면 도달할 수 있는 계급이다. 매우 득히 드물지만 영 블러드가 성인식 중 퀸을 쓰러트려 블러디드를 뛰어넘어 엘리트가 되는 경우가 있다.[20] 즉 스카를 습격한 페이스 허거는 디자인은 일반 페이스 허거와 동일한 로얄 페이스 허거(Royal Facehugger)란 뜻이며 이 프레데일리언은 설정상 덜 자란 퀸인 프레데일리언 퀸인데다 스카의 유전자, 습성, 사냥 및 전투 기술까지 얻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