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3:13:34

스캐럽(미이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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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이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식인 풍뎅이.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의 다산과 풍작의 상징인 스캐럽.[1]

이 녀석들이 등장하면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쁘며, 주인공 보정을 받는 주연들을 제외하면 엑스트라들은 몽땅 이 녀석들의 밥이 된다.

2. 작중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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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미이라

수 년간 산 사람 또는 시체의 살과 눈알을 먹으며 생존 할 수 있으며, 이모텝이 홈다이 형벌[2]을 받을 때 그의 살과 눈과 장기를 산 채로 뜯어 먹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후 에블린 카나한릭 오코넬, 조나단 카나한과 함께 이모텝의 미라를 발견하면서 스캐럽들의 화석을 발견하고 이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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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속에서 떼지어 몰려나오기도 하지만 풍뎅이 모양의 청금석 장식품 안에서 오랜 세월을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서 뚫고 나오기도 한다.[3] 희생자들의 몸 속으로 들어가 그 살들을 물어뜯으며 머리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살가죽 위로 보이기도 한다. 개드 핫산도 청금석 장식품을 몰래 가져가려다 이놈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저렇게 끔살을 당한다.[4][5] 도중간에 떼지어 나오는데, 인부 한 명이 실수로 넘어져 끔살당한다.[6] 조나단도 청금석 장식품을 챙기려다가 스캐럽이 살아나 팔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서 죽을 뻔했다. 다행히 릭이 조나단의 비명을 듣고 바로 살을 쨌기 때문에 죽음을 면한다.[7]

사실 이 녀석들이 무서운 이유는 안 그래도 한 마리만으로도 사람의 몸 속으로 쉽게 파고 들어가 죽일 수 있는 걸로 모자라 그런 괴물이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럿이서 압도적인 수로 몰려다니기 때문이다. 주연들도 소수라면 쉽게 없애지만 이 식인 풍뎅이들이 그 이상으로 너무 많이 몰려다니면 도망치느라 바빠진다.

2.2. 미이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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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스 하페즈가 이끄는 광신도들이 이모텝을 찾아 부활시키기 위해 하무납트라를 발굴할 때 나타난다. 그곳에 있던 광신도 한 명과 인부 수십 명을 잡아먹는데, 어떤 인부의 몸에 몇 마리가 들어가서 입으로 나오는 징그러운 모습을 보인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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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달리 화염방사기에 구워지는 잡몹같은 모습도 보이지만 이는 철저히 대비를 해뒀기에 가능한 것으로[9] 이후로도 여기저기 떼거리로 튀어나와 위기 상황을 조성하는 건 마찬가지.

아낙수나문이 이모텝을 배신하고 도망가다가 넘어져서 스캐럽에 먹혀서 죽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장면에 나온 건 스캐럽이 아니라 전갈 떼다. 정확히는 발터스 하페즈가 아누비스의 군대를 깨운 그 곳이다. 이 전갈들이 아낙수나문을 먹어치운 걸로 보아 종만 다르지 스캐럽과 마찬가지로 일반 전갈들과는 다른 식인 괴물인 듯.

2.3. 애니메이션

사람을 잡아먹는 설정이 삭제되었으며 사람 몸 안에도 들어가지 않는다.[10] 대신 오코넬 가족이 탄 비행선을 망가뜨려 방해한다.

2시즌 4화에서는 아뮬렛에서 깨어나 잭 오코넬을 깨문 뒤 거대한 곤충형 수인이 된다.[11] 이후 오코넬 일행을 집요하게 추격하지만 비행선에서 추락한다.


[1]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시된 존재인데 괴물로 출연한 점은 신으로 추앙받던 임호텝과 동일하다.[2] 홈다이는 그 어떤 자들에게도 실행이 된 적이 없었던 형벌로 가장 잔인한 극형에 속하며, 죄인(이모텝)의 혀를 칼로 자르고 온 몸을 붕대로 감아서 영원한 감옥인 석관속에 넣고 사람 살을 갉아먹는 스캐럽을 부어 넣은 다음 석관 뚜껑을 닫은 후에 그 관을 다시 한번 큰 관에 넣고 2중으로 봉인 처리하여 아누비스 상 아래에 묻는 형벌이다. 이때 관을 함부로 쉽게 열지 못하도록 특수한 열쇠로 잠그는데, 그 열쇠 만으로만 열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자물쇠를 각 관마다 하나씩 총 2중으로 걸어 잠근다.[3] 어떻게 제작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풍뎅이가 바깥으로 쉽게 나올 수 있도록 풍뎅이를 가둔 청금석 장식은 무슨 껍질이나 허물마냥 엄청 얇게 제작되어 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던 풍뎅이가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죽지 않고 깨어나마자 팔팔하게 움직일 정도로 아직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을 보아 이 청금석 장식에다 무슨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여 안에 넣은 풍뎅이가 오랜 세월 동안 죽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로 동면에 들게 한 걸로 추측된다.[4] 지독하게 끔찍한 고통 때문에 쇼크사 했는지, 아니면 식인 풍뎅이가 머리 속으로 파고 들어가 뇌를 파먹었는지는 불명[5] 아무래도 도굴꾼들이 무덤을 도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함정으로 진짜 청금석 장식품들 사이에 숨겨 놓은 듯.[6] 이때 순식간에 인부의 살을 파먹고는 더 먹을 살이 없자, 인부의 시체만 피해 지나다닌다.[7] 조나단이 어떻게 좀 해보라면서 릭에게 애원하자, 릭이 나이프를 꺼내는 모습을 보며 조나단이 다른 방법 없냐며 기겁하는 부분이 개그 포인트. 여담으로 개봉 당시 전체 연령가여서 그런지 살을 째는데도 피가 튀지 않는다. 이 장면뿐만 아니라 피가 튈 법한 다른 장면도 마찬가지.[8] 이 때 자세히 보면 광신도들은 스캐럽이 몸에 들어간 인부들이 구덩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총으로 사살하는 모습이 보인다.[9] 1편에서는 이 벌레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기에 탐사대가 속수무책으로 당한 거지만 이후 그 존재가 알려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쪽이 속수무책으로 퇴치당한 것이다. 만약 광신도들이 1편의 탐사대와 마찬가지로 이 괴물들에 대한 정보를 모른 상태로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왔으면 당하는건 풍뎅이들이 아니라 오히려 광신도들 쪽이었을 것이다.[10] 조나단이 밟을 때 몸에 안 들어가고 휘젓고 다녔다.[11] 이때 알렉스와 대화도 나눈다. 미국판 성우는 르네 오베르조누아, 한국판 성우는 김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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