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ullcrusher
1. 개요
광대한 스토이크의 새로운 드래곤으로 종은 럼블혼.2. 작중 행적
본래는 야생 드래곤으로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섬을 들쑤셔서 히컵을 비롯한 라이더들이 포획을 시도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함정이 실패로 돌아간다. 때마침 고버가 찾아와 지금 스토이크 때문에 마을이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전달하고[1] 그말에 오랬만에 버크를 찾아간 히컵은 아버지의 긴장을 풀어줄 겸, 엣지에 문제가 생겼다며 도움을 요청한다.섬으로 온 스토이크는 투슬리스에 올라타 히컵과 함께 럼블혼 수색에 나서는데 수색도중 럼블혼이 난동을 부리고 도주한 흔적을 발견하고는 추적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해가 저물도록 추적했음에도 나타나질 않았고 오히려 빙빙 돌고만 있었는데 그제서야 스토이크는 럼블혼이 역으로 자신들을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는 럼블혼을 끌어내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도발에 나서는데 예상대로 럼블혼이 나타난다. 럼블혼이 덤벼들자 뒤에서 포획을 시도하려던 히컵과 투슬리스였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스토이크 역시 볼라를 던졌다가 오히려 럼블혼의 힘에 끌려 공중으로 떠오르는 등, 수난을 격게 되고 결국 셋은 럼블혼 포획을 포기하고는 엣지로 후퇴한다.
그러나 스토이크가 남긴 밧줄의 냄새를 맡은 럼블혼은 냄새를 추적해 그날 밤, 바로 엣지로 찾아온다. 결국 라이더들은 럼블혼을 제압하려 들고 도중 럼블혼이 고버에게 달려들자 히컵은 이를 저지하려 한다. 그러나 제압 직전 럼블혼의 행동에 앞뒤가 안맞음을 눈치챈 스토이크가 이를 말리면서 무산되는데 히컵의 예상과 달리 럼블혼은 고버를 공격하기는 커녕 오히려 고버가 헛소리를 지껄이며 괴상한 행동을 벌임에도 얌전히 있었다. 이를 본 스토이크는 럼블혼이 섬에서 난동을 부린 것에는 다른 의도가 있을꺼라며 대화를 시도하자 바다를 바라보며 으르렁 거린다. 이윽고 스토이크를 태우고는 라이더들을 바다 한가운데로 안내하는데 그 너머에서는 엄청난 해일이 밀려오고 있었다. 그제서야 라이더들은 럼블혼이 난동을 부린 이유가 해일로로부터 섬에 사는 생물들을 지켜주기 위한 것 임을 알게 된다. 그렇게 모두가 힘을 합쳐 엣지가 있는 섬으로 오는 해일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그날 이후 스토이크와 마음이 통한 럼블혼은 스토이크의 새로운 드래곤이 된다. 스컬크러셔라는 이름을 받은 것도 이때로 자신과 유사하다는 스토이크의 말에 둘 다 고집불통이라는 고버의 말에 뼈를 부셔버릴 만큼 강하다고 응수하다 짓게 되었다.이후로도 스토이크의 드래곤으로서 활약했으나, 시즌 6에서스토이크와 함께 드래곤 플라이어들한테 기습을 당한다. 그 상황에서도 플라이어 한 명을 리타이어시키며, 선전하지만 이내 치명타를 입고 스토이크와 함께 끝경에선 잠시 퇴장한다.
드길2에서는 트래커 클래스 드래곤답게 히컵이 발카에게 납치당할 때 떨어뜨린 헬멧의 냄새로 히컵을 추적하며 스토이크가 사망한 후에는 에렛의 드래곤이 되며, 3편 마지막에는 다른 드래곤들과 함께 히든월드로 떠난다.
3. 기타
파트너가 파트너인 만큼, 신체능력이 매우 강하다. 스크리밍 데스만한 돌기둥을 몸통 박치기로 박살내며, 드래곤 헌터들의 배에 돌진하여 파괴하는 등 신체능력만큼은 가히 압도적인 모습들을 보여줬다.다만, 세상 끝으로 가자가 시리즈화 될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