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료에 대한 내용은 스콜(일본 음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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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해태유업에서 생산되었던 저가형 과일 음료.
2. 특징
종이 팩에 들어있다. 피크닉과 함께 저가 과일음료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혔다. 첫 출시 당시 가격은 200원.[1]학교 매점이 주요 판매처인 음료로, 싼 가격과 달달한 맛 때문에 매점에서는 음료수의 대표격으로 취급되었다. 대중 목욕탕에서도 파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1980, 19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에게는 목욕 후에 부모님이 사 줬던 추억의 음료수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1980년대~2000년대 포장[2] | 2000년대~2010년대 초반 포장 |
위 사진과 같이 한때는 포도맛도 생산되었으나, 한차례 단종되고 재출시되며 사라졌고, 현재는 사과, 복숭아, 청포도맛이 존재한다.
한때 매일유업의 피크닉, 서울우유의 리이브와 함께 과즙 희석음료 3대장이었다. 그러나 해태유업의 몰락과 함께 2017년 단종되었다. 최근에는 해태유업을 인수한 동원에서 재출시했고, 가끔 학교 급식에 후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3. 기타
[1] 이 당시 기준으로는 그렇게 싼 게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과자나 음료들의 가격이 오르는것에 비해 별로 오르지 않아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저렴한 편의 음료가 되었다.[2] 이 당시 유년기·청소년기를 겪었으면 익숙할 포장이다.[3] 비와 관련된 것이라 몸을 적시는 그런 느낌으로...[4] 이는 일본의 우유탄산 스콜과 같은 유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