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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소속 | 언더그 제국 | |
주요 출연작 |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2023) |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
첫등장 |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31화 | |
성우 | 미야모토 미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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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한번 엘짱을 납치한 새로운 적.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차갑고 두려운 존재. |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언더그 제국의 2인자로 황제의 측근.
2. 특징
츠바사 : 언더그 제국의 새로운 적이 나타났다면 싸울 수 밖에 없어요!
아게하 : 저건 너무 위험해!
소라 : 그다지 평범한 적이 아니예요. 그 눈, 싸우기 전에 보이는 고양감도, 긴장도, 분노도, 증오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저렇게 차가운 눈은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아게하 : 저건 너무 위험해!
소라 : 그다지 평범한 적이 아니예요. 그 눈, 싸우기 전에 보이는 고양감도, 긴장도, 분노도, 증오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저렇게 차가운 눈은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등장한 간부들 중 밧타몬다처럼 인간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으며 이름하고 비슷한 스킨헤드에 한쌍의 뿔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전까지 등장한 악역들과 달리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열려라라고 하면 차원문을 열 수 있고 지켜라로 자신을 보호막으로 둘러 쌓아 방어하며 터져라로 보호막을 터트려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츠바사가 언더그 제국의 새로운 적이라면 싸우자고 하자 아게하는 아예 그를 보자마자 피요짱의 엑셀을 밟고 도망치려고 했으며, 소라도 위와 같이 말하며 겁을 먹었을 정도로 다른 간부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감정하면서도 그만큼 위압을 줬다.
수장인 카이제린 언더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도 보여서 엘짱을 납치할 때 프리큐어들이 전투를 하려고 할 때도 자신은 수장의 명령에 따를 뿐이라고 말한다.
언더그 제국 간부 최초로 미노톤이 활약하는 중에 첫 등장하였던 간부다. 지금까지의 언더그 제국 간부들은 함께 활동한 적도 없고 서로 접한 적이 없이 간부마다 새로 바뀌는 방식으로 갔지만 스키어헤드는 본작에서 처음으로 수장인 카이제린 언더그의 명령으로 명령 불복종으로 간주된 미노톤을 처벌하고 문책하기 위해 그가 활동하던 중에 나타난 것이 다르다. 또한 지금까지 나왔던 간부들과는 달리 상당히 위엄있고 고지식한 분위기에 치밀한 전술을 가져서 그 동안 언더그 제국 간부들을 가볍게 또는 우습게 봤던 것과는 달리 프리큐어들 조차도 강적으로 여길 정도다. 미노톤과 같이 다소 무뚝뚝한 면도 있지만 다소나마 양심있고 인정어린 모습이 있는 것과는 달리 오직 카이제린 언더그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면서 성격조차 냉혹하고 무정하게 보이는 것도 다르다. 카이제린 언더그 앞에서 자기 주장을 확고하게 밝혔던 미노톤도 그가 나타났을 때만 해도 두려움을 보인 적이 있었다.[1]
3. 과거
카이제린 언더그의 일격을 받고 정신을 잃다가 엘짱에 의해 깨어난 소라, 마시로가 300년 전 과거 스카이 랜드로 갔을 때 그 당시에도 존재했는데 이 당시까지는 언더그 제국의 선대 황제인 카이저 언더그의 명령을 따르며 지냈고 그의 딸인 공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녀가 바로 카이제린 언더그였다. 그리고 이 당시까지는 선대 황제가 스카이 랜드를 침공하여 짓밟을 때 어린 카이제린이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는데 스키어헤드도 이 때까지는 그녀의 마음에 동정하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그 때문에 카이저로부터 쓸모없는 놈이라는 질책을 받았다.
카이제린 언더그 : 당신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하지만 알면 알수록 믿을 수 없게 돼요. 힘이 전부라니…
스키어헤드 : 그건 이 언더그 에너지의 바다로부터, 최강의 힘에서 태어난 우리들에게 있어 논의할 가치가 없다는 것. 힘이 전부인 것입니다.
스키어헤드 : 그건 이 언더그 에너지의 바다로부터, 최강의 힘에서 태어난 우리들에게 있어 논의할 가치가 없다는 것. 힘이 전부인 것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이 당시의 카이제린의 생각을 완전히 긍정했냐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위의 대사를 통해 지금의 가치관, 그러니까 당시의 카이저 언더그가 내세웠던 힘이 전부라는 가치관에는 완전히 긍정했으며, 이를 카이제린한테도 가르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공주인 카이제린이 아버지와 같은 스카이 랜드를 노리고 엘짱에게 원한을 갖게되자 스키어헤드 본인도 그녀를 따라서 지금의 부하들에게 냉혹하고 질책을 내리는 성격으로 바뀐 듯했다.
300년 전에도 지금과 변함이 없는 그대로의 모습이었는데 이 때는 어린 카이제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45화에 의하면 카이저와 큐어 노블이 전투를 하다가 카이제린이 노블의 공격을 막으려다가 부상을 입었을 때 카이저가 눈물을 흘리고 엘레인의 설득을 받아들여서 화평을 맺었을 때 유일하게 본인만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는 등 흑심을 보이는 듯한 모습이 밝혀졌다.
4. 인간 관계
- 프리큐어들하고는 엘짱을 두고 싸웠는지라 당연히 적대적인 관계다. 다만, 싸움에 익숙했던 소라나 다른 간부들을 봐도 겁을 먹지 않았던 아게하가 바로 도망치는 선택을 했을 정도로 위압을 줬으며, 이후 일방적으로 프리큐어들을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일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가져 다른 간부들과 달리 무시할 수 없는 대상이 되었다.[2]
- 소라 하레와타루 : 카이제린이 쓸모없게 되자 그녀를 대신할 새로운 그릇이라 생각하고 그녀를 흑화시키는데 거의 성공직전까지 가나 단 3분만에 프리즘의 의지와 정화로 실패한다.
- 니지가오카 마시로 : 처음까지는 그리 접한 관계는 아니지만 밧타몬다를 세뇌화시킨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적대를 맺었으며 스카이를 흑화시키기 위해 기절시켜서 인질로 잡아내면서 위협하였으나 프리즘의 의지와 정화로 실패한다.
- 유우나기 츠바사 : 스카이 랜드 성을 보호하는 보호방어막을 발명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히지리 아게하 : 유일하게 그리 접점은 많지 않으나 아게하도 처음에는 스키어헤드의 포스에 공포를 느꼈지만 나중에 보육원으로 쳐들어와서 아이들을 위협할 때 강하게 대응하였다.
- 엘짱/엘양 : 그녀가 큐어 마제스티이자 프린세스 엘레인이 최후에 만들어놓은 힘의 매개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프린세스 엘레인 : 직접 마주하지는 않았지만 선대 황제인 카이저가 엘레인과 화평을 맺은 것에 불만을 품으며 카이저를 살해한후 노블에게 누명을 씌었다.
- 언더그 제국
- 카이제린 언더그 - 조직의 수장이자 여제(女帝). 카이제린 입장에선 스키어헤드를 다른 간부들보다 신뢰하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그녀가 프리큐어들에게 패배하게 되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수장에서 내 수업을 끝까지 따르지 못한 어리석은 학생에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비하하며 배신하고 본색을 드러낸다. 그리고 카이제린에게 사랑한다고 한 말 역시 거짓이라고 밝힘으로서 충성심조차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 미노톤 - 미노톤이 그를 보자마자 놀란 것을 보면 안면은 있던 듯하다.
- 카바톤 - 한때 조직에 속했을 때 부하로 있었지만 작중에서는 만난 적이 없다. [3]
- 밧타몬다 - 작중에서는 서로 만난 모습은 없지만 몬다라는 청년 화가로 위장했을 때 이미 상관으로서 알고있는 모양인지 프리큐어들로부터 위기에 처했다가 구해주는 것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다가 조직에서 쫓겨난 몸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체가 밝혀지면 처형당할까봐 두려워서 숨었는데 조직에 있을 때는 서로 마주하면서 명령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밧타몬다가 마시로에게 감화되었을때 자신에게 악감정이 있었던지 자신을 때리자마자 잠깐 당황한다.
- 카이저 언더그 : 300년 먼 과거에서 존재했던 언더그 제국의 선대 황제. 카이제린 이전에 모셨던 상관으로 이 당시에는 카이제린이 아버지의 뜻에 반대하자 같이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카이저와 스카이 랜드와의 화평 조약에 불만을 품으며 카이저를 살해하고 카이제린에게 거짓을 주입시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카이제린에게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며 쓸모없는 존재로 낙인하고 죽이려고 한다.
5. 작중 행적
첫 등장 당시의 모습. 이 때까지는 검은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몸을 두른 모습이다.
(엘짱을 언더그 제국으로 보냈다는 스키어헤드의 말에 큐어 프리즘이 거짓말이라고 하자) 거짓이 아니다. 내가 추구하는 건 진실 뿐.[4] (검은 옷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낸다) 내 이름은 스키어헤드. 제국의 지배자, 카이제린 언더그 님의 명에 의해 프린세스 엘을 데려갔다.
난 프린세스를 데려오란 명밖에 받지 않았다. 오늘은 이쯤에서 그만 돌아간다. 카이제린 님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너희들은 살지도 모르니까.
없는 것이다. 프린세스를 구할 방법은 이제…이미 전부 다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31화에서 첫 등장. 언더그 제국의 명령에 태만한 미노톤이 수장 카이제린 언더그에게 임무 태만을 이유로 공격 당한 후 등장해 쓰러진 미노톤 아래에 차원문을 열어 그를 어디론가로 전송한다.
이후 사진을 찍고 돌아온 프리큐어 일행 앞에 나타났고 이에 아게하가 차를 몰아 도망치려고 했지만 차 위로 올라와 차원문을 차 앞에 열어 프리큐어 일행을 납치한다.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으로 이동시킨 후 프리큐어들이 몰래 엘을 납치해 언더그 제국으로 보내고 자신의 이름과 상관에 대해 알려주고 프리큐어들과 싸운다. 프리큐어들의 공격을 방어막으로 막고 방어막을 부숴 역으로 프리큐어들을 몰아 붙인다.
그러나 갑자기 난입한 큐어 마제스티를 보지만 "온 건가"이라며 별로 놀라워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프리큐어한테 날릴 공격을 큐어 마제스티한테 날리지만 큐어 마제스티는 변신하며 막아내며 스키어헤드에게 날아간다.
묻지, 그대의 이름은 뭔가?
큐어 마제스티 : 큐어 마제스티.
큐어 마제스티. 그 이름, 지식의 궁전에 잊지 않고 기록해두지.
큐어 마제스티 : 큐어 마제스티.
큐어 마제스티. 그 이름, 지식의 궁전에 잊지 않고 기록해두지.
반대로 그녀의 공격을 막으며 이름을 묻는다. 그리고 보호막이 부숴지자 차원문을 열고 후퇴한다.
32화에서 카이제린 언더그에게 마제스티가 드디어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이에 어떻게 할건지 그녀가 묻자 자신에게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그것이 미노톤을 세뇌하고 폭주시켜서 프리큐어와 싸우게 하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세뇌된 미노톤이 프리큐어들을 고전시키며 스카이를 붙잡아 인질극을 벌일 때 엘짱이 큐어 마제스티로 변신하고 스카이와 프리즘의 필살기로 미노톤이 정화되자 바로 붙잡아 데려가게 된다.
33화에서 미노톤을 재세뇌시켜서 스카이 랜드의 유적으로 보냈지만 프리큐어들이 5인 합동기로 정화시키게 되고 마제스티가 쿠루니쿠룬을 손에 넣게되자 지식의 방에 기록해두겠다는 말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34화에서는 멀리서 옛 부하인 밧타몬다와 프리큐어들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프리큐어들 앞에 나타나서 처음으로 강화된 괴수인 쿄보그를 소환한다. 바로 이 때 옛 부하인 밧타몬다가 몬다(紋田)이라는 소라시도 시에 사는 청년으로 위장하여 프리큐어들과 만났고 프리큐어들이 정체를 알려고 할 때 나타나서 옛 간부이자 명령권자라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다가 이미 조직에서 추방당한 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밧타몬다가 상상을 통해서 처형시킬 것 같은 두려움에 숲에 숨어서 지켜본다. 람보그보다 강화하고 더욱 강하고 난폭한 성격과 공격으로 프리큐어들을 고전시키지만 프리큐어들이 소중한 것을 지켜야한다는 다짐을 하고 모두가 함께 마제스틱 하레이션 필살기로 처음으로 쿄보그를 정화하자 무뚝뚝한 표정으로 패배하면서 퇴각한다.
35화에서 소라시도 시에 나타나서 멀리서 소라와 소라시도학원 야구부에서 활동하는 타마키라는 여학생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녀들 앞에 나타나서 쿄보그를 소환하며 위협한다, 그러나 스카이가 먼저 변신해서 전투하고 나중에 나머지 프리큐어들이 합류해서 마제스틱 할레이션으로 쿄보그를 정화하자 아무 말도 없이 퇴각한다.
36화에서 언더그 제국 간부로는 밧타몬다에 이어서 아게하가 있는 보육원에 침입하여 쿄보그를 소환하고 위협한다. 그러나 버터플라이의 강한 방어력과 나머지 프리큐어들의 합류 및 마제스틱 하레이션으로 쿄보그를 정화시키고 처음에는 무서운 모습에 겁을 먹었던 버터플라이가 타케루와 아이들을 지키려는 마음을 가지며 소중한 이들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지만 아무 말도 없이 퇴각한다.
37화에서 프리큐어들이 어린 시절 마시로와 아게하가 들렸다는 시골에 갔을 때 예외없이 나타나서 쿄보그를 소환하며 위협하였지만 아게하와의 우정과 추억을 다짐한 것을 떠올린 프리즘이 강화된 기탄 공격으로 쿄보그를 정화시켰을 때 프리즘이 질문하는데 이렇게 됐다.
프리즘 : 왜 우리를 노리는거야?
너희들이 알 필요없다. 나만이 알고 있으면 그만이다.
너희들이 알 필요없다. 나만이 알고 있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이렇게 의문스러운 말 한 마디만을 남기고 무뚝뚝한 표정을 지으며 공간이동을 타고 퇴각한다.
39화에서 할로윈을 맞이한 소라시도 시에 나타나서 쿄보그를 소환하는데 마침 옛 부하인 밧타몬다가 큐어 펌킨으로 꾸미며 사탕을 빼앗자[5] 스카이가 네 짓이냐며 물었을 때 나는 모른다고 답한다. 프리큐어들에 의해 쿄보그가 정화되자 퇴각하게 되고 큐어 펌킨으로 꾸민 밧타몬다도 주민들에게 쫓기며 도망친다.
40화에서는 사이가 틀어진 츠바사와 엘짱을 노리고 교회종으로 쿄보그를 소환시키게 된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을 쓰러뜨리고 마제스티를 노리며 쿄보그로 에너지 감옥에 가두고 그녀를 구하려는 윙을 반격하여 몰아내지만 굴하지 않는 윙이 감옥을 깨뜨려서 마제스티를 구해내고 윙과 마제스티의 웨딩킥과 합동 공격으로 쿄보그를 정화시키자 퇴각한다.
41화에서 드디어 옛 부하인 밧타몬다와 마주하는데 밧타몬다의 회상에서 람보그들과 훈련할 때 카바톤, 미노톤과 함께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밧타몬다만 약체라서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평한다. 그리고 소라시도 시에서 몬다로 있을 때 바로 밧타몬다를 알아보고 제거하려고 할 때 마시로가 막아내고 스카이가 반격하였을 때 사랑하는 분께서 그렇게 원하셔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퇴각한다.
42화에서 프리큐어들이 프리티 홀릭에 들렸을 때 태연히 들리다가 목격되어서 전투하였는데 지난화에서 허점이 잡힌 스카이가 직접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공격을 하고 답을 하길 거부하면서 끝내 대화하지 않고 퇴각한다. 그러나 스카이가 자신의 공격을 돌파하거나 꿋꿋하게 자신에게 대화를 걸어오는 것을 보고 본작들어 거의 처음으로 당황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43화에서 밧타몬다를 잡아내서 언더그 에너지를 주고 흡입하라고 명령하고 밧타몬다가 흡입하면서 폭주하려고 할 때 마시로가 자기 일은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자신에게 반격을 하자 놀란다. 그럼에도 결국 밧타몬다에게 언더그 에너지를 주입시키며 폭주 및 세뇌화를 시키면서 프리큐어들을 공격하지만 프리즘이 프리즘 샤인을 펼치며 밧타몬다에게서 언더그 에너지를 정화시키고 마제스틱 하레이션으로 정화하자 퇴각한다.
44화에서는 프리큐어가 언더그 에너지를 넘어서는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 카이제린 언더그가 때가 됐다며 직접 나서려 하자 아직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다며 만류하지만 카이제린은 스키어헤드의 마음은 알고 있고 나 역시 너밖에 없다는 말을 한 뒤 스카이랜드로 출격한다.
45화에서는 과거상에서 공주인 카이제린이 황제인 카이저를 알현할 때 자신도 카이저의 말을 따르며 카이제린을 설득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카이저와 큐어 노블이 서로 싸우다가 카이제린이 몸을 던져서 카이저를 지키려다가 큐어 노블의 공격에 맞아 부상을 입고 카이저와 엘레인이 화평을 맺었을 때도 자신은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고 독자적인 행동을 보이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현재에서는 과거에서 돌아온 소라, 마시로, 엘짱과 카이제린의 공격으로 쓰러졌다가 깨어난 츠바사, 아게하가 프리큐어로 변신하면서 카이제린을 공격할 때 카이제린이 과거에 큐어 노블을 막았던 부상을 느껴서 공격을 받을 위기에 처할 때 이를 알고 달려와서 방어하고 카이제린을 데리고 퇴각한다.
47화에서 스카이 랜드로 침입하여 츠바사의 보호막을 뚫으려고 하였다가 프리큐어들과 전투하게 되는데 엘레인의 힘을 받아 강화된 마제스티의 주먹에 맞아 단번에 쓰러진다. 그리고 스카이가 대화를 시도하려하지만 거부하고 람보그들을 소환하여서 공격하고 스카이와 마제스티가 펀치를 날리려 할 때 방어막으로 잡아서 자폭을 시도하여 길동무 삼으려고 하지만 마제스티가 방어하면서 결국 본인만 자폭하여 쓰러진다.
카이제린 님... 이것이 마지막 수업입니다. 힘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무력한 자는 이토록 비참한 것이지요. 제게 더욱 강한 힘이 있었다면 사랑하는 당신을 지켰을 것을.... 죄송합니다. 카이제린 님....
이를 지켜보던 카이제린이 달려와서 분노하게 되는데 엘레인이 아버지 카이저를 살해했다, 엘레인이 아버지의 원수라며 언급한다.
5.1. 정체 및 최종 결전
프리큐어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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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오직 힘만이 지배한다고 했을텐데.
카이제린 언더그, 당신은 마지막까지 어리석은 학생이었다.
카이제린 언더그를 제치고 본작의 진 최종 보스가 되었다.
그러나 소멸한 줄 알았던 스키어헤드는 살아 있었으며 프리큐어들과의 싸움에서 감화된 카이제린의 뒤에서 급습해 치명상을 입히면서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하고 존경하는 카이제린님에서 내 수업을 따르지 않았던 어리석은 학생이라고 비하하면서 존댓말에서 반말투로 바뀌었으며 호칭도 이전까지는 카이제린 님 또는 폐하라며 존칭을 붙이고 높이 불렀지만 본색을 드러낸 후로는 아예 카이제린 언더그라며 낮춰서 부른다.
5.2. 다크헤드
49화에서 밝혀지길 카이저를 살해한 반역 행위를 저지르고 카이제린에게 프린세스 엘레인이 카이저를 살해하고 자기가 구했다는 거짓을 주입하여 지금에 이르게 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리곤 자신의 진짜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바로 언더그 에너지의 화신인 다크헤드였다.
300년전 엘레인과 화해하고 언더그 에너지의 다른 방향을 발견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길을 찾고자 했던 카이저 언더그에 반감을 품고 급습해[6] 카이저를 죽였던 것이다.
그러면서 카이제린을 이용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녀도 히어로의 자질이 있었고 언더그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었기 때문이었기에 카이제린을 바로 제압해 기계 장치[7]에 집어 넣고 언더그 에너지를 넣으면서 동시에 가짜 기억을 주입했던 것이다. 즉, 카이제린은 지금까지 스키어헤드의 가스라이팅에 보기 좋게 속아넘어가 이용당했던 것이다.이와중 소라가 카이제린을 구하고 싶다고하자 카이제린보다 더 좋은 그릇을 찾았다며 작은 웃음을 짓더니 목표를 바꾸는데, 바로 주인공 소라 하레와타루였다. 적이지만 눈물 흘리는 사람은 누구든 구하겠다는 그녀를 탐내고,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이용한다면 언더그 에너지를 담을 수 있다고 하며 미리 소라, 마시로 외의 프리큐어들을 따로 떨어트려 놓고 두사람과 전투한다.
처음에는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언더그 에너지 때문에 그로기 상태에 빠진 프리큐어를 대리고, 니지가오카 마시로를 언더그 에너지 덩어리에 밀어넣으려 협박하며 언더그 에너지를 소라 앞에 들이밀고서는 그 힘을 쓰면 친구를 구할 수 있다고 유혹하고, 결국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을 타락시키는데 성공한다.
5.3. 다이저그
타락한 이후로도 빛과 어둠의 힘이 충돌해 불안정한 상태에서도 자신을 밀어붙이는 모습에 자신의 눈은 틀리지 않았다고 전율하고 결국 소라의 스카이톤이 완전히 먹히자 자신의 육체를 에너지로 만들어 소라에게 빙의하여 차지하고 이 몸으로 세계를 파괴하겠다며 광소하고는 마시로를 공격하지만, 마시로의 외침과 두 사람의 믿음으로 주도권을 되찾은 소라의 몸 밖으로 쫒겨나[8] 언더그 에너지의 바다로 사라졌지만 이후 거대한 뿔 달린 독사의 모습인 다이저그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타나 프리큐어와 마지막 전투에 들어간다.
50화에서 프리큐어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스키어헤드의 영혼으로 카이제린에게 나타나서 이제껏 당신을 사랑했고 그렇기에 당신이 필요하다며 말투만 진지했지 마지막까지 비굴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이지만 당연히 카이제린은 거절했다. 이에 표정이 심각할 정도로 추하게 일그러지면서 바로 포탈로 도망치나 프리큐어 팀은 3간부(카바톤, 밧타몬다, 미노톤)들의 도움을 받아 다이저그를 추적하게 된다. 이후 프리큐어들의 우정의 힘으로 람보그처럼 정화되어 소멸되 끝내 최후를 맞이한다.
이것이 최강의 힘인가....... 내가 졌다..., 맑아졌다..!!
6. 추측 및 의문
3쿨에서 뒤늦게 등장했기에 추측이나 의문이 뒤늦게서야 짙은 인물이다.- 첫 등장부터 아게하의 삐요짱을 차원 이동을 시키는 능력을 가졌으며 심지어 엘짱을 납치할 때도 프리큐어들이 눈치를 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납치를 했다.
- 언더그 제국 간부 중 특이하게 말투가 고풍스럽고 난해하다. 300년 전이라는 오랜 과거에서부터 존재했기에 이러한 영향이 있는 듯 하다.
- 수장인 카이제린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언더그 제국 간부 중 마제스티의 존재를 처음부터 알고 있다. 미노톤을 제외하고 수장이나 다른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엘짱을 노리며 납치하였다.
- 츠바사가 스카이 랜드를 보호하고 방어하는 키라키라 에너지 연구를 이미 알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그 전에 샤랄라가 츠바사의 연구 성과를 보기위해 들린 적이 있는데 샤랄라는 소라와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지만 츠바사와는 초면이라 별다른 인연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가 스카이 랜드로 돌아간 이후에 스키어헤드가 츠바사의 연구 성과를 이미 알고 있었다.
- 300년 전 언더그 제국에서도 현재의 모습 그대로 존재해있으며 카이제린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 니지가오카 요요와 포지션이 유사하며 안경을 쓰거나 눈동자의 색깔이 일치하다. 다만 두 사람은 작중에서 서로 마주한 적은 없으며 요요도 언더그 제국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같은 포지션이었을 뿐 적대관계일 뿐이다.
- 과거에 엘레인과 황제 카이저가 서로 화평을 맺으며 종전을 선언하였을 때 본인은 유일하게 그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또한 둘이 서로 싸울 때 혼자서 무언가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 2년 전에 나온 버틀러와 유사한 점이 있다. 같은 2인자라는 점, 실질적인 사령관에 책사라는 점, 수장인 카이제린에게 충성을 바치며 따르는 것, 수장이 여성이라는 점[9]이 있다. 심지어 큐어 오아시스의 존재를 알고 있는 버틀러처럼 본인도 마제스티의 존재를 알고있다.
- 다른 점이 있다면 미루기 마녀 앞에서 끝까지 충성을 바치며 일편단심을 지켜왔던 버틀러와는 달리 스키어헤드는 처음에 카이제린에게 충성을 바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하였으나 결국 그것도 전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카이제린을 쓸모없는 존재에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며 비하하고 변절한다.
- 미루기 마녀와 마찬가지로 수장 역시 본거지에서 은신중인 것으로 밝혀진다. 다만 미루기 마녀는 게으름과 귀찮음에 베여져서 오아시스와의 전투 이후 한 번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지만 카이제린은 과거 아버지가 큐어 노블의 공격을 받을 때 자신이 직접 몸을 던져서 대신 일격을 당하는 부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서 요양을 위해 은신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신 목소리와 천둥번개를 내리쳐서 카바톤을 응징하고 스키어헤드를 보내서 미노톤을 징벌시킨다.
6.1. 결론
결국 모든 흑막은 스키어헤드 본인이었음이 밝혀지게 된다. 수장인 카이제린은 사실상 페이크 최종 보스에 스키어헤드의 왜곡된 주입으로 인해서 엘레인과 스카이 랜드를 아버지를 살해한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증오를 가지게 된 대상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서 이후의 성격부터 평화를 사랑하고 엘레인과 친구처럼 지내려는 착한 마음이 틀어지게 되어서 지금의 포악한 성격으로 변한 것이었다. 지금까지 카이제린이 엘짱을 보고 이를 갈으며 노리려고 했던 것도 엘레인의 힘의 매개체였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황제인 카이저를 대놓고 살해하는 반역 행위까지 저지르고 엘레인의 모습으로 조작 하면서 카이제린에게 사실상 진짜 아버지를 살해한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이다. 그럼에도 카이제린은 이러한 스키어헤드의 흑막에 속아서 그를 2인자로 신용하며 부하들을 엄하게 다스리고 군기를 잡으며 부렸던 것으로 부하들은 그의 명령에 따르며 충성을 바치려는 것 밖에는 없던 것이었다.[10]스키어헤드가 흑막을 드러낸다는 결정적인 대목이 바로 44화에서 나온 300년 전 스카이 랜드와 언더그 제국의 과거사로 엘짱이 가지고 엘레인이 노인이 되어서 최후로 만든 마제스틱 쿠루니쿠룬이 요요로부터 엘레인의 과거를 들은 적이 있는 소라, 마시로, 엘짱 이 3명을 인도하고 그 3명은 과거 세계에서 어린 카이제린과 엘레인을 보게 되었고 엘레인이 카이제린은 아버지와 달리 악의도 없는 착한 소녀였다고 말하였고 스키어헤드도 유일하게 화평 조약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도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결국 이 또한 스키어헤드가 노블의 모습으로 카이저를 살해하고 그 범인을 본인이 아닌 엘레인에게 거짓으로 돌리면서 지금의 카이제린에게 엘레인과 스카이 랜드에 대한 원한을 심어놓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카이제린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장에서 내 수업을 끝까지 따르지 못한 어리석은 학생이라고 비하하며 존댓말에서 반말투로 바꾸며 결국 카이제린을 완전히 쓸모없는 존재로 비하하게 되었다.
여기에 최후의 발악으로 다크 헤드로 변신하게 되다가 언더그 에너지 바다에 빠지다가 다이저그의 뱀 형태로 발악을 하게되면서 진짜로 악랄한 최종 보스로서 마수를 드러내었다. 그렇게 치열한 전투 후 프리큐어의 필살기를 맞고 정화되기 직전 막판 카이제린에게 배제되고 조용히 사라졌으므로 대가를 치렀다.
7. 평가
상관을 몰래 죽이고 그의 딸에게까지 세뇌시켜 가스라이팅을 한 후 스카이 랜드와 소라시도 시를 혼란에 빠뜨린 악역이라고 할 수 있다. 카이제린 언더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의 스키어헤드 성우 미야모토 미츠루의 인터뷰에서는 "스키어헤드는 소멸이라는 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을 정도이니 이 캐릭터의 악랄함을 짐작할 수 있다.해당 자료또한 그 동안 사랑하고 존경하면서 따랐던 수장을 내 수업을 따르지 못하는 어리석은 학생이라고 비하하는 하극상까지 보이면서 전작의 2인자들과 끝까지 수장인 미루기 마녀에게 충성을 바치며 최종 보스가 되어서까지 마지막 프리큐어들을 없애려고 시도하였던 버틀러와도 차이를 보였다. 버틀러는 비록 미루기 마녀가 오아시스와의 무승부에 휴전을 내고 파괴에 관심없이 게으름과 귀찮음에 빠졌지만 마녀에게 싸우러 갈 시간이 되었다고 말해주었고 그런 마녀를 보고 남아서 변하지 않고 끝까지 그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바쳐왔던 거지,스키어헤드는 막판 사랑하고 존경하는 수장에서 내 수업을 끝까지 따르지 못한 어리석은 학생으로 비하하는 태도를 취하며 변절에 배신까지 하면서 본색을 드러내었다.
전 황제인 카이저도, 현 여제인 카이제린도 오직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했을 뿐, 겉으로 보이던 충성스러운 모습조차 전부 거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그 진정한 목적이 그저 언더그 에너지와 자신이 최강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이 드러남으로서 갱생의 여지가 없는 절대 악임이 드러났다. 결국 발악 후 프리큐어에게 최후를 맞이했다. 그나마 언더그 에너지가 정화되고 어디론가 날아가기 전 마지막 유언에서 자신의 패배를 체념하긴 했다.
7.1. 버틀러와의 차이, 비교
똑같이 여성 수장의 명령을 따르며 프리큐어들을 적으로 삼았고 또한 그녀들의 실질적인 명령을 하사받아 총사령관 역할을 하면서 부하들을 다스려왔다는 점에서는 같아보였으나 나중에 가서는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버틀러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장인 미루기 마녀를 존경하고 그녀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실질적인 사령관으로서 부하들을 지휘하였으면서 마녀가 오아시스와의 전투애서 무승부를 내고 휴전을 하고 귀찮음에 게으름에 빠졌지만 자신은 이에 상관하지 않고 마녀가 오아시스와의 성불로 사라지게 되었을 때도 유일하게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면서 마녀를 위해서라면 희생도 불사하겠다며 마지막으로 최종 보스가 되었지만 스키어헤드는 처음부터 선대 수장인 카이저가 엘레인과의 화평 조약을 맺자 불만을 품어왔고 오직 힘만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생각을 가지며 카이제린에게도 수업을 빙자하며 거짓 기억을 주입시켰고 그녀의 명령을 따르는 척하면서 가식적으로 대해오다가 결국 마지막에 카이제린을 존경하는 수장에서 어리석은 학생이라고 비하하며 하극상을 보였다.
- 버틀러는 원래 마녀를 지키는 병사 출신이었고 첫 등장부터 본거지에서 마녀를 보좌하면서 부하들을 지휘명령하다가 나중에 가서야 아오조라 시로 가서 프리큐어들과 대면하였지만 스키어헤드는 처음부터 프리큐어들이 사는 소라시도 시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며 프리큐어들을 위협했다.
- 힘만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억압한다는 생각은 둘 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 수장을 대할 때도 버틀러는 처음부터 끝까지 마녀에게 존댓말로 대하여왔고 부하들에게도 똑같이 했지만 스키어헤드는 카이제린을 제외한 모든 부하들에게 반말로 대했으며 마지막에 변절을 할 때는 카이제린에게도 반말을 하게 된다. 호칭도 카이제린 님이나 폐하에서 카이제린 언더그라고 낮춰서 불렀다.
- 버틀러는 29화에서 아오조라 시로 출격을 하기 전까지는 미루기 마녀에게서 명령을 하달받고 보고를 하는 방식으로 나왔지만 스키어헤드는 그 동안 나오지 않았다가 31화에서 처음 나왔으며 시리즈 최초로 언더그 제국 본거지가 아닌 소라시도 시에 처음으로 와서 프리큐어들과 만나서 전투했고 카이제린과의 대면 보고는 32화에서 처음하였으나 1화에서 처음 공개되어서 존재를 알린 미루기 마녀와는 달리 카이제린은 그 때까지 본모습을 숨겼다가 44화에서 스카이 랜드에 올라와서 프리큐어들과 처음 만난다.
- 수장의 경우 미루기 마녀는 끝까지 방을 나가지 않았다가 마지막에 프리큐어들이 방으로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만났고 끝까지 성을 나가지 않고 프리큐어들을 공격하다가 성불했지만 카이제린은 300년 전에 맞은 상처 때문에 장기 요양을 하고 있어서 본거지를 나가지 않은 것 뿐이며 목소리로 존재를 알리면서 부하들을 질책하고 스키어헤드를 보내서 처벌까지 내렸다. 미루기 마녀는 버틀러가 제지하였지만 프리큐어들이 먼저 마녀의 방으로 들어가서 마녀와 대면한 것과는 달리 카이제린은 스키어헤드가 만류했지만 본인이 스카이 랜드 성이 보이는 언덕에서 프리큐어들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대면하게 된다.
- 수장들이 모두 개인적인 과거 사연이 보여졌으며 둘 다 선대 프리큐어들과 대면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다만 오아시스와 직접 전투했던 마녀와는 달리 카이제린은 어린 시절 전쟁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져서 반대했기에 엘레인과 친구가 되고싶고 서로 화평을 하기로 뜻을 같이하였다. 대신 전쟁이 우선이라는 카이제린의 아버지인 카이저가 큐어 노블과 대신 전투했다. 처음부터 인간 세계를 공격하며 파괴의 마녀라고 불렸던 미루기 마녀와는 다르게 카이제린은 어린 시절까지는 전쟁과 파괴를 싫어하고 반대해왔던 착한 소녀인 것도 차이가 있다.
- 수장이 몸에 이상이 있거나 아플 때 버틀러는 진심으로 마녀를 걱정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스키어헤드는 가식적으로 카이제린을 위하거나 보호하는 척을 해왔을 뿐이며 그녀가 부상으로 인해서 아플 때도 걱정하며 출격을 말렸지만 겉치레상 가식 연기로 달래는 척 했을 뿐이었다.
- 버틀러는 진정한 충신이라 마지막까지 마녀의 명령에 충실히 따랐지만 스키어헤드는 카이제린의 명령을 따르기는 했으나 겉치레로 부하들도 있고 하여서 그녀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척하고 따르는 척을 했을 뿐이며 카이저를 살해한 진상을 숨기기 위한 가식 연기를 하면서 카이제린을 속여왔다. 카이제린도 스키어헤드의 진상을 알기 전까지는 멍청하고 부실한 부하들에 비해서 잘해나가고 자신을 따르는 부하로 알아왔다.
- 버틀러는 본인은 해마, 부하들은 각각 게(蟹), 해삼, 새우등 모두 해양 생물로 통일성이 있었지만 스키어헤드는 카바톤, 밧타몬다, 미노톤이 모두 돼지, 메뚜기, 소였으며 유일하게 밧타몬다만 곤충이고 나머지는 모두 가축이면서 스키어헤드 본인만 카이제린과 함께 인간 형태의 모습을 보인다. 세 간부가 동물 모티브인데 자신은 동물형이 아니라서 이질적인 동시에 또한 카이제린과 함께 부하들에게 있는 이마에 박힌 검은돌이 없다.
- 둘 다 부하 간부를 세 명이나 두었으며, 간부들 세 명 전원이 최종장에서 조직에서 탈퇴하고 프리큐어 조력자로 전향하여서 자신들로부터 대항하는 동시에 간부들과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어 전투한다.
- 버틀러는 부하들에게 너그러운 편이었으나 스키어헤드는 부하들을 군기를 잡고 냉혹하게 할 정도로 엄한 편이다.
- 버틀러가 속한 미루기 마녀 일당은 유일하게 촌기레를 제외하고 모두 여성이지만 언더그 제국은 부하들이 모두 남성이다. 실제 성우들도 촌기레를 제외하고 모두 여성이지만 언더그 제국은 부하들 성우가 모두 남성이다.
- 버틀러는 부하들이 바다 생물 출신들이지만 언더그 제국은 모두 가축 또는 곤충 등 육지에 사는 생물 출신들이다.
- 미루기 마녀 일당은 부하들이 사이가 좋고 서로 돕고 지내는 유대가 짙지만 언더그 제국은 별로 만나지 않은 걸로 묘사되어서 부하들이 사이가 좋지 않다.
- 미루기 마녀 일당은 부하들이 각각 셰프, 주치의, 메이드 등의 직책이 있지만 언더그 제국은 딱히 부하들의 직책이 존재하지 않으나 방귀뀌는 먹보 돼지, 악랄하고 비열하지만 사실은 약체인 메뚜기, 정직하고 진실어린 성격의 소라는 특성이 있다.
- 둘 다 상대하는 프리큐어들이 이전에는 4명, 이후에는 신전사의 등장으로 5명이나 상대하게 되었다.
- 버틀러는 프리큐어로 각성하기 이전의 로라를 납치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본인이 원한 것은 아니지만 얼떨결에 고래 야라네다가 마나츠를 삼키는 바람에 그녀를 본거지로 데려가게 되는 자책적인 실수를 저질렀으나 스키어헤드는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 본인을 아예 흑화시키게 되었다.[11]
- 작품의 배경이 모두 푸른색과 관련이 있다(트로프리 : 바다, 히로프리 : 하늘). 또한 주인공과 준주인공 프리큐어들이 각각 바다와 파도, 하늘과 구름이라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해당 주인공들의 메인 컬러가 핑크가 아니다.[12] 여기에 직전작 선배 프리큐어들이 모두 4명에 각각 치유(힐프리)와 음식(딜프리)이라는 주제를 가졌다.
- 둘 다 실제 홀수해에 등장하게 되었다(2021년, 2023년). 다만 활약상으로 보면 버틀러가 등장이 많으나 4쿨 후반부 출격은 거의 스키어헤드가 했다.
- 버틀러는 최후에 있어서 몸이 비틀어져서 처량한 모습으로 전락했지만, 남은 미루기 마녀 일당측과 엘다의 보호를 받으며 그래도 의지할 사람은 있는 결말을 맞았다. 반면 스키어헤드는 배신했던 상관한테 당신이 필요하다고 종용하다가 끝내 거부당하고 프리큐어들에게 최후 정화를 받으면서 어디론가로 날아가면소 소멸당한 상태라 언더그 제국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8. 기타
- 계략형 악역이라 그런지 말투가 고풍스러운 편이다. 예를 들어 큐어 마제스티의 이름을 물었을 때, 보통 스키어헤드와 비슷한 속성의 캐릭터들은 키미, 아나타 등을 쓰고, 카바톤 등의 거친 악역들은 오마에, 키사마, 오노레 등의 2인칭을 주로 쓰지만 스키어헤드는 '問う、汝の名(토-, 난지노 나와)?'라고 묻는다. 汝(난지)는 현재 일본에서 잘 쓰지 않는 다소 옛스러운 2인칭이다. 묻는 것도 보통은 聞く로 주로 쓰지만 스키어헤드는 問う로 썼다.
- 44화에서 밝혀진 바로 300년 전의 언더그 제국에서 존재했던 고대 인물로도 밝혀졌다. 때문에 다른 간부들과는 다르게 말투도 고풍스럽고 난해한 면이 있는데 아마도 이러한 영향이 있는 듯 하다.
- 카바톤, 밧타몬다, 미노톤에 이어서 네 번째로 프리큐어들 앞에 나타난 언더그 제국 간부이지만 지위상 그들보다 높은 2인자에다가 수장인 카이제린 언더그가 신뢰하고 있다. 또한 카이제린 언더그의 명령을 받고 그녀의 명령에 불복종하며 자기 방식대로 전투하는 미노톤을 응징하고 문책상의 처벌을 하기 위해 프리큐어들보다 미노톤에게 먼저 가서 팀킬을 시켰다.
- 밧타몬다는 작중에서는 서로 만난 적이 없지만 34화에서 소라시도 시에 사는 청년 화가 몬다라는 가명을 쓰고 위장했을 때 프리큐어들이 정체를 까발릴까봐 두려워하던 중에 나타나게 되자 그 모습을 보고 옛날에 모셨던 상관이라 알아보면서 달려가려고 했는데 조직에서 추방당한 몸이라는 것을 깨닫고 숨는다. 상상 속에서도 밧타몬다가 처형을 당하려는 모습이 나오는데 악랄하고 교활한 밧타몬다조차도 두려워하는 공포스러운 대상인 것으로 보이며 작중에서 만난 적도 없지만 카이제린 언더그의 불호령과 질책에 겁먹고 두려움을 느꼈던 카바톤은 당연히 예외도 없을 것이다. 다만 카바톤도 퇴각들 했다가 어쩌면 호되게 스키어헤드에게 혼났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그래서 그런지 조직 안에서도 카이제린 언더그를 제외하면 부하들 앞에서도 상당히 엄하고 무서우며 냉정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조직 내에서 부하들을 군기를 잡고 엄격하게 다루며 잘못하면 처벌이나 처형을 내리는 군기반장에 말 한마디 잘못해도 처벌을 내리는 공포의 상사로 있는 듯하다.
- 언더그 제국의 간부 중에서 외모 상 최초로 인간형 모습이 돋보여지는 간부다. 밧타몬다도 인간형 모습이기는 하지만 이쪽은 모티브가 메뚜기이기에 곤충족에 가깝지만 스키어헤드는 외모부터 인간형에 가까우며[13] 지위도 언더그 제국의 2인자급으로 높은 편이다.
- 언더그 제국 간부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람보그를 소환하지 않고 직접 프리큐어들과 전투하였다. 32화에서도 람보그를 소환하지 않고 미노톤을 세뇌시키고 폭주시켜 싸웠다가 34화부터 람보그의 상위호환격인 쿄보그를 소환한다.
- 2인자답게 성격은 지금까지 나왔던 부하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보인다. 카바톤은 멍청하고 웃기는 성격에 덜렁거리는 듯한 면이 있고 밧타몬다는 악랄한 면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나르시스트한 듯한 면에 프리큐어들 조차도 얼굴이 벙하게 될 정도로 다소 웃긴 면도 있었고 미노톤은 둘과는 달리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스키어헤드 같이 냉혈적이기 보다는 공사 구분이 철저하면서도 상대와 정당하게 상호 전투를 하기를 원했고 소라시도 시 일반 지구인들과도 함께 헬스 트레이닝을 할 정도로 사교성을 가진 인간미가 보이기도 하지만 스키어헤드는 부하들과는 달리 진짜로 냉혹하고 무정한 성격 그 자체이며 오직 여제인 카이제린 언더그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고 있고 또한 표정의 변화가 부하들과는 달리 전혀 없어보인다. 프리큐어들조차도 지금까지 만났던 세 명과는 달리 포스도 다르고 성격도 그들보다 냉혹하고 무정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점차 두려운 상대로 여겼으며 미노톤도 카바톤을 비하하면서 카이제린 언더그 앞에서 자신의 목적을 정당하게 밝혔던 때와는 달리 이 자 앞에서는 공포심을 느낀 듯할 정도로 냉혹하고 영악한 것으로 보인다.
- 프리큐어들을 다른 공간으로 차원이동을 시키는 능력을 발휘하였다. 언더그 제국 간부 중 최초의 사례로 부하들은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었다. 또한 카바톤이 처음에 스카이 랜드 왕궁에 잠입하여서 납치하려다가 소라의 방해로 실패했던 카바톤과는 달리 프리큐어들이 아게하의 삐요짱이 차원 이동을 한 것에 놀란 틈을 타서 엘짱을 납치하여 언더그 제국 본거지로 유도시켰다. 게다가 삐요짱에 타고있던 엘짱을 차문이나 차창도 열거나 깨지않고 주술을 걸어서 순간이동하는 듯한 방식으로 납치하였다.[14] 그 때문에 프리큐어들도 엘짱이 납치된 것을 뒤늦게 목격하였다.
- 큐어 마제스티에게 그 이름을 자신의 머릿속을 표현한 지식의 궁전에 기억해 둔다고 표현한 것을 보면 정황상 언더그 제국의 학자로 보인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왔던 역대 악의 조직 2인자들 중 최초로 본거지가 아닌 프리큐어들이 사는 세계에 먼저 모습을 처음 드러내었다. 지금까지의 악의 조직 2인자들은 1화에 등장은 하였지만 부하들을 먼저 보내면서 본거지에서 수장과 함께 부하들과 프리큐어들의 전투를 지켜보거나 간접적으로 부하들의 보고를 통해서 상황을 접하다가 후반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스키어헤드는 처음부터 언더그 제국 본거지에 있는 모습 대신 프리큐어들이 있는 소라시도 시에 나타나서 처음으로 본작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또한 역대 2인자들중 수장과 함께 1화에서부터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례도 가지며 부하들을 통해서 프리큐어라는 존재를 알아가면서 본거지에서 지켜보았던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본인이 직접 프리큐어들을 만나게 되었다. 또한 부하가 수장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개인 사심적인 행동에 명령 불복종을 이유로 수장의 명령을 받아 이를 문책하고 처벌하기 위해 프리큐어들이 있는 세계에 직접 나타났다.[15]
- 다른 언더그 제국의 부하들과는 달리 이마에 있을 법한 검은돌이 없다. 피부색 또한 인간과 같은 살색에 가까워 보여[16] 정황상 계급이 높을수록 인간에 가까운 외형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 32화에 와서야 뒤늦게 여제인 카이제린 언더그 앞에서 보고하는 모습이 나왔다. 역대 프리큐어들은 보통 1화 이후부터 2인자나 부하들이 수장 앞에서 보고를 하는 것이 고정적인 관례로 보이지만 본작은 부하들이 본거지에 있는 모습이 없었고 수장은 물론 스키어헤드 본인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로만 나오거나 본인이 직접 소라시도 시에 나타났던 모습으로 나왔고 모두 소라시도 시에서 프리큐어들과 전투하다가 퇴각하는 것이 고정되어있기에 본작에서 2인자가 수장 앞에서 보고를 하는 모습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버틀러 이후 2년만에 2인자 출신 최종 보스가 되었다. 그들이 모시는 주군이 여성 보스라는 공통점도 존재한다.
-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황제이자 수장인 카이저를 살해한 반역 행위를 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47화에서 카이제린이 아버지가 엘레인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언급하는데 정작 엘레인 본인은 언더그 제국과 교류가 단절되었다고 언급하여서 이를 몰랐고 결국 엘레인으로 기억을 조작한 스키어헤드가 살해한 것으로 밝혀진다. 즉, 스키어헤드는 카이제린 언더그의 진짜 불구대천의 원수이며 그의 왜곡된 거짓으로 스키어헤드를 원수인줄도 모르고 엘레인을 아버지 원수로 여기며 원한을 가진 것이었다.
- 황제를 직접 살해한 최종 보스이자 그 딸을 거짓으로 속여서 기억을 왜곡시키고 처음에는 이리저리 조종을 시키며 수장으로서 존경하고 따르는 척 하였다가 마지막에는 자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어리석은 학생에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며 쓸모없는 존재로만 여겼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 중 가장 늦게 모습을 드러낸 캐릭터이다. 스키어헤드는 31화에서 첫 등장하면서 존재가 밝혀졌으며 또한 시리즈 최초로 본거지가 아닌 프리큐어들이 사는 세계에 가서 먼저 첫 모습을 보였던 최종 보스이다.
- 일시적이지만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을 타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Max Heart 두 번째 극장판에서 둘을 세뇌시켜 싸우게 한 이후로는 프리큐어의 세뇌, 흑화 같은 자극적인 전개를 쓰지 않은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행적이라고 볼 수 있다.
- 정확히 10년 전에 나왔던 프로토 지코츄도 큐어 하트를 공격하고 기절시켜서 하트의 프쉬케를 뽑아 가지게되어서 검게 물들이는데는 성공하지만 단 1분도 안 되어서 하트의 의식이 돌아오고 하트가 회복되면서[17] 도리어 하트의 반격을 받고 한 번에 땅바닥에 내려앉거나 하트의 발차기 한 번으로 하늘과 지구를 넘어 우주 멀리까지 날아가버리거나 또 한 번 하트의 발차기를 당하며 바다에 빠지게 되어서 본작에 나온 수영을 못하여서 바닷물에 가라앉으며 독백을 하는 스카이처럼[18] 하트에게 육해공으로 신나게 당하면서 실패했던 것[19]에 비하면 그야말로 제대로 주인공을 타락시켰다. 그러나 자신도 단 3분만에 스카이의 저항과 프리즘의 정화 및 회복으로 실패한다. 그나마 2분 더 연장된 것이 다르며 프리즘을 생각하며 저항하고 프리즘의 정화로 회복하였던 스카이와는 달리 하트는 본인의 강한 의지를 통해서 회복하였다는 것이 다르다.
- 기묘하게도 주역들이 사는 세계들(스카이 랜드&소라시도 시/아스트랄 세계&하트랜드 시티)과 대립하는 세계(언더그 제국/바리안 세계)의 숨은 지배자이자 흑막이란 점, 페이크 보스 격인 인물(카이제린 언더그/벡터)들에게 가짜 기억을 심어서 흑화시키고 모든 일을 꾸민 것과 페이크 보스 격 인물의 사용가치가 떨어지자 주역들 중 새로운 그릇[20]을 선택해 다음 꿍꿍이를 꾸민 것, 공교롭게도 페이크 보스 인물 모두 원래는 평화를 추구하는 선량한 인물들이었지만 가족의 죽음[21]을 계기로 타락했다는 것과 적대 세계의 힘(언더그 에너지, 카오스)이 선한 방향으로 가는 잠재성을 지닌 것, 자신이 이용해 먹은 간부들이 이후 선역이 되어 주인공을 돕고 모든 것이 끝난 후 새로운 삶을 사는 등 같은 성우[22]가 맡은 유희왕 ZEXAL의 돈 사우전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
- 최종전에서 거대 뱀 형태인 다이저그로 변형하는데 2023년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가논돌프가 최종전에서 용 형태로 변한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가논이 변한 동물은 용이고 2024년 스카프리 최종전에서 스키어헤드가 변한 동물은 뱀으로 2024년 용의 해 다음에 찾아오는 2025년은 뱀의 해이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로서는 4년 전에 나온 최종 보스인 다크네스트(뱀주인자리)에 이어서 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작중에선 마치 정화되면서 소멸된 것으로 보여졌으나 추후 나온 애니메쥬 인터뷰에 의하면 완전히 소멸된 것이 아니라 맑게 갠 상태로 온 세상을 떠돌 것이라고 한다. 다만 갱생한 것인지는 불명이기에 반성했을 수도, 추후 다시 악의 존재로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최종 보스인 다크네스트 이후 4년만에 나온 뱀 형태의 최종 보스다. 50화에서 소라시도시에 도망쳐 최후의 발악을 하려고 했으나 달려온 프리큐어들에게 정화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블루레이 4권 표지에 프리큐어들과 언더그 제국 멤버들이 포함되는데 정작 스키어헤드=다크헤드 본인은 충격적인 49화~50화 전개 때문인지 포함되지 않았다.관련 내용.
- 오피셜 컴플리트 북에서는 표기 실수로 인해 졸지에 '스카이헤드'가 되었다.#
- 언더그 제국의 인물들이 우정 출연한 원더풀 프리큐어! 32화에서는 원본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얼굴 형태가 같은 뱀 사육장의 사육사로써 등장한다. 사실상 과거에 카와리노를 닮은 사원처럼 별개의 인물을 내세워 간접적으로나마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1] 처음에 카바톤을 먹보에 방귀나 뀌고 다니는 지저분하고 무례한 놈이라고 비하했던 때와 자신의 주장을 확고하게 밝혔던 카이제린 언더그 앞에서 대했던 때와는 달리 스키어헤드에 대해서는 상당히 두려움을 보였다.[2] 다른 세 간부에 대해서는 상황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귀찮아하거나, 무시하거나, 눈새 취급을 하며 구박했다. 간부들 역시 프리큐어에 대해서 다소 위엄 없이 굴었기도 했고.[3] 다만 카바톤이라도 스키어헤드 앞에서는 꼼짝 못했었을 수도 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4] 이후를 보면 알겠지만, 이미 한참부터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다.[5] 이 때 밧타몬다는 자신을 목격하고 바로 도망가서 숨는다.[6] 전망대에서 카이저와 카이제린이 이야기하고는 사이 카이제린에게 날린 에너지 창을 들고 계단에 천천히 올라와 그대로 카이저에게 날렸다.[7] 이전에 카이제린을 회복시키기 위해 들어가 있던 기계 장치다.[8] 이때 거의 무표정이던 모습이 엄청 망가지면서 감정적인 표정을 보인다.[9] 단 미루기 마녀는 부하들이 버틀러와 촌기레를 제외하고 여성이 많아서 남성 부하들 밖에 없는 언더그 제국과 차이가 있다.[10] 미노톤은 아예 프리큐어들과 적이라기 보다 정당한 맞수로 싸우길 원한데다가 이로 인해서 카이제린과 스키어헤드와 갈등을 빚은 적도 있다가 스키어헤드로부터 처벌을 받고 세뇌까지 당했다.[11] 다만 마시로로 인해서 완전히 흑화시키는데 실패하게 된다.[12] 나츠우미 마나츠/큐어 서머는 무지개색 혹은 하양,분홍,하늘이 이미지 컬러이고, 소라 하레와타루/큐어 스카이는 파랑이 이미지 컬러이다.[13] 다만 염소의 뿔을 연상케하는 뿔이 달려있는데다 눈가의 보라색 무늬와 뾰족한 귀 때문에 완전한 인간형이긴 애매하다.[14] 심지어 엘짱이 앉는 자동차 베이비 시트의 안전벨트도 정교하게 풀기까지 해서 이 역시 프리큐어들이 뒤늦게서야 알았다.[15] 카바톤은 수장의 명령은 제대로 따랐지만 프리큐어들 때문에 엘짱을 납치하는데 매번 실패한 부실한 성과 때문에 카이제린 언더그가 직접 낙뢰를 내리면서 처벌하였다. 밧타몬다는 스카이 랜드를 점령하고 샤랄라를 직접 납치한 성과를 얻었지만 마지막에 프리큐어들에게 당하면서 처벌은 면했지만 대신 힘을 잃게 되었다.[16] 카바톤, 밧타몬다는 연보라색, 미노톤은 갈색이다.[17] 이때 프로토 지코츄도 놀라서 다시 흑화시키려고 하였지만 하트의 강한 의지가 담긴 마음에 밀려서 결국 실패하고 프쉬케도 회복되어서 하트에게로 돌아온다.[18] 마찬가지로 바닷물에 가라앉을 때 봉인되기 1만년 전에 선대 프리큐어인 큐어 엠프레스에게 당하며 봉인되었던 때를 독백하였다.[19] 주먹에 하트의 발차기에도 무려 두 번씩 당해서 하늘을 넘어 우주까지 날아가고 바다에 빠졌다.[20] 게다가 이후에 낫슈를 선택했지만 돈 사우전드도 본인의 분신격인 존재가 주인공인 아스트랄을 타락시키고자 했고 소라가 마시로의 도움으로 원래대로 돌아온 것처럼 아스트랄도 또다른 주인공의 도움으로 흑화에서 벗어난다.[21] 묘하게도 카이제린 언더그의 아버지 카이저는 스키어헤드에게 살해당했고, 벡터의 어머니는 폭군인 아버지를 막다가 세상을 떠나고 그 아버지도 돈 사우전드의 간섭으로 사망한 걸로 묘사되는 등 둘다 흑막에 의해 가족을 잃고 그 즉시 타락하는 공통점이 있다.[22] 정확히는 벡터를 흡수한 이후의 돈 사우전드 성우가 스키어헤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