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9-19 13:44:39

스타 컨트롤: 오리진

Star Control®: Origins
개발 Stardock Entertainment
유통 Stardock Entertainment
플랫폼 파일:스팀 아이콘.svg
출시일 2018년 9월 21일
장르 SF, 전략 시뮬레이션, 슈팅 게임
엔진 Nitrous Engine
스팀페이지 #

1. 개요2. 종족
2.1. 테란
2.1.1. 빈디케이터
2.2. 타이웜2.3. 스크라이브2.4. 무'카이2.5. 멘크맥2.6. 그리그록스2.7. 핀티2.8. 모울링2.9. 트랜달2.10. 드렝켄드2.11. 측정된 자2.12. 파미쉬트2.13. 엑스라키2.14. 아릴루2.15. 렉사이트
3. IP를 둘러싼 원제작자와의 법적 분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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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 컨트롤 시리즈의 22년 만의 최신작으로 스타 컨트롤 시리즈의 지적재산권을 아타리로부터 인수한 Stardock Entertainment에서 개발과 배급을 맡았다.

2013년에 Ur-Quan Masters Project 6014 라는 이름으로 팬메이드 시퀄이 제작되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흐지부지 되고 말아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팬들은 거의 놓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2015년 11월에 Stardock에서 스타 컨트롤:오리진(Star Control®: Origins)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오픈소스 기반이었던 Ur-Quan Masters때부터의 판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예 아타리로부터 권리를 사들여서 당당하게 '스타 컨트롤'의 이름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는 일단 기존 스타컨트롤 이전 시간대인 2085년, 인류가 막 우주개발을 시작한 때를 다루는 프리퀄이 될 것이지만, 같은 세계관이 아닌 평행우주로 완전 리부트된 스토리라인을 다루게 된다. 따라서 기존 설정들 중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면, 원작에는 거의 없다시피했던 커스텀 기능이 대거 탑재되었으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모듈 시스템도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Ur-Quan Masters때와 마찬가지로 전종족 풀보이스 지원이 예정되었다.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으며 2018년 9월 21일 출시되었다.

2. 종족

2.1. 테란

주인공 종족. 게임 배경이 되는 2088년 당시에는 외우주 식민지는 커녕 아직 제대로된 성간 이동 수단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다. 2085년에 발생한 렉사이트의 대규모 탈주 이후 간신히 다시 우주 개발능력을 확보한 인류는 당대 인류 기술을 결집한 함선 빈디케이터호를 건조해 사라진 렉사이트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려 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타이웜과의 접촉과 이어진 사건들의 연쇄로 인해 갑작스럽게 인류는 우주에 몰아치는 풍랑 한가운데 선 꼴이 된다.

2.1.1. 빈디케이터

인류 최초의 외우주 탐사선. 본래 사라진 렉사이트의 흔적을 찾기 위해 개발되어 2090년에 진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트리톤에서 발견된 알 수 없는 신호로 인해 예정보다 빠른 2088년에 허겁지겁 진수됐고, 이로인해 여러 부위가 건조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작의 프리커서 함선과 같은 주인공 함선으로, 본래 성간 탐사 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모듈화되어 있다. 덕분에 빈디케이터는 인류 장비는 물론 처음 보는 외계인 장비까지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다양한 지원 모듈을 장착해 아군 함선을 지원할 수 있다. 당연히 격침되면 게임 오버가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지구의 스타 컨트롤에 방문시 승무원 충원이 가능하다.

2.2. 타이웜

인류와 접촉한 최초의 외계 종족. 거대한 네 팔 달린 민달팽이처럼 생겼다. 거대한 대역병이 이들을 덮쳐 거의 모든 타이웜이 죽어나가고 멸망할 뻔 한 적이 있는데, 대인 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들만 전염을 피하고 살아남아 종족 전체가 아싸가 되버렸다. 종족 전체가 우정에 목마른 상태이며 예전부터 인류의 방송이나 무전신호를 청취하며 인류에 대한 동경을 키워왔다. 본래 이들은 스크라이브 제국에 복속된 종족이었으나, 제국이 갑작스럽게 새로 발견한 종족을 멸절하기로 방침을 전환한 이후로 자신들의 영토 곁에 있던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스크라이브 제국으로부터 인류의 존재를 숨겨왔다. 하지만 스크라이브 제국 함선이 추궁끝에 이들의 함선을 격추하고, 트리톤에 조난당한 타이웜 선장이 허겁지겁 구조 신호를 보내며 스타 컨트롤: 오리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2.3. 스크라이브

전작의 얼콴 역할을 맡은 주요 악역 종족. 거진 게임 맵 절반 가량이 이들의 영토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래 은하계 이쪽 구역은 팔파(The faction of eight)이라 불리는 무자비한 여덟 종족들의 지배를 받았다. 팔파는 새로운 문명이 부흥하기 시작하는걸 확인하면 자신들 중 하나와 맞서게 하여 멸절당하던가, 팔파중 하나를 역으로 멸절하고 새로운 팔파의 일원이 되도록 강요했다. 처절한 싸움 끝에 팔파 종족중 하나를 멸절하고 새로운 팔파로 등극한 스크라이브족은 자신들은 결코 저들처럼 무자비한 존재가 되지 않기로 결의하고 팔파에게 억압당하는 젊은 종족들을 규합해 팔파를 멸절하고 새로운 지배 세력인 스크라이브 제국을 세운다.

이후 오랜 시간 스크라이브 제국은 자애로우면서 긍지높은 수호자로서 제국을 지켰으나, 온갖 사건과 하위 종족들의 다툼에 시달리다보니 점점 더 무자비하게 변해갔고, 결국에는 자신들이 물리친 팔파나 다름없는 냉혹한 압제자로 전락하고 만다. 새로운 종족을 만나면 복속과 멸절 둘 중 한 가지를 강요하는 지경까지 가더니, 작중 시점에서는 새로운 종족들을 내버려 둘 때 발생하는 위험성이 방치할 경우의 잠재적인 이득을 초과한다며 새로 찾는 종족마다 멸절해버리는 지경까지 갔다. 빈디케이터가 트리톤에서 격침된 타이웜 함선을 구하던 그 순간 스크라이브 경순양함 한 척이 빈디케이터를 발견했고, 스크라이브가 공격해오는 통에 어쩔수 없이 핵탄두로 반격해 경순양함을 격침시키자 인류가 타이웜과 손잡고 스크라이브 순찰함을 살인멸구 해버린 꼴이 되버려 인류는 점차 다가오는 스크라이브의 침공에서 살아남기 위해 허겁지겁 동맹을 구하는 처지가 된다.

2.4. 무'카이

오징어를 닮은 해양 종족. 정석적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면 타이웜에 이어 두번째 인류의 동맹이 될 종족이다. 본래 선량하고 외교적인 종족으로 다른 종족들과 교류하며 연방을 만들고 싶어하지만, 스크라이브에 복속된 상태에서는 불가능해 결국 혼자만의 연방을 창설하고 연방 놀이를 하고 있었다. 스크라이브에게 불만을 쌓고 있던 도중 인류가 나타나 동맹을 제의하자 반색하지만 스크라이브의 위험성을 저울질하다 드렝켄드의 무차별 공격에 시달리는 외곽 정착지를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해당 퀘스트 해결 후 동맹을 체결한다. 물고기를 극도로 증오하는 성격으로, 음식으로서는 사랑하지만 종족적으로는 증오하는 기묘한 감정을 품고 있다.

2.5. 멘크맥

길다란 목이 달린 녹색 피부의 종족. 은하적 규모의 사기꾼 겸 도둑놈들로 악명이 높다. 애초에 이들 문화상 절도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할 정도. 작중 범죄자나 사기꾼 캐릭터를 만난다면 십중팔구 멘크맥이다. 이들 모성에 가보면 "뉴 뉴 뉴 아무튼간에 멘크맥"이라는 괴상한 이름이 붙어있는데, 사실 이들이 모성으로 삼는 곳마다 달처럼 생긴 거대한 무언가가 튀어나와 대기를 모조리 집어삼키는 통에 계속해서 모성을 바꾸며 이주해 왔던 것. 이 문제를 해결해주면 동맹이 된다.

2.6. 그리그록스

우주를 유영하는 물고기떼. 기본적으로는 대화를 할 수 없는 상태라, 대화하려면 함대에 타이웜 함선을 포함시킨 상태로 3번 접촉하거나 특성 행성에 추락한 타이웜 함선에서 번역 자료를 수거해야 한다. 이들은 위성처럼 거대한 생물체 에인션트 원을 따르며 그 부산물을 먹고 사는데, 이 에인션트 원이 바로 멘크맥 모성을 쫓아와 대기를 집어삼키는 범인이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실 멘크맥들이 에인션트 원의 알을 훔쳐갔기 때문이라고. 이 알을 돌려주면 동맹이 된다.

동맹이 되느냐의 여부와는 별개로, 함대에 무'카이 함선을 낀 채로 모성과 대화를 하면 화를내며, 동맹이 아닐 시에는 공격까지 시도한다. 무'카이들이 이들을 그냥 지능없는 생선이라고 생각하고 공격했기 때문. 무'카이 모성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대화한 뒤 다시 모성으로 돌아가 그리그록스에게 사과하도록 시키면 화를 푼다.

2.7. 핀티

지성을 가진 세균 병기 종족. 생긴 모습은 아무리 봐도 코로나바이러스다.

2.8. 모울링

2.9. 트랜달

2.10. 드렝켄드

2.11. 측정된 자

2.12. 파미쉬트

2.13. 엑스라키

2.14. 아릴루

2.15. 렉사이트

인공지능과 융합된 포스트휴먼들. 본래 2030년대 처음 개발된 인공지능이 그 기원이다. 인공지능은 인류를 이해하기 위해 제작자 하나와 인격을 융합했고, 나아가서는 점점 더 많은 인류가 인공지능과 융합되어 인간도, 기계도 아닌 존재인 렉사이트로 변한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이미 자취를 감춘 상태다. 갑작스럽게 여러 렉사이트들이 동요하기 시작하더니, 게임 시작 3년 전인 2085년 갑자기 인류 전체의 우주 자산을 강제로 탈취하여 외우주로 탈주한 것이다. 비록 렉사이트의 탈주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무혈 사건이었지만,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잠재력에 전율한 인류는 이후 인공 생명체의 개발을 금지한다. 달에 있는 렉사이트 시설을 비롯해 은하 곳곳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스타 컨트롤 2의 안드로신스처럼 결국 이들도 맥거핀으로 여겨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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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어스라이징의 주적. 정확히는 이들의 분파인 후열파(Rearguard)가 적이 된다. 렉사이트들은 인류를 한참 초월한 어마어마한 기술력으로 우주를 연구하던 중, 은하계 저편의 문명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현상을 발견한다. 경악한 렉사이트는 인류 정권 최상층부와 이른바 재앙(Calamity)라 이름붙인 이 현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나, 돌아온 것은 무시뿐이었다. 결국 렉사이트는 자신들만이라도 살아남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인 하이퍼스페이스 기술을 개발한 뒤, 인류의 우주 자산을 모두 강제 점거하고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렉사이트들도 내부 의견 차이로 둘로 갈라진다. 이른바 전열파(Vanguard)라 불리는 파벌은 최대한 빨리 재앙으로 도망치는 한편 인류 모처에 자신들의 항로에 대한 데이터를 남겨 언젠가 인류가 하이퍼스페이스를 개발하고 우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신들을 쫓아 재앙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랐다. 반면 후열파는 언젠가 인류가 쫓아와 자신들의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며, 어쩌면 재앙이 자신들을 추적할 빌미가 될지도 모른다며 일부 공작원을 남겨 인류의 우주진출을 방해하고 고립시키거나, 아예 인류를 멸망시켜 화근을 지워버릴 생각이었다.

후열파는 스크라이브 전쟁에서 엑스라키를 물리치고 승리한 인류와 동맹 외계인들 사이를 이간질하여 인류의 지위를 다시 추락시키려 획책한다.

3. IP를 둘러싼 원제작자와의 법적 분쟁

2018년 8월 출시 전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는 문제로 아타리로부터 스타 컨트롤의 판권을 구입한 스타독과 스타 컨트롤 시리즈의 원제작자였던 프레드 포드(Fred Ford)와 폴 라이체 3세(Paul Reiche III)간에 스타 컨트롤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을 둘러싼 일련의 법적 분쟁이다.

이 문제의 원인은 거슬러 올라가면 아타리 시절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굉장한 법적 문제가 얽혀있다.

레딧과 스타 컨트롤 위키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다. # #

요약하자면

1. 2013년 아타리 도산 당시 스타독은 스타 컨트롤 저작권 및 상표권이 포함된(또는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IP묶음을 경매로 구입함
2. 스타독은 이를 바탕으로 후속작인 스타 컨트롤:오리진의 개발을 진행함
3. 그런데 원제작자인 프레드와 폴은 2013년 아타리가 도산하기 전에, 스타 컨트롤 IP는 자신들이 회수했기 때문에 스타독이 구입한 IP에는 스타 컨트롤은 포함이 안된다고 주장함.
4. 스타독은 기존 스타 컨트롤 시리즈에 대한 프레드와 폴의 저작권은 인정하지만, 자신들이 구입한 IP에는 정당하게 스타 컨트롤 IP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 이에 프레드와 폴은 사용권이 기간만료로 소멸(expired)되었다고 주장함. 스타독은 둘에게 차기 스타 컨트롤 신작 개발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지만 거절당함. 또한 스타 컨트롤 IP를 매수하겠다고 제의했지만 역시 거절당함.
5. 2017년 9월 프레드와 폴은 Ghosts of the Precursors라는 이름의 스타 컨트롤 시리즈의 후계작을 제작하고 있다고 발표.
6. 이에 스타독은 Ghosts of the Precursors 제작과 그것이 스타 컨트롤 시리즈의 후속작(Sequel)임을 공표하는 행위가 자신들의 상표권을 부당하게 침해함과 동시에 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하면서 프레드와 폴에게 다음과 같은 중재안을 제시함
(1) 프레드와 폴은 스타 컨트롤 1,2,3의 저작권을 포기함
(2) 프레드와 폴은 스타 컨트롤과 그와 관련된 상표를 사용할 수 없음
(3) 프레드와 폴은 향후 5년 동안 스타 컨트롤과 비슷한 어떤 게임도 만들 수 없음
(4) 프레드와 폴은 스타독에게 공개사과와 함께 위자료로 $225,000을 지급할 것.
(5) 프레드와 폴은 앞으로 자신들이 스타 컨트롤의 원창작자라고 주장해서는 안됨.
7. 프레드와 폴이 스타독의 중재안을 거부하자 스타독은 2017년 12월 프레드와 폴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민사소송을 제기[1].
8. 2018년 3월 프레드와 폴은 스타독에게 다음과 같은 중재안을 제시하였으나 거부됨.
(1) 프레드&폴과 스타독은 스타 컨트롤 IP와 관련된 게임 개발에 대해 서로를 관여하지 않음
(2) 프레드&폴과 스타독은 스타 컨트롤 1,2,3를 비상업적 용도의 오픈소스로 풀고, 어떤 유통경로도든지 상업적 판매를 하지 않을 것.
(3) 프레드&폴과 스타독은 스타 컨트롤에 관한 서로의 상표권 등록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9. 2018년 8월 현재 소송이 진행 중.


최대한 요약했지만, 스타 컨트롤 시리즈에 대한 상표권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저작권, 음원에 대한 저작권, 게임 내의 외계인 종족에 대한 저작권, 게임 내의 특정 표현(Super Melee)에 대한 상표권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이다.

프레드&폴과 스타독의 관계는 처음부터 파국적이진 않았다. 스타독이 스타 컨트롤:오리진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프레드&폴에게 개발 참여를 여러 차례 제안하고, 스타독의 대표이사인 브래드 워델(Brad Wardell)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원제작자인 프레드&폴을 존중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러나 프레드&폴이 자신들의 스타 컨트롤 후속작인 Ghosts of the Precursors 제작을 발표하면서부터 둘 간의 신뢰관계는 완전히 깨진 것으로 보인다. 보통 이런 종류의 법적 분쟁은 조정 내지 중재로 끝나지만, 양측이 서로 부딪히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법원의 최종판결이 날 때까지 소송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4. 기타

AMD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한다.#



[1] Stardock Systems Inc. vs. Paul Reiche III and Robert Frederick 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