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6 14:01:48

스타더스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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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영화화

1. 개요

집필은 바로 닐 게이먼.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이며 닥터후의 에피소드를 쓰기도 했고 2009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코렐라인: 비밀의 문의 원작자이다. 상도 여러 개 받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소설이다. 국내엔 2000년에 트리스트란과 별공주 이베인이라는 장황한 제목으로 처음 소개됐었고, 이후 영화가 개봉된 2007년에 원제 그대로 "스타더스트"라는 제목으로 재출간되었다.

2. 줄거리

옛날 옛적 트리스탄의 아버지는 호기심과 열정에 우연히 담지기를 따돌리고 담을 넘어가게 되는데 담지기조차도 몰랐던 비밀은 담은 현실세계와 이세계를 구분하는 일종의 벽이었고 트리스탄의 아버지는 그곳에서 과거 이세계의 스톰홀드 왕국의 한때 공주이자 현재는 마녀의 노예[1]로 살고 있는 우나라는 여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얼마후 담 근처에 아기가 놓인 바구니가 있게 되고 트리스탄의 아버지 이름을 보고 담지기 가져다주게 되는데 바구니 안에는 검은색 양초와 푸른꽃 한송이가 있는데 푸른꽃은 불운을 막아내고[2] 검은양초는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시간이 흘러 이세계의 스톰홀드 왕국의 왕은 죽어가면서 자신의 루비목걸이를 차지하는 자가 다음 왕이 될거라고 말한다. 스톰홀드 왕좌는 특이한게 있는데 왕이 죽으면 루비목걸이는 투명해지면서 날아가고 그걸 차지하는 왕족이 나오기 전까지 죽은 왕위계승자 후보들은 영혼채로 지상에 묶이기 때문에 영혼의 성불과 왕좌의 계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목걸이를 찾아야 하는 상황[3]. 한편 목걸이는 하늘로 올라가 별을 떨어뜨리고 만다.

한편 젊은 청년 트리스탄은 마을의 미녀 빅토리아를 짝사랑하고 그녀에게 별을 가져와 바치겠다고 한다. 한편 별은 이세계에 떨어졌는데 현실세계에서는 돌이 되지만 이세계에서는 별이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때 별을 본 사람들이 더 있었는데 오랫동안 별의 심장을 먹어서 삶을 연명해온[4] 3명의 마녀[5]에게 쫓긴다. 역시 별이 떨어진 것을 보게 되고 본인들의 생명 연장을 위해 출동을 준비하나 이미 저번 별사냥때 검은 양초를 다 소비해 발로 뛰면서 별을 쫓는수밖에 없었고 전에 했던 별사냥에서 남았던 심장 일부를 제비뽑기를 통해 제일 맏이인 라미아[6]가 먹고 젊어져서 별을 추격한다. 한편 트리스탄은 아버지와 별을 가져오겠단 약속을 이야기하다 트리스탄의 아버지가 트리스탄이 담겨있던 바구니의 검은 양초를 보여주는데 트리스탄은 아무 생각 없이 양초를 밝혔지만 순간이동을 하여 별이 있는 곳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트리스탄은 옆에 있는 이베인이란 여인이 별인 것을 알고 그녀를 아버지가 어머니를 해방시키려고 했다가 실패해 가지고 있던 마법의 사슬 조각으로 그녀를 묶고 그녀가 빅토리아 앞까지만 가주면 남은 양초 절반을 줘서 원래 있던 하늘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베인은 마지 못해 그를 따라가게 되는데 그녀를 떨어뜨린 목걸이도 메고 있었기에 왕자들과 마녀도 그들을 쫓는다. 한편 잠시 트리스탄이 사라진 사이에 이베인은 유니콘을 만나고 유니콘의 마법으로 사슬을 없앤 이베인은 달아나다 마녀의 유인에 걸리게 되고 트리스탄은 별이 사라진것에 좌절하며 잠이 드는데 과거 별을 사냥하는 마녀 이야기를 꿈으로 듣게 되고 별을 추적하던 왕자 1명과 합류하여 마녀의 유인책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왕자와 유니콘은 죽고 트리스탄은 별과 양초[7]로 탈출을 시도하나 별은 하늘위 본인이 있던 자리를, 트리스탄은 빅토리아의 집을 떠올리면서 둘은 하늘 중간에 텔레포트되고 거기서 번개를 채집하여 파는 셰익스피어 해적 선장을 만난다.

사실 셰익스피어 선장은 잔인해 보이지만 부하들도 이미 다 알 정도로 여장하는게 취미인 독특한 사람이었고 둘을 잘 대해준다. 그러면서 둘도 모르는 둘 사이의 감정을 혼자 캐치하고 이어주려 몰래 노력도 한다. 한편 라미아는 지속된 마법의 사용으로 별의 심장 일부를 먹었음에도 노화가 오고 서두르기 시작하는데 트리스탄은 이베인과 사랑에 빠져 그녀가 잠든 사이에 잠깐 그녀의 머리 일부만 잘라 빅토리아에게 가져다주고 악속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이베인은 트리스탄이 자신을 버렸다 생각하고 그를 만나려고 담을 넘어 이세계에서 현실로 넘어오려 한다. 하지만 트리스탄의 엄마가 순간 그걸 보고 본인 주인인 마녀의 마차를 임의로 몰아 그녀를 말리고 주인인 마녀는 화가 나 그녀를 끌고가려 하지만 이때 별을 추격해온 라미아가 짜증이 나서 그녀를 죽이고 이베인과 트리스탄의 엄마를 둘다 끌고 가버린다. 한편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왕자는 별을 추적하면서 셰익스피어 선장과 충돌해 부하들을 다 잃고 마녀가 별의 심장을 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녀과 영원히 왕좌에 오르려한다 착각하고 마녀 3자매를 죽이기 위해 추적하고 트리스탄은 빅토리아에게 별의 조각을 주려다가 스타더스트, 재로 머리카락이 변한것을 보고 문득 그녀가 자신을 찾으려 담을 넘으면 돌로 변해 죽는다는 것을 알고 달리기 시작한다.

한편 마녀들은 별의 심장을 먹기 위해 재회하나 왕자와 트리스탄의 급습으로 왕자와 라미아를 제외한 마녀 2명이 죽는데 별의 심장을 먹을때 그녀가 기쁘지 않으면 빛이 나지 않아서 먹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마녀는 트리스탄과 별을 같이 죽이려 하는데 이베인이 빛을 환하게 내어 마녀를 오히려 소멸시키고 트리스탄이 루비를 주우며 루비가 붉게 물들자 왕이 되게 된다. 이후 트리스탄의 어머니는 검은 양초를 선물로 주고 둘은 왕위를 물려줄 때가 되자 심장을 나누고 같이 하늘의 별이 된다.

3.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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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법의 사슬에 묶인 이상 주인이 죽거나 특수한 방법이 없으면 탈출이 불가능하다[2] 직격으로 맞는 마법을 방어해주는 능력이 있다.[3] 왕의 7아들 중 4명은 이미 서로 왕위를 얻기 위해 죽여서 영혼인 상태였다.[4] 별의 심장을 먹으면 영생을 누릴수 있다고 한다.[5] 심장을 파먹으려는 마녀들[8][6] 사실 눈을 감고 뽑기로 했지만 혼자 몰래 눈을 뜨고 뽑았다.[7] 최대 2번밖에 못쓰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