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0년 2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로 인해 화상을 입은 배달기사가 소송을 제기해 5천만 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은 사건.2. 상세
2020년 2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직원으로부터 커피를 받은 배달기사 마이클 가르시아는 뜨거운 커피가 무릎 위로 쏟아져 화상 및 성기 신경 손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가르시아의 변호인은 당시 스타벅스 매장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바리스타가 커피 3잔을 커피 캐리어에 담던 중 1잔을 캐리어에 제대로 넣지 않아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가르시아에게 넘겼고 결국 커피가 쏟아져 부상을 입었다며 스타벅스측이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는 성기에 피부 이식 수술을 두 차례 받고 영구적인 성기 변형 및 변색, 길이와 굵기 감소, 지속적 발기 불능 증상이 있으며 성관계 도중 통증도 있다며 변호인을 통해 밝혔다.
2025년 3월 14일 캘리포니아 법원 배심원단은 스타벅스가 가르시아에게 5천만 달러[1]를 배상하라고 판결하였다.
스타벅스는 가르시아의 피해에는 공감하나 배상금이 과도하고 자사측이 안전기준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다며 항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3. 여담
- 2014년에도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컵 마개가 열려 약 88도의 뜨거운 커피를 무릎에 쏟아 화상을 입은 한 여성이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있었다. 3년간의 소송전 끝에 배심원단은 스타벅스가 여성측에게 의료비 지출 비용으로 1만 5000달러, 기타 정신적 고통 및 성형 비용으로 8만 5000달러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4. 관련 문서
[1] 한화 약 72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