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7:24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Starbreeze Studios
파일:스타브리즈 스튜디오 로고.svg
설립일 1998년
소재지
[[스웨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스톡홀름
업종 비디오 게임 사업
자회사 파일:오버킬 스튜디오 로고.pn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초창기2.2. 암흑기
3. 제작 게임4. 제작 장비5. 유통 게임

[clearfix]

1. 개요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의 게임 제작사.

2. 역사

2.1. 초창기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는 1998년, PC용 테크 데모를 만들던 트리톤의 멤버에 의해 설립되었다. 1999년에 유통사 그렘린 인터랙티브와 손을 잡고 판타지 FPS 게임인 소서리를 제작하였으나, 유통사가 인포그램에 의해 인수된 후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2000년, 스타브리즈는 근처에 위치한 O3 게임즈와 합병했다. 이후 엔클레이브와 나이츠 오브 더 템플을 출시했는데, 엔클레이브는 어느 정도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엔클레이브 발매 후, 스타브리즈는 영화 리딕 연대기의 게임화를 제의받았으며, 여타 영화원작 게임과는 달리 넉넉한 개발기간과 창작상의 자유를 보장받으며 스튜디오의 대표작이 되는 리딕 연대기: 부쳐 베이로부터의 탈출을 제작했다. 리딕은 2004년 6월에 발매되었으며 비록 PS2 버전이 유통사 대표의 변덕으로 취소되는 등의 이유로 커다란 상업적 성공은 아니었지만 비평적으로는 게이머와 평단 양쪽으로부터 매우 호평받았다.

리딕 발매 이후 스타브리즈는 라이센스 기반의 수준 높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곧 코믹스 기반의 더 다크니스 제작에 들어갔다. 더 다크니스는 유통사가 마제스코에서 2K 게임즈로 바뀌는 등 개발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으며, 유통사의 간섭도 많아 예정에 없던 멀티플레이를 뒤늦게 추가하는 등의 일도 있었다. 2007년 발매된 더 다크니스는 싱글 플레이는 리딕과 마찬가지로 호평받았으나 멀티플레이는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결과적으로 스타브리즈의 목표였던 90점 이상의 게임이 되는데는 실패하였다.

더 다크니스가 목표에 못 미치는 게임이 된 데는 원작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부족한 점도 있었으며, 스타브리즈는 이때부터 라이센스 기반 게임이 아닌 오리지널 IP를 만드는데 열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스튜디오를 둘로 나눠 하나는 리딕 연대기의 리메이크를, 다른 하나는 오리지널 IP인 코드네임 폴라리스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폴라리스는 빙하로 뒤덮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서바이벌 코옵 게임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시 현실의 벽에 막혀 리딕 리메이크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그렇게 제작된 리딕 연대기: 어설트 온 다크 아테나가 2009년에 발매되었다.

2009년, 스타브리즈는 EA 파트너스 프로그램으로 두 게임의 제작에 돌입하였다. 하나는 고전 시뮬레이션 게임 신디케이트를 FPS로 재구성한 작품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제이슨 본 영화에 기반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제이슨 본 게임은 맷 데이먼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본 시리즈에서 하차하면서 취소되었다.

그리고 같은해, 자유롭지 못한 창작환경과 점차 커지는 개발환경에 만족하지 못한 일곱 명의 베테랑이 스타브리즈를 퇴사하여 근처에 머신게임즈를 설립했다. 머신게임즈는 2010년 11월 제니맥스 미디어에 의해 인수된 후 주변의 개발자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운 곳에 있던 스타브리즈에서 많은 인원이 이탈하였다. 이렇게 안정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개발된 신디케이트는 2012년에 발매되었고 미지근한 평가를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크게 실패했다.

2012년 6월, 스타브리즈는 같은 스톡홀롬에 위치한 오버킬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2013년 3월에는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인 보 안데르손 클린트(Bo Andersson Klint)가 CEO로 취임하고 2013년 8월에는 오버킬 소프트웨어가 만든 페이데이 2와 스타브리즈가 만든 Brothers: A Tale of Two Sons가 일주일 간격을 두고 발매되었다. 두 게임 모두 비평적으로 성공했으며, 페이데이 2는 상업적으로도 커다란 성과를 올려 다음 6개월간 회사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2015년 5월 4일, 페이데이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사장이었던 울프 안데르손(Ulf Andersson)의 스타브리즈 퇴사가 발표되었다. 그 후 울프 안데르손은 10 챔버스 콜렉티브(10 Chambers Collective)를 설립하고 게임 GTFO를 발표했다.

2.2. 암흑기

그 후 별다른 성과가 없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수익원인 페이데이 2의 DLC 출시에 의존하게 되면서 컨셉 파괴와 밸런스 붕괴로 이어졌고 2016년에는 소액 결제를 도입하면서 크게 비판받았다. 이후 레이드: 월드 워 2오버킬의 워킹 데드를 내놓아 자금사정을 해결하려 했으나 두 게임 모두 저조한 비평과 흥행으로 매출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결국 2018년 말 파산 신청을 하여 보 안데르손이 CEO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2019년 10월 25일, 스팀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글 전문

짧게 요약을 하자면, 이전에 겪은 재정난이 어느 정도 수습이 되었고, 새 페이데이 개발팀을 꾸릴 정도의 안정화가 이루어졌지만, 페이데이 3 혹은 다른 어떤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자금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예상되겠지만, 그렇다. DLC 장사를 다시 해야한다는 소리이다. 이로써 PAYDAY 2 - Ultimate Edition은 상점에서 내려가고, Legacy Collection이라는 것이 추가되었다. 개발중단 선언을 번복하고, 페이데이 2에 추가로 유료/무료 사실 대부분 유료 컨텐츠를 더 추가해 나갈 예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될 컨텐츠, 게임을 위해서라도 제발 새로 출발할 우리 팀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내용이다.

그 후 플레이온에 인수되었고 페이데이 3가 나오게 되었지만 이마저도 오픈 초기의 부실한 서버와 전작보다 퇴보한 매칭시스템과 편의기능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말아먹으면서 앞으로 회사의 운명이 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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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작 게임

4. 제작 장비

  • 스타VR

5. 유통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