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상(만화)의 등장인물. スターラ姫. 본명은 페이 스탈라(フェイ・スターラ)[1]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북미판은 에미 로.
페이 왕국의 공주. 아버지인 알베르토 왕과 같이 긴 엘프 귀를 가지고 있는데 가족 사진으로 보아 아마 왕족만의 특성으로 보인다. 아버지와 함께 고대 병기 우드 큐브의 소유자 중 한 명이었다. 실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말과 행실이 험하며 엄청나게 포악한 성격.
2. 작중 행적
알버트 왕인 아버지와 함께 지구 여행중에 고대 병기를 손에 넣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돌프 때문에 우드 큐브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돌프가 정말 어처구니없게 죽어버려서[2]반란은 어정쩡하게 끝나버렸고 실권을 회복했다.
그 후로 왕좌에 앉아 있으며 언제나 차갑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등장하는데. 부하들한테 자신을 재밌게 해보라고 시켜놓고 재미없으면 하나둘씩 가차없이 자유낙하시켜 죽여버리는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원래 이런 성질이였는지 반란 이후 복수랍시고 병사들을 갖고 노는건지 확실치는 않지만 자신의 특기를 준비하면서 서로 웃고 떠들며 좋아하던 병사들을 보면 후자인 듯 하다.[3]
사실은 페이 왕국과 마찬가지로 그저 유코의 꿈에서 등장하는 허상의 인물이다. 하지만 페이 왕국 비행선과 유사한 비행선이 가끔씩 배경에 등장하며 허상에 불과한 것인지 정말 실존하는 것인지 의문을 남기지만 유코가 해당 비행선을 보며 상상해내는 것이라는게 가장 유력하다.
6권 특장판 표지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표지로 보아 비행선 내에 개인실도 있는 듯 하다.
3. 일상(우주인)
게임인 일상(우주인)에서도 방송으로 스탈라를 즐겁게 하지 못하면 그대로 자유낙하하는 부하들을 볼 수 있다. 사실상 게임의 최종보스를 맡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일상 우주인에서 본명이 나온다.[2] 자아도취하며 스스로의 계획을 떠벌리다가 다리가 꼬여 바닥에 넘어지고, 그대로 죽어 버린다(...)[3] 전자일 경우 돌프가 선역이였던 것라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