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샌안토니오 스퍼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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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대리어스 송가일라 · 미치 존슨 · 브렛 브라운 · 맷 닐슨 · 지미 바론 | ||
가드 | 3 크리스 폴 · 4 디애런 팍스 · 5 스테폰 캐슬 · 7 데이비드 듀크 Jr.TW · 11 조던 맥러플린 · 14 블레이크 웨슬리 | ||
가드-포워드 | 22 말라카이 브래넘 · 24 데빈 바셀 · 27 라일리 미닉스TW | ||
포워드 | 0 켈든 존슨 · 10 제레미 소핸 · 40 해리슨 반스 · 55 해리슨 잉그램TW | ||
포워드-센터 | 1 빅터 웸반야마 | ||
센터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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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폰 캐슬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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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존테 머레이 (2016~2022) | → | 스테폰 캐슬 (2024~) | → | 현역 |
| |
<colbgcolor=#000> 샌안토니오 스퍼스 No. 5 | |
<colcolor=#ffffff> 스테폰 캐슬 Stephon Castle | |
본명 | 스테폰 저본테 캐슬 Stephon Javonte Castle |
출생 | 2004년 11월 1일 ([age(2004-11-01)]세) |
조지아 주 코빙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코네티컷 대학교 |
신장 | 198cm (6' 6'')[1] |
체중 | 98kg (215 lbs) |
윙스팬 | 206cm (6' 9'')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2024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명 |
소속 구단 | 샌안토니오 스퍼스 (2024~) |
등번호 | 5번 - 샌안토니오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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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 선수.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캐슬(5)과 샌안토니오의 에이스인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1)의 등번호를 따서 "AREA 51" 이라는 별명이 있다.
빅터 웸반야마와 함께 샌안토니오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NBA이전
웨이크 포레스트에서 팀 던컨의 팀 동료였던 전 농구선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슬은, 여동생 Staci와 형 Quenton과 함께 자랐다. 캐슬은 조지아주 Covington에서 자랐고 Newton High School 에 다녔다. 3학년 때 경기당 평균 16.6점, 6.5개의 리바운드, 3.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학년 때 경기당 평균 20.1점, 9.5개의 리바운드, 4.8개의 어시스트, 3개의 스틸, 2개의 블록을 기록하며 Rams를 7A 클래스 주 8강전으로 이끌었다. 4학년 때 2023년 McDonald's All-American Boys Game 에 출전했다.모교인 코네티컷 대학교를 이른바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이끌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슛은 다소 약하지만 안정적인 볼 핸들링, 리딩과 함께 엄청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드래프트에서 상위지명이 유력했다.
2024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2. 샌안토니오 스퍼스
2.2.1. 2024-25 시즌
2024년 6월 26일 캐슬은 2024년 NBA 드래프트 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 에 전체 4순위로 지명됐고, 7월 2일 스퍼스와 계약했다. 7월 6일 NBA 서머리그 데뷔전에서 샬럿에게 97-65로 패하며 1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정규시즌이 시작된 후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점차 플레이타임을 늘려가고 있다. 슛이 다소 약하긴 하나, 뛰어난 수비력에 안정적인 플레이로 주전급으로 올라서며 1시즌 먼저 데뷔한 웸반야마와 함께 샌안토니오의 미래를 책임질 코어로 평가받는 중. 이 신인 듀오를 일컫는 'Area 51'[2]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시즌 초반에는 다른 신인들에 비해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견실한 플레이로 점차 인정받기 시작했고,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명이던 자레드 맥케인이 시즌아웃 되면서 신인왕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2월 셋째주 NBA 루키 래더에서는 1위로 올라섰다. 1월에는 이 달의 신인에 선정되었다.
2월 7일 샬럿 호네츠 전에서 33득점으로 득점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025년 NBA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즈에 선정되어 라이징 스타스에 참여했으며 거기서 뛰어난 활약을 받아 라이징 스타 MVP를 받았다. 그리고 라이징 스타 우승 팀이 올스타 팀과 승부를 하는 새로운 룰 덕분에 올스타 전에도 비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3] 더불어 덩크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놀라운 덩크들을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상대가 이 분야에선 규격 외 선수인지라...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덩크와 관련해서는 성공한 덩크들의 완성도는 높았으나 그 덩크들이 한번에 성공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게 적용되었고, 무엇보다 눈요기가 화려했던 맥클렁의 덩크에 비해[4] 너무 정석적인 덩크에 집중했던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덩크 콘테스트에 출전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능력의 소유자로서, 엄청난 덩크를 종종 보여준다. 또한 2024 드래프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루키중에 한명이라는 평가를 그대로 NBA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6피트 6인치라는 신체를 이용해서 포인트가드부터 스몰포워드까지 상대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후방의 NBA 끝판왕 웸반야마와 함께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책임지며 작년의 처참했던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끌어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BQ가 좋아 어린 선수답지 않게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편으로 팀이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1쿼터건 4쿼터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단점은 드래프트 이전부터 지적되던 슈팅으로, 데뷔시즌 4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야투성공률 40.3%, 3점슛 성공률 25.8%로 가드치고는 매우 약하다. 자유투도 70%대 초반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흉통체격이 좋고 대부분의 스크린에서 파이트 스루를 하는편이다. 힘과 점프력은 좋지만, 스피드가 특출나진 않다. 포스트업을 잘 견디는 편이고, 진입 공간을 잘 안내주는 유형. 손질도 나쁜편은 아니지만 범핑을 활용한 수비에서 더 빛나는 선수이고. 핸들러 수비보다는 윙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 비록, 어사르 탐슨이나 아멘 탐슨처럼 1번부터 4번까지 전부 커버가능한 압도적인 수비 범용성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윙 디펜스 능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힘이 강한 윙들은 잘 상대하지만, 발빠른 가드들한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좀 흔들린다 싶을때가 가끔 있고. 투풋점프위주 공격을 하면서 앞으로 쏠리는 드리블을 하는데, 드리블 상황에서 빠르게 다음 동작 연결이 안된다. 또한 볼핸들링이 메인 핸들러로서는 미숙하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풀타임 메인 핸들러로서는 부족하고, 보조 핸들러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직접 마무리 보다는 빼주는 패스를 선호한다.유연성이 나쁘지 않고,몸을 비틀어서 나가는 패스 자체는 포텐이 있어서 볼핸들링과 연결동작 문제가 해결된다면 메인 핸들러로서 성장할 여지도 충분해 보인다는 평가.
가장 큰 단점인 3점슛을 할때 하체와 상체가 언밸런스한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원활하게 힘이 실리지 않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대부분 경기를 보면 캐슬을 대놓고 새깅하고 있다.
종합자면 캐슬은 BQ와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서 힘이 쌔고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속도로 경기를 하고 공을 다룰 때 템포를 바꿀 수 있는 능력으로 수비수의 균형을 깨뜨린다. 평균 이상의 볼 핸들링 기술을 가진 민첩하고 창의적인 선수로서.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이 큰 강점이다.
마무리 능력이 좋다. 제한구역에서 59 FG%의 야투율을 기록했다. 또한 좋은 BQ와 코트 비전을 갖추고 있고, 패서로서 지공서든 속공에서든 좋은 디시전 메이킹을 갖추고 있다. 픽 앤 롤능력도 좋다. 오프볼보다는 온볼 상황에서 더 강점을 보여주지만, 때때로 오픈된 공간을 찾고 수비 뒤로 들어가기 위해 적절한 컷을 하는 등 나름 준수한 오프더볼 능력을 갖췄다. 2024년 NBA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스크린을 피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발을 움직이고 낮은 자세를 취해 드리블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어린 나이지만 이미 베테랑과 같은 침착함을 가지고 있는 선수.
단점은 3점슛. 상대팀은 캐슬이 공을 잡으면 대놓고 새깅을 하고 있다.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 또한 뛰어난 BQ와 패싱 능력으로 인해 포인트가드 롤을 제한적으로 수행할 수 있지만 아직 메인 핸들러급의 일관된 디시전 메이킹이나 기질을 보여주지 못한다. 각 백코트 포지션의 특성 중 일부를 가지고 있지만 어느 포지션도 독점적으로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사이즈나 기술이 애매한 "트위너" 성향의 선수라는 평가도 받는다. 이 때문인지 캐슬의 성장방향을 윙으로 키울지 포인트가드로 키울지 샌안토니오에서도 꾸준히 실험해 보고 있다.
4. 여담
- 스퍼스 팬들 사이에서는 1번인 웸비와 5번인 캐슬을 엮어서 에리어 51으로 부르기도 한다. 마침 웸비의 별명 중 하나가 에일리언 인지라 더욱 더 잘 어울린다는 평가. 웸비의 수비실력이야 NBA 최상 수준이고 캐슬도 루키임에도 상당히 수준 높은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프론트코트 / 백코트 수비수인 이들이 함께 코트에 있을때 쓰는 표현.
- 종종 하고 나오는 특이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데빈 바셀과 파인애플 브라더 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마침 바셀과 캐슬은 모두 조지아 주 출신이라 고향이 같다는 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