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18 01:45:46

스토커(악마는 없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악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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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모3. 작중행적
3.1. 스토커13.2. 스토커23.3. 스토커3


1. 개요

이 에피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스토커이다.

2. 외모

눈이 찢어진 모양인데다가 심지어 사시이다.

3. 작중행적

3.1. 스토커1

3.2. 스토커2

인터넷 기사였던 주인공 박현수[1]의 말에 따르면, 경찰운송 중 도망쳐 행방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그때 운송담당이었던 형사의 말에 따르면, 무려 입에서 칼이 나와 형사 둘을 찌르고 도망쳤다고 한다.

이후 주인공이 주인공의 회사직원의 스토커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직접 도와주려고 온다.
감히 네까짓 게 내 기사님을 죽이려 해?
모...못생긴 게에에? 내 운명의 기사님으으을?
이라며 주인공의 회사직원의 스토커를 죽여버린다.

내가 또 구해주었다며 계속 운명이라며 강조하고, 묻어있던 피로 주인공의 입 주변에 웃는 모양을 그린다.[2] 그리고 경찰차가 오는 소리를 듣자 헤어질 시간이 왔지만 또 만나면 된다며 도망친다.[3][4]

이후 여형사의 대화에 따르면, 입에서 칼을 뽑는 마술을 가진 서커스단이 60년대에 있었고, 그 서커스단이 사진이 찍힌 그 시점에 어느 섬으로 떠난다고 한 뒤 사라졌다고 한다.[후속에피_스포포함]

3.3. 스토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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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이번엔 모텔 알바로 일하다가 그 모텔 사장이 살인을 한 것을 현수와 현수의 상담사 여자에게 들키고, 상담사는 자신을 쫓아오는, 과거 자신에게 상담을 받은 여자의 전 남편[6]이 자길 죽이려고 스토킹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 스토커 A와 모텔 사장이 결탁하여 증거 인멸을 위해 두 사람을 없애려 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살인자들의 섬에서도 스토커 여자를 찾기 위해 이 모텔로 사람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모텔 사장과 스토커 A는 모두 스토커 여자의 압도적인 무력에 당해 도끼질에 피 분수를 뿜으며 사망하고, 살인자들의 섬에서 파견된 노인과 부하직원 남자도 스토커 여자에게 사망한다.

상황이 진정되자, 아비규환을 피해 방 안에 숨어 있던 현수와 상담사가 들어간 방으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수를 보고 기사님이라며 다가오고, 상담사가 기사님을 뺏어갔다고 생각해 살벌하게 다가온다. 그러자 현수는 이 분은 제 상담사고 이성적인 관계 같은 게 아니다라고 해명하자, 스토커는 마음이 진정됨과 동시에 현수를 보고 자신을 '공주'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함과 동시에, 자신의 '기사님'에게 그의 과거를 기억나게 해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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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수는 과거 살인자들의 섬에 모종의 이유로 끌려간 다음[7], 그 곳에서 어린 '공주'와 안면을 트게 되고, 기억을 잃고 쓰러지기 전에 공주에게 "내가 크면 꼭 데리러 와 줄 게요!"라는 약속을 받고 기억을 잃은 것이었다. 그 뒤에 둘은 흩어진 것이었고, 공주는 섬에서 겨우 탈출해 자신의 기사님을 찾아가며 살아온 것이었다.

하지만 운 나쁘게도 살인자들의 섬에서는 공주를 다시 잡아가기 위해 철수와 스크루지 영감, 그리고 영감의 덩치 큰 새 아들이 같이 모텔에 쳐들어 왔고, 공주는 도끼를 들고 맞서 보지만 영감의 아들의 무력에 나가떨어지며, 섬에서 쓰는 녹색 수면 가스에 당해 의식을 잃고 잡혀가 버리고 만다.[8] 그리고 상담사와 현수는 돼지들을 양성하는 시설로 잡혀가 버리고 만다.
[1] 여기서부터는 김현성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서 살고 있다.[2] 그런데 주인공은 기시감이 든다고 한다.[3] 다행히 회사직원은 죽이지 않았다.[4] 그런데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면에서 이 인물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생겼으며, 이러면 사시 고쳐주고, 보디가드로 고용하라는 말도 생겼다.[후속에피_스포포함] 그 서커스단과 비슷한 분장을 하고, 이 스토커와 비슷한 말투를 보이는 이들이 철수와 한 패인 '늑대'들임이 드러났다.[6] 이하 '스토커 A'[7] 돼지들로 양성되는 아이들이 결국 그 섬의 권위자들의 새 몸으로 이식되면서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현수도 그 때 죽을 뻔했던 것으로 보인다.[8] 이때 현수를 향해서 안 돼.... 기사님... 빨리... 도망쳐요... 섬에... 잡혀 가면... 아버지...가아... 기사님 잡아먹을.... 거야...!라고 애절하게 말하며 의식을 잃는데 꽤 슬프다. 심지어 이 때 눈물까지 흘리면서 처절하게 의식이 끊어지는지라 상당히 안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