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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7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모드[1] |
스튜디오 모드 웹 사이트
유저 스튜디오 맵 홍보 게시판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게임 모드 중 하나.
마인크래프트처럼 블럭, 장치 등등 여러 오브젝트를 배치하여 맵을 제작하고 꾸미는 샌드박스형 모드. 다른 유저나 카스온라인 개발팀에서 만든 이탈리아나 어썰트 등의 맵을 가져와서[2] 자기 입맛대로 개조할 수도 있고 아예 새로운 맵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맵을 만들때 다른 유저와 함께 공동으로 창작이 가능하나 몇몇 기능은 맵 주인만 쓸 수 있게 된다.
OBT 종료 이후 경매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모드이며 한때 시들시들해지던 동접자 수를 다시 폭발적으로 늘려주었던 모드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는 맵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온갖 기능까지 덤으로 담겨있는, 다른 게임에 나왔으면 역대급 동접자를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끝내주는 컨텐츠지만 2021년을 기준으로 유저가 많아서 홍보효과가 생길정도의 황금기는 지나간지 오래인지라 아쉽게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 게임의 평균 연령대가 연령대다 보니 평균적인 맵의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
정말 말그대로 개발 새발로 대충 만든 맵부터[3] 도대체 이런게 왜 이리 추천이 많은가 싶은 저퀄리티의 맵과 그저 유명맵의 재탕이 주를 이루지만 상당한 능력자들도 없는건 아니므로 잘 찾아보면 의외로 상당한 고퀄리티의 맵을
11월 15일 패치로 Lua 스크립트를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7월 25일 스튜디오 모드에서 숨바꼭질 모드가 출시되었다. 사실상 서비스 종료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숨바꼭질 모드를 대체하는 중.
2. 모드 전용 도구
1.빌드 라이플 : 원거리나 중거리에 블럭 및 장치를 설치가 가능한 기본 도구. 별다른 라이센스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2 빌드 피스톨 : 근거리에 블럭이나 장치 하나를 설치가 가능하다. 속도도 느리고 범위도 짧지만 공중에 블럭 및 장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허공에 건축물을 짓거나 세심한 장식 등을 할때 이용되는 도구.
3.빌드 미니건 : A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빌드 라이플과 기능은 같지만 미니건이라는 이름답게 블록 생성 및 제거 속도가 빌드 라이플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다. 다만 유연성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한 지형을 제작하는데 효과가 크다.
4.빌드 커넥터 : 장치끼리 신호를 연결하거나 차단할때 쓰는 도구이며 장치를 운용할때 있어서 필수적인 도구이다.
5.빌드 스피너 : 블록의 단 높이 혹은 방향을 바꾼다. 보통 장치나 블록의 방향을 회전시킬 때 사용하며 발판 형식의 블록은 단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단이나 지붕을 제작할때 쓰인다.
6.빌드 스캐너 :A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오브젝트 하나를 복사한다. 좌클릭은 기본적인 것만, 우클릭은 상세 정보까지 복사한다. 복사한 오브젝트는 빌드 무기로 배치 가능하며 만약 복사를 했다면 우측 하단에 표시되므로 이때는 인벤토리에 소지하고 있는 다른 무기들 또한 사용 가능하다.
7.빌드 마커 : A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특정 축을 잡은 뒤 그 축을 기준으로 일정범위를 표시가 가능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취소가 가능하다. 마크된 지점은 투명 박스 형태로 표시되며 이때 빌드 라이플이나 빌드 미니건으로 마크한 지점에 있는 모든 블록을 통째로 없앨 수도 있고 빌드 스캐너로 해당 지역안에 있는 모든 블록과 장치를 복사할 수도 있다. 1개만 복사하는 빌드 스캐너에 비해 광역 복사가 가능해서 노가다가 필요한 건물 작업이나 반복 작업 등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단 장치 블록을 복사할 경우에는 스캐너처럼 세부 정보까진 복사가 되지 않으며 범위는 1인 창작모드일 경우 40×40까지, 다인 창작모드일 경우 10×10까지 제공된다.
3. 지원하는 모드
- 플레이 모드 : 말그대로 플레이어가 게임 규칙 및 승리조건을 마음대로 정하는 모드. 단순 노가리 맵이나 잠수 맵, 서프 맵이나 유저들이 창작한 건축물이나 장식을 보여주는 식의 전시회성 맵도 있으며 스토리성 탈출 맵이나 호러, 좀비 시나리오를 구현한 맵, 심지어는 루아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마피아나 머더 게임 등의 각종 미니게임까지 존재해서 가능성은 제일 무궁무진하다.
- 좀비/좀비 클래식/좀비 뮤턴트/좀비 히어로/좀비Z : 말그대로 좀비전. 이전에는 '좀비'모드를 제외하고 봇 추가 기능은 제공되지 않았으나 패치 후 봇 유저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 (봇)팀데스매치/오리지널 : 대인전용 모드. 다만 카온에서는 이 모드 자체가 상당히 마이너해졌기 때문에 공급 수요 둘다 적어서 보기도 힘들고 만드는 사람도 흔치 않다. 오리지널은 봇 추가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 축구 모드 : FUN모드중 하나인 축구 모드. 다만 축구모드 자체가 인기가 적은데다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인기가 식어버린지라 보기가 쉽지 않다.
- 좀비 탈출 : 그나마 드문드문 보이는 모드. 이전에도 플레이 모드를 통해서 어설프게나마 좀비 탈출을 구현한 맵이 있었으나 패치로 좀비탈출이 추가되었다. 출발 지점 및 탈출 지점 설정이 가능하며 현 진행도를 띄워주는 장치 등이 추가되었으며, 역발상을 거쳐서 좀비가 인간을 직접 잡을 수 없는 대신, 인간을 사살하는 트랩의 스위치를 좀비가 쥐고 있다가 눌러서 인간을 죽이는 유형의 맵들도 있다.
- 좀비 쉘터 : 쉘터 장치 및 재료 장치 및 주기적으로 좀비들을 스폰해주는 장치가 추가되었으며 좀비에게 플레이어 추적 기능을 달아줄 수 있다.
- 숨바꼭질 모드 : 원작 프롭헌트 모드인 그 숨바꼭질 모드로 랜덤으로 물건을 위치에 스폰해주는 장치를 사용이 가능하다.
- 시나리오 TX : 시나리오 T를 통해서 시범적으로 보여줬던 탑뷰 시스템을 적용한 RPG 모드로 맵 곳곳에서 생성되는 몬스터들을 각종 스킬들을 활용해 잡고 레벨업을 해나가는 형식의 모드. 루아 스크립트를 이용했던 시나리오 T와는 달리 이쪽은 바로 지원해준다.
4. 주요 시스템
기본적으로 창작방에서 X키를 누르면 마인크래프트처럼 자주 사용하는 블록들을 저장할 수 있으며 C키를 누르면 전체 블록을 볼 수 있다.4.1. 퀵 메뉴
V키를 누르면 좌측 하단에 각 목록을 띄울 수 있으며 창작에 도움을 주는 각종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1).고스트 모드 : 사용시 플레이어는 공중에 떠다닐 수 있고 블럭과 장치를 무시한 채 이동이 가능하다. 원래는 공중부양과 투명화가 따로따로 존재했으나 패치로 한번에 적용되게 바뀌었다. 단 장치 실험을 하거나 할때는 다소 불편해졌다.
(2).스피드 모드 :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설정에서 1.5배속, 2배속, 3배속, 4배속을 선택이 가능하며 이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기 때문에 사이즈가 큰 맵을 제작하거나 수정하는 경우 이동하는 시간을 크게 절약이 가능하다. 다만 3~4배속은 컨트롤이 어려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보통 창작을 하는 경우에는 1.5배속~2배속 정도로 놓고 하는 편.
(3).좌표 표시 : 키게되면 화면 정중장에 조그만하게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위치 좌표가 뜬다. 루아 스크립트를 쓰거나 거리 계산에 치밀한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쓸 일은 많지 않은 옵션.
(4).카메라 설정 : 영상을 찍거나 스크린샷 촬영을 할때 쓰는 옵션으로 촬영 모드, 쿼터 뷰, 3인칭을 지원한다. 채팅창과 크로스 헤어를 없애주나 장치나 연결선은 가려주지 않는다.
(5).장치 프리뷰 : 맵에 설치되어있는 모든 장치 블록들을 창 하나에 띄워준다. 각 연계되어있는 장치를 그룹별로 묶어놓거나 원격으로 장치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맵의 사이즈가 커서 왔다갔다하기 귀찮을때 사용하기 편하다. 단점은 장치가 복잡하거나 많은 맵일 경우에는 뭐가 어떤 장치인지 일일이 기억하는게 어렵기 때문에 직접 봐가면서 하는게 확실하고 창을 띄울때 렉을 좀 많이 먹는다.
(6).장치 초기화 : 창작 맵에서 사용한 모든 장치를 off로 돌려놓는다. 맵에서 장치 실험 등을 했을때 장치들 하나하나 일일이 원상복구 시키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옵션.
(7).플레이어 설정 : 기타 옵션들을 설정이 가능하다. 장치 연결선을 얇게 하거나 투명벽 블록을 가까이 가지않으면 안보이게 설정해서 시야 가리는 일을 막거나 스피드 모드의 옵션도 여기서 설정이 가능하다.
(8).루아 스크립트 설정 : 맵에 루아 스크립트를 집어넣거나 제거가 가능하며 루아에 오류가 있는지 테스트 또한 가능하다.
4.2. 블록
4.2.1. 일반 블록
맵의 건축 및 장식 등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블록들.일반 주택가에 사용될법한 벽돌 시리즈나 콘크리트 계통의 블록부터 고전적인 돌이나 나무 벽, 현대적인 외형의 블록이나 과거 테마를 배경으로 한 블록, 사이버펑크를 연상케 하는 미래지향적인 블록에 크리스마스 테마나 카트라이더 테마 등 여러 컨셉 블록들까지 어마어머하게 많은 종류의 블록 디자인이 존재한다.
덕분에 평범한 도시나 주택부터 시작해서 조선시대 궁궐을 짓거나 기지 및 음침한 폐건물이나 하수도 및 우주정거장까지 만드는등 창작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
4.2.2. 장식 블록
맵 곳곳을 디테일하게 꾸밀 수 있는 장식 블록들이다. 예를 들어 가로수나 가로등, 의자나 책상, 컴퓨터 같은 것들이 주로 있으며 설치 갯수의 제한이 있고 지나치게 맵에 많이 있으면 프레임 드랍을 통한 렉을 유발하지만 일반 블록처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맵의 디테일 및 퀄리티를 살려줄 수 있다.4.2.3. 장치 블록
각종 함수를 호출해서 맵에 이벤트 및 여러 효과를 넣을 수 있는 블록들로 주로 버튼이나 레버, 영역 블록 등 신호를 생성해서 보내주는 장치들과 그 보낸 신호를 받아서 이벤트를 출현시키는 장치들, 그리고 그 중간에서 특정 조건을 추가하거나 장치에 변형을 가해주는 함수 계통의 장치들이 존재한다. 이 장치들은 모두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며 빌드 커넥터를 통해 각 장치들끼리 연결을 해주어야 작동하는게 대부분이다. [4]이를 응용해서 버튼을 누르거나 레버를 당기면 문이 열리거나 대사를 띄우는 간단한 장치부터 시작해서 고차원적인 퍼즐 및 장치만으로 보스전의 패턴을 구현하는등 익숙해지면 여러모로 재미있는 요소.
4.2.4. 캐릭터 블록
장식용 NPC 및 적대적인 몬스터 등을 배치하는 블록. 이쪽도 장치 블록에 속하는 만큼 장치 블록들과 연계해서 생성 및 스폰 타이밍 등을 조절하거나 이벤트 출연 조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NPC의 경우 대사를 넣어둘 수 있으며 대사를 넣어놨다면 게임내에서 E키를 눌러 대화가 가능하며 단순한 장식으로도 쓸 수 있지만 중간에 이벤트나 필요 조건을 집어 넣는등 퀘스트 NPC나 스토리 진행용 NPC로 만들 수도 있다.
적 몬스터의 경우에는 스폰하고 일정거리의 플레이어나 디코이를 인식하면 공격하며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 스폰 횟수 등을 설정이 가능하다. 단 주의 사항이 있다면 좀비를 비롯한 적 캐릭터가 스폰될때 스폰 위치에 서있으면 낑겨서 즉사처리 되어 버리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지나다닐만한 경로에 배치한 경우. 플레이어가 지나가기 전에 스폰이 되도록 설정을 해놓거나 아니면 플레이어가 갈 수 없는 맵 바깥에서 스폰돼서 등장하게 하는 등 창작자의 센스가 어느정도 요구가 된다.
4.3. 맵 설정
창작방을 팠을때 제작자만이 건들 수 있는 옵션으로 게임 참여 인원수 및 맵의 모드를 설정하거나 팀킬 옵션 및 플레이어간 통과 옵션을 키고 끌 수 있고 맵의 밝기 및 배경 하늘 변경, 날씨 조정으로 맵의 분위기를 바꾸는 등 맵 자체의 주요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4.4. 루아 스크립트
패치로 맵에 프로그래밍 언어 Lua를 이용한 스크립트를 넣을 수 있어서 기존 함수를 이용한 장치들보다 더 다양하고 신박한 요소들을 맵에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 단순 플레이어의 체력을 변경시키거나 몬스터 떼거지를 스폰시키거나 자막을 띄워주는 등 보조적인 용도는 물론 아예 게임의 룰을 건드려서 게임을 재창조하는 경지에 이른 창작자도 몇 존재한다.V키를 눌러서 나오는 퀵메뉴에서 8번키를 누르면 설정창이 뜨며 이를 통해서 루아 스크립트 파일을 넣거나 내보내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5. 창작 팁
- 단일 형광색 블록의 잦은 사용 자제 : 퀴즈맵이나 노가리맵 등 이벤트용 맵이 아닌 분위기나 비주얼이 중요한 좀비맵이나 탈출맵, 스토리 맵 등일 경우에는 단일 색 블록은 다른 블록들과 따로 논다는 느낌이 강해서 몰입감 및 분위기를 해치고 뭔가 대충 만들었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각 블록의 조합을 잘 고려해보면서 분위기에 맞게 활용해보면 잘 만들었다.까진 아니어도 최소 그럴싸하다까지 정도로는 끌어올릴 수 있다.
- 장식 블록의 배치와 활용 : 맵의 규모가 클수록 귀찮아지는 요소이기도 하고 프레임 드랍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장식 블록을 적절히 사용했을때와 그렇지 않았을때의 맵의 디테일 차이는 상당히 크다.
- 장치의 적극적인 활용 : 맵에 퍼즐 요소를 넣으려는 의도가 없더라도 게임 자체가 메끄럽게 흘러가도록 하는데 장치블록이 상당히 큰 도움을 주며 맵의 퀄리티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
- 맵 설계시 Ai의 맹점 고려 : 적 몬스터 장치의 경우 사다리나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거나 2칸 이상 높게 있을 경우 플레이어를 인식 하지 못한다. 특히나 포보스의 경우 1칸이라도 높낮이가 다르거나 천장이 낮은 곳에 들어가면 플레이어를 인식못하고 가만히 멍때리기 때문에 디펜스 맵이나 탈출 맵이나 좀비 쉘터 모드 등 적 몬스터 장치의 역할이 중요한 모드에서는 반드시 설계할때 신경을 써야하는 요소이다. 봇좀비나 봇 팀데스매치 같은 경우에는 생성되는 Ai들이 벽이나 장애물 등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적이 있는 쪽으로만 돌진한다는 특성탓에 커브길이나 방이 많은 맵일 경우에는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으면 하루종일 벽만 비비고 있기 때문에 이런 류의 모드는 가급적 맵을 일직선에 가깝게 해주거나 장애물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좋다.
- 벨런스 고려 : 오리지널이나 팀 데스매치는 하는 사람이 없으니 보통 좀비맵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로, 쓸데없이 뚫기 어려운 사기적인 명당, 지나치게 크고 길을 잃기 쉬운 미로같은 구조, 제작자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공간, 대충 배치된 스폰 위치 등의 요소는 게임 플레이 의욕을 떨어트리는 주 원인으로 자칫하면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학살극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창착 시에도 여러 벨런스 요소들을 고려하고 여러차례 테스트를 하면서 수정해나가는게 좋다.
어차피 유저가 없다.
- 프레임 드랍 방지 : 2021년을 기준으로 23년이나된 골드소스엔진의 게임 구동방식에 대한 한계로 상당히 넓은 맵이거나 장식이 많은 맵일 경우, 혹은 여럿이서 동시에 손전등을 사용할 경우 렉이 무지막지하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조명이나 장식 블록 갯수에 신경쓰고 맵이 넓어졌을 경우 중간중간 장애물이 될만한 것을 지어서 프레임 드랍을 최대한 막아보는게 좋다. 특히 수풀등의 장식물과 조명, 손전등의 조화는 렉이 엄청나기 때문에 아예 배치하지 않는게 좋으며, 방을 새로 팔 때 손전등도 사용하지 못하게 설정하는게 좋다.[5]
- 저장의 생활화 : 서버 자체의 상황이 좋지 않다면 중간에 튕기는 일이 있을 수 있으며 방을 나갈때 자동 저장이 되는게 아니라서 저장하는걸 잊어먹고 무심코 나가버리는 경우, 재수없으면 몇시간 작업한게 순식간에 뻘짓으로 돌아갈 수가 있다. 이런류의 유형이 그렇듯이
과제할때처럼항상 중간중간 주기적으로 저장을 해주자.
- 기본 맵 설정 : 창작맵을 처음으로 팔 때 맵을 넓게 사용하려는 의도가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만들려는 생각이 있다면 우주 맵 등의 바닥이 존재하지 않는 맵을 샘플로 가져오는 것이 좋다. 아스팔트 같은 바닥이 존재하는 맵과는 2배 가까이되는 높이 제한을 확보할 수가 있고 지하를 만든다고 열심히 땅파는 절차를 생략할 수가 있다.
- 플레이 모드 맵 설정 관련 : 대전 계통의 맵을 만드는게 아니라면 팀킬 옵션과 길막 옵션은 무조건 꺼두는게 좋다. 게임 진행 도중 팀킬이나 길막 등의 비매너 유저는 항상 방을 폭파시키는 주 원인이며 이런 옵션들이 생기기 전에는 스튜디오 방만 골라 들어가 스폰하는 족족 다른 유저를 쏴죽여서 빡종을 유발하게 하는 악질 트롤링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지금도 팀킬 옵션이 켜져있다면 예외없이 비매너 유저의 표적이 될 확률이 높다.
- 공동 창작 : 만약 여럿이서 창작맵을 돌리는 경우, 가급적이면 지인들이나 믿을만한 사람들하고만 비밀번호 걸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예나 지금이나 건축물을 부수거나 렉을 유발하는 장치 블록들을 잔뜩 박아놓고 도망가버리는 무개념 테러 유저들은 여전히 남아있고 벤리스트만으로 부계정까지는 어떻게 못하는데다 어쩌다 놓친 1명의 테러범이 맵 하나 박살내는건 충분하기 때문에 정말 공방으로 파서 하겠다면 하다못해 매너 등급이라도 걸어놓거나 테러 방지용 장치 등을 박아넣던가 하자.
6. 개발팀 제작 맵들
유저들이 자유롭게 제작하라고 만든 모드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 겸 개발팀, 즉 넥슨에서 공식적으로 가능한 맵들도 있다.그중에선 카스온라인 세계관을 다루는 싱글 스토리맵들도 있다.
※ 스튜디오 창에서 "개발팀 제작" 카테고리에 있는 맵들만 기재.
- 벨스 연구소 #1
테러리스트 진영 중 데이비드 블랙이 주인공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하는 맵.
- 벨스 연구소 #2
대테러리스트 진영 중 제라드를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는 맵.
* 벨스 연구소 #3
* 벨스 연구소 #3
2편 이후의 스토리로, 마찬가지로 제라드가 주인공이라는 컨셉이다. 벨스 연구소 시리즈의 마지막 편.
* 카온 더 코믹스 1화
* 카온 더 코믹스 1화
둠 코믹스를 패러디한 맵.
- 카온 더 코믹스 2화
- 카온 더 코믹스 3화
7. 문제점
한때 나오자마자 큰 파장을 일으킨 모드로 집나간 유저들이 다시 돌아오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고 게임 자체가 오래되어서 유저가 없는 지금도 오리지널이나 좀비보다 스튜디오 제작에 열중하는 골수 유저층들 및 패밀리가 남아있을 정도로 해당 유저들의 충성도는 높지만 여러가지 문제점 및 쓰레기 맵의 양산 등으로 기존에 있던 수많은 금손 유저들이 이탈해버리고 다른 일반 유저들에게서도 관심이 멀어져버렸다.- 저작권 논란
창작맵을 보면 일부 제작자들이 스폰지밥과 나루토, 디지몬 어드벤쳐, 포켓몬스터,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등 작품 지식재산권(IP)를 무단 도용하여 맵을 제작해둔 맵이 많다. 사실상 해당 저작권 업체에서 신고가 들어오면 법적인 분쟁이 생길 여지가 있는데, 넥슨에서 방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사실 카스 온라인이 일본이나 해외유저가 한국서버에 하는 일이 없기에 저작권 신고가 없어서 그렇지 원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이러한 창작 맵을 만드는것은 분쟁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 창작맵의 평균적인 질적 요소 하락 : 카온 유저층의 평균 연령대도 연령대지만 수많은 제작자들이 꼬접을 시전해버리는 바람에 갈수록 새로 올라오는 맵들의 갯수도 적은 판에 그 내용물 상태도 전체적으로 영 좋지 않다. 맵들 대부분은 그럴싸한 썸네일을 달고 있으나 정작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대충 쌓아올려서 만든 건축물들과 성의없는 맵 구성 및 장식, 좀비 맵일 경우 개판인 벨런스와 프레임 드랍, 스토리맵 형식의 플레이 모드라면 혼파망스러운 진행과 OME 수준의 퀄리티로 썸네일에 낚여서 들어온 유저들을 당황하게 한다. [6]
- 친목질의 병폐 : 스튜디오 모드는 후원이라는 시스템이 있어 마일리지로 교환 가능한 큐브를 후원 형식으로 맵에 선물이 가능한데 이 큐브가 많으면 많을수록 목록 상단에 위치해있을 수가 있어서 장시간 홍보 효과에 상당히 유리하다.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본인의 맵에 인맥들을 총동원해서 퀄리티와 상관없이 큐브와 추천수 몰아주기를 시전하는데 이걸로 인해 딱히 추천이 많을 이유가 없어보이는 수준 이하의 맵임에도 추천과 후원이 평균 이상보다 높아 다른 퀄리티 좋은 맵들이 그대로 분위기에 묻혀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상금이 걸린 콘테스트때도 어째서 이게 순위권인가 싶은 맵들이 명단에 올라오는 헤프닝이 있어서 몇몇 유저들이 항의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일도 있었다.
- 프레임 드랍 : 맵이 조금이라도 커지거나 장치 블록이 많아지면 바로 게임 진행에 거슬릴 정도로 툭툭 끊기기 시작한다. 특히나 이런 프레임 드랍 현상은 몇몇 유저들이 문의를 넣어보기도 했지만 달라진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전적으로 창작자의 센스에만 맡기게 되었다.
[1] 정식 출시 이전 2017년 5월 11일부터 3주간의 OBT 기간을 거쳤다.[2] 정확히는 카스온라인 개발팀에서 만든 스튜디오 버전 맵. 오리지날 맵은 아니다.[3] 안어울리는 형광 색칠 블록 대충 쌓아올리기+장치에 대한 이해도 제로. 스토리 진행맵일 경우에는 개판인 맞춤법과 중구난방인 대사로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 제대로 혼파망을 선사한다.[4] 물론 별다른 조치 안해놔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문같은건 예외[5] 그래서 개발팀에서 블럭 횟수 제한을 뒀기도 하다.[6] 특히 현시점 스튜디오 모드에서 가장 추천수를 많이 받은 작품은 짱구집이라는 좀비맵으로 사실상 스튜디오 좀비맵은 이걸로만 휩쓸 정도로 히트를 쳤는데 이 맵 이후로 유행에 편승했는지 맵 하나 대충 만들어놓고 애니메이션 썸네일 박아놓은 뒤 "~의 집" 형식의 제목만 달아놓는 소위 말하는 양산형 쓰레기 맵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