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 |||||||||
정식 시리즈 | |||||||||
스트라이커즈 1945 | 스트라이커즈 1945 II | 스트라이커즈 1945 III | 스트라이커즈 1945 PL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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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World War | 스트라이커즈 1945 콜렉션 |
1. 개요2. 소개3. 등장기체
3.1. P-38 라이트닝3.2. XF5U 플라잉 팬케이크3.3. 스핏파이어3.4. Ta152 포케불프3.5. 제로-파이터3.6. 피아트 G-55/56 센타우로3.7. 커티스-라이트 XP-55 어센더(히든)
4. 보스/스테이지 일람1. 개요
Strikers 1945 PLUS사이쿄에서 1999년 12월 24일에 발매한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4번째이자, 모바일 판을 제외하면 현재 시점에서는 1945 시리즈 최후의 작품. 전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 II를 많이 다듬은 형태로 출시되었다.
2. 소개
유일하게 사이쿄가 네오지오 롬 카트리지로 런칭한 타이틀이다.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그런 이미지가 없을테지만 MVS는 하나의 메인보드에 다수의 슬롯을 장비해서[1] 작은 점포에서도 하나의 기체에 다수의 게임을 넣고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게임을 선택할 수 있는 기체를 사용했는데, 90년대 후반에 네오지오는 대전 격투게임만이 크게 유행하고 퍼즐과 슈팅 장르에서 약한 면모를 보이며 그만큼 타사에 파이를 빼앗기게 되었고 점점 격투 게임을 하지 않는 유저층이 멀어져 인컴이 줄어들고 특정 게임만을 하는 사람들의 속칭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다.문제는 SNK에게 이 부분이 타 메이커보다도 상당히 무거운 족쇄로 작용했는데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인 네오지오 기체인 SC-19 같은 옥외에 설치하는 소형 기체들이 매니아들보다 지나가는 일반 고객을 잡을 수 있어야 인컴[2]의 평균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SNK는 SC-19 기체를 판매하는 게 아니라 대여약정 형식으로 배부했기 때문에 인컴이 낮아 이익이 없으면 업주가 만기시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기체를 본사로 되돌려보내고 계약을 만료하면 그만이라 이 부분이 기판을 팔면 그만이었던 타사에 비해 엄청난 큰 짐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후기에 지나가는 일반인을 잡기 위해 타사의 퍼즐과 슈팅 게임의 퍼블리싱 MVS 카트리지를 다량 추가하게 되는데[3] 그 중 하나가 스트라이커즈 1945의 PLUS판이다.[4]
SC-19에 스트라이커즈 1945 PLUS를 실가동한 모습[5] |
네오지오 MVS는 일본과 북미에서는 정해진 전용 기체에서 대다수가 가동을 했고 양쪽 모두 화면이 고정사양이었다.[6] 고로 세로화면의 게임을 발매하면 기체를 통째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 게임도 포팅시 종스크롤 슈팅으로 바뀌었으며 가로화면이 되었는데, 그나마 어색하게 보이지 않게 1P와 2P의 현재 상태를 화면 양 옆으로 표시하는 형태가 되었다.[7]
전용 기판에서 포팅해서 카트리지 방식으로 이식해야했기 때문에 성능에 상당한 무리수가 따랐다. 결과적으로 사이쿄의 전용 기판을 이용한 타이틀에 비해 그래픽과 사운드가 열화하여 오히려 전작들보다도 못한 결과를 보여주며 이 게임은 탄막 슈팅 게임이 아닌데도 케이브사의 탄막 슈팅 게임들처럼 화면에 총알이 많으면 게임 진행 속도가 느려진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기판이 아닌 카트리지 형식을 취해야했기 때문에 전용 기판에서 컨버젼과 수정을 거쳤는데 지금과 달리 90년도 당시에는 비스포크 PCB에서 롬 카트리지 형식으로 플렛폼을 포팅 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를 요하는 작업이었다.[8] 그 결과 저속탄이 많이 깔리는 스테이지는 지옥으로 바뀌었다.
KOF 2000, 메탈슬러그 3, 아랑 MOW 등과 함께 네오지오 말기를 장식한 작품 중 하나로, 유독 당시 네오지오의 보급률이 매우 높았던 한국 문방구 게임기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었으며 변형된 네오지오 오프닝 BGM을 사용한 마지막 작품이다. 다만 오락실 쪽으로는 별로 보급되지 않은 인상. 콘솔 네오지오인 AES로는 출시되지 않았고, 아케이드 MVS로만 출시되었다.
기체로는 전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에 나오는 P-38 라이트닝, 스핏파이어, 제로센,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 나오는 XF5U 플라잉 팬케이크, Ta152 포케불프, 그리고 이번 작에 새로 나오는 피아트 G-55/56 센타우로 이렇게 6대가 나오지만, 맨 오른쪽 ? 에서 특정한 커맨드를 입력하면 숨겨진 전투기인 XP-55 어센더가 나온다. 해당 커맨드는 아래 기체 설명에 후술.
숨겨진 전투기인 어센더가 카나드 익, 푸셔형 전투기다 보니 개근을 찍은 동종의 신덴하고 외형이 비슷하게 생겼고, 무기들도 전작에서 신덴이 쓰던 것을 쓰기에 이것을 신덴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9]
스테이지 구성은 전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 II를 많이 다듬은 형태...라기보단 그냥 열화버전. 이번 작만의 오리지날 보스도 등장한다. (예: 초반 랜덤 스테이지 중 바다 스테이지의 전함보스) 스테이지 구성이 똑같지는 않지만 꽤나 비슷하다. 의외로 구성이 대단히 적절해서 난이도가 준탄막급. 또한 3에서 등장했던 고속탄종인 레이저(길쭉한 청탄)가 추가되었으며 나름대로 시리즈 마지막 작품임을 증명하려는 것인지 정교한 탄막과 고속의 조준탄이 섞여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게다가 아케이드 기준으로는 사이쿄의 전통을 깨버리는 잔1 시작이라는 것도 한몫 한다.[10] 허나 필드전의 난이도는 까다로운 반면 보스는 한마리당 패턴 서너개에 확정 안지가 있는 수준이라 패턴화만 하면 클리어에 크게 무리가 있는 작품은 아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차지샷은 '횟수'제로 바뀌었는데, 적을 많이 물리치다 보면 차지샷 게이지가 올라가고 그 게이지가 꽉 차면 차지샷 횟수가 1회 늘게 된다. 그래서 스트라이커즈 1945 II나 스트라이커즈 1999의 레벨3 차지샷의 로망은 여기서는 불가능하다. 전투기마다 최대 차지샷 횟수랑 차지샷이 모아지는 속도가 다 다르다.[11]
전체적인 평은,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뭔가 되다 만 작품'.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안 좋다.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네오지오 이식판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진 않은, 전작 데이터를 재활용한 게임에 가까워서 어쩔 수 없는 한계. 기실 슈팅 게임에 약한 네오지오 기판[12]으로 1945 시리즈의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뽑아낸 것만도 용하다고 봐야 한다.
가정용 네오지오로는 나오지 않았고 여태까지 이식기종이 없었다가 2009년에야 PSP로 이식판이 나왔다. 기존판과의 차이점으로는 PSP판의 어센더스가 기존의 갈색이 아닌 붉은 색으로 나왔다는 것이 있다. 멀티플레이도 가능. 다만 PSP판은 이식도가 괴악하여 욕을 먹었다.
이것 역시 모바일 게임으로서 재탄생했으며 만들다 만 아케이드 버전과는 달리 모바일 버전은 지금까지 모바일로 나온 스트라이커 시리즈와 비교해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했으며 숨겨진 기체인 어센더스까지 같은 커맨드로서 출현하게 하는 것과 차지샷의 스톡방식, 상세한 기체 설명을 첨부하는 등 모바일 버전의 스트라이커 시리즈로선 단연 최고다. 다만 보스가 등장할 때 경고가 나오는데, 메탈슬러그에 나온 폰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게다가 라이트닝부터 어센더스까지 전부 엔딩을 보면 추가되는 건버드의 마리온을 모바일 전용 특전으로 넣어 유저들에게 깜짝 서비스를 한 것 또한 높이 평가된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며, 폭탄은 1편에 나온 성능이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LGT 한정으로 5스테이지밖에 없고,[13] 전 기체 다 뽑고 나면 할 게 없어지는 것 또한 짧은 게임 플레이와 맞물려 단점을 만들어낸다.
닌텐도 스위치에 이식되었다. 어느 정도 열화가 된 1, 2, 3편과는 달리 이건 네오지오 기판으로 만들어서 SNK에 데이터가 남아있었는지
3. 등장기체
등장 기체를 속도순으로 정렬하면 아래와 같다.XF5U 플라잉 팬케이크 > 스핏파이어 = Ta152 포케불프 > 커티스-라이트 XP-55 어센더 > P-38 라이트닝 > 피아트 G-55/56 센타우로 > 제로-파이터
3.1. P-38 라이트닝
1CC
소속 : 미국 속도 : 4위[14] 봄 : P-51 무스탕 5기 편대. 서브웨폰 : 호밍 미사일(이 게임의 둘뿐인 유도무기이다.) 슈퍼샷 : 일렉트릭 어택 MAX 슈퍼샷 개수: 4개 평가: 전작의 그 라이트닝과 얼추 비슷하지만 강력한 차지샷이 없어져 다루기 더욱 어려워진 기체 |
상급자용 기체. 피탄면적이 넓고 기체 속도조차 느리다보니 초급자에겐 컨트롤이 매우 까다롭다. 때문에 스트라이커즈 1945 2때보다 더 운용하기 어려워졌다. 그래도 나름 이 기체의 장점이 있다면 근접에서만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슈퍼샷이 강력하기 때문에 꽤 쓸만한 편.
한때 문방구 게임방에선 쓰레기(...)라고 불리며 쓰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지만 동영상을 조금만 찾아보면 라이트닝으로 한번도 안 죽고(!) 2주차까지 클리어하는 충격적인 동영상을 볼 수 있다. [15]
모바일버전은 슈퍼샷속도가 느리고 파워가 약해 지속적으로 앞으로 들이밀어야 한다. 쓰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편.
샷은 20mm 기관포 1문과 12.7mm 기관총이 기수에 전부 집중된 5way 집중형.
3.2. XF5U 플라잉 팬케이크
1CC
소속 : 미국 속도 : 1위 봄 : XB-35 서브웨폰 : 서치레이저(라이트닝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의 둘뿐인 유도무기이다.) 슈퍼샷 : 버스터 레이저 MAX 슈퍼샷 개수 : 3개 평가: 약한 공격력을 우월한 기동력으로 보완해야한다 |
유도 성능이 있는 서브 무기 덕분에 초급자가 쓰기는 좋지만, 화력이 약하고 슈퍼샷의 저장 횟수가 적어서 2주차이상 바라 보고있는 상급자로 올라갈수록 쓰기가 어려워진다. 슈퍼샷은 기체 양끝 주익에서 레이저 2문이 발사된다. 기체 진행방향의 직선궤도로 발사. 2의 레벨2와 비슷한데 이것은 레벨2차지샷을 사용하면 기체의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따윈 없다.차징 속도는 꽤 빠른편이라 슈퍼샷을 한번 쓸때 열심히 적을 때리면 게이지가 절반정도 차므로 5초당 한번씩 슈퍼샷을 써줄수도 있다. 2와는 달리 하나만 나오는 엄호기가 약점. 하지만 2주차가 되면 사정이 달라진다. 엄포기 사용시 오른쪽이나 왼쪽 모퉁이에서 하나씩 등장하는데 탄소거가 애매해서 가뜩이나 탄들이 빠르고 빡빡해진 2주차부터서는 위급할때 써도 죽는경우가 태반이다.(...)
팬케이크 자체가 실험기라서 그런지 엄호기도 제식화되지는 못한 기종.
모바일 판에서는 쓰레기 기체. 전체적으로 파워는 약하고 슈퍼샷을 쓸시 일반공격이 불가능해진다. 덕분에 평타만도 못한 쓰레기가 되었다.
샷은 12.7mm 기관총 6문의 6way 확산형.
3.3. 스핏파이어
소속 : 영국 속도 : 2위[16] 봄 : 모스키토 폭격편대 서브웨폰 : 연사로켓(기체 진행방향의 직선궤도로 발사.) 슈퍼샷 : 로얄 네이팜탄 MAX 슈퍼샷 개수 : 5개 평가: 화력이나 속도가 조금 더 좋았다면 사기 캐릭터가 되었을 기체 |
초보자용 기체. 전작의 모스키토에 비해 화력이 줄었지만 이동속도가 준수하게 올라서 어느 플레이어나 맘놓고 운용 가능한데다 봄이 엄청난 고성능이라 죽지 않고 버티는 데는 좋다. 엄호기는 이 게임중에 최상위급으로 고고도에서 모스키토 3기가 먼저 융단폭격으로 주변을 섬멸한뒤 저고도에서 5기가 무스탕처럼 엄호한다.
슈퍼샷의 파괴력 하나는 발군. 충전도 빠르고 대미지도 꽤 먹히므로 자주자주 쓰는걸 권한다. 첫번째 폭발보다는 두번째 폭발의 데미지가 훨씬 강력하므로 마구 이동하는 적을 맞힐때는 유의. 물론 첫번째 폭발이 매우 빠르게 종료되기 때문에 사실상 두번째 폭발을 기준으로 조준하면 된다.
1945부터 전통인것인지 스피드도 적당하고, 피탄판정도 적당하고, 공격력도 적당인 올라운드 기체.
샷은 기관포 장착형 스핏파이어의 무장인 20mm 기관포 2문 + 7.7mm 기관총 4문의 집중형.
3.4. Ta152 포케불프
소속 : 독일 속도 : 2위 봄 : V2 서브웨폰 : 대형 로켓탄(최대 파워가 되었을때 미사일 크기가 커지고 대미지도 상승.) 슈퍼샷 : 플라즈마 마인 MAX 슈퍼샷 개수 : 3개 평가: 슈퍼샷이 모일 때까지 공격, 공격, 공격 |
중급자용 기체. 슈퍼샷이 더럽게 안 모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봄 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지만 막상 꽤 빨리 사라진다. 제로센 급의 차지 속도 때문에 노리고 쓰긴 어렵지만, 무장 자체가 공격에 특화되어있어서 슈퍼샷 하나 깔고 근거리 미사일 난타를 해주면 보스도 금방 녹는다.
봄 사용시 화면 아래에서 V2 로켓이 날아오면서 기체의 직선궤도상 놓여있는 적을 모조리 꿰뚫고 간다. 선회비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체 자체의 무적시간은 없어졌으나 2때의 그 모습에서 벗어나 적에게 닿을시 관통탄과 똑같이 느려지기때문에 타격 시간도 길어지고 대미지도 상승한다. 슈퍼샷은 저 밑의 제로센의 것 보다 충전속도가 더 느리다는 충공그깽[17]을 보여주나 모아두면 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판에서는 플라즈마 마인의 속도가 붙었지만 충전시간이 더 빨리 차오르게 수정되었다. 엄호기는 적에게 닿아도 속도가 줄지 않는다.(...)
샷은 30mm 기축 기관포 1문과 20mm 기관포 2문의 3way 집중형.
3.5. 제로-파이터[18]
소속 : 일본 속도 : 최하 봄 : G10N 후가쿠 서브웨폰 : 로켓 발사기(기체의 직선궤도로 발사.) 슈퍼샷 : 제로식 미사일(보스조차 단번에 박살내는 굉장한 위력이지만 충전이 극악으로 느리다. 슈퍼샷 보존에 주의를 요한다.) MAX 슈퍼샷 개수 : 2개 평가: 화력은 좋은데 왜 끝까지 닿지를 않니? |
중상급자용 기체. 슈퍼샷 하나 때문에 초딩의 우상이자 슈퍼샷 때문인지 셀렉률이 플라잉팬케이크 다음으로 높다. 하지만 느린 기체의 속도로 적의 탄환을 피하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슈퍼샷인 제로식 미사일의 충전이 매우 느려서 초급자가 플레이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게다가 슈퍼샷 자체도 그냥 조그만 미사일 하나 툭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준을 잘못해서 빗나가면 엄청난 낭패를 보게된다..
물론 어느정도 숙달된 게이머라면 2차지를 모아 보스의 1~2단계 형태를 일격에 박살내거나 2차지를 전부 최종형태에 쏟아부어 순살해버릴수도 있다. 그러다 죽으면 피눈물. 죽으면 늘 1스톡만을 주는 게임 시스템상 코인러시에 가장 강력하다. 서브웨폰인 로켓 대미지는 만족할만한 수준. 여담이지만 이 게임에 등장하는 버전은 후기형인 52형.
봄은 아래 XP-55 어센더와 같은 전략폭격기인데 융단폭격 하나 깔고 그냥 가버리는 B-36과는 다르게 느긋하게 대공사격으로 플레이어를 엄호해준다. 봄을 쓰고 봄 중앙에서 엄호받으면 최소한 허무하게 죽을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스테이지 7 보스와 스테이지 8 중간보스가 쏘는 레이저를 이걸로 막으려 들진 말 것.
모바일판에서는 원작하고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서브웨폰으로 최강의 기체가 되었다. 엄호기쓰고 보스에게 붙으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슈퍼샷의 파워는 너프되었지만 대신 충전속도는 빠르게 차오르도록 수정되었다.
샷은 20mm 기관포 2문과 7.7mm 기관총 4문의 4way 집중형.
3.6. 피아트 G-55/56 센타우로
소속 : 이탈리아 속도 : 5위(...)[19] 봄 : 융커스 Ju-287 비행편대 서브웨폰 : 부유 기계 어뢰 슈퍼샷 : 클러스터 레이저(발사시 발사직전 기체의 위치에서 화면 전체를 직선으로 관통한다.) MAX 슈퍼샷 개수 : 7개 평가: 무엇 하나 완벽하지 않으나 퍼포먼스 용으로는 안성맞춤 |
중급자용 기체. 기본 기체 중에서는 슈퍼샷 저장 회수가 많은 편이고 기체도 예쁘게 생겼다. 서브샷은 심하게 요상한 편. 제멋대로 떠다니는 부유기뢰들이 적을 격추하지만 영 쓸모없다. 위력은 괜찮은 편.
봄을 쓸 때 나오는 융커스들이 가로나 세로로 랜덤하게 배열되는것이 특징인데 이게 꽤나 난감하다. 세로의 경우 빈틈까지 있어서 봄 썼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전 기체중 슈퍼샷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르고 기체가 작아 피탄범위도 좁고 이동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지만 불편함이 있을 정도는 아니라[20] 중급자 정도가 잡으면 슈퍼샷을 빵빵 난사하면서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다. 슈퍼샷도 보기보단 위력이 괜찮으며 피격 면적에 따라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중형기같은 경우 기축을 정렬해서 가운데에 한방 날려주자. 단 화면 최하단에서 쏘면 빔의 사거리가 최상단까지 닿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
사족으로 기체 도트가 1편의 메서슈미트 Bf-109 도트를 빨갛게 만들어 재활용한 기체다.
엔딩에 나오는 파일럿의 모습은 돼지(...). 붉은 돼지의 패러디인듯.
모바일버전에서 슈퍼샷을 사용했을경우 1초간 시전시간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곳에 레이저를 설치하기 어렵다.
샷은 G-55 센타우로의 무장인 20mm 기축 기관포 1문과 12.7mm 기관포 4문의 5way 집중형.
3.7. 커티스-라이트 XP-55 어센더(히든)
소속 : 미국 속도 : 3위 봄 : B-36 피스메이커 전략폭격기(데미지가 미친 듯이 세다.) 서브웨폰 : 히트 미사일(관통탄) 슈퍼샷 : 서치 부메랑(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화력은 미흡하지만 수퍼샷 개수가 워낙 많은데다가 잘 모이기 때문에 연속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을 정도) MAX 슈퍼샷 개수 : 9개↑ 평가: 슈퍼샷의 애매한 성능이 문제지만 최고의 보유량을 통해 슈퍼샷 난사를 통한 순간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기체 |
초보자용 기체. 랜덤에서 확률적으로나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면 확정적으로 등장한다. 코드는 ↑,↓,↑,↓,↑,↑,↑,↑,↓. (PSP판에서는 상하 반전되어서 ↓↑↓↑↓↓↓↓↑)
무기는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서 신덴 것을 쓰지만, 슈퍼샷은 부메랑 같은 것이 빙그르르 돌아가는 형태로 어느 정도 유도성을 가지고 적들을 공격한다. 차지샷이 비교적 잘 모이는 편이며 슈퍼샷 저장 회수가 가장 많고, 쓰기도 쉬운 편이라서 제법 애용되는 기체. 다만 봄의 시전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21]이 커다란 단점이지만 대신 대미지가 무식하게 강하며 화면 전체 공격 판정이라 중대형기든 보스든 떡실신시키는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슈퍼샷은 왠지 화면 왼쪽 상단으로 휘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봄도 그렇고 슈퍼샷도 그렇고 히든 기체 다운 파워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사이쿄 슈팅의 숨겨진 기체 중에서는 그나마 다른 기체와 밸런스가 맞는 편(?)
여담으로, 이 기체는 이미 1, 2에서 적군으로 등장했었다.[22][23] 그리고 엔딩에서 백악관에
모바일 판에서는 화면상의 히트 미사일의 최대 존재 개수 제한이 아예 없어 고정형보스일 시 여러개가 동시에 중첩되는 대미지가 상당히 크다. 슈퍼샷의 부메랑은 슬쩍 스치고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성능이 애매하다.
샷은 기수의 20mm 기관포 2문과 날개의 12.7mm 기관총 2문의 4way 집중형. 이녀석 역시 탄의 형상이 모두 동일하다.
4. 보스/스테이지 일람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보스 | ||||||||
스테이지 | M1 | M2 | M3 | M4 | M5 | M6 | M7 | 최종 |
필드 | 가고시마 서쪽 160km(일본) | 캐나다 배핏 섬 ~ 그린란드 사이(캐나다, 그린란드) | 애리조나 북부 그랜드 캐니언(미국) | 프랑스령 서부 알프스(프랑스) | 빈트후크 동쪽(나미비아) | 아마존(브라질) | 적의 본거지 | 적의 본거지 내부 |
중간 보스 | Me 323 | 나가토급 전함 | 없음 | 15연장 대공포탑 | P.1000 라테 | 카를 게르트 | XFB-1, 하바롭스크 | B.B |
보스 | 슈미 Type 0 | 그라프 체펠린 | 글리아스 | 아이언 캐스킷 | 롬멜 | 크로스 싱커 | 블록 에이드 | F • G • R |
1주차 1,3,5,7스테이지 2주차 1~5, 7스테이지 보스전 BGM Overcoat Technology | 1주차 2,4스테이지 보스전 BGM Burnt Field | 6,8스테이지 보스전 BGM F・G・R |
스트라이커즈 1945 PLUS의 보스 | |||||||
M1 | M2 | M3 | M4 | M5 | M6 | M7 | 최종 |
가고시마 서쪽 160km(일본) | 캐나다 배핏 섬 ~ 그린란드 사이(캐나다, 그린란드) | 내륙 지역(중국) | 프랑스령 서부 알프스(프랑스) | 빈트후크 동쪽(나미비아) | 아마존(브라질) | 적의 본거지 | 적의 본거지 내부 |
슈미 Type 0 | 키이 타이탄 | 글리아스 | 아이언 캐스킷 | 롬멜 | 크로스 센티널 | 블록 에이드 | F • G • R |
- 보스 이름은 스트라이커즈 1945 PLUS 스위치판 정보에서 가져옴. 공략은 1주차 기준.
- 여담이지만 일부 보스의 공격패턴중엔 엄호기가 맞으면 플레이어를 방어하지도 못하고 대미지 과다로 바로 이탈해버리는 무서운 패턴이 있다. (3보스 채찍형, 7보스 2발 레이저, 8중간보스 고출력압축포, 등등)
4.1. 랜덤스테이지 (1~4)
4.1.1. 초거대 수상기 슈미 Type 0 - 운해 스테이지(일본 가고시마) 상공
구름이 깔린 고고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금괴가 안나온다. 시작하자마자 B-29 2대가 좌우로 나타나 탄막을 뿌린다. 대형기 격파 이후엔 소형 쌍발기(P-82 Twin Mustang)가 좌우에서 여러대 나타나서 힛&런을 하는데 내구력이 은근 단단. 조금 더 진행하면 6발 대형기(Me323 기간트)의 차례인데 좌우로 탄막을 친뒤 중적탄을 조준탄으로 쏜다. 첫 중적탄은 여러발 날아오지만 2~3번째는 적게 날아오므로 틈새로 잘 피해보자. 이후엔 중형 쌍발기(맥도넬 XP-67)여러 대 와, 녹색 중형기(G5N 신잔) 세 대를 격파해주면 보스인 슈미 0식이 나타난다.첫 형태에선 좌우의 날개에서 2-1-2-1-2-1 형식의 고속탄을 발사한다. 좌우의 날개 포대는 파괴할 수 있다.
2차 형태는 비유도 탄막을 전방으로 뿌리는데 직선으로 날아오므로 비교적 피할만 하다. 날개를 쭉 편채로 중적탄 N웨이를 시전하면 보스 앞쪽에 붙자. 가끔씩 날아오는 대형탄만 피해주면 된다. 양팔이 파괴된 3차 형태는 역시 비유도 탄막을 뿌린 이후 중적탄을 잔뜩 쏴서 플레이어의 이동 경로를 가운데로 한정시켜둔다. 이후 고속탄이 가운데를 비우고 잔뜩 날아오므로 가운데의 통로(?)를 따라 탄막을 피하자. 속도가 느린 기체거나 센스가 없다면 은근 어렵다.
4.1.2. 야마토급 전함 키이 타이탄 - 바다 스테이지(캐나다 배핏 섬 ~ 그린란드 사이)
시작하자마다 반겨주는 대형 함선 한 척은 나가토급 전함. 시작하면 좌측에 중순양함이 한척 있는데 함교와 포탑의 위치상 상단의 포탑을 파괴하기 어렵다. 그냥 좌측 벽에 딱 붙어서 공격하면 최소한 주포 맞을일은 없다. 이후 잠수함과 중형기가 잔뜩 나오는데 2와 달리 비유도 탄막을 쏜다. 대공포 몇기를 상대하면서 올라가면 구축함 두척이 좌우로 나오는데 저속탄 이후 날아오는 고속탄의 속도가 무시무시하다. 내구력은 약한편이니까 빨리 격파하는게 최선. 구축함 2척을 지나가면 잠수함 2대와 대형기 한대(보잉 B-29)가 나타나 탄막을 뿌리고 보스 앞에 도달하면 잠수함은 잠수, 대형기는 이탈한다.1945 Plus에선 보스 이름이 키이 타이탄으로 명칭을 붙였으며, 그라프 제펠린과 다른 전함이 나온다. 포 배치는 스트라이커즈 1945 초대작에 나오는 키이 전함과 똑같다. 분명 전함은 전함인데 초대작의 전함 키이와 달리 측면에서 상대하게 되며, 앞뒷부분 다 잘라먹고 몸뚱아리 가운데 일부만 보이기 때문에 꽤나 어색하다.
1차 형태는 함교, 부포, 부포탑, 주포탑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함교는 1-2-3-4의 레이저 역피라미드탄을 날리므로 주의. 부포는 저속탄과 고속탄을 섞어 쏜다. 부포탑과 주포탑은 각각 조준탄을 3발씩 발사하는데, 주포탑에서 쏘는 탄이 빠르다. 부포를 파괴하고 함교를 노리면 바로 다음형태가 되지만 강한 화력이 없다면 최소한 부포탑은 파괴하는걸 추천.
전투기 모드 | 워로이드 모드 |
확산 압축탄이야 거리를 맞추면 되고 대각선 탄막은 보스 왼쪽으로 들어가주면 어렵지 않게 피할수 있다. 3way 압축탄은 발생 지점에서 3way탄을 플레이어에게 연속으로 날리는데 단순 1-4에서도 그렇고 2-1이 넘어가면 12발가량의 3way탄을 피해야한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살살 움직여서 피하자.
변신 이후의 전방 탄막은 역시 보스의 오른쪽으로 가주면 간단히 회피. 단, 보스가 왼쪽으로 이동이 끝나면 확산 중적탄을 뿌리므로 구석에 몰리지 않게 주의. 장풍은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1-3부터는 장풍에서 총알을 양옆으로 퍼트린다. 너무 붙지 않게 주의. 장풍 세번이 끝나 오른쪽에 도착하면 다시 가운데로 오면서 전방 180도를 향해 중적탄을 난사한다.
사실 네오지오 기판이 본래 스트라이커즈 1945 II 기판보다 성능이 많이 떨어져서 대형 보스의 모션이나 연출을 표현하기 어려웠기에 대체된 사례로, 이 점은 크로스 싱커나 블록-에이드에서도 잘 나타난다.
4.1.3. 장갑 무장 열차 글리아스 - 열차 스테이지(중국 대륙 기찻길)
만약 이 스테이지가 1-3 이상으로 걸렸다면 지옥 확정이다. 다양한 형태의 열차가 등장하는데 가장 주의해야할 형태는 둥근 포탑을 가진 짧은 열차. 고속탄을 1-2-1-4-3 웨이로 날리기때문에 피하기가 심히 어렵다. 따라서 둥근 포탑 가진 열차는 최우선으로 제거할 것.부메랑 형태의 중형기는 전방에서나 후방에서나 공격시 비조준 저속탄막을 날린다. 앞에만 있지 않으면 안전한편. 또한 고정식 대공포 역시 강력한 적으로, 탄을 많이 쏘진 않지만 거의 암살탄 꼴로 날아온다.
시작하면 대공포와 단열차와 장열차, 고정식 대공포가 반겨준다. 저속탄이 더럽게 많이 깔리므로 미리 주의하자. 중형기를 한두대 부수면 위에서 언급한 둥근포탑 열차가 나온다. 생지옥이 보일것이다. 좀 더 진행하면 대공포를 격파하게 되고 정거장이 갑자기 포탑으로 변한다. 2와 달리 중적탄을 자비없이 날리므로 순살하는쪽이 편하다. 정거장을 지나면 2~4기의 중형기가 전방에서, 1~4대의 둥근포탑 열차+장열차(...)가 뒤에서 스르륵 등장하는데 너무 많다 싶으면 그냥 봄 지르자. 둥근포탑 열차는 3대 이상 쌓이면 중급자 수준도 답이 없다.
2차 형태 시작시 팔을 치켜들고 비조준 탄막을 날리는데 보스 오른쪽에 있으면 다 피해진다. 물론 1주차에 한해서. 이후 선로변경->표창 사출, 표창의 고속탄 공격과 함께 압축탄 발사->선로 변경->표창 사출->탄막 형식이 반복된다. 표창은 화면 꼭지점에 전개할경우 평범한 일직선 비조준 탄막을 쏘지만, 화면 상단에 전개할경우 고속 조준탄을 날리므로 사출할 때 파괴할수 있도록 하자. 의외로 표창만 조심하면 쉬운 보스.
4.1.4. 공중전함 아이언 캐스킷 - 도시 스테이지(프랑스령 서부 알프스)
드물게 전차를 볼 수 있는 스테이지. 주요 적은 대공포+고정식 대공포+중형기(G8N 렌잔)로 대공포가 탄막을 깔면 고속탄으로 암살탄이 슝슝 날아온다. 구석에 몰리지 않게 주의.처음 대공포 부대를 박살내면 중형기와 함께 중전차가 나타난다. 중전차는 1-1-2정도의 way탄을 날리므로 짝수탄의 타이밍을 읽고 피하면 된다. 탄종이 고속탄이라 피하기 어려운건 좀 있겠지만... 중형기는 저속탄막 이후 4-3way탄을 날리는데 공간이 꽤 좁으므로 크게 돌아 피하는걸 추천한다.
중간쯤 진행하면 전익기(Ho 229) 3~6기 등장한다. 내구력은 약한편이라 슈퍼샷(라이트닝 정도면 합격)으로 슥 긁어주면 모두 격파 가능. 물론 라이트닝의 경우 타이밍은 잘잡아야한다. 이후 중형기 두어대가 등장하고 보스전 시작.
2차 형태는 중앙의 함재기 사출구[24]. 함재기를 좌우로 사출하기 시작하면 가운데의 포대에서는 뭉치탄을 날리는데, 뭉치탄은 가로로 넓게 펼쳐져서 날아오므로 느린 기체라면 크게 피하기는 좀 힘들다. 역시 어느정도 내구력을 깎으면 펼쳐지지 않는 뭉치탄을 빠르게 날리므로 이쪽은 비교적 피할만 하다. 좌우에서 되돌아오는 함재기의 탄막은 주의하자.
3차 형태가 되면 일단 비조준탄막을 뿌린 다음 플레이어를 향해 고속탄막을 뿌린다. 웨이탄에 가깝지만 웨이마다 간격이 다르다(...) 가급적 넓은 공간을 마련해서 신중하게 피하자. 보스전이 어느정도 진행되면 천천히 이동하면서 약간의 저속 탄막을 뿌린 이후 고속웨이탄을 마구 뿌린다. 맘놓고 있다가는 끔살. 고속 웨이브탄을 다시 한번 되풀이하고 탄막을 뿌린 이후에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2주차에서는 패턴이 마개조되어 돌아왔다.
1차 형태인 5개의 포탑은 포탑의 피격판정이 생긴 이후, 소적탄이 중앙 이외 4개의 포탑에서 발사되는데, 스트라이커즈 1945 2의 그것마냥 소적탄을 무수히 많이 쏟아낸다. 3way 이후 4way탄을 무지막지하게 쏴대는데, 심지어 중앙의 포탑에선 짝수탄이 날아온다. 게다가 대모청탄이다. 문제는 이 짝수탄이 조준탄이 아니라는 것. 엄밀히 따지면 조준탄인건 맞지만, 기체의 위치에 따라 포탑 포신부분의 방향이 바뀌는데, 거기에서 나온다. 문제는 이 스테이지 보스는 비행선이다. 이 스테이지를 1주차에서 해보면 알겠지만 배경의 비행선의 도트가 움직여서, 포신의 방향이 제각각으로 바뀐다는 것.
2차 형태는 각각의 포문이 열린 직후, 중간의 포문에서 대적탄(이지만 사실 분홍색이다.)이 왼쪽의 포문에서는 우상단에서 좌하단으로, 우측의 포문에서는 좌상단에서 우하단으로 교차되어 발사되는데, 나머지 포문에서는 4way탄과 조준탄이 고속청탄으로 나온다. 이 고속청탄의 속도는 무지막지하게 빠른데, 대적탄의 속도는 그저 그런 수준이라 잘 보고 피하지 않으면 압살된다. 대적탄이 맵을 한번 지나가면 중앙부 포문에서는 소적탄이, 나머지 포문에서는 3way 고속청탄이 2번씩 발사된다. 소적탄의 간격이 좁아서, 팬케이크는 지나갈 수 없다. 지나가려면 3way 고속청탄을 유도해야만 하는데, 3way청탄의 간격이 상당히 좁다. 사실 이 부분이 상대적으로 가장 쉽다.
문제는 본체. 1차패턴은 1주차의 그것이 아니다. 처음 나타나면 양 팔에서 각각 변형 4way(전방2way, 후방2way) 청탄을 쏜뒤 그이후 고속청탄이 조준탄으로 날아온다. 변형4way의 간격이 좁아서 조준탄을 피하기기 함들다.
팁이라면 화면 중간-우측부에서 시작해서 화면 왼쪽 위로 살짝씩 올라가면서 피하는 방법이다. 반대 방향으로는 하기 어려운데, 보스의 움직임이 기체의 이동방향과 일치하기 때문. 1차패턴은 8번실행한다.
2차패턴은 본체의 중앙 포문에서 다량의 소적탄이 나오고, 그이후 변형 12way대모청탄(전방6way,후방6way)가 날아오는데, 날아오는 동시에 보스가 화면 밑으로 빨리 이동한다. 물론 소적탄은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변형12way의 탄이 (기체 기준) 왼쪽이 속도가 가장 빠르고, 우측이 가장 느리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위에 상기했듯이 화면 좌상단으로 피하는 상황에서 좌측이 가장 빠르면 저 대모청탄에 피탄된다. 너무 빨라서 봄을 써보지도 못하며, 애초에 그럴만한 반응속도가 나오지도 못하는 탄속이다. 맘 편히 피하려면 1차형태 중반에 봄을 지르자. 그이후 양 팔에서 4way 소적탄이 2번 나온다.
3차패턴은 처음 만난다면 초견살인데, 양 팔에서 5way탄이 자신을 중심으로 교차되듯이 날아오는데, 본체의 포문에서는 5way탄이 발사되고 맵을 거의 덮을때쯤 3-5-4 의 대모청탄이 초고속으로 날아오고, 1초의 딜레이 이후 4-5way탄이 또 한번 초고속으로 날아온다. 첫 번째 대모청탄을 피했다고 안심하다가는 후발의 청탄이 바로 끔살한다.
way수를 보면 알겠지만 탄 사이로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간격이다. 즉, 탄을 아예 비켜가야한다. 만약 첫 번째 대모청탄을 피했다면 기체가 화면 위로 어느정도 올라와있을 것이다. 문제는 2번째 대모청탄인데, 마지막 5way청탄이 빨라서 이동속도가 느린기체는 바로 피탄된다. 피하려고 해도 피탄된다. 제로센은 첫 번째 대모청탄에서 반드시 피탄되니 웬만하면 이 패턴까지는 보지 말자. 참고로 저 대모청탄이 발사 이후 맵 최하단으로 도달하기까지는 2초도 걸리지 않는다.(최대 랭크 기준)
4차패턴은 양 팔에서는 변형직선소적탄이 나오고, 본체의 포문에서는 기체기준 4way탄이 왼쪽 1번, 오른쪽 1번,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교차되어 쏘아진다. 보스는 이 패턴 도중 화면 우측에서 좌측으로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변형직선 소적탄은 직선으로 나아가기는 하지만, 방향이 랜덤으로, 양 팔에서 5도정도의 각도로 탄이 생성되어 직선으로 날아간다.
화면 좌측에 도달하면 3way 고속청탄을 무지막지하게 쏴대는데, 조준탄은 맞지만, 방향이 랜덤이다. 그런데 소적탄의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리다. 즉, 소적탄을 피하고 있는 도중에 저 랜덤3way 고속청탄을 피해야 한다. 방향이 워낙 랜덤이라, 완전히 비껴나갈때가 대부분이지만 소적탄까지 피해야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또한 고속청탄은 첫 발사 때는 매우 빠르지만, 발사 끝부분에는 많이 느려진다. 그런데 저 청탄이 마저 지나가기도 전에 이 패턴을 반대로 다시 한 번 실행한다.
중요한건, 위에 서술된 하드웨어 문제 때문에 탄량이 많아지면 게임 속도가 느려진다 했는데, 이 보스는 그런거 없다. 모든 패턴이 실배속이다.
4.2. 고정스테이지 (5~8)
4.2.1. 미션 5: 요새 롬멜 - 사막 스테이지(나미비아 빈트후크 동쪽 120km)
1945 II의 원래 스테이지와 진행은 비슷하지만 초반에 등장하는 대형 전차 라테가 초거대 장갑차 + 탑승칸의 대공전차로 변경되었고,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가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등장 적은 거의 동일하다. 중간마다 등장하는 국방색 전투기들은 탄을 매섭게 발사하니 주의. 중형기의 탄이 초고속 way탄으로 백탄과 레이저를 교대로 발사하니 중형기가 양쪽에 쌓이지 않도록 주의. 가끔 섞이는 마우스의 초고속탄 난사도 way탄 사이에서 칼춤을 추는 플레이어를 폭파시키곤 한다.2차 형태는 기지 뒤에서 나오는 전갈 비슷한 6족보행 전차. 집게 비슷한 정면 부분에서는 비조준 고속탄이 5웨이브로 날아오고, 후방의 포대 2문은 비조준 확산탄을 날려대며 공격한다. 정면의 둥그런 포대는 조준탄을 날리니 주의. 중간마다 후방의 포대가 움직이면 비조준 고속탄이나 비조준 확산탄을 뿌리니 주의. 기판의 특성 때문인지 1945II의 롬멜에 비해 패턴은 단순해진 편.
4.2.2. 미션 6: 공기 부양정 크로스 센티넬 - 댐 스테이지(브라질 내륙 아마조니아. 이후 미션은 이곳과 동일장소. 즉 적의 지하기지)
1945 II의 원래 스테이지와 동일하므로 오두막 건물의 조준탄은 위험하니 작동하기 전에 부수는 것이 좋다. 또한 그래픽 문제 때문인지 댐의 연출이 대다수 생략되었다.중간보스인 댐의 열차포대는 비조준 확산탄과 조준 확산탄을 날리고, 좌우의 다른 포대가 비조준 확산탄을 날리기 때문에 열차포대가 등장하기 전에 좌우의 건물 포대를 파괴할 것.
2차 형태는 원본의 모습에 비해 초라하지만 후방에서 조준탄을, 전방에서 확산탄을 발사하며, 크로스 싱커가 초반에 소환하던 부양형 병기 2대나 미사일 8발을 후방에서 불러오는 공격을 사용한다. 양손 공격 중 오른손은 전방으로 발사하는 미사일로 쓰이며, 왼손은 원본과 비슷하게 전방 공격이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커다란 위협은 되지 않는다.
1945-2에서는 잠수함인 크로스 싱커를 공격할 방법이 마뜩찮아 댐을 파괴하여 수위를 낮춤으로 강제로 부상시킨다는 뭔가 그럴듯한 전개가 나오지만 기판 특성때문인지 아예 물 위에 떠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는 공기부양정 형태로 바꾼것으로 예상된다.
4.2.3. 미션 7: 블록 에이드 - 지하기지 스테이지
1945 II의 원래 스테이지와 모두 동일하지만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가 변경되거나 금괴가 나오는 위치가 조금 달라졌다. 그 점을 제외하면 중간보스[26] 등장 조건이나 적의 배치는 거의 비슷하다. 중간에 나오는 빨강색 탱크는 맷집도 강하고 고속 조준탄을 날리니 주의.2차 형태는 파괴된 병기에서 나온 코어가 순서대로 조립되면서 백팩을 장착한 로봇[27]이 되어 나오는데 걷는 연출도 없이 그냥 공중비행이나 착지 상태에서 조준 청탄과 비조준 확산탄을 발사한다. 백팩의 왼쪽에서는 비조준 확산탄이, 오른쪽에서는 조준 미사일이 발사된다. 세번째, 다섯번째 패턴에서는 관통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위력 자체는 약해서 라이트닝의 엄호기도 버텨내는 원작과는 달리 위력이 어마무시해서 내구도가 대폭 증가한 XF5U의 엄호기조차 퇴장하게 만든다.
4.2.4. 미션 8: F.G.R. - 지하기지 스테이지
원래 스테이지와 동일하게 공중포대들이 나와서 파란 조준탄과 비확산탄을 번갈아 발사하니 주의해야 하고, 금괴가 나오는 포대들의 배치가 바뀌어서 중간보스 앞의 포대 8개는 금괴를 주지 않는다.중간보스의 패턴은 원본과 동일해서 전방 비조준 확산탄, 조준 확산탄을 쓰거나 호위 옵션 2개를 소환한다. 종종 확산탄을 쓸 것처럼 하면서 관통 레이저를 기습형으로 사용하니 주의. 중간보스를 격파하면 봄 1개와 파워업 4개를 제공하니 중간에 격추당해도 커다란 부담은 없다. 여담으로 레이저의 위력은 원작에 비해서 후가쿠나 팬케이크의 엄호기조차 한방에 보내는 위력으로 상향되었다.
격파하면 게와 비슷한 2차 형태로 넘어가며, 집게손 조준 확산탄->중간의 코어 얼굴(..)에서 시계방향탄 발사 후 조준탄->집게손 충격타+후방탄 왼쪽, 중간, 오른쪽 순서로 반복된 공격을 사용한다.
3차 형태는 생체 보스로 넘어가는데, 앞의 손에서 비조준 확산산->위의 손에서 비조준 확산탄->중앙 코어에서 비조준 좌우확산탄->위의 손에서 조준 확산탄의 반복공격을 한다.
4차 형태는 코어만 남아서 돌아다니며 비조준 확산 굵은탄-> 비조준 확산 소형탄-> 조준 3way 확산탄의 패턴을 반복하기만 한다.
[1] 일반적으로 4종이고 소형판으로 2종과 단일보드가 있다.[2] 하루당 코인 인카운터[3] 이 때문에 1998년부터 1999년 사이 격투게임 외의 장르 타이틀을 투입한다. 블레이징 스타와 쇼크 트루퍼스 세컨드 스쿼드도 같은 시기에 추가되었다. 퍼즐보블 2가 뒤늦게 네오지오판이 출시된 이유로도 추정.[4] 90년대 후반 당시 일본에서는 사이쿄는 캡콤이나 남코와 함께 작업하는 이미지가 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SNK 플랫폼에서의 등장은 당대 게이머들에게는 의외의 일이었고 당시 일본 잡지 중 가장 메인이었던 게메스트의 편집자들도 SC-19에서 사이쿄 슈팅을 하는게 신기하다는 감상이 많았다. 공교롭게도 캡콤 측에서도 대전격투의 쇠퇴에 반응하고자 슈팅 게임을 하나 제작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케이브와의 합작 프로기어의 폭풍이다.[5] 기체 상단을 보면 내부에 넣어둔 룸 카트릿지 4개의 인스트럭션 카드가 있다. 중앙에 노란버튼(ゲームえらび)를 누를때마다 다음 게임으로 이동하고 플레이할 게임 데모화면이 나타나면 동전을 넣어 플레이하는 게 MVS시스템의 기본이다.[6] 성능상 불가능인 건 아니다. 전용 기체가 화면을 돌릴수 없는 구조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깔려있었을 뿐, 위의 SC-19의 사진을 참고하면 이유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7] 이후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된 사이쿄 콜렉션은 이러한 경향을 그대로 이어받아 출시했다. 물론 기존의 세로화면도 지원한다.[8] 당대 게임들이 아케이드판과 CS판에서 성능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나마 MVS의 경우 대비적으로 큰 롬사이즈를 통해 무리수를 우겨넣어 가능하게 만든 격이라 할수있다. 실제로 1945PLUS도 열화 CS판과 비슷한 게임 사양이고 게임 내용도 그렇다.[9] 등장 시기는 XP-55가 J7W보다 더 빨랐으며, 실전 투입되지 못한 것은 양 쪽이 동일하다.[10] 그래서 당시 국내에서 돌아가는 문방구, 분식집, 슈퍼마켓, 식당 기기마다도 잔기가 전부 다 제각각인 독특한 게임이기도 했다. 보통은 2잔으로 맞춰놓는게 대부분이었으나 가끔씩 3잔으로 돌릴수 있는 곳도 있었고 아주 인심 후한 곳은 식당처럼 무료로 할 수 있는 기기가 아님에도 5잔 이상으로 맞춰놓는 곳도 있었다. 마메 버전을 시디에 넣어 파는 쥬얼시디를 구입해 집에서 즐기던 초딩들은 시작잔기 1 세팅으로 인해 고통받기도 했다. 일단 설정할 수 있는 최대 잔기수는 8잔이다.[11] 예를 들어 플라잉 팬케이크의 경우 차지샷 최대 횟수가 3회 밖에 없는데 차지샷은 엄청 잘 모이니까 자주자주 써 줘야 한다. 반면 제로센의 경우 차지샷 최대 횟수가 2회 밖에 안 되고 모으는 것도 엄청 늦게 모이지만 위력이 전멸폭탄급이기에 아껴서 중요한 순간에 써야 한다.[12] 스프라이트를 자그마치 380개나 뿌릴 수 있어서 배경까지 전부 스프라이트로 처리하는 무식한 녀석이었지만, 크기에 상관없이 갯수에 제한이 걸리는 식이었기에 자잘한 스프라이트를 많이 뿌려야 하는 슈팅 게임과는 궁합이 안 좋기로 유명했다.[13] 사실 LGT에서는 모바일 게임에 항상 부족한 편이었으며, 일부 게임의 경우 스토리가 통째로 빠지는 등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14] 피아트와 제로센보다 빠르다.[15] 상단의 롱플레이 영상이 그것. 다만 TAS 사용이라는 게 문제이다, 실제 사람이 플레이한 영상이나 인증이 전혀 없다.[16] 1인2역 플레이 결과, 후술할 포케불프와 이동속도가 같은 것이 확인되었다.[17]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음스테이지 초중반에 하나가 겨우 충전된다.[18] 인게임 모델은 제로센 52형[19] 1인2역 플레이 결과 조금 빠르다고 서술된 피아트가 느리다고 서술된 라이트닝보다도 이동속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0] 어디까지나 제로센에 비해서[21] B-36이 나타나 화면에 융단폭격을 깔고 그냥 가버린다.[22] 1편에서는 XFB-2 스테이지에서 등장, 2편에서는 슈미 스테이지(공중 스테이지)에서 등장.[23] 뿐만 아니라 붐 사용시에 나오는 B-36도 1편에서 적으로 등장했었다.[24] 1945 II에서는 (트리프플뤼겔)를 사출[25] 1945II는 대형 포대가 등장해야 요새의 포대가 전개됨[26] 1945의 등장 보스인 공중요새 XFB-1과 비행선 Khabarovsk 중 하나.[27] 1945II보다 크기가 축소되어 나왔다. 문방구 게임방에선 생김새 때문인지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이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