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리스의 참모인 워드가 소질을 발견하고 시논 기사단에 가입시킨 젊은 궁기사. 초기직업은 호스맨(ホースメン).
정식으로 기사단원이 된 것은 아니고 원정을 떠날 때 워드가 데리고 온 군인인 듯 하다. 불철주야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노력파.
강제출격이 몇 번 있다.[1] 기마를 통한 기동력과 활 특유의 간접공격으로 치고 빠지기 전법으로 쓸 수 있다. 그것도 깨작대는 수준이 아니다. 순간화력만큼은 궁수 중에서 탑을 달린다. 클래스 체인지를 하게 되면 기존의 연사(連射) 스킬이 삼연사 스킬로 업그레이드 되며 재공격(再攻撃)과 겹쳐서 쓸 경우 1턴에 적 둘을 해치울 수도 있다. 삼연사의 활(三連射弓)과 삼연사(三連射), 재공격(再攻撃)의 스킬을 조합할 경우 이론상 1턴에 12발의 활을 집중시킬 수 있다.
다른 궁수들도 워낙 쓸만한데다 저격 스킬이 없어서 명중률에서 아쉬움이 있다. 육성을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틈만나면 활을 난사해서 기능치를 부지런히 올리는 수 밖에. 스나이퍼 화살[2]은 필수. 출격시 무조건 지니고 있어야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무조건 명중이 필요한 순간에 남아있는 공격 캐릭터가 시록뿐이라면?
그 외에 선제사격을 통해 기병의 돌격을 미리 차단할 수도 있고 클래스 체인지시에 이시스 준마(イシス駿馬)[3]를 보너스로 받게 된다.
- 숙임식 조건
- 레벨 15 이상
2. 활 기능치 30 이상
- 습득 스킬
- 연사 : 초기소지. 사용간격 4턴. 화살을 연속 2번 쏘며 첫 화살의 명중률은 -5% 보정을 받는다.
- 재공격 : 초기소지. 사용간격 6턴. 공격을 한 뒤에 한번더 공격할 수 있다.
- 삼연사 : 클래스 체인지시에 습득. 사용간격 5턴. 화살을 연속 3번 쏘며 각각 -5%, ±0%, +5%의 명중률 보정을 받는다.
- 선제사격 : LV7에 습득. 사격대기상태에 들어간다. 적이 범위안에 들어오면 선제사격을 행한다. 보통 랜스저지용으로 쓰인다.
[1] 주로 오르페리아 라는 여자 관련. 매력적인 하프 연주로 마녀로 몰린 전력이 있는 미인 연주자. 그녀와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본인에겐 오히려 제국격퇴보다 더 중요한 듯.[2] 명중 +50% 보정[3] 말체력 80. 이동력 +1의 부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