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지구라 불리는 광산구 쌍암동 일대는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심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첨단섬'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후 이곳에 대규모 베드타운이 조성되고 부동산 개발 기업 시너지타워가 여섯 개의 상업 시설을 개발하는 '시너지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별명이 시리단길로 바뀌었다. 시리단길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복합타워는 2019년 2월 처음 완공된 더시너지첨단을 비롯해 포플레이첨단, 보이저 첨단, 아크레타, 원더폴 시너지, 시너지 5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