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 게임 플레이 · 등장인물 · 설정 · 주제가 |
검은 군대 | ||||
검은 킹 | 검은 퀸 | 검은 잭 | 검은 에이스 | 검은 10 |
레이 블랙웰 | 시리우스 오스왈드 | 루카 클레멘스 | 펜리르 갓스피드 | 세스 하이드 |
シリウス=オズワルド
cv. 스와베 준이치
1. 개요
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의 공략 캐릭터. 이명은 검은 퀸(黒のクイーン). 히로인과의 커플링명은 시리앨리(シリアリ).2. 프로필
보살핌 x 만만찮은 어른자, 착한 아이니까 그만 울어. 네가 우는 건 못 보겠어.
<colbgcolor=#6ba8ba><colcolor=#000000> 생일 | 5월 7일 |
나이 | 30세 |
키 | 185.0cm |
혈액형 | A형 |
취미 | 식물에 물 주기 |
특기 | 정리정돈 |
좋아하는 음식 | 담백한 음식 |
궁합이 좋은 사람 | 랜슬롯 킹슬리, 하르 실버 |
궁합이 좋지 않은 사람 | 요나 클레멘스[1] |
젊은 킹을 이끌고 살펴주는 검은 군대의 퀸. 무뚝뚝하지만 남을 잘 챙겨 사람들이 따르고 의지하는 간부. 청소광이고 취미는 꽃에 물 주기. 적의 킹인 랜슬롯과는 옛날부터 인연이 있는 듯 한데…? |
평범한 일상과 식물을 사랑하는 검은 군대의 퀸. 일이 우선이기는 하지만 보살핌과 정이 많고 교제 또한 소중히 여긴다. 사실 누구보다도 전투능력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있다. 친정에서 운영하는 꽃집의 이름은 Canis Major. |
2.1. 스테이터스
3. 외양 및 성격
공략 캐릭터들 중 최장신. 거기다가 조금 사나워 보이는 올라간 눈매를 갖고 있어, 히로인은 처음에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눈동자는 자수정색이며 머리색은 갈색. 귀에 피어싱을 많이 달고 있다.군복은 외투 안에 기장이 긴 흰색 셔츠를 입고 있다. 셔츠 위로는 넥타이를 매고 있으며 끈 같은 것(?)이 있다. 셔츠 안에는 검은색 폴라티를 입고 있다. 또한 장갑을 끼고 있다. 사복은 흰색 브이넥 티셔츠에 조끼를 입고 있다.
성격은 검은 군대 간부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데다 5남매의 첫째라 상당히 어른스럽다. 동생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버릇이 없는 성격이었다는 것을 보아 타고난 성격은 아니고 동생들을 돌보면서 어른스러워진 듯. 검은 군대에는 트러블 메이커들이 많아서 이들이 친 사고를 항상 수습하며 이 때문에 아빠(…)라는 별명이 있다.[2]
대가족에서 자라 외로움이 익숙지 않아서인지 외로움을 많이 탄다. 이 때문인지 친구를 상당히 생각하는 인물. 원래는 진로를 군인으로 잡을 생각이 없었음에도 군대에 들어온 이유가 친구를 위해서이니 말 다한 셈. 그럼에도 과한 욕심은 부리지 않는 인물이라, 킹의 자리에 오를 것을 권유 받았을 때에도 거절하고 퀸의 자리에 남았다.
4. 선택지 공략
4.1. 이상한 나라편
- 제1화
-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왜 그런 질문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다음이 뭐였더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화
- 어쩐지 의외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설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겉보기엔 강압적인데…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3화
- 너무 보진 말아주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뭐가 묻었나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뭔가 이상한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4화
- 의외예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강한 것 같은데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몇몇을 바다에 묻어버릴 줄…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5화
- 밥이 맛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꽃이 예쁘고 치유돼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시리우스 씨에게 신세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6화
- 속셈은 없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무슨 말인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오해하지 마세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7화
- 설마, 이런!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네, 죄송합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으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8화
- 놀리는 건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괴롭히지 마세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그렇습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9화
- 시리우스 씨의 부탁이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루카는 걱정이 많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0화
- 괜찮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기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받지 못 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1화
- 듬뿍 먹으라고…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기꺼이 좋은 건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귀엽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이상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2화
-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네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더 빨리 멈추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답례는 필요 없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3화
- 나르는 심부름을 시켜주세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간호를 도울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4화
- 알리고 싶지 않은 일인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더 말하고 싶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어린아이가 아니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5화
- 저야말로…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사과가 아니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사과하지 마세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6화
- 신경쓰지 않아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천만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귀찮은 일 따위가 아니고…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7화
- 뿌듯하네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외로움을 많이 타는 걸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속내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8화
- 어떻게 할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알겠습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암호의 의미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9화
- 도망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싸우면 안 돼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달아납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0화
- 무슨 뜻인가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목숨 건진 건 제 쪽인 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뭐라고 하셨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1화
- 조금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기다릴게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2화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아뇨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벌써…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3화
- 뛰어가서 손을 잡는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달려가서 안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빠른 걸음으로 다가간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4화
- 무서운 건가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떻게 된 건가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괜찮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5화
- 시리우스 씨라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이제 참지 말아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6화
- 정말 예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이제부터 함께…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안심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사랑받는 엔딩
- 내 눈은 못 속여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푹 쉬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내 앞에서는 무리하지 않아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사랑하는 엔딩
- 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키스만 하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어떻게 할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4.2. 거울 나라편
- 제1화
- 괜찮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떻게 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깨도 기댈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화
-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폐를 끼치기 싫은데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그래선 안 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3화
-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시리우스 씨와 헤어지는 건 싫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크레이들을 파괴하지 않았으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4화
- 신세 진 사람이 고생하고 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아직 도울 수 없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시리우스 씨의 친구가 힘든 처지에 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5화
- 주위에 사람이 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고맙…습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귀여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6화
- 언젠가 그런 미래가 올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동경하게 되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7화
- 확실히 '감시'할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맡겨줘!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거절할 이유는 없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8화
- 잠깐 슈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보면 후련해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보고 싶지만, 보고 싶지 않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9화
- 병영 청소를 한 것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야식을 만든 것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꽃을 돌본 것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0화
- 응원해주었으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믿어주었으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너무 멋져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1화
- 믿고 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절대 의심하지 않아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무죄를 확신하고 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2화
- 어떻게 된 걸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무슨 일 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혹시 피곤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3화
- 잠을 잘 못 자서…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안녕하세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천천히 밥을 먹으려고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14화
- 어디로 가는 거지?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피할 수 있는 이유는 아니겠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몸을 해치진 않았는지 걱정 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5화
- 꼭 전하고 싶으니까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6화
- 어제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잘 잤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옆 얼굴, 멋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7화
- 화났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분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슬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8화
- 이렇게 마음을 담아줬는데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심한 짓을 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당장 사과하고 싶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9화
- 고마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여기엔 어쩐 일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죄송합니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0화
- 신경 쓸 것 없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믿었던 길을 가면 돼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의미 있는 것이예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1화
- 착각이야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동조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정말 아무것도 없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2화
- 수고가 많네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그럼 먹어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오늘은 푹 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3화
- 고마워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다행이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시리우스 씨 덕분이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4화
- 레비의 곁에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지금 말을 걸어도 좋을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말하고 와도 될까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25화
- 저도 같은 의견이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시리우스 씨 답네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멋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6화
- 껴안고 싶어졌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리광쟁이가 아니에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안 되나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사랑받는 엔딩
- 눈치채지 않을지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놀리는 걸지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얌전히 있자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사랑하는 엔딩
- 동요하는 것처럼 보이나요?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아무것도 아니에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시리우스 씨 얘기를 하는 중이었어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5. 작중 행적
5.1. 프롤로그
하늘에서 떨어진 히로인을 받아낸 레이를 발견하면서 등장. 히로인에게 붉은 영지 소속인지 검은 영지 소속인지 묻는다.5.2. 타인 루트
5.2.1. 이상한 나라편
- 레이 루트
히로인과 설거지를 하면서 어쩌다 검은 군대와 붉은 군대가 이토록 적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 직후 훈련소에서 한 병사와 대결을 벌이는 레이를 히로인과 함께 구경한다. 레이가 히로인의 마음을 확인한 직후, 요즘 레이가 히로인 생각만 하고 있다는 말을 한다. 레이가 마법의 탑과 결전을 낸 직후 다른 간부들과 함께 레이에게로 달려온다.
- 펜리르 루트
루카가 중상을 입자 카일을 불러 루카의 수술을 부탁한다.
- 랜슬롯 루트
쓰러진 랜슬롯을 데리러 오면서 그와 옛친구임을 밝힌다. 그때 히로인에게 검은 병영으로 돌아갈 것인지 붉은 병영에 남을 것인지 묻는다.
- 요나 루트
요나의 초대에 가든 앞까지 따라와준다. 이후 히로인에게 어째서 간부들이 요나와의 데이트에 이렇게 신경쓰는지 설명해준다.
- 에드거 루트
큰 비중은 없다.
- 카일 루트
검은 군대 간부들의 납치된 히로인에 관한 회의에서 등장한다.
- 로키 루트
세스와 로키의 기싸움에서 언급된다.
5.2.2. 거울 나라편
5.3. 본인 루트
5.3.1. 이상한 나라편
히로인과 함께 탄 마차가 붉은 병사들에게 공격받자 히로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잡담을 나누면서도 핸드 사인으로 신호를 보낸다. 병영에 도착한 직후 붉은 군대의 습격으로 겁먹은 히로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익숙해질 것이라고 달래준다.그날 밤, 집무실 안을 들여다보던 히로인과 마주친다. 히로인을 주방으로 데려와서는 그녀에게 수프를 만들어주고는 내일 아침 병영 마당에 오라는 말을 한다. 다음날 아침, 히로인이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는 시리우스에게 다가온다. 시리우스도 강하지 않냐는 히로인의 질문에, 자신은 참모라서 직접 싸우는 역할이 아니라고 답한다.
그날 오후, 루카가 센트럴 지구에서의 붉은 군대의 동향을 보고하자 시리우스는 적끼리 주고받은 편지를 보여주며 함정이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회의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히로인이 블랑의 집에서 돌아와 시리우스의 방으로 가자 하르가 있었다. 그때 시리우스가 나타나 두 사람을 방 안으로 들인다. 그는 하르에게 앉으라고 권유하지만 하르는 '붉은 군대의 어둠을 폭로하겠다'는 말만 남기고는 사라진다. 하르가 누구냐는 히로인의 질문에 오래된 친구라도 답한다.
그후 뭔가 도울 일이 있으면 한다는 히로인에게 며칠간 잔심부름만 시키다가, 그녀가 쉬는 날에 세스와 쇼핑 데이트를 나가게 되자 그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스가 히로인에게 자신은 주의하라면서 시리우스랑은 노닥대는 게 괜찮은 거냐는 말에 자신은 보호자니까 괜찮다고 말한다.
히로인이 병영으로 돌아온 후 선물로 준 무씨[3]를 보고는 검은 영지의 꽃집에 갔는지, 그리고 그 가게에서 뭔가 얘기했는지를 묻는다. 이때 그 가게에 대해, 그리고 가게에 있던 미모의 여점원에 대해서 뭔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 히로인에게 자신의 애완 너구리[4]를 돌보는 일을 맡긴다. 그후 애완 너구리를 돌봐준 답례라며 히로인에게 초커를 선물한다. 그때 랜슬롯의 서신이 도착해 시리우스를 포함한 간부 전원이 긴급 소집된다. 레이는 히로인을 데려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나, 시리우스는 말린다.
약속의 날, 가든에서 검은 군대와 붉은 군대의 회의가 열리게 된다. 회의가 끝난 직후 다른 간부들이 떠나고 킹과 퀸만이 남았을 때 랜슬롯에게 옛 친구로써 할 말이 있다고 말하고는 이것이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묻는다. 랜슬롯은 검은 군대를 산하에 두기 위할 뿐이라고 답하자, 그런 이유로 검을 휘두르는 것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랜슬롯은 대답하지 않고, 그때 갑자기 하르가 나타나 시리우스의 눈 앞에서 랜슬롯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시리우스가 랜슬롯을 막는다. 직후 쓰러진 랜슬롯의 몸을 받아내고는 요나에게 넘긴 후 레이와 함께 검은 병영으로 돌아간다.
붉은 군대와의 전쟁이 시작된 후, 히로인이 자신의 마법 무력화 능력을 사용해달라고 부탁하자 이 싸움의 당사자가 될 각오가 있느냐고 묻는다. 주인공이 대답하지 못하자 히로인의 손을 잡고는 '이 손이 깨끗한 상태에서 너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고 싶다'고 말한다. 시리우스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히로인의 말에 사람마다 사정은 각양각색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회의에서 비축한 마보석을 아까지 말고 전선에 보낼 것을 세스에게 명령한다. 그후 세스와 히로인을 데리고 요리를 하는데, 히로인의 이마의 키스하려는 세스를 막는다. 질투냐는 세스의 질문에 헛소리라는 투로 나오는 것은 덤. 며칠 후, 간호 일을 끝낸 히로인과 대화를 나누다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그러나 그 직후 무심코 한 것이라며 사과한다.
시리우스의 작전이 성공하고 공회당을 탈취하는데 성공하자, 검은 군대는 다같이 술판을 벌인다. 다음날 아침에 깨어나보니 소파에서 히로인을 껴안고 같이 담요를 덮고 있는 상태. 히로인은 이때 잠꼬대로 그에게 고백하지만 그는 그녀에게 담요를 덮어주고는 곁을 떠난다.
보름달이 뜨는 날이 10일 남았을 무렵, 세스가 히로인에게 품은 감정이 순수한 애정과 불순한 사랑 중 어느 쪽인지 묻자 전자라고 답하고는 집무실에서 쫓아낸다. 그후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는 전자였지만 이미 후자로 바뀐 것 같다고 독백한다.
그러던 어느날 히로인이 랜슬롯에게 납치당하고, 시리우스가 이를 뒤쫓아온다. 시리우스는 랜슬롯과 대화를 원하나 랜슬롯은 대화를 거부하고, 결국 둘은 육탄전을 벌인다[5]. 그와 싸우면서도 계속 친구이니 제발 말해달라고 부탁하나, 랜슬롯의 마법으로 인해 결국 의식을 잃는다.
다음날 아침 의식을 되찾고는 히로인에게 랜슬롯 그리고 하르와의 과거를 히로인에게 말해준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친구로, 랜슬롯은 시리우스의 동급생이고 하르는 후배였다고 한다. 그러다 하르가 14살 때 마법학자가 되는데, 2년 후 그는 지명수배자가 되어버렸다. 랜슬롯은 그 사건으로 양군의 대립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화했다.
그러던 중 하르가 자신을 추방한 사람이 랜슬롯의 아버지임을 밝힌다. 하르는 랜슬롯에게 붉은 군대와 마법의 탑이 유착관계가 있는 것이냐고 추궁하고, 이 둘은 결국 싸우게 되었다. 시리우스는 친구들을 위해 검은 군대에 들어가 목소리가 닿는 위치까지 오르기로 결심한 것[6]
다음날 아침, 최전선에 히로인을 데리고 나타난다. '너희들이 원하는 앨리스를 데려왔다'고 하자, 마법학자들이 나타나 시리우스와 랜슬롯, 그리고 히로인을 마법의 탑의 중앙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검은 병영을 습격한 게, 그리고 진정한 적이 마법의 탑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는 랜슬롯과 함께 마법학자들을 차례로 쓰러트린다.
아몬이 마보석으로 자폭을 하려는 그때, 하르와 로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랜슬롯으로부터 진실을 듣게 된다. 그후 만월의 밤에 히로인을 과학의 나라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히로인은 결국 다시 크레이들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데, 그때 과학의 나라로 넘어와 히로인과 재회하고는 다시 크레이들로 함께 돌아간다.
5.3.2. 거울 나라편
6. 기타
- 검은 군대 간부들 중 나이가 가장 많은 탓에 종종 아저씨(おっさん)라고 불린다. 그리고 시리우스는 이때마다 자신은 아직 서른이라고 항변한다.
- 동생들의 생일마다 매번 직접 요리를 해준다고 한다. 다만 동생들에 증언에 의하면 예전에는 요리를 정말 못했다고. 물론 지금은 요리 실력이 훌륭하다.
- 부모님은 일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할머니 손에서 컸다고 한다.
- 술에 매우 약하다. 한잔만 마셔도 뻑갈 정도.
- 히로인을 자주 아가씨(お嬢ちゃん)라고 부른다. 하지만 본인 루트에선 후반으로 갈수록 거의 쓰지 않는다. [7]
- 걱정거리가 있을 때마다 청소를 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다른 간부들은 그런 시리우스를 무섭다는 듯이 지켜본다.병영을 다 청소하고도 걱정거리가 사라지지 않으면 친구 집에 쳐들어가 청소를 한다(…).그리고 그 친구는 당황하면서도 저기 청소할게 있었다며 청소거리를 내준다.
- 작중 상당수의 캐릭터들의 최종학력이 기숙학교 졸업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카일과 함께 유이하게 대졸자라고 확실하게 밝혀진 인물이다.
[1] 랜슬롯, 루카와의 관계 때문에 요나 쪽에서 시리우스를 매우 싫어한다. 학창 시절 요나가 랜슬롯의 가장 친한 친구인 시리우스를 질투해서 싸움을 걸었지만 당시 요나는 겨우 13세, 시리우스는 16세였기 때문에 신체 발달 면에서 차이가 있어 요나의 대패로 끝났다고 한다. 게다가 요나는 루카를 굉장히 사랑하는 브라더 콤플렉스인데 루카는 시리우스가 자기 형이었으면 좋겠다고 할 만큼 시리우스를 따른다. 시리우스도 이 말을 요나가 들으면 사생결단이 날 거라고 할 정도.[2] 수습 뿐만 아니라 사고뭉치들을 혼내는 것도 시리우스 담당인데, 모두 시리우스를 꽤 두려워해서 사고를 치면 시리우스한테 숨겨야 한다고 안절부절할 정도.시리우스의 위장이 걱정된다.[3] 원래 꽃씨를 선물하려고 했으나, 점원의 장난스런 추천으로 인해 무씨를 사게 되어버렸다.[4] 이름은 '처트니'. 시리우스 앞에선 순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선 매우 포악하다고. 너구리치고 매우 똑똑하다. 성별은 암컷.[5] 이때 랜슬롯과 비등한 수준의 싸움실력을 지녔음이 드러난다.[6] 이때 히로인이 간 꽃집이 시리우스의 가족이 가업으로 운영하던 꽃집이라는 것과 그때 보았던 여점원이 시리우스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히로인은 여태껏 둘을 뭔가 있는 사이로 오해해 점원을 질투했던 것을 부끄러워 한다.[7] 애초에 お嬢ちゃん이라는 호칭 자체가 어린 아가씨 내지 꼬마 아가씨 같은 어린아이 대하듯이 하는 뉘앙스의 호칭이다. 타인 루트에선 히로인을 귀여운 동생 대하듯이 하기에 자주 그렇게 부르지만, 본인 루트에선 히로인을 친한 동생이 아닌 이성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쓰지 않게 된 듯하다. 시리우스의 심리적 변화를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