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bordercolor=#fae100><bgcolor=#00dce6><color=#ffffff> ALCOHOL SOFT
PRODUCTION STAFF ||
PRODUCTION STAFF ||
<rowcolor=#000000> 일러스트레이터 | 프로그래머 | 원화 · CG | 기획 · 원화 · CG |
<rowcolor=#000000> 사장 | 시나리오 라이터 | - | |
시모다 카오리 [ruby(下, ruby=しも)][ruby(田, ruby=だ)]かおり | Kaori Shimoda | |
<colbgcolor=#e7e7cf><colcolor=#000000> 이름 | [ruby(下, ruby=しも)][ruby(田, ruby=だ)]かおり (시모다 카오리) |
나이 | 21세 (1992년) |
직업 | 게임 기획자, 일러스트레이터 |
소속 | 알코올 소프트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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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코올 소프트의 기획·원화·CG 담당. 고양이귀 모자가 트레이드마크인 온화한 여성. 미소녀 게임에 자세하고, 미소녀와 게임 제작에 정열을 가지고 있다. 회사 일을 생각하는 냉정한 시선을 가지면서, 코노하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주고 있다. |
16bit 센세이션 나와 모두가 만든 미소녀 게임의 등장인물.
2. 특징
알코올 소프트의 그래픽 및 메인 CG 담당. 경력, 행적의 모델은 원작자 중 한 명 미츠미 미사토.우에하라 메이코의 선배. 메이코를 '메이짱'이라 부르고 본인도 '카오 씨'라 불리는 등 서로 친한 사이다. 메이코와 다르게 진성 오타쿠로서, 동인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당연히 미소녀 게임에도 해박하며, 만들 때는 항시 열정을 발휘한다.평소에는 실눈을 뜨고 있으나 대화 중에는 눈을 뜨고는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끔 눈을 뜨곤 한다. 메이코가 첫 인상부터 미인이라고 판단할 정도의 외모를 자랑하며, 작중 굴지의 거유이기도 하다. 고양이귀 모자를 쓰고 다니며, 심지어 목욕을 할 때도 쓰고 있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1996년 시점부터 모자를 벗었다.
나이는 애니메이션에서 1992년 12월 기준 21세인 걸로 보아 1970~1971년생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로쿠타가 데려온 메이코에게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알려주며, 1993년에 첫 완성한 게임을 발매하고 다음 게임은 메이코를 원화 담당으로 추천하면서 캐릭터를 그리게 하고, 캐릭터를 그리는 것에 고민하는 메이코에게 첫 만남에서 한 눈에 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키요시로 인해 메이코가 H씬까지 그릴 상황이 되자 자신이 그린 걸 베끼라면서 가짜 유두를 부착하는 그림을 그리게 했으며, 메이코의 시험작 그림을 이용해 메이코가 캐릭터 한 명만이 아니라 일곱 명까지 담당하도록 한다.
도키메키 메모리얼 발매 이후 시장의 변화를 느끼지만, 변하려고 하지 않는 알코올 소프트에 실망하여 회사를 그만둔다.
하지만 사장 로쿠타가 카오리가 나가면 망한다고 도게자를 박아서 바로 다음날 복귀한다. 그리고 일러스트 담당 뿐 아니라 게임 프로듀서까지 맡아서[1] 시나리오 담당으로 키키코와 라라코를 영입해 "우리들의 SAY HELLO"[2]를 제작해 빌딩을 세울 정도의 성공을 거둔다.
신생 알코올 소프트에서는 프로듀서직에 전념하고 있다. 중반부터 고미카와 키요시와 썸을 타더니 결말에서 키요시와 결혼해 에로게를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
3.2. 애니메이션
영문도 모르고 1992년으로 워프하다 알코올 소프트 건물에 찾아온 아키사토 코노하의 사정을 듣고는, 무급인 대신 회사에서 먹고 지내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아르바이트로 기용하자는 의견을 꺼냈다. 이후 의욕을 가지고 일을 시작한 그녀에게 그래픽 업무를 가르쳤다. 재밌으니 고용하자고 말할 뻔한 건 덤.4화에서는 프로그래머를 담당한 로쿠타 마모루가 PC-98이 아닌 컴퓨터로 작업하기를 거부하면서 제작이 지연된 가운데, 그래도 코미케만큼은 빼먹을 수 없다면서 나머지 회사 인원들을 데리고 동인 서클로서 참가했다.[3] 코스프레한 제복의 디자인이나 이카리 겐도의 깍지 포즈를 재현하는 고미카와를 보면 동인지는 빼박 에반게리온 패러디인 모양.[4]
5화에서는 메이코와 함께 다시 과거로 찾아온 코노하를 반기면서 아르바이트를 제안하고는, 이전에 발매한 알코올 소프트의 히트작 '홀로스코프' 덕분에 새로 이전한 사무실 건물과 새로 고용한 멤버들을 소개한다. 한 편 돈이 생기면서 탱자탱자 놀기만 하던 사장 마사루의 꼬락서니를 구박하지만, 그가 이치가야라는 인물과 함께 홀로스코프의 콘솔판 기획 소식을 들고 나오자 반신반의하듯 받아들인다. 그래도 메이저로 향하는 일거리였기에 프로듀서로서 업무를 분담하는 등 의욕적으로 기획에 참여했다.
6화에서는 기존의 수위 높은 CG를 수정하거나 추가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등의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이치가야의 주선으로 메이코와 함께 TV 애니메이션 관계자와 미팅을 가지면서 애니화의 기대까지 품는 등 콘솔판에 대한 기대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마모루와 코노하의 뒷조사로 인해 콘솔판 기획을 위해서 거액을 투자했다는 마사루의 발언이 폭로되자 본인 앞에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다그친다. 결국 그 기획이 사기였음이 밝혀지고, 이치가야의 회사를 찾아가 보지만 채권자와 경찰들이 들이닥친 상태였기에 결국 마사루가 투자한 자금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그대로 회사가 빚더미 신세가 된 가운데,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마사루를 디스하면서도 콘솔판에 대한 기대에 들떠서 자신들도 보기 좋게 속아버렸다는 고미카와의 자조를 차마 부정하지 못했다. 더 이상 게임을 만들지 않을 것이냐는 코노하의 물음에 '만들어도 이 회사는 아닐지도 모른다'라고 대답하며 회사를 나섰다.
7화에서는 코노하와 마모루가 제시한 '10억엔을 벌 수 있는 게임'이라는 프로젝트를 두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미래 기술력[5]으로 그려진 코노하의 일러스트를 보자 다른 사원들과 함께 그 퀄리티에 감탄한다. 그러나 일러스트 하나에 레이어 200장이 들어갔다는 말을 듣고는, 이를 재현할 만한 컴퓨터가 회사에 없으니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는다. 이후 마모루가 그 지적을 기다렸다는 듯 레이어 200장도 거뜬하게 버티는 자작 컴퓨터를 공개하며 이 문제를 없애지만, 카오리는 코노하에게 '이번에는 도중에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남아줄 거지?'란 질문을 던지며 불안해한다.
4. 기타
- 작중에서 Fate/Grand Order를 패러디한 FATE/GEARS OF ORDER가 나오는데, 세이버가 등장해 게임 홍보 대사나 인게임 접속 시 마스터에게 인사하는 대사가 있다. 페그오의 타이틀 히로인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아니라 세이버가 선택된 건 시모다 카오리의 성우가 세이버의 전담 성우인 카와스미 아야코인것과 작중 주제와 배경 시대가 Fate/stay night와 더 어울리기 때문인것으로 추정된다.
[1] 업계 자체가 영소하기도 하고, 기획이나 프로듀싱 자체는 특별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게 아니다보니 실제 이런 식으로 일러레가 프로듀서를 겸하는 사례가 많다. 시나리오와 그림까지 다 하는 사장인 스카지부터 에우슈리의 원화가 겸 프로듀서인 하토츠키 츠미키, 트윙클 크루세이더즈를 만든 lillian에서 일했던 칸나기 레이 등등.[2] 정황상 Pia 캐롯에 어서 오세요!!의 패러디로 보인다.[3] 실제로도 많은 메이커들이 부스를 받아 매년 참가하는데, 비용 아낀다고 통판으로 때우다 보니 굿즈를 오프라인에서 살 얼마 안 되는 기회이기도 하다. 업계가 쪼그라들다보니 위세는 예전만 못하지만.[4] 참고로 원작에서도 96년 시점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동인지로 참여했다.[5] 10억엔 빚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 모두에게 더욱 혼란을 줘선 안된다는 마모루의 조언을 받아 코노하는 일단 자신은 미국 게임 회사에서 일했고, 이건 그 회사의 기술력이라고 현실적으로 납득 가능한 선의 거짓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