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52:13

Shimmy Twice

시미 트와이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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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fes Lik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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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azzyfact EP/Waves Lik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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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Shimmy Twice
시미 트와이스
파일:Shimmy Twice.jpg
본명 심경섭 (Sim Kyungsub)
출생 1987년 ([age(1988-01-01)]~[age(1987-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경복고등학교 (졸업)
공주영상대학교[1] (영상연출과 / 전문학사)[2]
소속 재지팩트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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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쟤 이름은 Shimmy Twice, 성격은 nice, 멋을 아는 여성들이 좋아할 type
Jazzyfact - 《A Tribe Called Jazzyfact》

대한민국프로듀서. 재지팩트의 멤버이다.

2. 생애

재지팩트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빈지노와는 같은 힙합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고등학교 친구 사이였다. 당시에는 빈지노가 시미와는 다른 고등학교였지만, 빈지노가 자신의 고등학교 힙합 동아리인 '뉴잭'으로 끼어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때 당시 빈지노는 클럽 튠을 하고 있었고[3], 시미는 이때도 재즈힙합을 했다고 한다. 단지 이 둘이 듀오를 결성하게 된 것은 서로의 파트너가 음악을 접으면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다 2008년 빈지노와 함께 재지팩트를 결성하였고, 2009년 대망의 첫 싱글 Addicted 2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Lifes Like로 데뷔하였고, 이후 군입대로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전역 후 2017년 5월, Waves Like를 발매하며 비디오 스타에도 동반 출연하였다.[4] 현재는 프로듀서 뿐 아니라 DJ 및 하이프 맨으로서 활동 중이다.

3. 평가

그루비하고 서정적인 비트의 세련미가 일품인 재즈 힙합 프로듀서이다.[5]

팬들 왈, 빈지노와 작업을 같이하는 프로듀서들 중 PEEJAY는 빈지노의 미술가적이고 예술가적인 감성을 살려주는 프로듀서라면, 시미 트와이스는 빈지노를 도시적이고 깔끔한 감성을 살려줘 피제이와의 협업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돋보이고 세련되게 한다고.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시미의 주 장르가 재즈힙합이기 때문에 다양한 재즈 앨범을 샘플링해 비트를 만드는데, 이때 샘플링한 곡들의 발매 연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듣는 폭, 더 정확히는 소화 가능한 음악의 폭이 어마어마하게 넓다는 것이다.[6] 최근에는 Waves like 등 시티팝, 시티 재즈 등의 장르도 시도하고, 빈지노의 컴백 싱글 OKGO에서는 본토 느낌의 트랩도 소화하는 등 듣는 폭, 작곡하는 폭 모두 수준급이다.


[1]한국영상대학교.[2] 재학 당시 학교 과제용으로 제작한 영상이 재지팩트의 Addicted 2 뮤직비디오였다고 한다.[3] 이는 이후 PEEJAY와 협업하게 되면서 빈지노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가 된다.[4] 참고로 발매 후에는 빈지노가 입대했다. 빈지노의 군입대로 인해 2019년까지 둘의 협업은 보지 못했으나, 2019년 복귀 싱글 OKGO에서 작곡을 담당하며 협업을 알렸다. 그 후 작업물은 없는 상태.[5] 특히 이런 시미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은 재지팩트로서의 빈지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을 살려주는 역할을 해 빈지노를 잘 보조해준다. 그 때문에 지금도 피제이와 함께한 빈지노의 음반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늘 새로운 시도로 호평받지만, 역설적이게도 재지팩트로서의 빈지노의 활동은 대부분의 리스너에게서 호평을 받는다.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빈지노의 명곡을 추천하는 글을 보면 대체로 최근의 유려한 빈지노의 정상급 플로우를 볼 수 있는 곡들보다도 2 4 : 2 6이나 Lifes Like의 곡들을 추천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6] 대표적으로, 'A Tribe Called Jazzyfact'의 원곡의 발매 연도는 1969년이고, 같은 앨범의 수록곡 'Kissinterlude'의 원곡은 발매연도가 195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