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기술.2. 설명
공간절리심검과 광검의 원리를 모두 적용한 기술. 그 원리는 허공 또는 손 위에 검기의 구체를 부여한 후 그것을 3줄기로 나누어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것이다.폭발 시 매우 엄청난 크기의 폭발음과 함께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타버릴 정도의 빛을 발생시키고[2], 동시에 열과 폭풍이 발생하며, 돌출된 오러의 칼날이 구체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갈아버린다. 물리력이 집중되지 않을 뿐 아니라 폭발 범위가 너무 넓어, 대량의 적을 몰살하기엔 좋지만 단일 개체를 상대로는 부적절한 기술.
대인전 용도로 개조한 시밤쾅은[307화] 면적 자체를 줄인 결과 폭탄이 아니라 압도적인 열기를 가진 탄환으로 바뀌었다. 발사 궤적을 둘러싼 공간을 왜곡해 열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주위의 피해를 줄였으며, 추진력을 높여 발사 속도를 올리고, 화력 또한 강화되었다.
3. 내력
공간절리심검의 원리를 듣고 허공에 검기를 부여한 후 공간절리심검을 손 하나 움직이지 않고 실행하는 기술을 완성한 뒤 광검의 원리를 적용하여 만든 기술이다. 최초 사용은 30층 거주구역으로, 이곳에서 훈련으로 시험삼아 이 기술을 처음 써봤다가 본인도 제어가 안 돼서 30층 거주구역 대부분을 갈아 버렸다.[4]희망의 신의 성역에서 시험을 치렀을 때는 시밤쾅에 독기 스킬을 섞어서 써먹었는데 그 한 번의 기술로 행성 전체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의 땅으로 변해버렸다.신격이 되어 지구로 나온 이후에는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가 vs만신전 전부터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마력으로 시밤쾅을 사용하면 신격 수준에서는 그저그런 기술이여서 효율이 썩 좋지 않지만 신력으로 시밤쾅을 사용할 경우, 본인의 의지, 지배력이 담긴 신력이 폭발과 함께 퍼지며 상대 신격의 지배력을 방해하여 그 신격의 성지라 할지라도 갈아버리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호재 휘하 500명의 거인들이 모두 사용할 줄 알며 상대의 성지에 들어가 500명이 동시에 시밤쾅을 써서 성지를 날려버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377화에서 빛의 신도 이 기술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도 좋아하는 기술이다보니 자체적으로 연구해서 쓰는 법을 알아낸 듯. 그것도 이호재 앞에서 보란듯이 난사해 대는걸 보면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1] 시간 유폐 도중에도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2] 그래서 빛의 신이 좋아한다.[307화] [4] 거기에 불까지 났는데 그동안 시간만 지나면 초기화되는 대기실에서 생활한 영향으로 화재에 위험성을 간과한 탓에 30층 전체가 전소되어 버렸다(...) 결국 곧바로 31층으로 도주했고 나중에서야 30층에 도착한 이연희는 잿더미밖에 없었다며 호재에게 한 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