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방송계와 연예계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비중이나 출연횟수에 관계없이 등장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는 인물이나 캐릭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배우 김승우가 맡았던 박철영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찬사가 시초이다. 2010년 예능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 편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KIA 타이거즈의 前 포수 김상훈은 선수 시절 응원가 가사에 대놓고 '미친 존재감'을 넣었다.
2. 비슷한 단어
공식적인 단어로는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고 쓰인다.2015년경까지는 '시선강탈'이라는 비슷한 뜻의 유행어도 쓰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