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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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번 자신이 한 요리를 가져다주며 모두에게 싹싹한 오우키니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에게 유크레스 마을의 식료품을 가져다 주는 등 계속해서 마음이 있다는 어필을 하지만, '바다 사나이에게 여자는 필요없어!'라는 계율(?)을 지니고 있는 솔로부대 돌격대인 형 쟈키니에게 의리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마음에 답해주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무색의 파벌에 의해 섬 전체가 위기에 빠졌을 때, 식료품을 가지러 가지 못해 요리도 못하는지라 기운이 없는 오우키니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채집에 나섰다가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하고, 목숨을 걸고 오우키니에게 구원받은 뒤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20여년 뒤 쟈키니가 다시 마을에 찾아왔을 때는 오우키니와 아이를 한다스는 낳고, 마지막엔 결혼을 허락해주었던 그를 반갑게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