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6:36:46

시온 라우렐


파일:시온 라우렐 삽화.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티엔다비스 -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의 남주인공.

2. 특징

라우렐 대공가의 차남이자 사생아, 라우렐 백작이자 라우렐 대공가의 군대[1] 총사령관. 역대 라우렐 백작과 마찬가지로 타르데스의 권능을 사용하여 아마네세르가 한 달에 한 번 날뛸 때마다 싸우고 있다. 역대 백작들 중 가장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원래라면 며칠씩 걸리는 용 퇴치도 단신으로 몇 시간 만에 해결할 수 있다. 12화에서 이비와 디에스의 대화에 따르면, 아마네세르를 상대하는 일이 티엔다 귀족들의 안위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실상 라우렐 대공가의 권력이 백작으로부터 나오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는 만인이 자신에게 기생하는 것을 허락함으로써 자신의 뜻을 우선할 권리, 어떤 일에도 감사하지 않을 권리, 그리고 타인과 동등하지 않을 권리를 얻었다.
매우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으로, 그런 특성을 공유하는 수많은 로판 남주 캐릭터들과의 차별점이라면 눈에 띄게 유아적으로 오만하다는 것이다. 사춘기 아이 수준에 가까운 정신적 미성숙, 그리고 지독한 자기연민을 보인다. 여기에는 날 때부터 최상위 권력층의 자리에서만 살아온 것, 그리고 라우렐 백작이 된 후부터 전투용 꼭두각시 신세로 전락했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3. 작중 행적

백작위를 받은 뒤 아마네세르 퇴치 임무를 수행하러 비스로 내려가 있는 상태였는데, 7년 만에 티엔다로 돌아와 1화의 연회에 참석했다. 빚을 갚겠답시고 아무 설명도 없이, 원하는 삶을 보장할 테니[2] 이비에게 성녀 자리를 포기하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이비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자 이비의 성녀 발탁을 반대한다고 선포하고, 귀족들을 종용하여 이비를 비난하게 만든다.[3]

이후 이비가 자신이 지냈던 비스의 마을로 왔을 때, 이비와 점성술사가 함께 살았던 집에서 등장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앞서 그랬듯 자신이 대단히 시혜적으로 군다는 듯한 태도를 취해서 이비를 열 받게 만든다. 얌전히 자신이게 굽히고 매달리면 못 도와줄 것도 없다는 태도를 취하지만, 마을에서 정체를 숨기며 생활하는 것이 비밀이고 약점이라는 티를 지나치게 내는 바람에 오히려 이비에게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번 그믐에 하필 밤의 저주가 마을을 공격하고, 시온은 저주의 제압에 성공하지만 그 여파로 마을에 독기가 퍼진다. 이비가 나서서 정화하지만, 탑의 금기를 둘이나 어긴 것으로 징계를 받게될 위험에 처한다. 시온 역시 이 건을 의문스러워하지만, 이비는 자신이 "진심을 답하는 저주"에 걸렸으며 탑에서 조사한다면 바로 저주가 사실임을 알 수밖에 없을 것임을 토로한다. 이에 시온은 무슨 질문을 받아도 진실만 말한다면 자신의 이중생활도 들통날 수 밖에 없으며, 탑주가 탑의 이면을 알고 언제 진실을 토할지 모르는 인물을 내버려둘리 없으니 이비의 신변도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외통수에 걸린 상황에 결국 탑의 징계를 무마시키기 위해 출두하여 징계를 무마시킨다. 하지만 이비가 자신을 모욕하여 가만두지 않겠다고 할 때는 언제고, 진짜 위기에 처하자 군대를 이끌고 출두해 아마네세르의 조각까지 바쳐가며 무마시키는 모순되는 태도를 보이는 바람에 위상과 평판은 완전히 추락한다.[4] 아예 평소 시온의 버릇없고 오만한 태도에 벼르고 있던 바옌 공작까지 말을 얹으며 여자에게 집착해 변덕과 기행을 일삼는 불한당이 되어버리자 가문 차원에서 시온의 발언을 철회하며 가장 강력한 제재수단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형과 부관에게마저 안쓰럽게 여겨지게 되고, 굴욕감과 패배감을 느끼며 허탈해한다.

이후 마을에서 이비에게 방해하지 말라는 선언을 듣지만 거절하고 슬슬 마을을 떠날 때가 되었는지 고민한다. 와중에 이번 저주 사건을 빌미로 바옌군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이주를 강제하는 일이 벌어지고, 책임자와 마찰이 생겨 건방진 평민이라고 찍히며 불려가게 된다. 시온은 그 책임자를 기절시킨 후 발판으로 쓴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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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녘의 감시자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주둔지의 명칭을 따 경계라고도 불린다. 일단 그 지역의 정식 명칭은 타르데스 전당이다.[2] 시온은 이때 이비에게 대단히 베푼다는 양 구는데, 그 정도는 이비도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이비가 좋다는 귀족 남자는 꽤 많았고, 개중에는 건실한 인사도 있었다. 그들 중 하나의 청혼을 수락하기만 하면 이비는 언제든 귀족가에 편입될 수 있는 처지였다.[3] 이비는 이를 두고 뜻대로 움직이지 않자 잔혹하게 패대기쳤다, 길거리에 끌려 나온 기분이었다고 회상한다.[4] 이비에게 첫눈에 반한 것이다, 부수더라도 직접하겠다는 집착이다, 사실은 원래 아는 사이였고 지긋지긋하게 굴어 착한 이비가 진저리를 칠 수준이었던 것이다, 자신을 거절한 데에 분을 품은 것이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