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신교의 찬송가이다. 토마스 해스팅스(Thomas Hastings)가 작사하고 로웰 메이슨(Lowell Mason)이 작곡했다. 새찬송가 550장[1] 수록.2. 가사
1절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2절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오래전 선지자 꿈꾸던 복을 만민이 다같이 누리겠네 3절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네 이산과 저산이 마주쳐 울려 주 예수 은총을 찬송하네 4절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주님께 드리어라 싸움과 죄악의 참혹한 땅에 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 아멘 |
성공회에서는 성가 2015 기준 570장에 '시온의 영광이'로 수록되어 있으며, 개신교와는 달리 마지막에 '아멘'이 없다.
3. 여담
- 새찬송가 427장[2] 맘 가난한 사람과 곡조가 같다.
- 기독교방송을 통해 이 찬송가를 매일 들을 수 있다. 새벽 3시 55분경 일일 정규방송 개시 때 이 찬송가를 틀어주고 뒤이어 애국가를 방송한 후에 주파수를 고지한다. 과거에는 극동방송에서도 정규방송 시작 안내할 때 이 찬송가를 애국가 앞에 틀었으나 2021년 이후에는 더 이상 틀지 않는다. 다만 광주극동방송과 울산극동방송은 방송시작멘트 앞에 이 찬송가를 송출한다.
- 보통 송구영신예배에서 자정을 넘겼을 때 부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