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녀가 잇는 달밤의 반짝임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하나조노 메이시죠 가문의 외동딸로 주인공 유우키 토우야가 모시는 아가씨이다. 여러가지 분야에서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라 시죠가의 재원으로 불리는 존재지만 미술이나 음악같은 예술쪽엔 재능이 하나도 없는지라 토우야에게 서포트 받는중으로 안되겠다 싶으면 토우야에게 차기 당주인 시죠 란 그 사람이 꼴불견인 모습을 보이면 되냐는 식의 말을 하는지라 토우야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그녀대신 예술 쪽을 커버하는 중이다.
마이페이스에 튀는행동을 하는지라 토우야는 고생이 많지만 상대방의 본질을 알아채는 능력이 굉장한지라 스토리에 개입하며 토우야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일도 잦다.
토우야를 유우라는 애칭을 부르며 친하게 지내며 토우야는 그녀를 누나같은 존재로 보고있지만 란은 토우야에게 꽤나 애정이 높은 상태로 스즈카 루트에서 토우야와 스즈카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시즈네와 둘이서 대화를 나누던 중 시즈네에게서 란에게 혹시 스즈카님에게 질투하는거냐며 자신에게 질문하자 그런 건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빼앗긴 기분이라고 답하지만 속마음으로는 표정이 슬퍼지며 사실 질투했다는 묘사로 볼 때 사실은 토우야를 이성으로서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진짜 사촌이다. 이로하의 어머니와 시즈네의 어머니가 자매인것처럼 토우야의 아버지, 즉 남매의 아버지와 란의 아버지가 형제. 4명의 연결고리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힌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