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5:05:56

야기 시즈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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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븐 주요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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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B0B0><colcolor=#595A59,#595A59> 야기 시즈스미
[ruby(八木 玄純, ruby=Yagi Shizusumi)]
생일11월 22일
나이18세
신장180cm
소속 밴드syh
별자리전갈자리
혈액형B형
포지션드럼
성우파일:일본 국기.svg반 타이토(TVA)
파일:일본 국기.svg하마노 다이키(드라마 CD)

1. 개요2. 인물 배경3. 성격4. 실력5. 작중 행적6. 인물 관계7. 어록8. 기타

1. 개요

만화 기븐의 등장인물이자, 극장판 기븐 히이라기 mix의 중심인물.
마후유의 소꿉친구로, 카시마 히이라기와 함께 하는 밴드 syh에서 드럼을 맡고 있다. 표현 기복이 심한 히이라기를 진정시키는 역할. 무덤덤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티가 나지 않지만 사실은 아주 어릴적부터 히이라기를 좋아하고 있다.

2. 인물 배경

어릴 적 입양되어 사토 마후유, 카시마 히이라기, 요시다 유키(기븐)가 사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1] 운동을 했었다고 하며, 원래 밴드부를 하다가 고등학생 때 같은 학교의 유키, 히이라기와 함께 밴드를 결성해 드러머로 활동 중. 프로가 된 계기는 단지 히이라기가 프로가 되자고 했기 때문이며, 히이라기에게 맹목적인 모습을 보인다.

3. 성격

무덤덤하고 조용한 성격. 과묵한 히이라기의 보디가드로 표현되나, 실은 한결같고 끈기 있게 히이라기를 좋아하고 있다. 히이라기를 소중히 생각하면서도 소유하고 싶어 하며, 히이라기의 눈부심을 특별하게 생각하면서도 더럽히고 싶어한다. 선을 지키려고 했지만 히이라기가 자신을 시즈스미에게 줘버린 바람에 히이라기를 드디어 소유하게 된다.
히이라기의 음악에 목숨을 바칠 수 있다고 말하며, 고백할 때에도 죽을 때 까지 곁에 있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히이라기에게 맹목적이고 충성적이다. 그렇기에 음악에 있어서도 목적이 있기에 흔들리지 않으며, 그것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2]

4. 실력

게다가 시즈스미 이 녀석, 엄청 드럼을 잘 치는데 뭐지?!
우에노야마 리츠카
원래 운동[3]을 해서 그런지 손목을 잘 다루고 리듬감도 뛰어난 데다 무엇보다 시야가 넓어.
우에노야마 리츠카
묵묵히 음을 맞추는 드러머. 히이라기가 실현하고자 하는 음에 철두철미할 수 있는 장인 기질이 있는 타입.
히이라기와 함께하는 음악을 위해 밴드를 시작했지만 음악을 좋아하며 진지하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

5. 작중 행적

5.1. 기븐(OAD) 이면의 존재

라이브 심사에서 히이라기와 함께 등장. 우에노야마, 마후유와 조우. 기븐과는 달리 첫날 공연이다. 우에노야마와 처음 만나고, 마후유에게 정식으로 우에노야마를 소개받는다. syh는 이 심사에서 우승하며 데뷔하게 된다.

5.2. 극장판 기븐 히이라기 mix

CAC를 통해 데뷔가 확정된다. 우에노야마와 새로 합을 맞춰 가던 중 마후유의 연락을 받고 그의 고민 상담을 하게 된다. 프로 데뷔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마후유에게 자신은 히이라기가 그러자고 했기 때문에 프로가 되었다는 답변을 내놓는다. 시즈스미는 유키나 마후유처럼 당연히 히이라기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지가 없다' 라고 말하며, 원하는 것을 위해 앞 뒤 가리지 않고 인생 정도는 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왜 시즈스미는 히이라기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냐는 마후유의 물음에는 히이라기가 어떤 종류의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키를 좀 좋아했을 것이다'며 유키에게 심취해 있다고 말한다.
마후유에게 자신은 히이라기에게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에 마후유를 위해서라도 밴드, 그리고 우에노야마와 함께 살아갈 각오나 집착이 없으면 프로가 되는 것을 그만두라고 말한다.
이후 히이라기에 대해 생각하며, 입양아였던 자신은 더러운 세상밖에 몰랐지만 히이라기는 유독 눈부셔 보였다며 소중히 아껴왔다고 회상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에 대해 글러먹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마후유를 혼자 둔 것에 대해 걱정하는 히이라기에게 자신은 마후유의 소외감을 이해한다고 말해 히이라기를 당황시킨다. 이어 히이라기에게 너도 유키를 좋아한 것이 아니냐며 묻는다. 히이라기가 유키가 밴드를 하자고 한 후로 쭉 즐거워보였다고 하자 히이라기는 시즈도 즐거웠던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는데, 이에 '내가?' 라고 대답한다. 애초에 왜 이제 와서 유키의 곡을 부르려는 거냐며, 마후유를 위한 것이 아니라 히이라기 본인이 외로워서 그런 것이 아니었냐고 묻는다.
히이라기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시즈스미라고 고백하자 '그렇구나' 하고 응수해 히이라기를 당황시킨다. 이어 자신과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냐고 물으며 히이라기의 앞에 무릎 꿇고 양 손을 잡는다. 눈물이 고이며 당황하는 히이라기에게 키스하려다가, 자신의 허벅지 사이의 그것을 히이라기의 무릎에 대며
보통 좋아한다는 건 이런 행위까지 포함하는 건데. 나랑은 그런 건 못하잖아.
라고 말하고, 히이라기가 경계선을 잘 시킨다면 얌전히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시즈스미는 '이제 어떡할래?' 라고 물으며, 히이라기가 정해도 된다고 하며 자리를 뜬다.
히이라기가 자신을 찾아와 고백하자 넌 아무것도 모른다며 밀어내려고 한다. 히이라기가 사막을 걷는 사람에게 내 물을 핥아도 된다고 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선을 지키려고 하지만, 히이라기가 핥으라며 허락하자 히이라기를 덮친다. 히이라기가 울 것이라고 경고했는데도 히이라기가 자신을 거부하지 않자 히이라기를 안으며, 드디어 만족한 웃음을 보인다.
과거, 유치원 미술시간에 검은 색종이를 가진 시즈스미가 한 번도 한 장뿐인 금색 색종이를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4] 히이라기가 자신의 금색 색종이와 바꿔주었었다. 그때 이를 드러내는 웃음을 보였으며, 가장 원하는 것을 드디어 가져 그때처럼 이를 드러내는 웃음을 보인 것. 다음 날 자신의 이불안에서 자고 있는 히이라기를 내려다보며
요구했던 걸 전부,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전부 하게 해줬다. 받아줬다.
라고 회상하며, 크게 기뻐한다. 이어 '죽을때까지 곁에 있게 해달라'며 히이라기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너무 오버라며 평범하게 하라는 히이라기에게 제일 가벼운 거로 한 거라며 말하는 것은 덤.
연습 중 우에노야마와 간식을 사러 나온다. 왜 히이라기와 밴드를 하냐고 묻는 우에노야마에게
사랑하니까.
라고 잘라 말한다. 이어 자신은 히이라기의 옆에 있기 위해서 음악을 한다는 말을 하며 음악에 흔들림이나 망설임은 없다고 말한다. 자신은 히이라기의 음악에 목숨을 바칠 수 있다고 하며 때문에 그런 괴로움(고민)은 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5.3. 극장판 기븐 바다로

이후 라이브를 준비하며 우에노야마가 히이라기를 돋보이게 수정하고 싶다는 말을 듣자 약간 놀라지만, 사이 좋아진 두 사람을 보고 감상에 젖는다. 이어 마후유가 와줄지 눈물로 걱정하는 히이라기에 대해 우에노야마가 당황하자, 히이라기는 늘 이런다며 금방 그친다고 알려준다. 이어 제목을 못 붙인 곡에 대해 화두를 꺼낸다.
이후 히이라기, 우에노야마와 무대에 오른다. [5]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우에노야마와 함께 우는 히이라기에게 끌어안긴다. 히이라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기운이 살아나 바로 앉으라고 둘에게 호통을 치는데, 허기졌는지 컵라면을 먹는다. 마후유가 대기실에 쳐들어온다. 그리고 우에노야마에게 평생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마후유를 보고 히이라기와 함께 당황한다. 그리고 주먹밥까지 먹는다.

5.4. 결말

기븐의 공연에 히이라기와 함께 방문해 우에노야마를 빼앗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는 히이라기의 말이 격려였다고 해명하며,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한다. 이쯤되면 보호자

6. 인물 관계

  • 사토 마후유, 카시마 히이라기, 요시다 유키(기븐) 와는 소꿉친구. 어릴 때 입양되어 이사를 온 이후 중학생 때까지 늘 넷이 붙어 다녔던 단짝친구이다.
  • 초기에는 카시마 히이라기(베이스), 요시다 유키(기븐)(기타) 와 셋이서 밴드를 해왔다.
  • 카시마 히이라기
    소중히, 소중히 아껴왔다. 모래더미 속에서 찾아낸 빚나는 돌을 두 손으로 감싸쥐듯.

    소꿉친구이자 연인. 마후유와 유키가 자주 같이 붙어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카시마 히이라기와 같이 있게 되었다. 히이라기는 실컷 심술부리고 시즈스미 앞에서만 갑자기 툭 터지곤 하여, 시즈스미는 부활동을 그만두면서 까지 밴드를 시작했다.
    시즈스미는 어릴 적 부터 무관심한 표정을 하면서도 히이라기가 하자는 일은 결국에는 항상 따라와 줬다고 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 히이라기에게 같이 쓰고 가자고 제안하는 등, 때때로 바라는 말을 해준다고 한다. 밴드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히이라기가 마후유와 연락이 끊겼을 때도 먼저 이불에 들어오라고 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사실은 히이라기에게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데, 히이라기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다가가지는 않는다. 이를 위해 자신은 모든 것을 거는 것 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하며, 히이라기가 유키에게 심취해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자신은 장기전이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히이라기가 선을 지킨다면 얌전히 있을 것이었지만, 히이라기가 자신을 가져도 된다고 허락했기 때문에 떡하니 차려진 밥상을 맛있게 먹어치우고 연인 사이가 되었다.
    히이라기에 대해 재능있고, 솔직하고 여리면서도 눈부시다고 평가하며, 한편으로는 더럽히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 사토 마후유
    마후유는 시즈스미를 '시즈 쨩'으로 칭한다. 시즈스미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고민상담을 하는 것으로 보아 히이라기에게 말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시즈스미에게 의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우에노야마 리츠카
    우에노야마는 시즈스미에 대해 왠지 자신의 의견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즈스미가 자신이 히이라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히이라기의 옆에 있기 위해서 음악을 한다는 말을 하며 자신은 히이라기의 음악에 목숨을 바칠 수 있다고 하자 이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극단적이지만 그 단호함이 부럽다고 생각할 정도.
  • 요시다 유키(기븐)
    소꿉친구 넷이 항상 유키를 중심으로 돌아갔다고 평가한다. 다들 유키만 좋아해서 열받았다고. 히이라기가 유키를 어떤 형태로든 좋아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7. 어록

히이라기. 좋아해. 곁에 있게 해줘. 죽을 때까지.
나는 히이라기 옆에 있기 위해 음악을 하는 거고 그 이외엔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음악에 흔들림이나 망설임은 없어. 히이라기의 음악에 목숨을 바칠 수 있어.

8. 기타

  • 굉장히 잘 먹는 것으로 보인다. 햄버거집에서 우에노야마와 히이라기가 유키의 곡에 대해 얘기를 하는 동안 혼자 햄버거 3개를 먹었으며, 라멘 집에서 마후유에 대해 이야기 할 때도 면 추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 중에도 틈틈이 빵이나 주먹밥을 먹고 있다. 4시에 만나 9시 반까지 빵과 밥과 버블티에 라면까지 먹어치우는 시즈스미에게 우에노야마는 '이 녀석 강철 위장 아니냐' 라고 평가할 정도.
  • 본인은 인스투루멘탈만 듣는다고 한다.
  • 문화제의 여장에서 양갈래 땋은 머리를 했다.
  • 자유분방한 패션의 히이라기에 비해 단정하게 입는 편.

[1] 유치원에서 전학생 소개를 하는 것으로 보아 시점은 유치원즈음.[2] 우에노야마는 시즈스미가 히이라기를 생각하는 마음을 듣고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다. 순종적으로 자기 역할만 다하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반대라고 무서워하는 것은 덤.[3] 작화상으로는 핸드볼로 추정.[4] 유키는 이때 은색을 고른다.[5] 큰 패턴 있는 티셔츠를 입은 히이라기와 달리 셔츠를 입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