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퉁가(늪영양) Sitatunga | |
학명 | Tragelaphus spekii Ogilby, 1837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과 | 소과Bovidae |
속 | 트라겔라푸스속Tragelaphus |
종 | 시타퉁가T. speki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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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아프리카의 열대우림에 사는 영양의 일종으로 늪영양이라고도 불린다.2. 생태
몸길이 약 175cm, 어깨 높이 약 95cm, 몸무게 약 90kg이다. 뿔은 수컷에게만 있는데, 모양이 하프와 비슷하며 길이는 100cm이다. 발굽은 길고 너비가 넓어서 늪 지대를 걸어 다니기에 알맞다. 털은 거칠고, 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을 띤 갈색이다. 눈과 눈 사이에 초승달 모양의 얼룩 무늬가 있는데 지역, 성, 나이에 따라 약간 씩 차이가 있다.주로 물속에서 생활한다. 보통 단독 생활을 하거나 암수가 함께 생활하는데, 15마리 이상의 무리를 이룰 때도 있다. 야행성으로 황혼 무렵에 은신처에서 나와 늪 지대의 풀을 뜯어먹는다. 위험이 닥치면 물속으로 들어가서 수면 위에 코만 내놓고 피한다.
임신 기간은 245~258일로, 한 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약 20년이다.
3. 천적
천적으로는 콩고사자, 표범, 아프리카비단뱀, 사람이 있다.4. 기타
시타퉁가는 니알라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니알라는 주로 사바나에 서식하고, 시타퉁가는 주로 열대우림에 서식한다.공존하는 동물로는 오카피, 봉고, 우펜바리추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