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169e1><colcolor=#ff0> 신기한 스쿨버스 테마 과학 동화 18: 산호초 왕국의 보물 The Magic School Bus A science chapter book #18 The Fishy Field Tr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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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틴 슈바바허(Martin Schwabacher) |
그림 | 호프 갱글로프(Hope Gangloff) |
옮긴이 | 김웅서, 김주연 |
장르 | 교육, SF, 코미디 |
출판사 | |
주제 | 산호초와 생태계 |
화자 | 팀 라이트 |
시리즈 | 신기한 스쿨버스 |
전편 |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17: 먹이 사슬의 비밀 |
후편 |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19: 알록달록 색깔 퀴즈 대회 |
쪽수 | 112 페이지 |
출판 년도 |
1. 개요
신기한 스쿨버스 외전작인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의 열여덟번째 이야기2. 줄거리
프리즐 선생님의 반아이들은 선생님이 해양의 날 기념으로 가져온 커다란 수조를 구경하고 있다. 피비가 새로 들여온 물고기들을 보며 감탄을 하고 랄피가 민물천사고기를 가리키며 자신의 산호초 리포트에 그려 넣었다고 떠들어 대지만 팀은 선반에 있는, 몇일을 걸려 다같이 만든 크고 아름다운 산호초에 대한 책에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카를로스가 팀이 그린 책의 표지를 칭찬하자 그는 고맙다고 하며 산호초를 그리는대 이틀이 걸렸는데 잘나온것 같다고 대답을 해준다. 팀 또한 카를로스의 상어그림을 칭찬하자 그는 몰려 그렸는데 물려질까봐 걱정을 했다며 무는 시늉을 하고, 팀은 그저 눈을 굴릴 뿐이다.오늘밤은 큰 날이기에 준비가 되었냐는 선생님의 말이 들려온다. 방과후 해양의 날을 맞이하여 큰 조례가 있을 예정이고 프리즐 선생님의 반아이들은 다같이 만든 책을 모두에게 보여주며 그린 그림과 리포트를 사람들 앞에서 설명해야 한다. 특히 팀은 다른 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항상 자신을 응원하는 어린이 책 그림작가인 조앤(Joanne) 이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신을 보러 온다는 사실에 더욱 긴장이 되었다.
선생님은 마지막으로 리허설을 하자고 하며 팀에게 산호초책을 가져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팀이 그녀의 부탁대로 선반위에 있는 책을 가져오려는 순간 옆에 있던 리즈가 위로 뛰어 올랐고, 그녀의 꼬리가 선반을 치는 바람에 책이 그만 수조 안으로 떨어지고 만다. 팀이 소리를 지르며 재빨리 책을 꺼냈지만 책에 그려진 그림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버렸고, 키샤가 서둘러 수건으로 책을 닦아보지만 때는 늦은 듯 표지 뿐만 아니라 안에 그려진 그림들은 형태를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져 버렸다. 망했다는 팀의 절망을 들은 도로시 앤이 리포트라도 보여주자고 말해 보지만 자신의 리포트 또한 저 책 안에 있었다는 아놀드의 구슬픈 답만 들려온다. 아놀드 뿐만 아니였다. 팀의 모든 그림과 리포트들의 잉크 또한 절망으로 적셔져버렸다.
선생님은 고작 몇 물방울들이 해양의 날을 망칠 수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아이들을 달랜다. 이에 완다가 모든 그림, 리포트가 전부 사라져 버렸고 책 없이는 발표를 진행할 수 없다고 하자 선생님은 책을 또 만들면 된다고 말해준다. 그 책을 만드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린것을 떠올린 팀이 하루만에 완성을 시킬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하자 그녀는 출처로 직접 찾아가면 가능하다고 대답해주며 아이들을 버스로 대려간다. 직접 산호초를 보러가냐는 들뜬 카를로스의 질문에 아놀드는 그냥 아쿠아리움일지도 모른다며 희망을 걸어보지만 선생님은 철퍽이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며 윙크를 할 뿐이다. 이륙하기 전 모두 안전벨트를 하라고 선생님이 외치고 잠시 후 버스에 제트엔진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날개가 생긴 버스는 하늘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고 아놀드는 역시 오늘같은 날에는 집에 있어야 했다며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