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8 21:01:08

신노(나루토)

파일:신노.png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사용 술법5. 기타

1. 개요

神農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 인연의 오리지널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1] / 강구한[2].

2. 작중 행적

아마루의 스승인 의료 닌자. 불치병에 걸린 아마루를 치료해주고 그런 그녀가 닌자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대신 의료를 전수해준다. 그후, 하늘 나라의 닌자들이 나뭇잎 마을을 습격하자 부상당한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나루토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라지더니[3], 제자인 아마루와 함께 등장한다. 그뒤에 아마루의 마을에 도착하지만 이미 화염 바다가 되어있었고 아마루가 생존자 확인을 하던 도중, 함정에 빠지자 몸을 날려 아마루를 구하지만 본인이 온몸에 수리검이 박혀 사망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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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각성신노.png
허나 그 정체는 하늘의 닌자 잔당의 수장으로, 그동안 아마루를 거둬주고 의사로서 해온 선행도 전부 가식이었다.[4]

14년 전, 영미의 술식을 손에 넣기 위해 나라 각지의 마을에 떠돌이 의사로 잠입한 아마루의 스승 신노가 영미를 부활시키고 세계를 정복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먼저 아마루가 사는 마을을 습격해, 마을 사람들의 나쁜 감정을 끌어들여 어둠의 차크라[5]를 만들어 영미를 부활시켰다. 더군다나 자신을 믿고 따랐던 아마루와 마을 사람들을 영미의 차크라 공급처로 삼기에 이른다.

부활한 신노는 모든 진실을 말하며 아마루를 절망에 빠트려 그녀에게서 나오는 어둠의 차크라를 원천으로 삼아 육체 활성술로 육신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춘한다. 그렇게 각성한 궁극의 육체를 얻은 신노는 나루토를 몰아세우지만, 아마루에게 나오던 어둠의 차크라가 사라지고 나루토의 계속된 공격과 사스케의 치도리 천본에 점혈을 찔려 신체가 약화되어 노인이 되고 만다.[6]

신노는 최후의 발악으로 영미의 힘을 이용하여 공중요새 '앙코르 반티앙'을 가동시켜 궁극의 병기로 닌자 5대국을 멸망시키려 한다. 또한 나루토와 사스케의 차크라도 흡수하려 하나, 사스케는 주인 차크라를, 나루토는 구미 차크라를 방출하여 영미는 너무 많은 차크라를 먹는 바람에 제압당하고 힘의 원천이었던 석판이 사스케에게 부숴진 다음, 나루토의 나선환에 맞고 끔살당한다. 하지만 인주력이었던 신노가 숨이 끊어져 죽자 영미가 폭주하고 만다. 결국에는 나루토가 극장판 신기술 '끈질긴 근성의 나선환'[7]으로 앙코르 반티앙을 향해 갈겨대, 영미와 요새는 파괴당한다.

3. 전투력

4. 사용 술법

  • 육체 활성술
  • 활성권
  • 초활성권

5. 기타

이 놈 역시 초반에는 선역으로 보였으나, 후반에 밝혀진 사실은 비열한 악역. 그 때문에 '저놈은 분명히 배신을 할 것이다.' 라고 지레 짐작한 시청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미즈키와 공통점이 많은데 둘 다 끝까지 복수와 힘만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사람과의 사랑과 인연을 쓰레기 취급하며 오로지 목적을 위한 도구만으로 여기고 이후 육신을 강화하여 각성한 육체와 힘을 얻고 주인공을 몰아붙이지만 끝내 패배하고 신체가 약화되어[8] 결국 더럽고 추한 최후를 맞이한 위선자들이라는 것.


[1] 본편에서 모모치 자부자를 맡았다.[2] 이후 나루토 질풍전에서 시무라 단조를 맡게 된다.[3] 여기서 나루토를 알고있었고 이에 나루토도 어떻게 자기 이름을 알고있냐며 의아해한다.[4] 본색을 감출 때는 오레, 드러낼 때는 와시를 사용한다. 단 유언을 남길때는 오레를 사용했다.[5] 신노는 어둠의 차크라를 이용한 육체 활성술로 젊어지기도 했다.[6] 신노는 오랜시간동안 떠돌이 의사 행세를 하면서 정보를 모았다 하니 사실 이것이 본 모습이고, 건강한 모습은 자신의 의료인술로 신체를 활성화시킨 모습인 듯하다. 사스케의 치도리 천본에 점혈이 막혀 술법이 풀린 것으로 추정된다.[7] 사실 기술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것이 그냥 근성으로 차크라를 짜내 분신 만들고 마구 잡이로 나선환을 만들어 갖다 때려박은거라서...[8] 둘이 신체가 약화되었을 때, 모습이 상당히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