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후반에서 마코토를 만만히보고 기어오르는 카츠유키에게 선배를 만만히 보고 깔보는것도 정도가 있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함과 동시에 제대로 박살내는 것으로 재등장.
이후 아쿠츠 준야의 탈옥[1]을 돕기도 하는 우정을 과시한다.
GTO 쇼난 14days에서도 잠시 등장.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 직종에서 종사하는것으로 깜짝 등장, 오니즈카가 카츠라기 미키를 납치해간 일당들이 운영하는 아동 포르노 성애자에 관련된 딥웹의 정보를 알려주는 모습으로 오니즈카의 여전한 인맥을 과시한다.[2]
후속작인 GTO PL에서도 여전히 연예기획사 관련업에 종사하는것으로 재등장한다.
오나즈카의 고등부 학생이자 이제 막 뜨기 시작한 배우인 오오이시 나츠가 성접대 사건에 연루돼 있는 것을 오나지카가 해결하고자 계획을 세우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거물이 뒷배경에 깔려있어서 후미야 역시도 그 거물에게 만큼은 상대가 되지 않는지 행동을 함부로 해서는 곤란해진다는 식으로 미리 귀띔을 해주고 말은 거칠게 하지만 속으로는 오니즈카를 매우 생각하고 걱정하는 절친한 친구로서의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