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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의 행정동 신봉동 新鳳洞 | Sinbong-dong | |||
<colbgcolor=#0061af><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기초자치단체 | 용인시 | ||
일반구 | 수지구 | ||
행정표준코드 | 5640010 | ||
관할 법정동 | 신봉동 | ||
하위 행정구역 | 33통 357반 | ||
면적 | 6.7㎢ | ||
인구 | 41,297명[1] | ||
인구밀도 | 6,170.29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국회의원 | 용인시 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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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 <colbgcolor=#fff,#1f2023> 수지로 215 (신봉동 898) | ||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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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원래 남동쪽은 신리, 북서쪽은 서봉동으로 불렸던 서로 다른 지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신리와 서봉동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신봉리가 되었다.
2. 역사
신봉동(新鳳)은 본래 용인현 수진면(水眞面) 지역이다. 940년 용구현이었다. 1413년 용구현과 처인현이 합해져 용인현(龍仁縣)으로 지방 제도가 개편되었고 이곳을 용인현(龍仁縣) 수진면(水眞面) 서봉동, 신리라 하였다. 1895년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용인현(龍仁縣)이 용인군(龍仁郡)으로 개칭되면서 용인군(龍仁郡) 수진면(水眞面) 서봉동, 신리가 되었다. 용인군 수진면 신리, 서봉동을 폐합하고 신리의 '신' 자와 서봉동의 '봉' 자를 따서 신봉리라 하였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도농복합형태의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되었다.[2] 수지읍 신봉리는 2001년 12월 24일 수지읍사무소가 수지출장소로 격상되면서 풍덕천2동에 잠시 편입되었지만 2005년 10월 31일 수지구로 승격되면서 수지구청이 개청하였고 신봉동[3]으로 분동되어 수지구 신봉동이 되었다. 2000년대부터 동천.죽전.신봉택지개발지구로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아파트단지가 반듯하게 주를 이루는 동네로 탄생했다.[4]3. 상세
산자락 밑에 위치한 지역이라 다른 용인시 수지구 동네들보다 공기가 맑고 자연 환경도 쾌적한 곳이다. 신봉1로와 풍덕천로가 이마트 사거리에서 직결하는 등 여타 수지구 동네들보다 집산도로 구획 또한 정돈된 편이다.[5] 북쪽 방향 도로가 없는 단점이 있으나,[6] 서울방향 고기-신봉간 민자도로 신설이 계획되어 있다.용인서울고속도로를 경계로 서쪽 지역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다.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꽤나 조용한 곳이다. 고급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도로변을 중심으로 분포해 있다. 음식점은 대부분 한정식집부터 고깃집 등 유명 맛집들이 많고 카페는 대부분이 직접 로스팅한 가게들이 많다. 계속 서쪽으로 가면 광교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와 이어지는데, 이 길이 광교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최단거리 등산로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등산객들이 많은 편이다. 그 등산로 옆에는 신봉동 계곡이라고 불리는 계곡이 흐르는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탓에 주말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2018년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하던 때와 비교했을 때,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 이후 신봉동까지 소요 시간이 대략 20분 정도 줄었다고 한다.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는 용인시 스마트 도서관 6호점이 설치되었다. 수지구에서는 죽전역과 성복역 무인기에 이어 설치된 곳이다. 도서관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7]
신봉동의 형상은 출입구가 이마트사거리 하나뿐인데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으로 풍수지리학상 재운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으며 귀한 인물이 배출된다는 명당을 의미한다.
문화재가 존재한다.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가 그것으로, 보물 9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 탑비가 있는 주변이 임진왜란 이전까지 존재했던 큰 절터라고 추정되어 발굴되기도 했었다. 신봉동의 "봉"자가 이 서봉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광교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 있다.
4. 교통
4.1. 도로
신봉동 외식타운에서 이마트 수지점까지 이어지는 신봉동의 한 축인 신봉1로, 그리고 신봉동 안쪽의 주택 단지를 달리는 신봉2로, 신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신봉마을 동일하이빌 3, 4단지 아파트 사이로 들어가는 신봉3로가 있다. 신봉1로는 광역버스 위주로 다니고, 신봉2로와 신봉3로는 마을버스 위주로 다니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 신봉1로, 2로, 3로와 접한 도마치로는 신봉고등학교로 연결된다.신봉 도시개발조합에 의해 추진된 길이 930m, 폭 20m인 신봉~성복 간 터널(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공사는 용인시에서 신봉 도시개발사업 허가권을 담보하였고 도시개발조합의 분담금 사용을 조건으로 공사를 승인했다. 용인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개설 시기에 맞춰 신봉동의 도로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를 발주하였고 2008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신봉 도시개발조합의 기반시설부담금 미납, 도시개발조합 개발 분담금 관련 소송 건으로 인해 관련 사업비 확보가 지연되어 2019년까지 공사가 중지되었다. 그러나 신봉마을 동일하이빌 2, 3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동백-신봉 경전철 신봉역 유치를 위해 산을 관통하는 신봉~성복 간 터널(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8] 개통을 원하였고, 용인시청에 민원도 넣으면서 대응했었다. 전체 3구간으로 나뉘어 있던 계획에서 1, 2구간에 해당하는 돈은 용인시가 신봉 도시개발조합으로부터 받아냈지만 제3구간에 해당하는 사업비는 받아내지 못하여 그 뒤로 계속 방치되었다. 이후 신봉 도시개발조합은 신봉동 부동산 개발을 마지막으로 개발 수익금, 조합자금(청산금)까지 받고 해산함으로서 용인시를 떠났고, 결국 용인시가 남은 200억 원을 따로 배정해 잔여 공사비를 부담하게 되었다. 2020년 공사 예산으로 60억 원을 편성하였다#. 최근에 터널 공사가 재개된 듯 하다#. 신봉 도시개발조합이 일으킨 도시 난개발은 용인시에서 예산을 추가 편성,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됨으로써 일단락되었고 신봉~성복 간 터널(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 공사는 용인시민 1인당 녹지생태 면적을 맞추어[9] 2023년 준공을 마쳤다.[10] 터널 명칭은 수지중앙터널[11]로 결정되었다.
정평천을 따라 수지구 구내 풍덕천동, 죽전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마련돼 있으나, 보행자와 자전거가 혼용된 도로 구간이 많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된 구간에서도 자전거도로로 걸어가는 보행자들이 많아서[12] 자전거 타기에는 다소 불편하다.[13]
4.2. 버스
4.3. 철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는 철도역이 없다.[14] 하지만 신봉동 남동쪽 끝 이마트 사거리에서는 도보로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신봉동 지역에서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10~20분 내외로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과 분당선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용인플랫폼시티와 연계한 동백-신봉 경전철 신봉역 신설을 용인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동백-신봉 경전철 신봉역 유치가 성사된다면 신봉동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구성역을 이용하여 삼성역까지 약 20분~30분내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또한 3호선 유치[15]도 나서는 중이다. 따라서 동백-신봉 경전철 또는 3호선 연장이 성사된다면 교통 여건이 매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5. 상권
- 이마트 상권가
이마트 사거리에 이마트 수지점이 입점해 있고, 이마트 뒤편 건물들에는 롯데리아 용인신봉점처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도 있다. 그 옆에는 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 센트럴500 상권가
센트럴500 상권은 신봉사거리 신봉2로 2길을 따라 근린상가들로 형성되어 카페, 은행(ATM), 미용실, 문구점, 안경원, 사진관, 병원, 약국, 학원, 헬스장 등이 입점해 있다. 대형 식자재 마트인 엘마트가 있다.
- 진성프라자 상권가
신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신봉1로를 따라 만들어진 상권이다. 상권가 주변으로 노브랜드 용인신봉점과 GS 더 프레시 용인신봉점, 파리바게뜨 용인신봉점, 학원, 독서실, 헬스장, 떡가게, 보드게임카페, 하나은행365 구.수지신봉, 병원, 미용실, 교회 등이 있으며 파크프라자 옆 고층 주상복합 단지인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상가에는 카페, 음식점 등이 있다.
5.1. 신봉동 외식타운(신봉 음식문화거리)
신봉동이 개발되기 전부터 신봉1로 서봉마을회관~서봉교 방면으로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었다. 다른 용인시 수지구의 식당가와는 달리 신봉동 외식타운은 한적하고 가족 외식으로 좋은 고급 한정식 가게들이 즐비하다. 신봉동 외식타운은 주로 가족 단위 자차로 이동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을버스 15-2번을 타고 이동해야 된다.6. 교육
7. 편의
8. 주거
8.1. 서홍마을
- 한일유엔아이 아파트 1단지 (296세대)
- 벽산블루밍 아파트 2단지 (246세대)
-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3단지 (404세대)
- 신봉서홍마을 아이파크효성화운트빌 4단지 (388세대)
- 용인신봉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5단지 (962세대)
8.2. 舊 신봉마을(1999~2012)
- 신봉마을 LG자이 1차 아파트 (1,990세대)
- 신봉마을 자이 2차 아파트 (1,626세대)
- 신봉마을 자이 3차 아파트 (401세대)
- 신봉마을 LG빌리지 5차 아파트 (1,052세대)
8.3. 新 신봉마을(2010~)
- 용인신봉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단지 (298세대)
- 동일하이빌 아파트 2단지 (232세대)
- 동일하이빌 아파트 3단지 (594세대)
- 동일하이빌 아파트 4단지 (636세대)
- 용인신봉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5단지 (490세대)
- 용인신봉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6단지 (450세대)
- 광교산자이 아파트 (445세대)
-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 아파트 (184세대)
- 힐스테이트 광교산 아파트 (789세대)
-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아파트 (447세대)
용인 신봉2구역 (4,200세대)(입주미정)[17][18]
[1]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2] 수지면 풍덕천리, 죽전리, 성복리, 동천리, 고기리, 신봉리, 상현리 → 수지읍 풍덕천리, 죽전리, 성복리, 동천리, 고기리, 신봉리, 상현리.[3] 용인군 수진면 신리, 서봉동→용인시 수지구 신봉동.[4] 2003년 이마트 수지점에 가까운 남동부 지역부터 신봉동의 아파트 단지들이 건설되었다.[5] 1570번 노선과 1550번 노선의 선형만 봐도 신봉동을 경유하는 1550번 쪽의 선형이 좀 더 심플한 것을 알 수 있다.[6] 서울, 판교IC 방향으로 가려면 신수로나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7]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씩 대출할 수 있다. 14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8] 2023년 7월 수지중앙터널로 명칭이 잠정 결정되었다.[9] 터널 가로변 녹지량 확충, 옹벽 주변 녹지 확보, 분기별 터널 정밀안전진단 계획.[10] 2023년 9월부터 차도 전용 터널이 우선 개통됐다. 2023년 10월 보행 터널까지 공사를 마치면서 터널은 전면 개통되었다.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한 총 사업 구간은 930m, 폭은 20m다.[11] 이전 명칭은 신봉~성복 간 터널이었지만 수지구 신봉동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수지중앙터널로 명칭이 선정됐다.[12] 보행로가 언덕으로 돼 있다.[13] 밤에는 조용한 편이지만 정평천 쪽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 물론 날씨가 좋을 경우 한정으로, 날씨가 추운 겨울이나 눈비 오는 날에는 정말로 사람이 없다.[14] 수지구 구내 행정동 기준 풍덕천1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1동, 상현2동에 없으며, 법정동 기준 고기동에도 철도역이 없다.[15] 지하철 3호선 유치는 지역간 차량기지 떠넘기기 문제로 성남시는 광주시로 연결을 추진하고 있고, 용인시는 수서~신봉~동백~김량장동~양지~원삼(SK하이닉스) 연장선 신설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16] 평일 운영시간 06:00~22:00, 토요일 운영시간 09:00~17:00. 15-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신봉초교사거리 진성프라자나 신봉센트레빌 정류장에서 하차.[17] 용인 신봉2구역 건설사업자들은 4천200세대 등 도시개발계획을 취소했으나 며칠 후 1천세대 늘리고 용적률도 상향해 재신청을 했다. 신봉동 주민들은 "난개발이 큰 문제인 수지구에서 갑작스레 개발구역의 용적률을 높였다는 건 수지구의 지역 현안에 반하는 결정"이라며 "신봉2구역 도시개발에 대한 신봉동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준 용인시가 건설사업자에 특혜를 준 셈"이라고 반발했지만 용인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18] 신봉2구역이 논란이 많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용인 버스 15, 용인 버스 15-2, 용인 버스 5500-2의 과포화 상태 따문이다. 가뜩이나 지금도 혼잡도가 높은데 세대수만 들리면 무슨 소용이 있냐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