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일을 다루는 기사단과 뒤의 일을 다루는 청십자회와는 달리 능동적으로 행동하지는 않지만 개개인의 실력은 막강하기 그지없다. 힘이 앞서는 기사단이나 머리를 주로 굴리는 청십자회에 비해 지식, 실력 모두 뒤떨어지지 않게 갖춘 먼치킨 집단. 하지만 집단의 성향 자체가 연구쪽으로 기울어져있다보니 앞으로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많이 겉돈다.
교국침공 사건 이후 신성연구회 내부의 분위기도 많은 변화를 겪었고 그로 인해 구성원들간의 이념충돌도 종종 생기고 있다. 특히 교국의 특성상 마녀나 천리교에 대한 감정은 기사단이 GS에 가지는 감정은 가볍게 초월할 정도이다. 게다가 신성연구회 자체가 신앙집단이다보니 반발력은 당연히 대표적인 예가 리니아에 대한 멜리사의 반응회장님은 부정했는데...
플린테와 프리시아 자매의 이야기가 에피소드 2 이후 묻혀있다가 에피소드 17에서 재발굴되고, 에피소드 26부터 고위층으로 생각되는 주교들이 등장하면서 이단, 사냥, 제거 등을 언급함에 따라 신성연구회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