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9:49:28

신속의 뒤바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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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신속의 뒤바리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영웅전설 벽의 궤적

3장 중후반 시점에서 환수를 퇴치하러 나섰다 행방불명된 유격사 에올리아를 찾기 위해 크로스벨 자치주 남동쪽 습지대로 향한 특무지원과와 조우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 때는 강의의 아이네스, 마궁의 엔네아와 함께 전이술을 이용해 특무지원과와 뒤이어 합류한 유격사 일행들 앞에 갑자기 나타나 그들을 포위, 위협했으나 이내 아리안로드가 여기서 괴롭힐 필요는 없다며 물러나도록 해 그 뜻을 받들어 물러선다.

이후 종장에서 3명의 철기대 중 마지막 세번째로 싸우는 상대로 다시 등장하며, 실력은 검제에 필적하는 신속의 검이라고 표현한다. 3명의 철기대 가운데 가장 강하다고 하지만, 성격이 너무 얼빵하고, 허당끼가 있는 아가씨.

앞의 아이네스와 엔네아가 격퇴당하자 불만이 가득한 어투로 투덜거리다 로이드 일행이 오자 태도를 바로잡고는 단도직입적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로이드 일행을 상대하려 든다. 그러나 뒤바리를 본 로이드 일행은 전투태세를 갖추기는 커녕 미묘한 표정으로 뒤바리를 바라보기만 한다. 이에 조금 당황한 뒤바리가 이 미묘한 표정은 뭐냐고 말하자 티오는 "필두라고 하길래 어떤 분일까 싶었는데..."라며 예상과는 뭔가 다른 것 같다는 운을 띄고, 뒤이어서 랜디가 "의외로 귀엽다고 해야 할까, 미소가 지어진다고 해야 할까."라며 받아친다.
파일:aokai_duvalie.jpg
벽의 궤적 인게임 그래픽

그 말을 들은 당사자는 발끈해서 엄첨난 투기를 내뿜으면서 진심으로 상대하지만 이 때의 특무지원과도 그동안 사정상 숨기고 있던 과거나 정체로부터 상당히 해방되고[1] 키아를 구하겠다는 공통된 목적 아래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의기투합한 상태라 결국 그들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아리안로드가 기다리고 있는 별 관측탑 옥상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편에선 퇴장한다.

뭔가 얼빠진 성격과는 다르게 뒤바리의 강함은 진짜라서 전투가 끝난 후 로이드 일행이 무서운 실력이라고 평하고 리샤 마오는 자신의 스피드를 상회했다면서 놀란다. 다만 본인은 속도와는 별개로 허당끼가 있어서 그런지 2012년 탁상 캘린더로 출시된 달력 일러스트에서 광대 캄파넬라에게 먹을 것을 강탈당하는 모습도 보인다.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후 벽의 궤적과 동시간대에 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귀족파와 혁신파의 내전을 다룬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에서 다시 등장한다.

3.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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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Ⅱ 인게임 그래픽

섬의 궤적 2에서 등장 확정. 실력은 자신이 월등히 앞설텐데도 라우라 S. 알제이드빛의 검장의 딸이라는 이유 때문에 라이벌로 여긴다고 한다.[2] 게다가 섬궤2에서 일러스트가 새롭게 그려졌는데 위에 랜디의 귀엽다는 평가에 걸맞게 은근히 귀엽게 그려졌다.

3D 모델링과 스샷도 공개되었는데 아무래도 대놓고 모에 캐릭터로 밀어주기로 한 모양이다. 일각에선 벽의 궤적에서 철기대 → 아리안로드 순으로 난이도 높은 전투가 이어졌던 전례가 있고, 그 중에서도 아리안로드를 마치 우상으로 숭배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뒤바리가 적으로서 등장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섬의 궤적 2에서도 아리안로드라는 거대한 적을 상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떠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 아리안로드는 섬의 궤적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레그람에 오자마자 펍에 들르면 사복을 입고 음식을 먹고 있는 뒤바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차는 언제 오냐고 투덜대면서도 밥 잘 먹고 있는데 당시 파티 멤버에는 집행자가 포함되어 있었다[3] 밥 먹으러 오기 전에는 알제이드류 도장에 들어가서 연습하는 모습을 멀뚱멀뚱 구경하거나 창문 너머로 남의 집안을 들여보거나 빅터 자작이 어딨냐고 캐묻고 다녔던 모양. 이에대한 레그람 주민들의 반응은 대략 '이상한 애가 돌아다니네' 쯤 된다.

그후 7반 일행과 만나 대적하는데, 이 때의 회화가 일품. 맥번과 함께 전투를 벌인다. 그런데 맥번이 처음엔 매우 대충대충 싸우기 때문에 뒤바리 잡는 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다. 문제는 뒤바리를 쓰러뜨리면 맥번이 노멀 기준 대미지 18,000짜리 공격을 해서 그렇지... 뒤바리를 쓰러뜨리면 추가 AP가 존재한다. 맥번은 절대로 못 잡으니 포기하자. 그 후 맥번에 의해 뒷설정이 공개되는데, 맥번 왈 "레베 그 멍청이한테서 한판 정도 따지 않았냐?" 뒤바리의 대답은 "예, 뭐...100번 중에 한 번 정도였지만요." [4][5][6]

이후 린이 팡타그뤼엘에 초대받았을 때, 레그람에서 입고 있던 사복 차림으로 열려 있는 방 창가에서 한숨을 쉬는 뒤바리를 볼 수 있는데, 하는 말을 보면 크로스벨과 제국을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이 때 평범하게 문 열고 들어온 린을 뒤늦게 눈치채고 기척을 지우고 들어왔다며 경계하는 걸 볼 수 있다. 레그람에 있는 라우라빠 여자아이들처럼 그 분의 빠순이이긴 하지만, 린 슈바르처는 뒤바리에게 간드러진 말로 뒤바리 성격에 어둠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자 바로 얼굴에 홍조를 띤 채 발끈하면서 썩 나가버리라고 하며 린을 쫒아낸다.

그 뒤 린이 알핀을 데리고 도주하자 블블랑과 함께 앞을 가로막는다. 그런데 린은 이 정도의 전력차라면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 있다고 말하고, 이 허세같아 보이는 발언에 뒤바리는 당황해하면서 실력차조차 가늠하지 못하냐고 린을 깐다. 하지만 린은 귀신의 힘을 제어해 각성에 성공하고, 진짜로 저 둘과 잘 싸우다 틈을 봐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동료들이 린을 도우러 왔을때 또 라우라에게 시비를 걸지만 이번에는 빛의 검장인 빅터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빅터가 언젠가 최선을 다해 검을 겨루어보자고 하자, 거기에 겁을 먹은 건지 당신은 최선을 다 안해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한다.[7]

그 뒤로 등장이 없다가 오록스 요새에서 재등장해 다시 붙게 된다. 맥번이랑 같이 등장했으나 자줏빛 번개도 없으니 너 혼자서도 충분할거라며 그냥 가 버려서 혼자서 싸우게 된다. 그런데 전투 중 그녀의 정보를 확인하면 왜인지 날카로움이 떨어졌다는 설명이 붙어있고, 승리 후에도 지쳐보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시간 상 크로스벨에서 특무지원과에게 패배한 뒤 제국으로 돌아와 오록스 요새로 이동했는데, 얼마 안 돼서 린 일행이 쳐들어와 또다시 털린 듯.[8] 패배 후 자신을 얼른 지키라는 알바레아 공작에게 자신의 임무는 이 요새가 함락되는 걸 지켜보는 것이라며 마스터가 계셨다면 용서하지 않았을 어리석은 행위가 개인적으로도 지긋지긋하다며 베어버리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기라 하고 후퇴.

그 후 황마성 1층에서 블블랑과 함께 보스로 등장. 라우라가 파티에 있다면 알제이드의 검 따위 방계에 불과하다며 거만을 떨다가 라우라의 어른스러운 대처[9]에 위축되고 모두가 뜨끈한 눈으로 바라보자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며 발을 구르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참고로 이 전투에서 뒤바리의 S크래프트 "프리즘 캘리버"의 데미지가 정말 엄청나니 주의가 필요하다. 좁긴 하지만 범위 기술이고 크래프트 방어를 하지 않는 한 노말 난이도라도 거의 한방에 죽는다고 봐도 된다.

여기서도 패배하자 멘붕했는지 그 분께서 내리신 검이 어중이떠중이들에게 꺾일 수는 없다고 중얼중얼대다가 다시 일어나며 그야말로 신속으로[10] 린 일행을 밀어붙이지만, 조력자로 나타난 토발과 올리발트에게 가로막힌다. 그리고 저 둘에게 신경쓰는 사이 린 일행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고, 이에 기다리라고 외치면서 본작에서는 퇴장한다.[11] 그녀와 블블랑과 싸운 곳으로 다시 돌아가보면 제무리아 스톤의 조각이 떨어져 있다.종장 뒤바리

섬궤2는 벽의 궤적 후반부와 거의 동시대를 다루고 있을 터인데 이 당시 크로스벨에서 특무지원과와 싸우던 그녀가 어째서 에레보니아 제국에서도 등장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었는데, 추후 단순히 크로스벨 자치주와 에레보니아 제국을 왔다갔다 하며 투잡 뛰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무리아 대륙 연표에 따르면 칠요력 1204년 12월 23일에 성견의 탑에서 특무지원과와 겨루었고, 이후로는 제국으로 돌아와 12월 31일에 황마성에서 특과 클래스 Ⅶ반과 맞붙었기에 시기상 약 1주일의 시간이 있었다.

4.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파일:sen3 Dubarry.jpg
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여기서 만난게 운의 끝에 끝, 우리 철기대의 힘을 실컷 맛보시지요!

섬의 궤적 3이 발표된 중간에 팔콤 공식 트위터에서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는데, 뒤바리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아리안로드가 말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이번에는 뒤바리가 쓴 글이 올라왔는데, 미아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를 보아 뒤바리는 작중에서 진짜로 길을 잃었고, 그 결과 섬의 궤적 3에서도 출연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이부분은 그냥 출연을 암시하는 팔콤의 개그로 판명되었다. 3편에서 다른 철기대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

1장에서 셜리랑 같이 등장 뒤바리는 왜 이런 자가 넘버즈를 받았는지 이해 못한다는 둥 셜리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 듯. 이에 셜리는 빠른 스피드로 뒤바리 뒤를 잡아 벽궤 초반에 엘리에게 한 것처럼 뒤바리의 가슴을 주무르는 성희롱을 한다. 이에 뒤바리는 반항하려고 하지만 끝내 저항하지 못하고 신음 소리가 나는 게 여러모로 일품. 끝내는 험한 꼴 당한 표정을 지으면서 뒤바리는 엄마와 마스터를 부르며 울음을 터트린다. 유나에게는 3장에서 나사 빠진 주제에 쓸데없이 빠르다는 욕인지 칭찬인지 모를 소리를 들었다.

린 일행이 하멜에 도착하자 자신의 대련 상대를 해준 검제 레온하르트의 묘 앞에 꽃을 갖다주면서 참배를 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후 3장에서 아리안로드가 기신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서 놀라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장 중 잠시 그녀의 과거가 짧게 나오는데, 제국이 아닌 먼 지역의 소귀족의 딸이었으나 무언가 사건에 휘말린 것인지 가족을 잃고 복수를 하려다가 곤란에 빠져 있었던 것을 아리안로드가 도와주고 거둬들인 것으로 보인다.

종장에서는 검은 성배의 출현 후 저주가 에레보니아 제국으로 퍼지는걸 느끼면서 우리들, 뭐를 도와준거지?하고 공포와 당혹감에 빠져 심하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장 당시에도 약간이나마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마음의 변화가 미약하게나마는 점점 진행되는듯.

5.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파일:sen4 dubarry.png
섬의 궤적Ⅳ 일러스트[12]
저도 힘을 보태버린 "황혼". 하다못해 자기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해야만...!

초기에 공개된 네 장의 스크린샷 중에 철기대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다만 다른 두 명이 무장중인 반면에, 혼자서 사복차림으로 존재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스터에게 의문을 품게되는 그녀의 행방이 주목된다.

바이슬란트 결기군에 합류한 비타가 그녀를 스카우트하는 듯한 장면에 더불어, 무장한 상태에서 라우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화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13] 아군 파티에 플레이블로 합류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그리고 7월 19일 CM에서 플레이어블이 확정됐다.

스탠딩 일러스트는 갑옷을 벗은 모습이며, 이후 스크린샷에서도 갑옷을 벗은 모습이 나왔다. 철기대로서가 아닌 뒤바리 개인으로서의 행보를 암시한다 할 수 있다. 4에서는 2에서 빅터 알제이드와 만나는 장면이 있던것처럼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만나게 되는 장면이 나오는것 같다.

1장 검은 공방에 갇혀있던 린을 탈출시킬 때 크로우와 함께 도와주게 되며, 그 과정에서 다른 철기대 멤버들과도 대결한다. 린의 탈출 이후 크로우와의 제1상극 이후로 본격적으로 린 일행에게 합류하여 많은 도움을 준다. 처음에는 홀로 행동하려고 했지만 결사와 척을 진 탓에 기존에 쓰던 이동수단을 전부 못 쓰게 되었고, 그걸 린 일행이 눈치채자 올디스까지 헤엄치면 된다는 등 같이 안 간다고 뗑깡부리다가.... 결국....

3장 제3상극 이전에는 아리안로드와 대결하기도 한다. 대결 후, 사라지려는 아리안로드에게 혼자 사라지려고 한다며 치사하다고 뗑깡부리고, 결국 권속화를 받아들이게 한다. 그러나 아리안로드가 본격 통수의 달인이자 사도 킬러인 루퍼스에게 기습당해 죽게 되자 이에 오열하면서 철기대 멤버 중 가장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 뒤바리에게서 개그 충만한 모습이나 귀여움에 익숙했던 유저들에게 적잖은 인상을 준다. 피가 직접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리안느의 미들네임 S를 이어받은 알제이드가의 라우라보다 훨씬 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리안느의 딸이라고 강하게 각인되는 장면이다.

연인으로 갈 수 없지만[14] 뒤바리와의 인연 이벤트도 나쁘지 않은 편.

종장까지 계속 주력 멤버의 일원으로 활약하다가 종장 최종전 직전에 다른 철기대 멤버들 및 서풍의 여단 멤버들과 쐐기 공략에 나서기 때문에 최종 던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진엔딩에선 올리발트의 결혼식에 참가하며 라우라와 엮인 모습이 보인다. 섬궤 2에서도 린이 역시 뒤바리는 어둠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으니 결사를 탈퇴하리라는 예상이 된다. 다만 캄파넬라나 결사쪽은 철기대가 다시 이쪽으로 올거라는 식으로 애기하기도 하는걸 보면 결국 후속작이 나와봐야 알수 있을 듯. 물론 린들과 계속 함께 할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애초에 철기대 자체가 결사의 일원이라기 보다는 아리안로드가 결사의 사도니까 같이 결사에 속해있다는 성격이 강한 집단이라 결사를 나와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기는 한다.

6.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본격적인 등장은 C 루트 4장부터 등장한다. 크로스벨 경찰학교를 조사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맞닥뜨린 검은 위사대와의 싸움에서 C 파티가 도와주고, C가 일부러 가면를 벗어 정체을 들어내자 격노하며 결투에 들어선다. 그러나 C의 아츠 통수[15]에 패배하고 진실을 알아내고 사건이 종결되면 아츠를 금지한다는 조건으로 다시 결투한다는 약속을 하고 C 파티와 동행한다. 그 뒤엔 최종결전까지 함께하고 엔딩 CG에 입원중인 루퍼스에게 츤츤되면서 과일을 사들고 빨리 회복해서 나랑 결판내자며 수시로 병문안 왔고 몽환회랑 7층 돌파 후 회화 이벤트 스윈이 언급한다. 이에 루퍼스는 뒤바리가 준 과일들은 라피스 로젠베르크가 다 먹었다고 답한다(...)[16] 루퍼스의 결투도 받아들였지만 여러번 패배했다고 나온다.

크로스벨에 온 이유는 자신의 소중한 마스터 리안느 샌들롯을 죽인 장본인이자 죄를 뉘우치지 않고 신생 크로스벨 통일국 건국이라는 정의를 져버린 행위를 일삼는 신임 총통 루퍼스 알바레아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이를 위해 아이네스, 엔네아랑 함께 크로스벨에 잠입했지만 가르시아 로시와 차오 리, 바람의 검성 아리오스 매클레인의 거센 공격에 결국 일단 후퇴한 뒤 이들의 거점들을 조사하기 위해 분산하여 활동한다.

번외 에피소드에선 린과 함께 4인 1조로 무투대회에 참가한다. 무투대회가 끝난 이후에 린이 배웅해주는데, 이 때 자신들의 거취에 대해서 말해준다. 일단 7기둥이었던 리안느의 뜻을 이어서 철기대를 이끌며 결사를 탈퇴하진 않겠지만 자신들의 정의감을 거스르는 일들은 이젠 안 할거라고 한다.


[1] 게임 내 스탯을 벗어나 스토리와 설정에 입각해서 보면 먼저 랜디 올랜도영웅전설 벽의 궤적 3장 말미에서 그동안 감추고 있던 속내를 본인이 "수치 플레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털어놓았고, 와지 헤미스피어리샤 마오영웅전설 제로의 궤적부터 숨겨왔던 정체가 각각 자의 또는 타의로 드러나게 되어 예전처럼 전투에서 힘조절을 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주인공인 로이드 배닝스도 "벽을 넘겠다"라는 의지가 전투력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기 시작한 시기라, 아리오스더들리 같은 달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자라고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을지언정 "전투에서 무력 측면으론 도움이 안 되는 약캐"라는 이미지는 탈피할 정도로 강해졌다.
[2] 이 설정은 팔콤의 스텝이 장난으로 넣은 거라고 한다.[3] 물론 선택에 따라 토발이나 클레어가 포함될 수도 있지만, 보통 막 참전한 그녀를 데려가는 경우가 많아서..[4] 팔콤학교에서 레베와 가장 친한 사람인, 요슈아와 렌의 말을 들어보면 아리안로드의 강도높은 훈련을 하고 몇몇 집행자들의 맞상대를 하다보니 여러모로 상당히 지친상태에서 뒤바리와 대련 상대를 한거다. 그런데도 뒤바리는 레베를 쉽게 이길 수 없었고 끝내는 뒤발리가 울먹이자 뒤바리가 눈치 못채게 한판 봐준거라고. 팔콤학원이 개그만화긴 하지만 이쪽이 설득력이 있다.[5] 거기다 시작의 궤적에서 상당한 강자이기는 하지만 레베급의 실력자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루퍼스가 뒤바리와 수십 판을 붙었음에도 전부 루퍼스가 이겼다고 언급되는데,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한 지금도 루퍼스를 못이기는데 지금보다 약했을 당시에 뒤바리가 레베에게서 한판 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설득력이 생겼다.(...)[6] 다만 가르침을 받았던 상대가 상대인 만큼, 섬궤 4 시점의 린이 그녀의 검을 눈으로 쫓아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것을 보면(뒤바리의 첫번째 인연 이벤트) 신속이라는 이명이 결코 허명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유나 : 얼빵해보이는데 속도는 겁나 빨라..[7] 다만, 이 부분은 엄밀히 말하면 그녀가 피아의 실력차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다는 소리도 된다.(그녀가 린에게 한 말을 생각해보라) 애초에 빅터는 전력을 다하는 맥번을 상대로 물고 늘어지며 거의 호각으로 겨루는게 가능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실력자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지나치게 당황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긴한다.[8] 뒤바리가 "크로스벨에 이어서 이런 추태를…"라고 말하므로 벽의 궤적을 클리어했다면 뒤바리가 왜 지쳤는지 눈치챌 수 있다.[9] 어느 쪽이 주류인가와 상관없이 그저 높은 곳을 지향하기 위해 한수 배우겠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오오 라우라 오오.[10] 이 때 배경음악이 무려(?) Exceed!로 간지나게 바뀐다.[11] 여기서 아츠밖에 쓸모가 없는 유격사와 방탕황자 주제에 뭘 잘난 척하냐며 하다못해 뮐러 반다르라도 데려오고 큰소리 치라고 한마디 하지만 올리발트의 '멀쩡히 데리고 왔는데' 라는 말에 엑? 하는 모습을 보인다.[12] 초기에는 이 의상이 유나의 것으로 기획되어 있었지만, 뒤바리의 의상으로 변경되었다.[13] 심지어 이 때 라우라의 대사도 "이것도 뭔가의 인연이 아니겠나"며 달래는 듯한 뉘앙스다. 어쩔 수 없이 라우라랑 같이 싸우게 되면서 투덜거리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14] 사실 인연 이벤트에서 제대로 연인이 되는 건(그 이외에는 졸업 이후라거나 나중에 확실하게 하자는 식으로 나오는 편), 대부분 1부터 나온 여성들이다.[15] 결투 조건에 아츠 금지가 없어서 C가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관전하는 일행들도 틀린 말이 아닌데 치사하긴 치사했다고 까는 것이 걸작이다(...)[16] 엔딩 영상에서 해당 CG에 나온 사진집의 그림을 보면 라피스가 과일을 전부 처묵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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