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파 라디오 DJ 취임 기념 던파 매거진 인터뷰한국의 아마추어 성우.[1]
2. 활동
아마추어임에도 훌륭한 연기력과 폭넓은 음역대가 강점으로 꼽힌다.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여자 마법사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여자 아이톤인 여마법사[2] 외에 같은 작품에서 힘찬 성인 여자 목소리의 그란디스 그라시아, 노인 음색의 오란 할머니, 깐깐한 OL 타입의 마를렌 키츠카를 중복 담당했는데, 전부 음색이 제각각이어서 같은 성우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유저들도 많다.과거 던파라디오 활동 당시의 사진을 제외하면 신상정보가 많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마법사 첫 업데이트 이후 세월이 오래 지났음에도 2019년에 녹음한 인챈트리스 음성과 2020년 진 각성 업데이트 당시 신규 스킬 음성, 오즈마 레이드 삽입 애니메이션의 그란디스 그라시아 목소리 등에서 여전히 과거의 목소리를 유지하고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성대에도 노화가 오며, 이 때문에 과거의 음색을 낼 수 없는 성우들의 사례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3] 체질도 굉장히 유리한 조건인 듯하다. 아마 정식 성우가 아니기 때문에 목을 많이 쓸 일이 없어서 그런것으로 추측되며 그와 별개로 평소 목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모양.
3. 출연 작품
[1] 정식 성우가 아니기 때문에 MBC, KBS, EBS, 대교방송, 대원방송, CJ ENM 등의 정식 성우극회에서는 이름이 없다.[2] 인챈트리스는 컨셉상 타 전직에 비해 낮고 음침한 톤으로 연기한다. 그리고 이제는 삭제되어 볼 수 없는 테아나와 리뉴얼 이전 프레센시아는 성숙하고 차분한 성인 여성 톤이 나온다.[3] 세계적으로 많으며 일본의 경우 코야마 마미가 담당한 명탐정 코난의 베르무트가 갈수록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코야마 마미는 실제로도 70을 바라보는 노년이라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다만. 아라이 토시미츠도 KOF 02 UM 녹음 당시 충격적인 목소리 노화로 담당 캐릭터들이 순식간에 할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