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의 주인공.2. 특징
주인공 신하율은 마도신가 가문의 3남2녀중 막내로 태어나 7살에 마법을 시작, 10살에 더블 캐스팅, 15살에 트리플 캐스팅 그리고, 17살에 인공지능과 동기화만 하면 인생의 승자가 되는 것이었다.그러나, 17세 인공지능 수여식에서 그는 인공지능 동기화 불가능 특히체질인 것을 알게된다(세계적으로 0.00002%확률)
그로인해 아버지와 주변의 기대감은 혐오감으로 바뀌었고 고난의 학교생활을 하고 있던 중 한 권의 책(이드레드의 서)을 만난다.
마법의 창설자로 '신화의 대마법사'로 불리던 전설의 '레이벨 바이테너'의 마도서였다.
이 책은 레이벨과 같은 체질을 가진 하율이만 열 수 있다.(AI를 거부하는 뇌를 가진자) “이드레드의 서”에는 지금까지 와는 완전히 다른 마법의 발동 방법(바이테너식 마법)이 적혀 있었다.
고대의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다루기는 어렵지만 유일무이한 신하율의 파계 방식이 되었다.
이 바이테너식 마법 속에서 가장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 마법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신하율은, 대마법사 "레이벨 바이테너"의 제자가 되어 다시 마도신가의 가주 자리를 노리며 세계 제일의 마법사로 나아간다.
3. 작중 행적
3.1. 17세 이전
마법에 특출난 재능을 보여 일찍부터 마도신가의 후계자로 반쯤 내정받은 상태였다. 동갑내기 중에서는 세계 최강이라 불릴 정도. 때문에 신인혁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17세가 되어 인공지능 이식에 실패하면서 0.00002%의 확률로 나타나는 인공지능 부적합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세상 전체에게 버림받는다.3.2. 오벨리스크 아카데미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카데미를 다녔지만 당연히 성적이 제대로 나올리 만무. 심지어 아버지에게서 서클을 파괴하는 환약까지 받는 최악의 상황에 치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온 고서들 중에 기억에 없던 붉은 양장본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표지에 적힌 제목은 레이 벨 바이테너. 인류 최초의 대마법사의 일대기 초판본이겠거니 하고 펼친 책에서 갑자기 빛이 뿜어져 나오며 스스로를 레이 벨 바이테너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레이 벨 바이테너의 자필서가 존재하는 것도 놀랍지만 그와 같은 체질을 가진 후인에게 이 책을 남긴다는 목소리에 누군가가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에 내용을 살펴본다. 그러나 책에는 서클을 파괴하고 마나를 뇌로 흘려보내라는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조언이 적혀 있어서 두말할 것도 없이 개소리라고 단정짓고 침대에 책을 던져놓는다.그러나 다음 날 멋대로 쳐들어온 지순찬이 어떠한 마법적 반응이 없었음에도 책을 열지 못한 것을 보고 혹시 책이 진짜인가 싶어 교수에게까지 확인을 받는다. 그 결과 책이 진짜라고 결론내린 신하율은 당장 도서관에 틀어박혀 레이 벨 바이테너에 대해서 조사했고 여러 논문을 통해 레이 벨 바이테너가 진짜로 현대 마법과는 다른 마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버지에게서 받은 환약으로 서클을 모조리 부숴버리고 뇌에 마나를 흘려보냈다. 그러자 머릿속에 어린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공백이었던 4페이지에 글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책에 적힌 대로 뇌를 경유하는 마나 순환법을 연습하고 있던 신하율은 랭 스미스 교수에게서 2학년 대상 검증 평가에 기준 미달을 받는 학생은 즉시 퇴학되는 새 규칙을 전해듣게 된다. 이 규칙은 신인혁이 신하율을 대놓고 저격하고 만듣 것. 신하율은 그런 절망적인 소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책의 내용에 따라 바이테너식 마법 특유의 전신 순환형 서클인 인피니티 서클의 첫 번째, 심의의 고리를 엮는데 성공한다.
심의의 고리를 엮는데 성공하자 이전과 같이 공백이었던 8페이지 이후의 내용이 채워진 것을 보게 되고 바이테너식 마법의 첫 번째 단계인 심의를 수련한다. 그러던 중 신인혁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신인혁을 만난다.
3.3. 세계 아카데미 올림피아드
3.4. 프랑스
4. 능력
인공지능만 이식받지 못했을 뿐이지 그 이외의 분야에서는 사기적일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과는 뇌의 정보 처리량이 차원이 다르며 단순히 머리만 좋은 것이 아니라 수재 중의 수재만 모이는 오벨리스크 아카데미의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들을 바이테너식을 배우기 전까지 몸으로 때웠을 정도로 신체적인 조건 또한 좋다. 문제는 이런 사기적인 신체능력이 마나 코어도 쌓기 전의 이야기라는 것. 마나 코어를 쌓은 현재는 안 그래도 뛰어난 신체조건이 더더욱 증폭되었다. 또한 흑마도왕 레이드 이후 완전 자립형 AI까지 발명해내 인공지능 부적응자라는 패널티도 완전히 극복하고 바이테너식 마법의 진화까지 이루어내서 신화 마법을 무영창으로 쓸 수 있게 됐다.4.1. 바이테너식 마법
- 심의
인피니티 1서클 마스터의 경지. 의지만으로 마나를 다루어 마법을 노 딜레이로 발동, 수정할 수 있다.
- 공진
인피니티 2서클 마스터의 경지. 공명의 고리로 심의의 고리를 강화하여 마법의 출력, 범위 등 거의 모든 요소를 증폭시킨다. 단, 한 번 사용하면 12시간은 인피니티 서클을 사용하지 못한다.
- 파훼
인피니티 3서클 마스터의 경지. 완벽하게 개안한 신안으로 마법의 빈틈을 포착, 빈틈에 마나를 흘려보내 마법을 마나로 되돌린다. 공진과 함께 사용할 경우 18시간의 후유증이 생긴다.
- 격의 영창
인피니티 5서클부터 사용하는 마법 발동식. 마법의 위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 영구동토바라오니, 그 대지는 뼈를 살라먹고, 감싸 안으며, 잠재우리라.
빙결의 신 스카디의 유물 파편을 1% 떼어내 만든 마법. 효과는 광범위의 빙결을 일으키는 것이다. 원본이 되는 신화 마법의 효과가 영혼까지 얼리는 얼음인 만큼 영구통토 또한 죽여도 되살아나는 영령사를 속박할 수 있다. - 헬리오스의 천마태양은 하늘 아래 둘 존재할 수 없고-(이후 불명)
신화 마법 이그니스를 원류로 삼는 마법. 거대한 화염 말을 소환한다.
- 각성
인피니티 6서클부터 사용하는 마법 발동식. 마나의 의지를 지운 태초의 마나를 사용해 마법의 처리량과 응용력을 비약적으로 높인다. 4단계의 세부 경지로 나뉜다. - 1단계 활성화
뫼비우스의 띠 형태의 문양을 형상화하는 단계. - 2단계 축소
문양에 들어가는 마나를 줄여 새끼 손톱 절반만한 크기로 유지시키는 단계. - 3단계 확장
문양에 들어가는 마나를 단번에 늘려서 문양을 거대하게 유지시키는 단계. - 4단계 분열
문양을 둘로 나누어 각각의 문양을 동시에 유지시키는 단계.
- 완전한 중립
인피니티 7서클 마스터의 경지. 바이테너식 마법의 7번째 고리는 다른 고리들과는 다르게 역방향으로 순환되는데 이 고리 하나의 출력을 체내의 다른 고리들과 완벽하게 평형을 이루도록 끌어올리면 시간이 멈춘다. 물론 마나 또한 완전히 정지하기에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4.2. 신화 마법
- 팩티오계절의 순환은 그 무엇으로도 끊어낼 수 없고, 인연의 실 또한 계 절을 타고 돌듯이, 너와 내가 맺을 약속 또한 정당한 흐름을 따라 순환되오니, 이 언약은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매개체 언약의 돌로 사용하는 신화 마법. 신수와 계약하고 계약한 신수를 소환할 수 있다. 계약할 수 있는 신수의 종류와 숫자에 제한은 없다. 현재 신하율이 계약한 신수는 미호 하나.
- 이그니스적색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탄생한 신의 선물. 세상을 구성하는 삼색. 그중 가장 먼저 태어난 적색. 태초의 불길은 세상의 탄생에 가장 먼저 첫 걸음을 내딛었으니. 필연. 세상의 모든 것은 모두 내게서 시작되어, 내게서 파생되었구나.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것들의 생사여탈권은 내게 있느니. 태초의 불길을 찬양하라. 적색을 숭배하라. 내 이름을 부르짖어라. 그것만이 네 구원이니.
매개체 이그니스의 적색 돌로 사용하는 신화 마법. 영혼이나 마나 같은 개념적인 요소까지 태워버리는 태초의 불을 피워올린다.
- 움브라
매개체 움브라의 십자가로 사용하는 신화 마법. 신하율이 직접 벼려낸 최초의 신화 마법이다. 모든 것을 차단, 또는 증폭시킬 수 있는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 페르소나
- 디솔루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