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 베이스의 거장으로, 기라성 같은 연주자들도 존경하는 베이시스트로 알려져 있다. 절제되고 군더더기 없는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인 엘범활동 뿐 아니라 수 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엘범과 공연을 비롯해 드라마 등 다양한 음악에 셀수 없는 연주로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베이시스트 신현권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사람도 그의 연주를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2. 약력
학창시절과 젊은시절 트럼본 연주를 했다. 프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군대를 전역한 후 20대 중반 꽤 늦은 시점.현재 들구름 악단, S.L.K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철, 아이유, 성시경, 이승환, 브라운 아이드 걸스, 브라운아이드 소울, 나훈아, 남진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20만곡 이상 세션을 담당했다.
이름과 나이가 간판이 아닌 아직도 여전히 일선에서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는 실력파 뮤지션.
3. 기타
- 국내에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유명세를 얻은 연주자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베이시스트 이태윤과 함께 두 사람이 한때 국내 음반의 베이스 세션을 양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참고로 이태윤보다 10년 정도 선배이며, 이태윤도 신현권의 연주를 보고 배워서 베이스를 쳤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다.[1]
- 프로 뮤지션으로 활동이 늦은 이유는 집안의 반대와 환경 영향 때문이라고 했다.
- 아틀란시아(atlansia) 베이스를 메인으로 사용한다. 독특한 디자인에 매우 오래전부터 소장한 악기로, 앉아서 연주하기 편하게 직접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 유튜브에 젊은(?)신현권의 베이스 입문자를 위한 레슨 영상들이 있다.링크
[1] 2003년 '딴지일보' 인터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