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color: #000; margin: -0px -10px" {{{#!folding 【열기/닫기】 {{{#!wiki style="color: #1D1D1D; margin: -6px -1px" | 소속 직원 | |||||||||||
대표 심민철 | 프로듀서 강신혁 | 매니저 강예슬 | 보컬 트레이너 김단오 | |||||||||
소속 아티스트 | ||||||||||||
데뷔 조 | 루키 조 | |||||||||||
영주 | 소리 | 유키카 | 재인 | 태리 | 수지 | 예은 | 민트 | 지슬 | 하서 | |||
지원 | }}}}}}}}} |
심민철 | |
소속 | 825 엔터테인먼트 |
나이 | |
배우 | 박철민 |
1. 소개
아이돌 마스터.KR의 등장인물. 퓨어 엔터테인먼트의 전 건물주이자 825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로. 배우 박철민이 분했다.첫 등장은 레드퀸에게 비웃음만 당하고 돌아가는 퓨어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이 다시 레슨실로 돌아가던 도중에 버스 안에서 고양이를 안고 오냐오냐하는 모습이 연습생들은 어리둥절한 상황으로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고, 그가 다름아닌 폐업처리된 퓨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건물을 사들여서 825 엔터테인먼트를 차린 것.
여러보로 수상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강신혁 프로듀서도 그를 아는 걸 봐서는 또 다른 비밀이 있는 모양.
연습생 전원은 물론 강신혁 프로듀서까지, 모든 등장인물의 속사정을 완전히 알고 있는 인물로 표현된다. 특히 사옥 옥상에서 연습생들이 사적인 대화를 할 때 거의 100% 현장에서 그 내용을 듣고 있다.
은근 4차원적인 면도 많아서 의외로 인기도 많다. 특히 해외에서도 팬이 많은 듯. 애완고양이인 마리우스도 만만치않은 인기를 자랑한다나?
또한 멤버들을 ~양 이라는 특이한 애칭으로 부르는데 극중에서 총 5명이 다음과 같은 애칭으로 불려졌다.
루키조 - 지슬:까칠 양[1], 민트:쪼꼬미 양[2], 수지:긍정 양.[3]
데뷔조 - 영주:똑똑이 양[4], 소리:맑음 양.[5]
데뷔조의 새 멤버 지원이와 수지를 제외한 나머지 루키조를 스카우트하는 능력을 봐서는 스카우트 능력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그 스카우트에 힘쓰는 사장님 캐릭터는 훗날 아이돌 마스터 SideM 애니메이션의 사이토 사장님에게도 적용되었다.
타카기 준지로 사장님 못지않게 개그끼가 많으시다.
배역명인 심민철은 배우의 이름을 아나그램한것으로 추정된다.(민철↔철민)
2. 작중 행적
누가 보아도 괴짜 같지만 수수께끼와도 같은 의문의 과거를 가진 남자이자 굉장할 정도로 미스테리한 능력을 발휘하는 능력자이자 대표.[6]1회에서 부터 촌스러운 옷을 입으며 고양이를 안고 버스에서 앉아있는 것으로 첫 등장. 재인이가 고양이인 마리군과 부딫히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마리군을 위로한다. 그리고는 재인이에게 NO! NO! 그런 편견은 안 되죠. 세상에 사람자리, 고양이 자리 구분이 어디 있어요. 누구나 쉴수 있는 공간인데..... 라고 말하면서 괴짜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나중에 연습생들이 돌아오고 연습실이 폐쇄되어서 허탈해 할때 '''새 연습실에서 하면되죠. 저 절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난 아주 멋진 사람입니다. 라면서 자신을 어필했다. 믿기질 않는 연습생들이 각자 돌아서려고 할때 매니저 강예슬이 나타나 여기 건물주가 퓨어를 인수해 줬다는 이야기를 하자 비로소 유키카가 그럼, 저 아저씨? 라고 쳐다보고 예슬은 맞아. 저분이 바로 퓨어 엔터를 인수하셨어 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그녀들은 헐~ 하면서 놀래면서도 안심하게 된다. 그 후 영주와 밖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가수 키우는 게 무슨 어린애들 소꿉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왜 우리를 받아주시는거냐? 정말 퓨어 엔터를 인수하신것 맞냐고 묻자 그는 당신의 꿈은 장난 입니까? 장난으로 투자하기는 돈단위가 너무 커서요. 어른들의 일은 어른들이 알아서 할테니 당신은 꿈만 꾸면 됩니다. 난 지금부터 당신을 똑똑이 양으로 부르겠습니다. 라면서 영주를 황당하게 한다.[7] 다음 날 오전 매니저인 예슬과 바다낚시를 하러 간 저수지에서 강신혁을 찾아내어 지난 1년동안 허송세월만 하셨네요. 황금열쇠 찬스를 쓸까 하는데 이거 아직 유효한 거죠? 라고 말하며 명함을 내민다.[8] 그리고 강신혁에게 아직 아이들을 몇명 더 찾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꿈을 잊고 사는 얘들이 많아서요. 라고 하면서 추가 연습생들을 더 스카웃할 의도를 보였다. 그리고 강신혁에게 잡을생각이 없으면 빈 티조차 내지 말라는 충고를 하고 떠난다. 그리고 매니저 예슬에게는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그러면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는 말을 한다.[9]
2회에서는 등장하는 씬은 마지막 장면 뿐이었지만 그동안 어디를 돌아 다녔는지 길거리 랩퍼인 하서, 파티 플래너로 알바중인 예은[10], 클럽에서 DJ를 하고있는 지슬[11], 그리고 맛사지 샵에서 안마를 받고 있는 민트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여 825 엔터로 입성시킨다. 그리고 연습실에 강신혁, 강예슬과 함께 나타나서 오늘부터 여러분들을 맡아주실 새 프로듀서를 소개하죠.로 강신혁을 가르켰다. 강신혁은 그 사이에 아이들이 두배로 늘었다고 하자 내가 좀 보물찾기를 좋아해서요. 라고 말한다. 그 뒤 매니저가 그 아이[12]는 안오나 봐요? 라고 묻자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라면서 잠시 기다리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레드퀸 수아의 쌍둥이 언니인 이수지의 등장으로 본인도 잠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3회에서 새롭게 스카웃한 아이들의 프로필[13]을 강신혁에게 주는데 그와 동시에 죽은 수아의 쌍둥이 같던데 혹시라도 아는 사이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강신혁은 어쩌다 우연히 마주쳐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우연이라 어쩌면 운명. 그래서 선택한 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아니. 그러면 수지도 아이돌을? 이라고 다시 한번 물어본다.[14] 그날 오후 마리우스와 놀고있던중 강예슬이 갑자기 달려와 강신혁이 심사위원들을 초청해 사전테스트를 한다고 하자 글쎄요. 그에게도 다 생각이 있겠죠. 라고 말한다. 결국 며칠 뒤에 있었던 대망의 테스트에서 10명의 연습생들은 심사위원들의 독설로 인해 혹평만을 들으며 처절하게 박살나고 이것 옆에서 지켜보던 강신혁과 그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15] 그 순간 심민철이 강신혁과 했던 대화가 잠시 나오는데 그는 그 평가가 아이돌한테 많이 득이 될것 같냐고 물었다.[16] 또한 강신혁이 서바이벌을 선포하자 예슬과 함께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17] 그후 데뷔조 5명이 심민철의 사무실로 쳐들어가 항의하면서 재인이가 저런 덜덜이가 끼어 들었는데 어떻게 하냐고 따지자 덜덜이라.... 뭐가 걱정인거죠? 서바이벌이든 미션이든 이기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그 덜덜이들에게 이길 자신이 없다는 겁니까? 하하하... 그렇다면 고민해결! 이라고 하면서 첫 미션이 무엇인지 정말로 기대가 된다는 말을 남기고 연습생들을 다시 황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옥상에서 강신혁이 서바이벌이라는 초강수를 둔것에 대해서 뭐 깊은뜻이 있었겠죠. 사람마다 목적지를 표현하는 방법이 다 같을수 없다는 말을 하고 다만 이 프로젝트가 끝나고 성공논리에 의해서 낙오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나서 강 프로의 꿈은 뭡니까?라고 묻는다.
4회에선 첫 서바이벌 미션으로 인해 힘든게 연습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았고 이제 막 꾸려진 루키조 얘들 한테는 꽤 어려운 미션이 될것 같군요.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라고 말한다. 그리고 개인이 아니고 팀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는 강신혁의 뜻을 알아차린다.[18] 그 뒤 직접적인 등장 장면은 없으나 후반부 매니저 강예슬에게 카드를 건네주어서 맛있는것을 먹이라고 하여 숙소로 보내어 아버지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강예슬의 회상으로 그가 꾸민 방 배정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애지중지하는 고양이 마리우스에게 공을 굴리게 해서(...) 혼돈의 연습생 숙소 방 배정을 완료한것. 이 광경을 본 그녀는 매우 황당해 했다.
1차 미션이 진행된 5회의 초반부 에선 헐레벌떡 뛰어온 강예슬에게 네. 네. 네. 네. 네. 라며 진정시키고 그녀가 심사위원들은 우리가 하는건가요? 라고 하자 고양이 마리우스를 가르키며 마리군. 누가하는 거죠? 라고 묻는다. 뒤이어 그녀가 심사위원 톤으로 제 점수는요. 라고 하면서 방정맞은 모습을 보이자 좀 모자라 보이는군요. 라면서 그녀를 삐치게 만들었다. 그리고 강 프로에게 다 생각이 있겠죠. 라고 말한다. 다음날에는 미션이 중계될 카메라가 설치될때 옆에서 앉아 있으면서 연습생들을 지켜 보았다. 그리고 데뷔조[19]와 루키조[20]의 무대를 보면서 감탄하던 도중 루키조의 예은이 나 혼자 안무 도중 발을 틀릴때와 파이어 안무 도중에 갑자기 넘어지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미션이 끝나고 회사 옥상에서 강신혁에게 이번에는 대중이 심사위원 입니까? 라고 하였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심사위원들이 온다고 해도 지난번 처럼 될수도 있다면서 헌데 전부는 아닐텐데 라고 말하고 연습생들을 걱정 하듯이 다음과 같이 말을 이어 나갔다.
처음에는 그냥 이슈몰이 일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준비도 안된 아이들을 대중들 앞에 너무 쉽게 노출하는것은 아닌가 걱정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실은 우리 아이들이 점점 발전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겁니다. 대. 중. 들. 에. 게.....
그리고 자기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어필을 하다가 강신혁이 갑자기 가버리자 강 프로~ 나 외로워요! 하면서 울상을 짓는다. 다음날 예슬과 강 PD와 첫 미션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청하면서 루키조의 수지를 향한 리플이 도배를 이루자 당연히 수지가 이슈가 될줄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이야. 라며 계속 지켜보았다.6회에서는 강신혁의 사무실에서 마리 군과 놀고 있는데[21] 이에 거슬린 강신혁이 궁금한것이 있으면 직접 물어보시죠. 라고 하는데 그가 영주에게 위기 감이 들었다고 하자 심민철은 위기 감이라..... 괜찮을까요? 라고 걱정되는 투로 말한다. 그리고 그날 오후 루키조의 소녀가장인 차지슬이 남동생으로 인해서 크게 화를 내며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가버리자 이 광경을 숨어서 걱정하듯이 지켜보고 있었다.[22]
7회에서도 지슬이가 걱정되었는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지슬을 보고 이제 출근 하는겁니까? 아니면 퇴근? 까칠한 건 매력있지만 비겁한건 매력이 아니랍니다.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해도 좋답니다. 라면서 지슬을 위로해 주었다.[23] 그리고 다음날 아침, 지슬이가 연습생들과 연습시간 문제로 크게 다투고 밖으로 나간후 버스 정류장에서 서글프게 울음을 터뜨리는 지슬을 발견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그후 강신혁과 옥상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데뷔조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 왜 이리 불안불안 하죠? 똑똑한 아이니까 잘 이끌어 가겠죠. 첫 미션에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차지슬이 계속 안보이는 이유에 대해 걱정하는 강신혁에게 그는 까칠 양은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라고 하고 강신혁에게 말한다. 그리고 강신혁이 땡땡이라.... 라고 걱정하자 그는 하지만 아이들이 연습 대신 선택한 게 뭔지 또 그걸 통해서 뭘 얻어 돌아오는 건지 결과는 달라지겠죠? 라고 말하며 자신을 나 성장만화의 주인공 같지 않나요? 아! 이미 감동을 받고 있군요. 하면서 엉뚱하게 어필을 하자 이걸 듣기 싫은 강신혁은 또 도망가 버린다.
8회에선 지슬이의 과거상황 회상으로 인해 심 대표가 지슬이를 스카웃 한 장면이 자세히 묘사된다. 디제잉을 마치고 디스크 한편에 놓여진 명함을 받았지만 처음엔 저 이런거 할 시간 없어요. 라면서 거절하고 돌려주려다가 연습시간 만큼 알바비를 지급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걸 수락을 한 내용이 드러났다.[24] 그 후 2차 미션을 촬영하면서 매니저 예슬과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돌아오던 도중에 버스에서 매니저와 강 PD와 함께 데뷔조도 잘했지만 루키조도 정말로 잘했습니다. 이리저리 힘들었을텐데, 연습보다 더 훌륭한 선택을 했으니까요. 라면서 만담을 펼친다.
강신혁의 에피소드가 전개된 9회에서는 강신혁이 곡을 받아온 것을 예슬과 이야기 하다가 강 PD가 들어오자 조용히 입을 닫았다.[25] 그리고나서 2차 미션의 방송을 사무실에서 시청하면서 지난주 보다 댓글 반응이 훨씬 좋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날 밤 강신혁이 화를 내며 그 곡 우리가 가져야 한다며 전화를 하는 그의 모습을 누워서 지켜봤는지[26] 그나저나 여기는 참 비밀이 없는것 이군요. 마리군..... 이라면서 잠시 미소를 띄웠다.
그후 수지가 연습실 문을 잠그고 숙소로 돌아갈때쯤 입구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수지를 놀라게 했고 사무실에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차를 권하여 같이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수지에게 사무실에 놓여진 천체 망원경을 보여주며 그러니까 오늘이 보름이네요. 달 속에 무엇이 산다고 생각해요? 하면서 이때부터 애칭을 긍정 양이라고 지어주었다.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그 대상을 보느냐에 따라서 여러 동물[27]이 되기도 한다고 했으며 원래 마음이 머리를 이긴다고 하였고 믿음 이란게 그렇게 단순한거 거든요. 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주었다. 다음날 오전 강신혁이 곡을 완전히 넘겨 받는데 성공하여 사무실의 다리 위에서 와우~!! 하면서 환호 하고 있었을때 이걸 목격하고 웃음을 띄우면서 까불기도 하는군요. 라고 말을 한다.[28]
10회에선 강신혁이 영주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온 직후 연습실 입구에서 마리군과 함께 기다리며 자극 주는것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것으로 바뀐건가요? 라고 물으며 모래성을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 이라는 일종의 밀당이라고 강신혁이 대답하자 그의 말투를 잠시 따라한다. 그리고 민트의 어머니가 갑자기 난입하여 민트를 데려가려고 하자 당황스러운 마음에 아무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뒤 옥상에서 광합성을 한답시고 영주와 잠시 다툼을 벌인 소리가 데뷔조와 함께 밖으로 나오는걸 지켜보았고[29] 잠시후에는 강예슬이 민트를 이대로 보내실꺼냐고 쪼아대자 그럴리가요. 강 프로를 조금만 더 믿고 지켜보자는 말로 예슬을 진정시킨다.
11회에선 초반부에서만 잠시 나왔는데 첫 장면부터 어딘가 이동하려는 강신혁의 차에 갑자기 승차하면서 등장했다. 그러면서 출발 하는거 맞죠? 근처에 볼일이 있으니 같이 좀 갑시다. 하면서 안전벨트를 메지만 강신혁은 삐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저지한다. 하지만 그는 내리기 싫은듯 정말 빡빡하네. 같이 좀 타고 갑시다. 그럼 강 프로 가는데 까지 갑시다. 고! 고! 고! 고!를 외치며 강제로 출발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후 차량에서 민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걸 네비게이션에 비유하며 우리 인생도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직진을 해야할지 어떡하면 빨리 도착할지 다 가르쳐 줄테니까요. 아무튼 쪼꼬미양에게는 어머니 라는 존재가 네비게이션 이었을 테니까요.라고 말을 한다. 이에 강신혁은 길들여진것이죠. 그냥 시키는것에 따르는것에 익숙해 진겁니다. 라고 말하자 그가 루키조를 찾으러 다닐때 민트의 어머니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고 최고의 걸그룹 레드 퀸을 키운 프로듀서가 여기에 있느냐?는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30]그리고 강 프로에게 보내는것이 가수가 되는 것이 최고일 것이며 자기 딸을 좀 더 좋은곳으로 보내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 말을 듣고 감동을 받은 모양이군요.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과시하는데 갑자기 강신혁이 차를 세우더니 아! 멋지게 유턴을 해서 쪼꼬미양에게 갈 생각이로군요. 좋습니다. 고! 고! Y 엔터! 라고 개그를 치더니 끝내 강신혁에게 강제로 하차당한다.
11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태리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자 12회에서 심민철과 강예슬, 강신혁이 함께 응급실까지 동행하여 걱정스러운 마음을 추스린다. 그리고 병실에서 나오며 태리가 섭식장애로 인한 급성 빈혈이라고 알리게 된다. 일단 수면제 처방을 했으니 며칠 입원을 시켜서 상황을 더 지켜본다고 하여 강 PD와 함께 병실을 지키게 된다, 이윽고 잠들어 있는 태리를 바라보고 있는 강신혁에게 다가와서 의사말이 더이상 서바이벌은 힘들것 같으니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일러준다. 그러자 강신혁은 요즘 아이돌을 키우다보면 이런일이 발생할수도 있고 걸그룹이 다이어트에도 목숨을 걸고 있다고 하자 안타깝네요. 라고 말했고 외모가 곧 실력이 된다는 말에 그래도 아이들을 신경쓰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게 된다. 그후 강신혁에게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좀 더 달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서 태리의 오빠인 배우 정태우와 마주쳐 이야기를 하는데 관리가 소홀한 자신의 불찰이라고 말하고 그에게 사과를 하지만 그는 아닙니다. 대표님. 저야말로 맡겨놓고 바빠서 연락한번 못했다고 하였고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심 대표는 서바이벌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섭식장애로 인하여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후 그는 가족들의 의견이 중요하지만 태리의 의견을 존중하다는 뜻을 밝혔고 연습을 계속하겠다고 하면 계속 시키고 그만두겠다고 하면 그만두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꿈꾸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좀더 나은 기회를 주겠다고 시작하는 프로젝트이며 자신이 나서서 그 기회를 박탈하고 싶게 하진 않다고 하였으며 어떤선택을 하더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게 꿈꾸고 느끼고 하겠다고 곧 자리를 찾아가게 될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실례지만 정말 닯았네요. 라고 말한다, 다음날 3차 미션을 사무실에서 강신혁과 시청하면서 루키조의 무대에서 참 예쁘죠? 손안에 쥐면 흩어지는 모래알들이 이제 제법 한팀이 되어갑니다. 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루키조가 대망의 첫승을 거두자 가차없군요. 처음부터 이 정도 여도 좋을것 같은데.... 라고 놀라움을 표하자 강신혁을 반드시 한쪽 손을 들어준다면 어느쪽을 들어주시겠냐고 하자 글쎄요. 거북하군요. 라고 하자 컨셉이란게 그래서 어려운 것이고 서바이벌은 일종의 모의고사에 비유하며 성공이든 실패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큰 무기가 될 것이라는 그의 말에 심 대표는 이제야 납득하는 표정을 지었다.
다음화인 13회에서는 태리가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말하자 그랬군요. 그게 태리양의 결심이라면 조중하겠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많이 섭섭해 할텐데 라고 하자 태리는 제가 직접 말하겠다고 한다. 중반부에서는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힘써주고 특히 먹거리에도 신경쓰라고 강예슬에게 지시한다. 그러자 그의 말에 자신이 제가 장금이 손맛이잖아요. 라고 어필하자 심 대표는 어이없다는 뜻이 장금이를 닮았죠. 미각을 잃은 장금이를 닮아서 문제지. 라고 깨알같이 개그를 시전한다. 그리고 이번주 까지 휴가이면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인데 파티를 열자고 한다. 그래서 미션이고 뭐고 다 잊고 하루 재미있게 놀자고 지시하여 마니또를 하자고 지시를 내린다. 한참 뒤 강신혁이 4차 미션에 대한 곡을 가져오자 감탄을 하듯이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부르는 게 아닙니다. 목이 좀 안좋아서 라고 말한다. 그리고 4명 대 5명으로 미션을 진행할때 불리하다는 단오에 말에 예슬에게 전에 루키조를 영입할때 쓰던 파일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다.[31] 그리고 다리위에서 강 PD가 전에 말씀한 그 아이를 생각하냐고 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라고 묻자 문제가 되겠죠. 진짜 문제는 그 아이가 와주느냐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신혁이 술병때문에 출근이 늦은걸 들은 모양인지 강PD는 참 나쁜사람 입니다. 내가 마시자고 할때는 안마시고, 그 집 사케가 술병날 정도로 그렇게 맛있었습니까? 나도 사케 좋아하는데. 됐습니다. 흥! 이라면서 삐치고 만다. 그날 오후 이지원이 알바하는 커피숍으로 찾아가 그에게 명함을 내밀며 13화는 막을 내린다.[32]
13회의 마지막에서 이어진 14회의 첫 장면에서 드디어 심민철 대표와 이지원의 미팅이 이루어진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지원이 먼저 저는 거기 못 간다고 말하자 그는 어디 불편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그리고 과거상황이 나와서 이들의 어떻게 되었는가가 묘사되게된다. 그리고 그녀는 절 부르시는 이유가 뭐냐고 하자 왜 일까요? 그 답은 본인이 와서 직접 찾았으면 좋겠는데..... 라고 해준다. 하지만 지원이는 끝까지 잘 모르겠고 알고싶지도 않다고 하자 알고 싶을텐데.... 라고 귀띰을 해준다. 그리고 등장 끝~!!
15회에서는 아이들이 크리스파티를 하는 와중에 중반부 장면에서 부터 사무실 밖에서 생각에 잠긴듯이 서 있었는데 이때 사무실안에 놓여진 심민철의 책상에서 어떤 여자의 사진이 놓여져 있다.[33] 그리고 이번 회에서 부터 이지원이 합류하자 강예슬의 전화통화로 오늘 온다고 했으면 미리 귀띰이라도 해 주셨어야죠, 지금 얘들 놀래서 연락오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다음날 지원의 실체가 팬 카페를 통해서 실체가 모두 드러나자 이에 항의하면서 전화하는 강예슬의 통화가 시끄러운지 전화를 앞으로 놓고 듣고 있다가 더 이상 못 견디겠는지 꺼 버리고 만다.[34] 그리고 게시판이 이렇게 난리가 날줄은 몰랐고 예슬양은 왜 미리 말해주지 않았냐고 더 난리를 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태리가 병원에 입원에 입원해 있을때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고 결과를 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걸로 인해서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 미션에서 이겼어도 팀에서도 꼴찌를 했어도 승리의 기쁨조차 오롯이 느낄수가 없고 사람 이라는것이 자기 뒤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 앞으로 치고 나갈 생각은 못하고 자꾸 뒤를 돌아보게 돼있고 자기 앞에는 왜 이렇게 잘난 사람이 많을까 나는 왜 꼴찌일까 자꾸 자기탓만 하게 되면서 말이죠. 면서 말하고 가끔은 바로 이것이 질투나 미움이 힘내라는 말보다 힘들꺼라는 강 PD의 말에 예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것이라는 생각이라고 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말을 강신혁에게 전한다.
16회와 17회에서는 미 등장했다.[35] 18회에선 다른 곳으로 미팅을 가려는 강신혁을 만나 벌써 출근 하십니까? 아직 촬영전일텐데.... 라고 하면서 마지막 미션 준비를 잘하고 있으신지 혼자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라고 격려하였다. 그리고 서프라이즈 행사에 참석할껀지 시간을 꼭 비워두라고 말한다. 이어진 19회에서는 데뷔조의 미션 뮤직비디오를 망친 사건을 단오에게 보고받고[36]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예슬이 과도한 경쟁이 낳은 참극이다. 라고 또 방정맞게 떠들자 결국엔 시끄러운 걸 견디지 못한고 과자를 한 움큼 집어 예슬의 입으로 넣어버린다. 그리고 그녀가 이거 뭐예요? 맛있네요. 라고 하자 마리군 간식입니다. 라고 말하여 예슬을 기겁시킨다.[37] 그리고 나서 그나저나 내일 두 팀 모두다 다시 촬영할수 있게 되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라면서 안심을 하고 마리군의 간식을 자기도 먹는 개그를 선보였다. 그날 저녁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두 팀에게 중대발표 랍시고 특별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번 주말에 다같이 MT를 가자고 한것. 지난 네번에 미션을 쉼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준비한 825 식구들의 특별선물이라고 말하여 아이들을 기쁘게 하였다.
20회에선 MT를 출발하려고 들뜬 아이들의 앞에 안녕하세요! 라는 우렁찬 외침과 등장 후 예슬이 수지의 손에 붙여진 반창고를 보고 뒤이어 그도 조심좀 하지. 당장 병원에 갑시다. 라고 걱정하는 말을 건넸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마치고 출발할때쯤 강신혁에게 우리 마리군을 정말 진심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38] 또한 그동안 어디에 있었는지 밤이 다 되어서야 MT 장소에 도착해 단오와 예슬이 한 잔하고 있는동안 둘이서만 마시니까 행복합니까? 라는 말과 함께 숙소로 들어와 예슬에게 맥주를 받고 마리 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39] 그리고 바깥을 보면서 별이 보이는것 같은데 비가 올것 같군요. 라고 말하여 날씨를 봤고 캠프 파이어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와 비가 와서 걱정을 하는 예슬의 말에 합시다. 해. 까짓거 우산쓰면 되지. 불을 제가 피우겠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별명이 파이어 심 이었습니다. 라고 개그를 친다.곧이어 수지가 일어나자 아픈건 괜찮냐고 물었고 실은 감기에는 몸이 뜨거울때 한잔 하는 게 좋을텐데라고 맥주를 권했다.[40]그 직후 갑자기 비가 오자 아이들을 다 들어오라고 해야하는데 라고 걱정했다.
MT는 21회에서도 이루어지며 가까스로 비가 그치자 비로소 캠프파이어를 진행한다. 한참뒤에 강신혁과 함께 나타나며 마리군은 괜찮냐는 소리에 말에 저보다 더 좋은 친구들이 생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강신혁이 갑자기 빠지려고 하자 이 좋은 날 이 좋은 분위기에 빠지지 말고 앉으라고 하여 합석 시킨다. 앉기 직전에 저는 오는도중 손을 잃어버렸습니다. 라고 깨알 개그를 시전한다.[41] 그 후 마리군이 괜찮냐는 말에 수많은 여자친구들이 한꺼번에 생겨버렸습니다. 라고 말한다. 다음날 825 엔터에서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친 강신혁 PD와 연습생 수지의 연애 스캔들 사건이 일어나자 사무실에 있는 모든 전화선을 뽑아버리고 단오와 예슬에게 핸드폰을 끄라고 당부시킨다. 그리고 기자들을 모두 돌려보내어 이들을 안심시켰다. 바로 그때 수지와 강신혁이 들어오자 이야기를 하자며 옥상으로 불러낸다. 옥상에서 강신혁에게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절대 오해 하실만한 일은 없습니다.라고 하자 자기 혼자만의 일이 아니며 한 식구로써 서로 힘든일이 있으면은 같이 해결해 나가면 되는것인데 우리가 그런 사이 정도는 될줄 알았는데 아니냐고 말한다. 그리고 정 힘들면 넣어두세요. 사람은 누구나 말할수 없는 일이 가슴속에 있다며 자기니까 그정도는 지켜줄수 있다고 말하며 강 프로가 아니면 아닌것이다. 믿을께요. 라며 강 PD를 위로해 준다.
22회에서는 매니저 예슬이 아이들이 안동으로 하서를 찾으러갔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루키조는 몰라도 데뷔조까지. 기특합니다. 이제야 슬슬 열명이 한팀이 되어가는 군요.[42] 아이들이 끝까지 무대에 설수 있게 어른들이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야죠. 그게 아이들을 책임지는 어른들의 참모습이 아니겠냐며 예슬을 감동시킨다. 그 직후 저에게 반하셨습니까? 라면서 예슬을 정색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날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는데 그것은 바로 주먹세계를 휘어잡았던 조폭 출신이라는 것.[43][44] 그리고 이와 동시에 15회에서 잠시 비추어진 심 대표에 책상에 놓여진 여자의 정체도 이때 밝혀졌다. 과거 조직폭력배 시절 안동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만난 식당 종업원 봄이[45] 라는 여자인데 노래를 잘 불러서 그의 마음에 들어온 모양이다. 그러나 가수가 되기 위해서 꿈을 가지려다가 심민철의 부하들로 의해서 망가져 버린 것이 드러났다.[46] 더 중요한 것은 루키조 권하서의 할아버지와도 구면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과거 봄이의 일때문에 어르신을 찾아뵌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인연을 맺은것으로 추정되고 위의 이야기를 하면서 하서를 처음보았다고 밝힌다. 그리고 하서를 다시 한번 보내달라고 설득하지만 할아버지는 내 손녀딸과 봄이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47][48] 이에 그는 다시 한번 어르신에게 눈물로 설득하여 하서를 다시 한번 꿈을 이룰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을 남긴채 22화는 종료된다.[49]
다음편인 23회에선 끝내 할아버지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채 연습생들과 철수하고 만다. 돌아올 사람은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와 함께 아이들을 설득해 825로 돌아간다. 나중에 강신혁 프로듀서의 퇴진운동이 발생하고 이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강신혁이 떠나게 되자 화를 내면서 그만두지 말라고 설득하지만 끝내 그가 회사를 나가게 되자 강 프로의 진심을 이해해주게 된다.[50] 결국 이 일로 매니저 예슬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듣게된다. 저녁에는 늦게까지 연습하다가 우연히 강신혁의 사무실에 놓여진 신발을 보고 오열하는 수지의 모습을 발견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음날에 조깅을 하고 있다가 넘어진 수지를 만나 진심어린 이야기[51]를 하다가 강신혁이 그만두기 직전 남긴 USB 파일[52]을 수지에게 건넨다. 그 후 아이들이 연습하는 동안 계약이 끓어졌던 공연장에 찾아가서 공연장 대관 계약을 다시한번 부탁하는 모습이 나왔다.
마지막 24회에서는 게릴라 콘서트의 홍보영상을 촬영한다는 수지와 영주의 의견을 듣고 세 팀으로 나누어 영상을 찍으려고 예슬과 단오가 한팀씩 하고 예슬이 나머지 한팀은 대표님이랑..... 라고 말하면서 지목하다가 아~ 대표님은 그 날 현장에 계셔야 한다는 말을 하자 조금 삐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예슬이 이럴때 강 프로듀서님이 계셨으면은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말할때 결국 나머지 한팀은 BJ 코코에게 부탁하자는 말을 한다.[53] 그 직후 마리 군이 오기전에 과자를 먹어치우자는 그의 말에 수지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자 다이어트는 예슬 양이 해야하는데.... 라고 말하자 흥! 하며 난색을 표하자 아랑곳 하지 않는군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홍보 전단을 손수 만들면서 하서와 영상통화를 하며 기뻐하는 보습을 보며 기쁜 표정을 짓는다. 그 후 사무실에서 아이들이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니 대견하다는 말을 단오에게 듣고 강 프로님은 어디에서 뭘하고 계시냐는 예슬에 말에 걱정되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엔 낚시에 실패하고 돌아와 집 앞에서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던 강신혁을 만나서[54] 이 명함. 언젠가는 사용할 일이 있었을 거라고 말하면서 과거의 일을 털어놓는다. 이때 심민철과 강신혁과의 첫 만남이 묘사되었다. 과거 강신혁이 레드 퀸의 프로듀서로 성공하기 전 조폭시절의 심민철의 조직에게 사채를 써서 돈을 꾼적이 있었는데 그걸 갚지 못하자 강신혁이 끌려온 것.[55] 이때 강신혁은 심민철에게 명함을 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가 되면 그때 약속을 지킬테니 믿어달라는 말을 한다. 이때 강신혁의 믿음을 지켜보고 강신혁의 명함을 지금까지도 보관해 두고 있다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웃으며 말한다.[56] 그리고 우리에겐 강 프로가 필요하니 다시 마음을 돌릴수가 없는거냐고 진심어린 설득을 한다.[57]
후반부에 콘서트 당일이 다가와서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공연장에 비가 오게되자 오늘 공연을 무리일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비통한 듯이 말한다. 하지만 이때 강신혁이 나타나자 강 프로! 라고 하면서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58] 그리고 단오와 예슬과 함께 관객석에서 리얼걸 프로젝트의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1] 7~8회의 지슬의 개인 에피소드[2] 민트의 개인 에피인 10~11회에서 불리워 졌는데 아마도 키가 작은것 때문에 불린것같다.[3] 심 대표의 눈에서 볼때 평소 친화력이 좋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보인것으로 추정.[4] 1회에서 영주가 자신들을 왜 받아주시는 거냐고 물었을때 앞으로 나는 당신을 똑똑이 양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라는 말을 했다.[5] 제 4회에서 고양이 마리우스를 통해 방 배정을 할때 이번엔 맑음 양 차례 입니다. 라고 한것.[6] 이 문장 그대로 첫 등장시에는 별나고 웃음이 많고 개그 끼가 많은 맘씨좋은 아재처럼 보여졌다. 그러나 후반부에서 전직 조폭 출신으로 드러났지만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겠다는 열망은 그 누구보다도 뜨거울 정도이다. 그리고 보물찾기를 좋아한다는 2회의 언급에 따라서 숨겨진 원석과도 같은 인물인 민트, 하서, 지슬, 예은을 넘어서 나중에는 지원까지 스카웃 해온다. 그야말로 다섯명 모두 다 가슴 속에 꿈을 잠시 묻어두고 살아가야 했던 사람들이다.[7] 말 그대로 엔터사업은 장난으로 투자할만한 동네가 아니다. 뭐 대기업의 사업투자에 비한다면 작은 돈이겠지만 리스크는 장난아니게 크다. 여담으로 현실에서는 위 상황(망한 엔터사 인수)같은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그냥 망하게 놔두고 새로 엔터사를 차리면 되고, 콘텐츠산업관련법이 문제면 경력자 한명만 데려오면 해결되는데 강신혁 및 강예슬이 있으니 이는 해결되었으며, 연습생은 더 실력있는 이를 오디션하던가, 아니면 퓨어때 5인을 신규 오디션 형식으로 계약하면 된다. 결코 이전 사업체의 부채를 인수할 필요가 없다. 단, 심대표가 퓨어엔터가 입주했던 건물의 건물주였으니 만일 부채의 상당수가 건물 임대료였다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망한 법인에서 받아내기도 어려우니. 최종회에서 밝혀진 심대표의 과거 행적대로 하면 그거 받아내는것은 일도 아닐텐데... 퓨어엔터 정대표 장기라도 떼다 팔아야 할 듯.[8] 이 명함의 정체는 강신혁의 명함인데 과거 잠시 심민철과 알고 지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정확한 내용은 최종회 참고.[9] 그 와중에도 예슬은 혹시 강신혁과 어떻게 아세요? 혹시 형제 였다거나 그런건 아니죠? 뭐지 이 근자감은? 이라면서 의문을 품는다.[10] 특이하게도 명함을 등짝에 붙여놓았다.[11] 8회에서 밝혀지지만 프리랜서로 일하는 모양.[12] 강신혁이 스카웃한 수지를 말한다,[13] 이때 이수지의 나이가 96년으로 나온다. 배역을 맡은 본인의 실제 나이는 98년생. 이수지: 제가 제일 나이가 많아보이죠? 지원: 맞아요 본 영상 4:51부터[14] 강신혁:전에도 말씀하셨죠? 꿈이란걸 잊고사는 아이가 많다는 것을.......[15] 이때 강예슬이 달려와 분위기 파악을 못한채 우리 얘들 잘했어요? 응? 응? 이러자 짜증난 말투로 아이 참! 하고 그녀를 말린다.[16] 이때 강신혁은 물론 이것은 더 큰 비난이 될것 같다고 했고 하루빨리 아이들이 자신의 위치를 하루빨리 깨달아야 되는것이 맞다고 대답했다.[17] 강신혁이 최종 누적점수가 미달인 5명은 영구탈락 될것이라고 말하는 순간 여기에 의의를 제기하려는 예슬을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18] 강신혁은 그 후 저 아이들이 함께한 수많은 시간들을 각자의 재능만으론 넘어설수 없다는 것을.....이라고 말한다.[19] 마친 직후에 하나의 흐름으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네요. 라고 칭찬한다.[20] 보핍보핍때에 데뷔 조보다 경험이 적은데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라고 칭찬했다.[21] 마리 군에게 똑똑이 양(영주의 별명)이 그 어려운 것을 왜 루키조 한테 줬을까요? 라고 말한다.[22] 이걸 지켜보며 우리 까칠 양한테 또 무슨일이 생긴 모양이군요.라고 말한다.[23] 그리고 고양이를 쳐다보면서 우리 마리군이.... 라고 한다.[24] 이때 그는 그게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나 지금 스카웃 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한다.[25] 그 와중에 예슬은 눈치없게 방정맞은 모습으로 곡을 받아오셨냐고 기쁜마음으로 물어보았고 이게 그의 심기를 잠시 건드렸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는 그렇게 눈치없는 사람 아니거든요? 하고 하였다.[26] 이 모습은 수지도 지켜보았다.[27] 어떨땐 토끼가 되기도 하고 사자가 되기도 하고 사람이 되기도 해요.[28] 이 모습을 아침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연습생들이 목격한다.[29] 혼잣말로 마리 군, 한명씩 빠졌다고 참 허전합니다. 똑똑이 양도 쪼꼬미 양도 곧 자기 자리를 찾아가겠죠. 라면서 독백을 한다.[30] 2회에서 하서, 지슬, 예은과는 달리 명함을 받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것은 이 때문.[31] 아무래도 이지원의 영입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듯 하다.[32] 아메리카노 한잔, 아가씨는 뭘로 할래요? 라고 한후 그거아주 재미있죠? 꽤, 명함을 내밀며 우리같이 일해보지 않을래요? 라면서 다음화에 미팅이 있음을 짐작케 하였다.[33] 그때 까지만 해도 이 여자의 정체가 아내일 것이라고 추정 되었으나 22회에서 이 사람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때 수지의 나레이션으로 또 어떤 사람은 떠난 누군가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고..... 라고 나온다.[34] 이거 진짜 대표님이 실수하신 거예요. 귀띰이라도 해 주셨으면 이런일은 없었을거 아니예요.[35] 특히 17회에서는 하서의 개인 에피가 첫 등장했고 소리의 분량이 대부분이어서 안 나온듯.....[36] 프로듀서에게 보고하러 잠깐 전화를 하러 간 사이에 아이들이 촬영장에 쳐들어 갈줄은 몰랐다며 얘들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죄송하다고 하였다.[37] 본인도 아. 마리군은 참 맛있는.... (뱉어내며) 아! 대표님. 이라면서 짜증을 낸다.[38] 강신혁의 말에 의하면 벌써 7번째로 말하고 8번째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 입이 마르고 달토록 부탁한 모양.....[39] 동물병원이 처음 이라서 그런지 많이 놀랬고 금방 적응이 되었는지 이번에는 다른 고양이들과 눈이 맞아서 삐쳤다고 말했다. 즉, 하루종일 동물병원에 있었던것.[40] 그리고나서 알콜은 감기에만 좋은 게 아니라 우울증, 스트레스, 류마티스 관절염, 노로 바이러스 다 좋습니다. 라고 말한다.[41] 두 손을 마이 소매에 집어넣고 아이들에게 보여준다.[42] 엄청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예슬이 '예?'라고 되물었을 때 바로 아닙니다라고 한다. 예슬은 이 말을 못들은거다.[43] 재개발 사업이나 불법적인 이권사업에 끼어들었다고 밝혔다.[44] 연예 기획사 대표가 조폭출신인 경우는 현실세계에 꽤 많다. 여기 드라마 출연진 소속사중에도 있다. 그나마 한국은 범죄와의 전쟁 이후로 조폭'출신'이 아닌 조폭 자체가 연예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시피 하지만 일본이나 중화권 등에서는 아직도 야쿠자나 삽합회가 영향력을 발휘한다고.[45] 담당배우는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인 고운.[46] 심민철이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부하 조직원들이 윗선의 지시로 받고 그 식당을 무력행사로 습격해서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다. 그래서 충격을 받고 꿈을 접은것. 그래서 그는 이 일을 후회하고 있었다.[47] 하서 집안의 이야기도 이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하서네의 종갓집은 양조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해 왔던것. 하서 할아버지도 심민철과 인연이 있었던 봄이를 후원해 왔던것.[48] 가수지망생을 꿈꿔왔던 봄이는 자신의 후원자였던 하서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고 할아버지는 이 편지를 읽고 흡족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그 직전에 심민철의 부하들로 인해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렸으니......[49] 할아버지를 만나기 직전 심민철이 하서의 오라버니에게 봄이의 사진을 내민것으로 보아 오라버니도 봄이를 알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후원자의 친 손자이니 당연할 수밖에 없다.[50] 심민철 대표가 이정도로 화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강신혁은 USB 메모리칩을 심민철에게 맡기게 된다.[51] 그동안에 강 프로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있을것이라고 했고 그때 그랬다는 것으로 말했으며 강 프로는 꿈을 잃은채 살아가고 있다는 수지를 안타깝게 여기고 맨 먼저 그녀의 재능을 먼저 알아차린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수지를 누구대신이 아니라 혼자서도 충분히 빛날수 있는 천재라고 확신하여 스카웃 했다고 밝혔고 그런 강프로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달릴것이며 떠나야만 했던 그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한다.[52] 여기에 10명이 최종 데뷔를 위한 소개 영상이 들어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 참조.[53] 마지막 미션무대는 야외에서 생중계를 해보자는 명목이었다.[54] 데이트 신청합니다. 라고 말하며 강가로 간다.[55] 당시로써는 꽤 신선한 캐릭터의 채무자 였다고 말한다.[56] 강신혁의 말에 의하면 그 돈을 갚느라고 자리를 잡느라고 한참을 고생한 모양. 이에 지금도 그때 보다 더 믿고 있다고 말한다.[57] 그리고 어찌할 계획이냐고 묻자 외국으로 잠시 떠나있겠다고 말한다.[58] 멤버들이 우리 공연 망한거야? 포기해야 하나? 라고 하면서 동요하고 있을때 누구 맘대로 포기해? 라는 외침과 함께 강신혁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