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주역 메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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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람은 거칠게 불어 폭풍을 부르고, 구름을 가르며 번개가 내리친다! 바람과 번개 하나가 되며, 천하를 비추는 초승달 머리! 굉뢰선풍신 납시오!
風吹き荒れて嵐飛び、雲引き裂いて雷走る ! 風と雷一つになりて、天下御免の三日月頭 !轟雷旋風神、推参!
유파 초월 풍뢰합체의 매개체인 카라쿠리 무사 풍뢰환이 합체를 진행하면서 읊는 대사.[1][2]
風吹き荒れて嵐飛び、雲引き裂いて雷走る ! 風と雷一つになりて、天下御免の三日月頭 !轟雷旋風神、推参!
유파 초월 풍뢰합체의 매개체인 카라쿠리 무사 풍뢰환이 합체를 진행하면서 읊는 대사.[1][2]
[ruby(轟雷旋風神, ruby=ごうらいせんぷうじん)]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슈퍼 합체 메카. 테마곡은 'WIND & THUNDER.'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썬더스톰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은 썬더 허리케인 킹.
2. 작중 묘사
선풍신과 굉뢰신이 풍뢰환을 통해서 합체한 형태. 합체 구호는 '유파초월 풍뢰합체'. 츄우즈보 전에서 처음 등장해서 압도적인 힘으로 츄우즈보를 제거했으며 최종전에서도 등장해서 활약을 펼친 명기. 질풍류와 신뢰류의 단합을 상징하는 풍뢰환이 합체를 유도하며 선풍신을 중심으로 각기 갑옷처럼 나뉘어 합체한다.전고 73m, 중량 970t에 1,500만 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펀치력은 선풍신의 10배로 증가한다. 선풍신의 출력 1,000만 마력과 굉뢰신의 출력 800만 마력이 순수하게 합쳐지거나 합체의 불문율이라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생각하면 최소 1,800만 마력은 되어야 할 텐데, 실제론 그의 83%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선풍신과 굉뢰신을 소유한 두 유파의 동력원인 풍신 에너지와 뇌신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힘을 합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3]
합체시 카라쿠리 볼 사출구가 등 뒤로 가고 그 위로 허리켄 레온의 다리가 덮어버리는 변형 구조 때문에 자체적으로 카라쿠리 볼을 사용할 수 없으며 리볼버 맘모스를 통해 카라쿠리 볼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체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지라 어지간한 적은 주먹 한방이면 쓰러뜨려 카라쿠리 볼을 많이 사용할 일이 없다. 마무리는 가슴의 허리켄 레온 입과 어깨의 두 포에서 에너지탄을 쏟아붓는 필살오의 롤링 썬더 허리케인. 5초 연사로 500m 이내는 완전 증발한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급수리 부작용 때문인지 키라오에게 선공을 먹였음에도 역으로 키라오의 속도에 압도당하고 데스 스팅거에 당했다.
수제 대수신, 버스터 오레인저 로보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중간 단계 합체 메카로 이후 로봇의 합체 단계가 본격적으로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굉(轟)이라는 한자가 한국어로는 굉음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해선 쓰이지 않는데다, 한 획 차이로 크다는 뜻을 가진 "광"이라는 글자가 있다보니 굉뢰신과 더불어 "광"뢰선풍신 이라는 이름으로 표기한 글들도 더러 있다.
3. 굉뢰선풍신 소드 & 실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 적의 필살기를 맞고 오른쪽 팔이 떨어진 이후 가오레인저의 파워애니멀들과 합체한 형태.[4] 필살기는 가오 킹 소드 & 실드의 필살기 '호력양단 이빌 크래셔'와 유사한 필살오의 풍뢰백수베기. 세로베기 일격인 이빌 크래셔와 달리 X자로 2번 공격하는 것이 차이점.
4. 천공굉뢰선풍신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 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천공신을 무장한 형태. 필살기는 모든 파워애니멀과 시노비 머신의 에너지를 모아 오른팔의 천공신 로터를 통해 발사하는 절대궁극오의 와일드 썬더 허리케인. 굉뢰선풍신의 오른팔, 즉 쿠와가라이저의 머신인 고우라이 스태그의 절반만 잉여가 되므로 허리케인 돌핀이 합체에서 아예 제외되고 허리케인 레온의 머리와 고우라이 비틀의 포신까지 잉여가 되는 천뢰선풍신과 비교하면 천공굉뢰선풍신이 모든 구성원의 머신을 합체에 사용한 비율이 더 높다.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선 와일드포스와의 VS가 만들어지지 않아 등장하지 않았다.
[1] 무사라는 캐릭터성을 가진 풍뢰환의 특성상 막부나 전국시대 같은 중세 일본의 무사들이 사용하는 어휘를 구사하기 때문에, 이런 대사를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있는 그대로 직역하면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먼저 天下御免은 일본어 사전에서 '공공연히 허락됨; 천하 공인.'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굉뢰선풍신은 물론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등장 구호 '推参'은'청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방문함.', '무례한 행위, 당돌한 짓((남의 무례함을 타박하는 말)).'로 정의하고 있듯, 대응하는 한국어가 없는 단어이므로 직역이 아닌 대체 가능한 용어로 번역해야 한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는 대한민국에서 본편이 정식 방영 된 적은 없는 작품이므로, 본문에 서술된 번역은 허리케인저 본방 당시 인터넷에 업로드 되었던 비공식 자막과 이후 정식 방영한 파워레인저 캡틴 포스의 대사들을 바탕으로 각 단어의 사전적 정의 및 이 대사를 읊는 인물의 캐릭터성, 용례에 맞는 직역과 의역의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번역이다.[2] 이후에 등장하는 은하 초월 삼신합체의 매개가 되는 트라이 콘돌은 말 하는 기능이 없다 보니, 최종 합체임에도 오히려 굉뢰선풍신보다 임팩트가 없어 보일 수 있다.[3] 고우라이저 합류 이후 메카닉을 담당하는 히나타 오보로가 굉뢰신의 뇌신 에너지가 합체에 방해된다며 선풍신과 동일한 풍신 에너지로 교체하려다 고우라이저를 배려해 그대로 두는 에피소드도 그려졌다.[4] 가오킹과 선풍신의 팔 부분 조인트가 같아서 실제 완구상으로도 재현 가능하며, 덕분에 완구상으로는 더블너클(베어&폴라)과 어나더 암(울프&헤머헤드) 그리고 스피어&크로스혼(지라프&디어스)도 재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