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5:36:28

아가츠마 젠이츠(귀멸 학원!)

파일:Zenitsu_in_Kimetsu_Academy.png

1. 개요2. 특징3. 관련 문서

1. 개요

귀멸 학원!아가츠마 젠이츠.

2. 특징

귀멸학원 서브 주인공 포지션. 5번 작품화된 귀멸학원 중 소설 1권, 단행본 7권, 팬북 총 3개의 에피소드가 젠이츠 메인이다.

원작에서는 탄지로, 이노스케보다 연상이지만 여기서는 동갑으로 나온다. 고등부이며 학년이나 반은 원작에서 따로 언급된 적이 없으나, 호카미 나츠키가 연재한 스핀오프 만화 <귀멸학원>에서는 고등부 죽순반 1학년으로 나오며 탄지로, 이노스케와 같은 반이다. 그리고 선도위원을 맡고 있다. 본인이 결석한 날에 위원회가 있어서 멋대로 정해졌는데, 이와는 별개로 아침에 일찍 등교를 해야 하는 것 때문에 '그만두고 싶다'라는 생각도 자주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복장 검사를 하면 네즈코를 비롯한 여학생들을 대놓고 쳐다보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받아들인 것 같다.

원작에서는 괴짜 등장인물들 가운데 유일하게 그나마 상식인이라 사이에 껴 이리저리 치여서 마음 고생이 심하다. 때문에 선도위원을 그만두겠다고 체육 교사에게 몇 번이나 말하려 했지만, 그때마다 머리 물들이지 말라며 두들겨 맞기까지 한다.[1] 날을 잡아 진지하게 그만두겠다고 맘을 먹었을 찰나, 시노부가 제일 응원한다고 꼬드겨서 결국 계속 하기로 한 모양이다. 그러나 사실 시노부는 선도위원 이탈을 막아줬으니 펜싱부의 체육관 사용을 늘려달라고 기유를 협박하려고 막은 것에 지나지 않았고, 이를 보다 못한 아오이가 젠이츠에게 슬쩍 "오늘만 13번째 제일 응원한다는 소리를 하셨어"라며 귀띔했지만 젠이츠는 '마음이 따라가는 대로 자기가 믿고 싶은 사람을 믿는' 타입이다 보니 이후 시노부가 기유를 협박하는 광경을 어쩌다 보고만 젠이츠는 3일 밤낮을 앓아누웠다.

학내 밴드 '하이카라 반카라 데모크라시'에서는 샤미센과 작사를 맡고 있으며 실력이 나쁘진 않으나 노래에 원한[2]이 가득 담겨 있어서 듣는 사람의 평형 감각을 잃게 만든다.

탄지로와는 입학 후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초기에 탄지로가 깍듯이 인사하면서 존댓말까지 쓴 걸 보면 고등부로 진학하고 나서야 안면을 튼 모양. 선도위원의 직위를 통해 탄지로가 아버지의 유품인 귀걸이를 학교에 차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를 설득해 준 모양이다. 네즈코를 좋아하는 건 여기서도 마찬가지라서, 등하굣길을 스토킹하면서 네즈코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처치하고 있으며 4화에선 네즈코를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별사탕을 사오고 충치로 고생하는 네즈코를 응원하는 열혈 순정남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고 싶은 욕망이 강해서 학내에서 인기 많은 선생님들의 조언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였다가 변태로 오해받아 수배되기도 했다.[3] 그리고 그것 때문에 고뇌하면서 시끄럽게 중얼거린 덕분에 앞자리에 있던 여학생이 젠이츠를 경멸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공식 스핀오프로 연재되는 귀멸학원에서의 모습은 설정과 큰 차이 없지만 스승이자 양부인 지고로와 사형 카이가쿠와 함께 살고 특히 카이가쿠와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나온다. 주로 피해자로 휘말리던 부록과는 달리 탄지로, 이노스케와 더불어 1학년 죽순반의 바보 트리오라고 유명한 듯하며 그중 젠이츠는 전 과목 선생들에게 다 찍혀 있는 요주의 인물이다. 그런 주제에 선도부도 맡고 있으며 간 크게도 늦잠 자다 지각해서 잔꾀도 부리는 등 본 작품의 트러블의 발단을 일으키는 주된 인물이다.

과목은 체육, 음악, 영어나 국어 등의 어학 과목이 특기이며 역사나 도덕 같은 것도 암기 과목이니 그럭저럭 하고 생물은 못하지만 그래도 담당 선생인 카나에에게 잘 보이려고 열심히 한다. 특히 체육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여자애들을 맘껏 쳐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달리기 시간에는 하체나 가슴 등을 쳐다볼 수 있고, 피구 시간에 여자애들이 나를 조준하고 있는 게 너무 좋다고 한다. 거기에 탄지로가 그런 간사한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자 고지식한 마빡이라고 하는 등 온갖 쌍욕을 퍼붓는다.

그러나 화학, 수학, 미술, 기술·가정 등 남자 선생님 과목은 아예 할 생각조차 없는 듯 보인다. 특히 미술은 본인도 실력[4]이 형편없는 데다가 자기와 달리 인기 만점에 연인도 3명이나 두고 있는 텐겐이 담당인지라 대놓고 죽어버리라고 욕지거리부터 날리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3. 관련 문서



[1] 사실 본편에선 번개를 맞아 원치 않게 탈색되었다고 볼 수 있긴 한데, 귀멸학원에선 그런 경위는 없는 모양이며 자연 금발이라고 언급된다.[2] 음색도 그렇지만 작사에 커플들에 대한 원한이 찐하게 담겨져 있는 것도 컸다. 실제로 학원제 편에서 쿄우가이의 코치와 겐야,카나오의 합류로 들을 만한 정도가 된 음악이 젠이츠의 가사 때문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3] 짝퉁 명품 손목시계, 액세서리, 큰 목소리, 빠른 달리기, 긴장해서 거친 숨소리 등이 있다.[4]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워낙에 호러틱한 그림을 그리다 보니 한번은 복도에 걸어둔 젠이츠의 그림을 보고 무서워서 못 지나가겠다고 항의가 들어왔고, 우즈이는 절친인 탄지로를 그린 거라는 젠이츠에게 "내가 카마도라면 그딴 절친 때려치운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영어 수업 시간 때 주고받은 쪽지를 우연히 고토가 주웠는데 젠이츠의 농담 + 기분 나쁜 그림이 같이 겹쳐서 고토에게 엄청난 마상을 입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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