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ディア
Animedia
1981년 6월 9일 창간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잡지. 각켄 퍼블리싱[1]에서 발간한다. 2013년 기준 정가는 790엔. 발매일은 매월 10일. 같은 10일에 발간되는 월간 뉴타입, 아니메쥬와 함께 "애니메이션 3대 잡지"로 불린다. 모토는 "보고, 읽고, 장식하고 참여하여 4배로 즐기는 애니메이션 정보지".
뉴타입, 아니메쥬보다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의 기사 위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사 내용이나 판권화된 애니도 대놓고 개그 컨셉일 때가 많다. 또한 두 잡지들보다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많다는 것도 특징. (요즘은 아예 독자 참여 코너를 별도로 분리시켜서 권내 미니북으로 내놓고 있다.) 여기에 앞의 두 잡지에서는 다루지 않는 마이너한 애니들도 잘 다루어주는 편이라서 주목받지 못하는 애니 팬들에게는 몇 안 되는 희망줄이기도 하다.
매년 2월호마다 1년간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 캐릭터 대상"이 열리며 매년 7월호에는 역대 애니메 작품이 대상인 "독자가 선택하는 역대 애니메 베스트"가 열린다.
자매지로는 애니 제작 스탭들이나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어른ANIMEDIA(オトナANIMEDIA), 남성향 잡지 메가미 매거진, 여성향 잡지인 오토메디아(オトメディア), 성우 잡지인 성우 아니메디아(声優アニメディア)등이 있다.[2]
사실 각켄 홀딩스는 사명이 시사하듯 가끔가다 교육 목적의 완구도 제작하긴 하지만[3] 주업종은 대교그룹처럼 학습지나 교육관련 출판물 등을 발간하는 회사이다. 즉, 아니메디아 계열 잡지는 회사의 본업과는 정반대.
[1] 각켄(학연)홀딩스 산하다. 가쿠슈켄큐샤(학습연구사)를 줄여서 각켄이라 부른다.[2] 아오니 프로덕션이 아니메디아에 영향력이 강해서 성우 관련 정보들에는 아오니 소속 성우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그 외에도 90년대에만 해도 미츠이시 코토노가 굉장히 자주 실리곤 하였다.[3] 전자블록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그중 EX-150모델은 대한민국에서 만능키트라는 이름으로 카피된바 있다.) 게임&워치의 영향을 받은 LSI/VFD 휴대용 게임기도 꽤나 만들었다.